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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조지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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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조지해협

세인트조지해협(Saint George's Channel)은 아일랜드와 영국 웨일스 사이에 있는 해협이다.

개요[편집]

  • 세인트조지해협은 길이 160km. 북동쪽은 아이리시해(海), 남서쪽은 대서양과 이어지는 해역(海域)이다. 최단(最短) 너비는 아일랜드 남동부의 칸소아곶과 웨일스 남서부의 세인트데이비즈곶 사이의 약 80km이다. 이곳의 이름은 영국의 수호성인 세인트 조지의 전설에서 유래하였다.[1]
  • 세인트조지해협은 아일랜드해와 대서양의 켈트해를 잇는 해협이다. 해협의 이름은 4세기초에 비잔티움 제국로부터 브리타니아로 왔던 성 게오르기우스의 전설에서 따왔다.[2]
  • 세인트조지해협은 영국 서쪽과 아일랜드 남쪽 사이의 해협. 최단 너비는 아일랜드 남동부의 칸소아 곶과 웨일스 남서부의 세인트데이비즈 곶 사이의 약 80㎞이다. 지명은 영국의 수호 성인 성(聖) 조지의 전설에서 유래한다. 성 조지는 3~4세기 기독교를 포교하다가 순교한 전설적인 인물이다. 랭카셔 지방과 더블린 사이의 항로가 발달되어 있다.

웨일스[편집]

  • 웨일스(Wales)는 영국 남서부에 있는 지방이다. 수도는 카디프이다. 그레이트브리튼섬 중에서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를 제외한 지역이다. 잉글랜드의 중앙부에서 서쪽으로 폭넓게 돌출한 반도이며, 북·서쪽은 아일랜드해와 세인트조지해협을 사이에 두고 아일랜드와, 남쪽은 브리스틀 해협을 사이에 두고 남서 잉글랜드와 마주 보고 있다. 연안의 평지 외에는 대부분이 해발고도 200m를 넘는 고지로, 중앙부를 남북 방향으로 캄브리아산맥이 뻗어 있으며, 스코틀랜드를 제외하고는 그레이트브리튼섬에서 가장 높은 산인 스노든산(1,085m)을 비롯하여 카네드루엘린·카네드다피드·카더이드리스 등 해발고도 1,000m의 산들이 있다. 경치가 아름다운 데다가 산맥이 한랭한 북동풍을 가로막기 때문에 서해안 일대의 기후가 온난해서 관광객이 많다.

먼스터주[편집]

  • 먼스터주(Munster)는 아일랜드 남서부에 있는 주(Province)이다. 고대 아일랜드 왕국으로 1586년 무렵부터 영국에 의한 식민지 정책이 시행되었으며, 수명의 부재지주(不在地主)에 의해 대부분의 토지가 분할되었다. 풍요한 농업지대로서 식민지 경영에 알맞은 조건을 갖추어 17세기 초에는 동부의 렌스터주와 함께 아일랜드에서 가장 개화된 지역으로 옛 문서에 기록되어 있다. 경작과 낙농·목축의 혼합농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세인트조지해협의 연안 도시에서는 공업도 활발하다.

실리제도[편집]

  • 실리제도(Scilly Is.)는 영국 잉글랜드 남서부 콘월 반도에 있는 제도이다. 면적은 16㎢이다. 주도(主都)는 세인트메리스섬의 휴타운이다. 사람이 거주하는 섬은 세인트메리스·트레스코·세인트마틴스·세인트아그네스·브라이어 등 5개뿐이다. 모두 절벽동굴이 많고, 황량한 경관을 하고 있으나 기후는 온화하다. 조생(早生) 아스파라거스 등의 채소와 화훼의 재배, 관광업이 주산업을 이루며, 휴양지로서도 알려졌다. 제비갈매기 등 바다새가 서식하여 생물학적으로도 흥미로운 곳이다. 영국 본토와의 사이에는 펜잔스로부터 연락선이, 세인트저스트로부터는 항공로가 개설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맨섬[편집]

