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리마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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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리마해협(Apolima Strait)은 사모아에 위치한 해협으로 길이는 약 13km이다.
목차
개요[편집]
- 아폴리마해협은 북서쪽으로는 사바이섬, 남동쪽으로는 우폴루섬과 접한다. 마노노섬, 아폴리마섬, 눌로파섬이 이 해협에 위치한다.[1]
사모아[편집]
- 사모아 독립국(사모아어: Malo Sa'oloto Tuto'atasi o Samoa, 영어: Independent State of Samoa)은 오세아니아의 폴리네시아 사모아 제도에 있는 나라이며, 수도는 아피아이다. 동쪽에 접하는 미국령 사모아와 구별하기 위하여 서사모아(Western Samoa, 문화어: 서부사모아)라고도 부른다. 이 섬은 1918년까지는 영국(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왕국)과 독일 제국이 각각 지배하였으나, 독일 제국이 제1차 세계 대전에서 패전한 이후로는 뉴질랜드가 지배했다. 1962년 1월 1일에 뉴질랜드로부터 독립하였다. 독립하기 전에도 군주가 존재하였다. 1975년 12월 15일에는 유엔에 가입하였으며, 1997년에는 공식적인 국호를 서사모아(Western Samoa)에서 사모아(Samoa)로 바꾸었다. 그러나 동쪽에 접하는 아메리칸사모아와의 구별을 위하여 여전히 서사모아라고도 불리고 있다.
- 사모아는 오세아니아 날짜변경선의 동쪽 멜라네시아의 동단 피지에서 북동쪽으로 약 800km 해상에 위치하는 화산군도이다. 주도 사바이는 이 지방 최대의 섬이며, 높이 1,858m의 실리실리산이 솟아 있고, 다음으로 큰 우폴루섬에는 높이 1,100m의 피토산이 솟아 있다. 사바이섬은 용암류로 뒤덮인 토지가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어 섬이 큰데도 불구하고 전인구의 불과 1/3이 거주할 뿐이다. 산호초로 둘러싸인 해안과의 사이에는 좁은 평지가 있어 취락은 거의 이곳에 입지한다. 사모아 국토 전체가 섬이기 때문에 철도는 없고, 팔레올로 국제공항을 통해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과 연결된다.
아이가이레타이구[편집]
- 아이가이레타이구(Aiga-i-le-Tai)는 사모아의 행정구로 우폴루섬 최서단에 위치한다. 행정 중심지는 물리파누아이다. 동쪽으로는 아나구, 서쪽으로는 아폴리마해협과 접한다. 행정 구역상으로는 아나구에 속하는 월경지인 사투이말루필루피와 접하며 아폴리마 해협에 있는 작은 섬 3개(마노노섬, 아폴리마섬, 무인도 눌로파섬)를 포함한다. 사모아에서 면적이 가장 작은 행정구이다.
아폴리마섬[편집]
- 아폴리마섬(Apolima)은 태평양 사모아에 있는 섬이다. 동쪽에 위치한 우폴루섬과 서쪽에 위치한 사바이섬 사이에 위치하며 아폴리마 해협과 접한다. 이웃한 섬으로는 마노노섬이 있다. 행정 구역상으로는 아이가이레타이구에 속한다.
아폴리마해협 지역의 기후[편집]
- 아폴리마해협 지역의 사모아는 오세아니아 날짜변경선의 동쪽 멜라네시아의 동단 피지에서 북동쪽으로 약 800km 해상에 위치하는 화산군도이다. 연평균 기온은 27℃ 정도이나 무역풍의 영향으로 비가 많아 연강수량은 3,000~4,000mm 안팎이다. 비는 11월부터 4월에 걸쳐 집중적으로 오는데 산지에서는 6,000mm를 넘기는 경우도 있다. 섬 전체는 열대식물에 뒤덮여 습도가 높으며 거의 동위도상에 있는 타히티나 피지보다 무덥다.
아폴리마해협 지역의 역사[편집]
- 아폴리마해협 지역은 폴리네시아 원주민들이 처음 이주할 때 정착한 땅으로 여겨지며 유럽인과의 접촉은 18세기 네덜란드인들이 오면서 시작되었다. 1722년 네덜란드 항해가 야코프 로헤벤이 사모아 제도를 발견했다. 이후 1830년 선교사들이 사바이섬에 정착했고, 그 뒤를 이어 1840년에 첫 이주민이 왔다. 이들은 사모아를 경제적으로 착취하기 시작했다. 당시 사모아는 왕국이었으나 계승 분쟁이 벌어졌고 영국, 독일, 미국 3개국이 태평양 진출을 위해 점령을 시도하면서 부족들을 이간질시켜 내전을 벌이게 하거나, 이들에게 총기를 비싼 값에 외상으로 팔게 하여 어업권과 온갖 경제적 이득을 차지하는 수법으로 경제를 말아먹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그러다가 1899년 태풍으로 인해 함대가 침몰하는 사건이 발생한 후 협정을 체결하여 서사모아는 독일령 사모아로 하고 동사모아는 미국령 사모아로 분할하였다.
