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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라웨시섬(영어: Sulawesi) 또는 셀레베스섬(영어: Celebes)은 인도네시아의 섬으로 세계에서 11번째로 큰 섬이다. 면적은 180,680.7km²이다. 서쪽은 보르네오섬, 북쪽은 필리핀, 동쪽은 말루쿠제도, 남쪽은 플로레스섬과 티모르섬으로 둘러싸여 있다. 술라웨시섬은 네 개의 반도로 이뤄진 독특한 모양이 특징이다. 6개의 주로 나뉘어 있으며, 가장 큰 도시는 남부의 마카사르와 북부의 마나도이다.[1]
술라웨시섬은 동남아시아에 속한 말레이제도의 서쪽 부분의 대순다열도에 속한다. 섬은 호상산맥(弧狀山脈)이 모여 특이하게 K자 모양을 나타내며, 4개의 큰 반도와 복잡한 해안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술라웨시섬은 중앙의 고산 지대를 중심으로 네 개의 반도, 즉 서남부의 남부 반도(남술라웨시주), 동남부의 동남부 반도(동남술라웨시주), 동부의 동부 반도(중부술라웨시주), 북부의 미나하사 반도(고론탈로주, 북술라웨시주)가 결합된 형태를 띠고 있다. 섬 전체에서 대체로 열대 우림 기후가 나타나지만, 남부 반도와 동부 반도에서는 열대 몬순 기후가 나타나기도 한다. 남부 반도는 계절(건기와 우기)이 뚜렷하고 비교적 넓은 평야가 있어 섬 내에서는 어느 정도 농경에 유리한 지역이다. 중부 고산 지대에서는 꽤 넓은 지역에 걸쳐 아열대 고산 기후가 나타나며, 이 외에도 여러 지역에서 드문드문 고산 기후를 볼 수 있다. 북술라웨시의 토모혼(Tomohon)은 마나도 인근의 고원 지대에 위치한 선선한 휴양 도시로 유명하다. 중앙지역에 보네만(灣)과 토미니만을 잇는 지구대가 있으며, 포소호(湖)가 위치한다. 우중판당 부근에는 평야가 펼쳐진다.[2]
술라웨시섬의 최고봉은 남술라웨시 중부의 라티모종산(Gunung Latimojong, 3,478m)인데, 중부 고산 지대가 시작되는 남쪽 부분에 위치해 있다. 북술라웨시주에는 로콘산(Gunung Lo'kon), 아우산(Gunung Awu) 등 활화산들도 있다. 미나하사 반도, 서술라웨시, 중부술라웨시는 화산 폭발과 지진 등 자연 재해의 발생 위험도가 섬에서 비교적 높고, 상대적으로 남술라웨시는 안전한 편이지만 절대적 안전 지대라고는 하기 어렵다. 주민 구성은 복잡하여, 북부에는 미나하사인, 남부에는 마카사르인과 부긴인이 농업과 상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중부 산지에는 아직 화전에 의존하는 프로토 말레이계의 토라자족(族)이 살고 있다. 술라웨시는 향신료 군도인 몰루카제도와의 중계지에 있기 때문에 특히 남서부는 예로부터 무역의 중심지를 이루어, 마카사르 왕국 등이 성립하기도 하였다. 현재 대부분의 주민은 이슬람 교도이지만 네덜란드 식민시대에 미나하사인은 그리스도교에 귀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산물로 쌀, 코프라(코코아야자), 커피, 케이폭나무, 목재, 향유(香油) 등과 근해에서 잡히는 다랑어, 가다랭이, 진주 등이 있다. 특히 광물도 풍부하여 금, 니켈, 석유 등이 매장되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인도네시아 정부는 농업 진흥과 도로, 항만 정비, 댐 건설, 정착지 건설 등에 노력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3]
술라웨시섬은 중앙의 고산 지대를 중심으로 네 개의 반도, 즉 서남부의 남부 반도(남술라웨시주), 동남부의 동남부 반도(동남술라웨시주), 동부의 동부 반도(중부술라웨시주), 북부의 미나하사 반도(고론탈로주, 북술라웨시주)가 결합된 형태를 띠고 있다. 섬 전체에서 대체로 열대 우림 기후가 나타나지만, 남부 반도와 동부 반도에서는 열대 몬순 기후가 나타나기도 한다. 남부 반도는 계절(건기와 우기)이 뚜렷하고 비교적 넓은 평야가 있어 섬 내에서는 어느 정도 농경에 유리한 지역이다. 중부 고산 지대에서는 꽤 넓은 지역에 걸쳐 아열대 고산 기후가 나타나며, 이 외에도 여러 지역에서 드문드문 고산 기후를 볼 수 있다. 북술라웨시의 토모혼(Tomohon)은 마나도 인근의 고원 지대에 위치한 선선한 휴양 도시로 유명하다. 술라웨시섬의 최고봉은 남술라웨시 중부의 라티모종산(Gunung Latimojong, 3,478m)인데, 중부 고산 지대가 시작되는 남쪽 부분에 위치해 있다. 북술라웨시주에는 로콘산(Gunung Lo'kon), 아우산(Gunung Awu) 등 활화산들도 있다. 미나하사 반도, 서술라웨시, 중부술라웨시는 화산 폭발과 지진 등 자연 재해의 발생 위험도가 섬에서 비교적 높고, 상대적으로 남술라웨시는 안전한 편이지만 절대적 안전 지대라고는 하기 어렵다.
