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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순자산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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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ddn843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1월 6일 (수) 12:56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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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순자산가치(Book-value Per Share; BPS)는 현재 기업이 청산한다고 가정했을 때, 한 주당 보상받을 수 있는 자산가치를 의미한다. 청산가치로 불리기도 한다.

개요

  • 계산 방법
(주당순자산가치) = (기업의 현재 순자산) ÷ (총 발행주식수)

기업의 순자산은 총 자산에서 부채를 뺀 가치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A라는 기업의 총 자산이 10억인데, 2억의 빚을 가지고 있다면, 기업의 순자산은 8억이 되는 것이다. 이 A기업이 1만 주의 주식을 주식시장에 발행했다면, 이 기업의 현재시점 주당순자산가치는 A기업의 주당순자산가치 = 8억 원 ÷ 10,000주 = 80,000원으로 계산할 수 있다. 주당순자산가치가 좋은 투자지표로 쓰이는 이유는 기업의 순자산만을 고려한 값이며, 기업의 주가정보가 전혀 고려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A기업의 주가는 주당순자산가치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A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 그리고 각종 정부의 규제 및 진흥정책, 투자자들의 수급과 거래량 등 주가를 결정짓는 요인은 무궁무진하게 많다. 따라서 실제 주가는 주당순자산가치와 많이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주당순자산가치를 알면 기업의 주가가 현재 저평가되어있는지, 고평가되어 있는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A기업의 주당순자산가치는 8만원이었지만, 현재 주가가 80만원이라면? 현재 이 주식은 실제가치보다 훨씬 고평가되어있는 상태이며, 언제든지 과열이 진정되면 폭락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한 것이다.[1]

각주

  1. 금융투자, 〈주식용어 BPS(주당순자산) PBR(주가순자산비율) 뜻 살펴보기〉, 《티스토리》, 2018-02-15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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