- 제1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패배하자 1914년 뉴질랜드가 사모아를 점령했고, 1920년 국제연맹에서 사모아의 위임통치권을 부여받았다. 1947년 뉴질랜드 관할의 신탁 통치 지역으로 선포되었다. 독립 운동이 고조되어 1961년에 유엔으로부터 독립을 인정받아 1962뇬 01월 01일에 오세아니아에서 최초의 자치국으로 독립하였다.
사바이섬[편집]
- 사바이섬(Savai'i)은 태평양 사모아에 있는 화산섬으로, 사모아에서 가장 큰 섬이며 하와이와 뉴질랜드를 제외한 폴리네시아의 섬 가운데 가장 큰 섬이다. 해저에서 솟은 용암으로 뒤덮인 현무암에 의해 형성된 섬이다. 최고점은 실리실리 산(해발 1,858m)이다. 사바이 섬에서 일어난 마지막 화산 폭발은 1911년에 일어난 화산 폭발이다(마타바누 산). 19세기 초반까지는 폴라 섬(Pola)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섬에는 날짜 변경선에서 32km 정도 떨어져 있고 사모아 최서단에 위치한 팔레알루포 마을(세계 최서단에 위치한다고 주장함)이 있다.
우폴루섬[편집]
- 우폴루섬(Upolu)은 태평양 사모아에 있는 화산섬으로, 해저화산 활동과 현무암으로 형성된 섬이다. 길이는 동서 최장 75km이다. 사모아 인구 대부분이 거주하며 사모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섬이다. 섬 서단에는 팔레올로 국제 공항이 있으며 섬 북부에는 사모아의 수도인 아피아가 위치한다. 이웃한 섬인 사바이섬과는 달리 우폴루섬에서는 화산 폭발에 관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초반까지 이 섬은 오잘라바섬(Ojalava) 또는 오졸라바섬(Ojolava)으로 알려져 있었다. 2009년 9월 29일 아침 6시 48분경 아피아에서 남쪽으로 약 195km 정도 떨어진 진원으로서 진도 규모 8.0에 달하는 지진(2009년 사모아 지진)이 발생했으며 우폴루섬 남동부에서는 약 10m 정도에 달하는 해일이 덮쳐 마을이 침수되고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마노노섬[편집]
- 마노노섬(Manono)은 태평양 사모아에 있는 섬이다. 동쪽에 위치한 우폴루섬과 서쪽에 위치한 사바이섬 사이에 위치하며 아폴리마 해협과 접한다. 이웃한 섬으로는 아폴리마섬이 있다. 행정 구역상으로는 아이가이레타이구에 속한다.
눌로파섬[편집]
- 눌로파섬(Nu'ulopa)은 태평양 사모아에 있는 섬이자 무인도이다. 아폴리마 해협과 접하며 우폴루섬과 사바이섬 사이에 위치한다. 행정 구역상으로는 아이가이레타이구에 속한다.
아폴리마해협 지역의 주민[편집]
- 아폴리마해협 지역의 사모아는 영연방에 속한 나라로, 헌법상 국가원수는 5년 임기의 의회 선출로 되어 있다. (하지만 말리에토아 타누마필리 2세 전 국가원수에 한해 초대 국가원수로서, 특별히 종신의 임기가 부여되었다.) 그러나 국가원수는 명목상의 권한만 가지며 수상과 각료의 조언에 따라 권한을 행사한다. 행정부는 국가원수와 의회가 선출하는 총리 및 12명의 각료로 구성된다. 각료는 총리의 제청에 의하여 국가원수가 임명한다. 입법부는 단원제로 47명의 의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5년이다. 그중 45명은 마타이의 칭호를 가진 사람이고, 나머지 2명은 비사모아인 의원이다. 원래는 마타이만이 의원 피선거권을 가졌으나 1990년 10월 국민투표에 의하여 21세 이상의 모든 국민이 피선거권을 보유하고 있다.
- 아폴리마해협 지역의 주민의 90% 이상이 폴리네시아계의 사모아인이다. 사모아인과 유럽인의 혼혈이 7% 정도이고, 1%에 못 미치는 유럽인이 있다. 주민의 50% 이상이 기독교를 믿는다. 공용어는 사모아어와 영어이다. 주민은 일상 생활에서는 사모아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영어는 관광 장소에서 널리 통용된다. 이 나라는 문맹률이 상당히 낮은 나라에 속한다.
지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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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해협〉, 《위키백과》
- 〈해협〉, 《나무위키》
- 〈사모아〉, 《위키백과》
- 〈사모아〉, 《나무위키》
- 〈아폴리마 해협〉, 《위키백과》
- 〈해협(海峽)〉,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박재아, 〈(몰라서 몰랐던 태평양) 미국이 작정하고 보호하는 보물창고 ‘미국령 사모아’〉, 《여행신문》, 2019-10-07
같이 보기[편집]
폴리네시아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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