인도네시아에서 자바섬(마두라섬 포함)을 제외하면 술라웨시는 그래도 인구 밀도가 어느 정도 높은 지역이다. 자바가 워낙 인구가 많고 집중된 곳이라 인도네시아 전체의 인구 밀도를 꽤 높이는데, 술라웨시 지역의 전체 인구 밀도는 자바를 제외하고 계산한 인도네시아 인구 밀도보다 높으며 수마트라섬의 인구 밀도와 비슷하다. 술라웨시보다 면적이 3배나 큰 인도네시아령 보르네오(칼리만탄)보다 술라웨시의 전체 인구가 많은 수준이다. 인도네시아 동부 지역은 크게 술라웨시섬, 말루쿠 제도(말루쿠주, 북말루쿠주), 소순다 열도(발리주, 서누사틍가라주, 동누사틍가라주), 서뉴기니(파푸아주, 서파푸아주)로 나뉘는데, 권역별로 비교할 때 인구 밀도는 소순다 열도가 가장 높고, 다음이 술라웨시, 말루쿠 제도, 서뉴기니 순이다. 총인구로 보면 소순다 열도는 술라웨시보다 조금 적은 수준이다. 그러나 소순다 열도는 지리적으로 파편화되어 있어 술라웨시의 마카사르와 같은 수준으로 인구가 밀집된 도시나 도시권은 발달하지 못했다.
술라웨시 지역에 언제 유력한 토착 정치체가 등장했는지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다. 각 지역마다 역사 기록 이전을 다루는 구술사 채록이 있으며, 기원후 첫 번째 천년기에 창건되었다는 전승을 가진 국가들도 있다. 그러나 기원후 첫 번째 천년기에 성립한 체계를 갖춘 국가가 기원후 두 번째 천년기까지 이어졌다는 물증은 2021년 현재 아직 확실한 것이 없다. 단, 인도네시아 군도의 다른 지역들처럼 불교(및 아마도 힌두교)가 기원후 첫 번째 천년기, 그것도 상당히 이른 시기에 술라웨시로 전래되었음은 알 수 있다. 2세기에서 5세기 사이에 만들어진 불상이 서술라웨시 시켄뎅(Sikendeng) 지역에서 1921년 발굴되었기 때문이다. 기원후 10~11세기에 제작된 소형 청동 불상 2점도 남술라웨시 본토하루(Bontoharu) 지역에서 1974년 발굴되었다. 이 불상 2점은 보다 정교한 자바 지역의 불상을 모방하여 남술라웨시 지역에서 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 두 번째 천년기 초기, 적어도 남술라웨시 지역은 군도 무역 체제에 통합되어 여러 지역 국가들이 발달하기 시작했던 것으로 보인다. 술라웨시 지역에 관해 최초로 확인되는 신빙성 있는 문헌 기록은 자바에서 기록된 마자파힛 제국 시대의 역사적 서사시 《나가라크르타가마》(1365)에서 찾을 수 있다. 이에 따르면, 14세기 중반 당시 남술라웨시 지역에는 반타엥(Bantaeng), 루우(Luwu), 우다(Uda, 와조 지역으로 추정) 등의 지역 국가들이 있었다. 남술라웨시 지역에서는 이후 마카사르어와 부기스어로 된 근세 연대기로도 약 14~15세기부터 각지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태평양 전쟁에서는 일본 제국이 마나도 전투(1942년 1월 11~12일), 큰다리 전투(1942년 1월 24일), 자바 해전 등에서 승리하고 술라웨시 전역을 점령했다. 이 가운데 마나도 전투는 일본 낙하산 부대가 처음 실전 투입된 전투로 기록되어 있다. 일본이 패전하고 직후 인도네시아 독립전쟁이 벌어졌는데, 이때 남술라웨시에서는 1945~1946년 독립파와 네덜란드군 간 전투가 벌어졌다. 열세였던 독립군은 초기 국면 이후로는 게릴라전에 의존했고, 여기에 골머리를 앓던 네덜란드군은 이를 소탕하기 위해 라이몬트 베스테를링(Raymond Westerling)이 이끄는 특공대를 투입해 게릴라로 지목한 자를 잔혹하게 즉결 처형하면서 1,500명 이상의 인도네시아인을 사살하며 독립군을 진압했다. 