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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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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146.11.220 (토론)님의 2019년 6월 14일 (금) 13:1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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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1979년 ~ )은 중앙일보의 기자 출신으로,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인 조인디(JoinD)의 기자이다. 1791년 2월 강원도 양양 출신이다.

생애

고란은 1791년 2월 강원도 양양 출신이다. 고란 기자의 첫 직장은 외환은행이다. 언론사 입사를 꿈꿨지만 여의치 않자 2001년 12월 외한은행에 들어갔다. 강원도 양양 시골에서 농사 짓는 부모님을 생각하면, 대학 졸업 직후 백수로 지내는 걸 스스로 용납할 수 없었던 그녀는 은행을 다니며 언론사 시험을 준비하려고 했다. 사람을 상대하는 일, 특히 신용불량자들을 상대하는 일은 심신을 지치게 했고. 용기를 내 5개월만에 은행을 그만뒀다. 언론사 시험을 다시 준비했다. 2003년 2월 <중앙일보>에 입사했다. 사회부, 편집부를 거쳐 2005년부터 <중앙일보>와 <중앙선데이>를 돌아가며 경제부서에서 일했다.[1] 2019년 3월 중앙일보는 비트메인과 함께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조인디를 창립했으며, 현재 그녀는 조인디 기자로 활동한다. 2013년 IT업계로 출입처가 바뀌고, 2017년 우연한 기회에 비트코인을 알게된 그녀는 블록체인의 기본 정신 '탈중앙화'에 매료 됐다. 토큰 이코노미가 주식 회사 자본주의의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꿈을 꾼다.


학력

  • 연세대학교 인문학부 학사

약력

  • 2001년 12월 ~ 2002년 : 외환은행 입사
  • 2003년 2월 : 중앙일보 기자 입사
  • 2019년 3월 ~ 현재 : 조인디(JoinD) 기자

주요 활동

조인디

조인디는 중앙일보가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 기업인 비트메인(Bitmain)과 함께 선보이는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이다. 조인디는 탈중앙화의 가치(:D)를 함께한다(join)는 의미이고 미디어의 뿌리가 중앙일보에 있다는 점을 함축한 사명이다. 중앙일보 정경민 디지털사업국장은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그간 제대로 된 정보를 접할 통로가 마땅하지 않다고 말하며, 정보의 비대칭성이 두드러지고 가짜 뉴스가 난무하는 이 시장에서 아시아를 대표할 채널을 만들기 위해 조인디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비트메인은 조인디의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한다. 우지한 비트메인 공동창업자는 '중국의 채굴왕', '비트코인캐시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암호화폐 업계의 산 역사이다. 한국의 블록체인 투자업체인 해시드(Hashed)도 조인디의 전략적 파트너로 합류했다. 조인디가 생산한 뉴스는 전 세계로 유통된다. 주요 기사는 중국어와 영어로 서비스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도 함께한다. 조인디는 2019년 5월 28일에 오픈했다.[2]

각주

  1. 고경태 기자, 〈[열블나는 책과 사람-#3(상) 고란 “비트코인과 금 중에 선택을 한다면?”]〉, 《코인데스크코리아》, 2018.09.04
  2. 고란 기자,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조인디’ 5월 첫 서비스〉, 《중앙일보》, 2019-03-18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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