  • 맨섬(Isle of Man)은 아일랜드해에 있는 브리튼 제도에 속하는 영국 왕실령섬이며 위치는 그레이트브리튼섬과 아일랜드섬의 사이에 있다. 국가 원수는 찰스 3세이며, 주총독(Lieutenant Governer)이 대신 정치에 관여한다. 맨섬은 영국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국제 관계와 국가 방위는 영국이 책임지고 있다. 맨섬의 국내 정치에 영국이 보통은 관여하지 않지만, 이 섬의 정치는 궁극적으로는 영국의 군주(실질적으로는 영국 정부)가 책임을 진다. 기원전 6,500년 전부터 사람이 거주했다. 기원후 5세기에 고이델족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고, 고이델어의 한 갈래인 맨어가 서서히 등장하기 시작했다. 9세기에 노르만족이 거주하기 시작했다. 노르만의 지배하에 고이델 문화와 노르만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문화가 발전했다. 1266년에 맨섬은 스코틀랜드 왕국에 합병되었다. 이후, 잉글랜드 왕국과 스코틀랜드 왕국 사이에서 통치자가 변경되다가 1399년, 영국 군주 하의 봉건지배를 받게 되었다. 지배권은 1765년에 다시 영국 군주에게 돌아갔으나, 영국의 일부분이 되지는 않고 내부자치권 역시 그대로 유지하게 되었다. 수도는 더글러스이며 맨어와 영어가 공용어이다.

카디건만[편집]

  • 카디건만(Cardigan B.)은 영국 남서부 웨일스 서쪽 해안에 있는 큰 만이다. 세인트조지 해협에 면하며, 남쪽은 세인트데이비드곶(串), 북쪽은 라인반도에서 카나번만(灣)과 경계를 이룬다. 해안의 남부에는 평지가 있으나 북부는 산이 바다에까지 뻗어 있다. 오래전에 빙식을 받은 지방으로 땅이 척박하여 영국에서도 인구가 적은 지방이다.

브리스틀해협[편집]

  • 브리스틀해협(Bristol Channel)은 영국 잉글랜드 남서부에 있는 해협이다. 동서길이 약 130km. 서쪽 입구의 너비 약 65km. 그 동단에는 세번강의 나팔 모양의 하구가 입을 벌리고 있다. 조류는 시속 약 20km나 되며, 세번강에서는 높이 2∼3m의 고조(高潮)를 일으키기도 한다. 간만의 차는 영국 해안 중 최대로서, 약 16m에 이른다. 항구로서는 남안의 반스터플·바이드퍼 등이 번영했으나, 산업혁명 이후로는 북안의 스완지·카디프·뉴포트 등이 석탄 선적항 및 공업항으로서 발달하였다. 또 남안에 흘러드는 에이번강 하류에 위치한 에이번주의 주도인 브리스틀은 브리스틀 해협 연안의 최대 상항(商港)이다.

아일랜드[편집]

  • 아일랜드(Ireland, Republic of Ireland)는 북대서양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다. 아일랜드섬은 외부로부터의 잦은 침입을 막아내고 1921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다. 그러나 32개 군 중에서 26개 군만이 아일랜드의 영토가 되었으며, 1937년 7월 1일 제정되고 1949년 개정된 헌법에 의하여 아일랜드공화국으로 개칭되었다. 아일랜드는 유럽의 서쪽 끝에 위치하며 서쪽으로는 대서양과 접하고 동쪽으로는 아이리시해와 북해협(North Channel)을 두고 영국과 마주한다. 아일랜드와 영국은 북해협을 두고 가장 가까운 거리는 23km에 불과하다. 아일랜드의 서쪽은 대서양 그리고 남쪽으로는 켈트해(Celtic Sea)와 접한다. 아일랜드공화국은 아일랜드섬의 83%를 점하고 이외의 17%는 북아일랜드로 영국영토이다.
  • 아일랜드는 석회암 평지가 해안가에 높게 솟아있는 지형으로 섬의 중심부는 많은 호수습지가 산재하여 평균 고도는 90m 정도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가장 높은 산인 카라운트힐(Carrauntoohil)의 고도는 1,038m 그리고 두 번째로 높은 브란돈산(Mountatin Brandon)도 953m에 불과하다. 아일랜드는 비교적 작은 면적의 이지만 다양한 지형적 특성을 갖고 있다. 동부지역의 랜스터(Leinster)는 아일랜드의 최대 경작지이며 서부는 높은 산들과 녹색의 들판으로 덮여있다. 동부의 골웨이와 도니골 지역은 높은 고도로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더(Highlands)와 유사한 풍광이다. 또한 아일랜드 남부의 웩스퍼드 해안선은 화강암 지대로 영국의 웨일스와 유사한 지질적 특징을 갖는다. 또한 서부 해안지역인 버른(Burren)은 카르스트 지형이다. 아일랜드는 기반암과 자갈로 이루어진 단단한 지반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침식지가 혼재된 복합적 지질적 특성을 갖는다. 또한 일부 지역은 무기화합물이 환원되어 만들어진 지역으로 여기에서는 천연가스와 원유도 채굴된다.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세인트조지해협(Saint George's Channel)〉, 《두산백과》
  2. 세인트조지 해협〉, 《위키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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