식민 정부는 독립군을 진압하면서 동시에 원활한 통제를 위해 술라웨시를 포함하는 동인도 동부 지역(서뉴기니 제외)을 1946년 12월 마카사르를 수도로 하는 동인도네시아 자치국으로 독립시켰다. 동인도네시아는 미국의 중재로 독립전쟁이 끝나고 인도네시아 합중공화국이 수립되자 합중공화국의 구성국으로 가입해 실질적으로 독립했다. 합중공화국 체제의 동인도네시아에서는 인도네시아 공화국으로의 통합을 지지하는 통합파와 연방 체제 유지를 희망하는 자치파가 의견 대립을 보였다. 1950년 2월 동인도네시아 총선에서 통합파가 승리했고, 자치파는 반발하며 동인도네시아 각지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술라웨시에서는 특히 1950년 4월 자치파의 마카사르 반란이 일어났지만 오래 못 가 군사적으로 진압되었다. 이후 1950년 8월 17일 동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 공화국으로 통합되어 술라웨시는 단일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각 주로 나뉘어 오늘날에 이른다.
남술라웨시의 마카사르는 술라웨시 경제의 명실상부한 중심 도시로, 선박들이 활발히 왕래하는 인도네시아의 물류 중심 중 하나다. 마카사르는 어느 정도 국내에서 경쟁력 있는 제조업 기반을 갖춘 술라웨시 유일의 도시이기도 하다. 마카사르의 제조업 업종은 식품, 의류, 목재 가공업, 제지업, 화공업, 금속 가공업 등이 있다. 섬 내 다른 도시인 마나도나 고론탈로 등지에도 약간의 공장이 있지만 마카사르 수준으로 제조업이 발달해 있지는 않다. 남술라웨시는 자연 환경 덕에 술라웨시에서 가장 탄탄한 농업 기반을 갖춘 곳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쌀은 마카사르 등을 거쳐 인도네시아 각지와 필리핀, 파푸아뉴기니, 말레이시아 등 국외로 수출되고 있다. 쌀 외에도 남술라웨시에서는 카사바, 고구마 등 식용 작물과 커피, 후추, 바닐라, 카카오, 코코넛 등 다양한 특용 작물을 생산한다. 북술라웨시는 17세기 스페인 식민지 시대부터 시작되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커피 산지였다. 오늘날에는 어업, 농업, 식품 산업, 관광업 등을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다. 고론탈로에서는 코코넛, 콩, 카사바, 옥수수 등이 재배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필리핀과 함께 세계 최대의 니켈 생산국이며, 2018년부터는 시설을 대폭 확충해 생산량 세계 1위가 되었다. 인도네시아의 니켈 최다 생산지는 술라웨시와 말루쿠 제도(특히 할마헤라섬)이며, 술라웨시의 중부술라웨시, 남술라웨시, 동남술라웨시 3개 주에 많은 니켈 광산이 있다. 술라웨시에서 석유는 거의 나지 않지만, 니켈 외에도 금, 마그네슘 등 다양한 자원이 채굴되고 있다. 북술라웨시에서는 천연가스가 약간 채굴되기도 한다. 섬 주민들의 생업으로 농업과 광업 외에 수산업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남술라웨시 지역에는 전통 시대부터 임업이 발달하였는데, 마카사르 흑단의 명성은 식민지 시대부터 유럽에도 널리 알려졌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남술라웨시는 식민지 시대 이전 16~17세기에 조선업이 특히 발달한 곳이었으며, 뛰어난 조선 기술을 보유한 이곳으로 자바와 보르네오의 전통 국가들이 군선과 상선을 발주하기도 했다.
