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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이아섬(Mangaia Island)은 뉴질랜드의 구성국으로서 뉴질랜드 본국과 자유연합 관계인 쿡제도(영어: Cook Islands)의 가장 남쪽에 있으며 라로통가섬 다음으로 크다. 대략 원형 섬이며 면적은 51.8km², 인구는 약 500명이다.[1]
망가이아섬은 뉴질랜드 북동쪽 남태평양에 있으며, 미국령 사모아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사이에 있으며 쿡제도 남부군도에 속한다. 라로통가섬에서 200km 떨어져 있으며 가장 높은 지점은 섬 중앙 근처의 해발 169m인 랑이모티아(Rangi-motia)산이다. 지질학자들은 이 섬은 적어도 1,800만 년은 된 것으로 추정한다. 쿡제도 남부군도의 대부분 섬들과 마찬가지로 산호초로 둘러싸여 있으며 안쪽 가장자리는 가파른 절벽을 형성하고 늪과 중앙 화산 고원을 둘러싸고 있다. 망가이아섬은 1777년 제임스 쿡 선장이 도착하면서 유럽인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망가이아는 다른 섬들과는 달리 전통적인 공동 토지 소유권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토지 사용은 토지 법원과 별개로 각 지역에 의해 결정된다. 망가이아의 경제는 정부의 지원을 많이 받고 있으며 노동력의 50%가 공공 부문에 고용되어 있다. 역사적으로 경제는 뉴질랜드 시장에 대한 특권적인 접근으로 이익을 얻은 농업 생산에 기반을 두고 있었다. 배송 중단과 함께 이러한 액세스가 제거되면서 업계가 파괴되었다. 그 후 인구 감소로 인해 섬에는 의사나 치과의사가 없어 기본적인 서비스가 부족해졌다. 현재 수출품에는 달팽이 껍질로 만든 아이스 목걸이가 포함되어 있다. 망가이아섬은 망가이아 공항을 통해 쿡제도의 나머지 지역과 연결되어 있다. 이전에는 디젤 발전기로 발전하던 전기는 2018년부터 태양전지 발전소로 작동되고 있다. 망가이아섬은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BirdLife International )에 의해 중요 조류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망가이아섬 암각의 발굴은 서기 1000년경에 처음 정착했음을 보여준다. 구전에 따르면 이 섬은 발견된 것이 아니라 이미 사람이 살고 있는 아바이키(Avaiki)의 지하세계에서 나왔다고 한다. 이후 라로통가, 아이투타키, 아티우, 통가, 타히티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정착했다. 섬에서 발굴된 현무암 도구는 소사이어티제도의 라로통가, 사모아, 라이아테아와 무역 접촉이 유지되었음을 보여준다. 고구마는 태평양에서 일찍 작물로 재배되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탕가타우 암각화의 고고학 유적지는 현재 폴리네시아에서 고구마 재배를 보여주는 가장 이른 기록 장소이다. 처음에는 해안 마을에 정착이 집중되었지만 16세기에는 내륙으로 옮겨갔고 섬들 간의 무역은 사실상 사라졌다. 이 시대의 구전 역사는 토지와 지위를 놓고 경쟁하는 추장들에 관한 것이다. 1777년 3월 29일 제임스 쿡 선장의 도착과 함께 유럽인들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1823년 런던선교협회(London Missionary Society)의 존 윌리엄스(John Williams)가 도착하기 전에 두 척의 배가 더 방문했는데, 그 중 하나는 HMS 바운티(HMS Bounty)였을 것이 있다. 윌리엄스는 상륙할 수 없었지만 1824년에 돌아와 섬을 기독교로 개종시키기 시작한 타하아에서 온 두 명의 전도사를 남겨두고 떠났다. 선교사들이 도착하기 전, 망가이아 사회는 아리키가 세습 족장이 아닌 성직자로 활동하면서 망가이아(최고 세습 권력)의 칭호를 놓고 전쟁 지도자들 간의 격렬한 다툼이 특징이었다. 마지막 만가이아 판제미로(Pangemiro)는 선교사들이 도착한 직후 사망했고, 기독교 하에서의 전쟁 폐지로 1823년에 있었던 국가의 권력 구조와 토지 분할과 작위가 사실상 동결되었다.