자연 관광 자원이 풍부하지만 술라웨시의 관광업이 아직 크게 발달하지는 않았다. 술라웨시의 관광지로는 남술라웨시와 북술라웨시의 도시(마카사르, 마나도) 및 인근의 자연 휴양지, 동남술라웨시의 와카토비(Wakatobi) 국립공원, 고론탈로시 인근 보가니 나니 와르타보네(Bogani Nani Wartabone) 국립공원, 북술라웨시의 탕코코(Tangkoko) 국립공원, 부나켄(Bunaken)섬, 톤다노(Tondano) 호수, 그리고 남술라웨시와 서술라웨시의 토라자인이 거주하는 고산 지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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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동남아시아 같이 보기[편집]
- 동남아시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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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시아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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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시아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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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시아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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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시아 주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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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섬 • 디셉션섬 • 사우스 셰틀랜드 제도 • 사우스 오크니 제도 • 알렉산더섬 • 제임스로스섬 • 조인빌섬 • 조인빌제도 • 킹조지섬 • 페테르1세섬(피터1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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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 자동차, 교통, 지역, 지도, 산업, 기업, 단체, 업무, 생활, 쇼핑, 블록체인, 암호화폐, 인공지능, 개발, 인물, 행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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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지역, 지형, 기후, 날씨, 한국지리, 세계지리, 세계의 강, 세계의 바다, 세계의 섬, 국가, 도시, 아시아 도시, 유럽 도시, 북아메리카 도시, 세계의 도시, 신도시, 한국 행정구역, 북한 행정구역, 중국 행정구역, 일본 행정구역, 인도네시아 행정구역, 동남아시아 행정구역, 아시아 행정구역, 유럽 행정구역, 러시아 행정구역, 북아메리카 행정구역, 남아메리카 행정구역, 세계 행정구역, 한국 지역, 아시아 지역 □■⊕, 유럽 지역, 북아메리카 지역, 남아메리카 지역, 아프리카 지역, 세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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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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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 동남아시아 • 동아시아 • 북아시아 • 서아시아 • 아랍 • 아시아 태평양 • 인도-태평양 • 중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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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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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만주 • 남티베트 • 내만주 • 뎀초크 지역 • 동북지구 • 동북3성 • 만주 • 북만주 • 북티베트 • 서남지구 • 서북지구 • 악사이친 • 옌볜조선족자치주 • 외만주 • 우추향 • 중남지구 • 중화권 • 충칭시 중심지구 • 하이시 몽골족 티베트족 자치주 • 화남지구 • 화동지구 • 화북지구 • 화서지구 • 화중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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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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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본 • 닛탄지방 • 도난지방 • 도오지방 • 도토지방 • 도호쿠지방 (홋카이도) • 동일본 • 북일본 • 서일본 • 중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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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시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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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할린 • 시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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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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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 오에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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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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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우제도 • 말루쿠제도 • 보르네오섬 • 서뉴기니(이리안자야) • 소순다열도 • 수마트라섬 • 술라웨시섬 • 자와섬 • 칼리만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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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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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말레이시아 • 서말레이시아(반도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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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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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손섬 • 민다나오섬 • 비사야제도 • 팔라완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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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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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남부 • 태국 동부 • 태국 북동부 • 태국 북부 • 태국 서부 • 태국 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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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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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강삼각주지역 • 베트남 남부 • 베트남 남중부지역 • 베트남 동남부지역 • 베트남 동북지역 • 베트남 북부 • 베트남 북중부지역 • 베트남 서북지역 • 베트남 중부 • 베트남 중부고원지역 • 홍강삼각주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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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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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기트 발티스탄 • 도클람(둥랑) • 발루치스탄 • 아자드 카슈미르 • 자카룽 • 카슈미르 • 파삼룽 • 힌두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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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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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베이주 • 인도 남부지방 • 인도 동부지방 • 인도 동북지방 • 인도 북부지방 • 인도 서부지방 • 인도 중부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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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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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남부 •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 아프가니스탄 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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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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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 남북아제르바이잔 • 남캅카스 • 레반트 • 메소포타미아 • 서안지구 • 아나톨리아 • 아라비아 • 오세티야 • 중동 • (캅카스) • 쿠르디스탄 • 페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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