1888년 망가이아섬은 쿡제도 연맹의 일부로 영국의 보호령이 되었고 1901년에 뉴질랜드에 합병되었다. 합병 후 이 섬은 감귤, 바나나, 커피를 뉴질랜드에 수출했지만 제1차 세계대전 중 수출은 중단됐다. 1946년에는 파인애플 재배가 도입되어 1960년대와 1970년대에는 망가이아의 수출 산업이 번창했다. 1980년대의 이 산업의 붕괴와 1996년의 경제 위기로 인해 섬의 인구가 점차 감소하였다. 망가이아는 2001년 12월 사이클론 트리나에 의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천천히 움직이는 사이클론은 8일 동안 폭우를 내렸고 이로 인해 5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했다. 섬의 일부 지역은 최대 2m의 물이 범람했고 토란 작물의 95%와 가축의 60%가 파괴되었다. 그 결과 식량 부족으로 인해 섬의 모든 주민들에게 식량을 배급하였다.[2]
쿡제도[편집]
쿡제도(영어: Cook Islands)는 오세아니아의 폴리네시아에 있는 국가이다. 쿡아일랜드라고도 한다. 쿡제도는 뉴질랜드의 구성국으로서 뉴질랜드 본국과 자유연합 관계이며 국방과 경제를 뉴질랜드에 의존하고 있다. 수도는 라로통가섬에 있는 아바루아(Avarua)이다. 쿡제도는 환초(環蕉)로 구성된 북부 군도와 화산섬으로 구성된 남부 군도로 크게 구분된다. 수도가 위치한 남부의 라로통가섬에 대부분의 인구가 살고 있다. 나머지 인구도 주로 남부 군도에 흩어져 있고, 북부 군도에 거주하는 인구는 2016년 기준으로 1000명도 되지 않는다. 국명은 이 지역을 발견한 제임스 쿡 선장의 이름에서 딴 것이다. 뉴질랜드 북동쪽과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피지 사이의, 남위 18∼23°, 서경 160° 부근에 흩어져 있는 15개 섬으로 이루어진다. . 원주민인 폴리네시아인(쿡아일랜드 마오리)이 87.7%를 차지한다. 인구의 대부분은 토질이 비옥한 남부 군도에 몰려 있다. 고급기술인력이 뉴질랜드로 이민을 가는 경우가 많아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종교는 쿡아일랜드 크리스챤교회가 55.9%, 가톨릭이 16.8%, 개신교가 약 18% 정도를 차지한다(2001년). 언어는 영어가 공식어이고 마오리어도 많이 사용된다.[3][4]
쿡제도 남부군도[편집]
쿡제도 남부군도(Southern Cook Islands)는 뉴질랜드의 구성국으로서 뉴질랜드 본국과 자유연합 관계인 쿡제도(영어: Cook Islands)을 구성하는 두 개 제도 중 하나이다. 쿡제도 남부군도에는 쿡제도에서 가장 크고 인구가 많으며 쿡제도의 수도 아바루아(Avarua)가 있는 라로통가섬이 있다. 쿡제도 남부군도는 뉴질랜드 북동쪽 남태평양에 있으며, 미국령 사모아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사이에 있다. 쿡제도 남부군도는 라로통가섬(Rarotonga), 아이투타키섬(Aitutaki) 등 화산섬으로 이루어졌다. 라로통가섬의 면적은 67.39km²로 쿡제도에서 가장 크고 인구가 제일 많은 섬이다. 섬 북부에는 쿡제도의 수도인 아바루아가 위치한다. 라로통가섬은 신장 모양의 화산섬으로 둘레는 32km, 너비는 11.2km이다. 섬은 해저에서 5000m나 솟아 있는 멸종된 플리오세(Pliocene) 또는 플라이스토세(Pleistocene) 화산의 정상이다. 라로통가섬은 230만 년에서 160만 년 사이에 형성되었고, 140만 년에서 110만 년 전에 화산 활동이 있었다. 위치는 맥도날드 핫스팟에 의해 형성된 것과 일치하지만, 나이가 너무 어리고, 단명한 라로통가 핫스팟에 기인한다. 섬의 중심부는 원래 화산 원뿔의 침식된 잔해인 깊은 계곡에 의해 깎인 울창한 숲이 우거진 언덕들로 이루어져 있다. 언덕은 아바티와 타쿠바인을 포함한 많은 방사형 하천에 의해 배수된다. 해발 658m에 있는 테만가는 이 섬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언덕은 해변, 폭풍 능선, 저지대 늪, 충적 퇴적물로 구성된 낮은 해안 평야로 둘러싸여 있다. 섬은 폭 30m~ 900m에 이르는 암초로 둘러싸여 있으며 암초는 깊이가 1.5m로 얕다.[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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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폴리네시아 같이 보기[편집]
- 폴리네시아 국가와 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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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네시아 국가와 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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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네시아 국가와 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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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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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네시아 주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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