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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 인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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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123431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6월 3일 (수) 17:5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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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 인증서하드디스크 또는 이동식 디스크에 있는 공인인증서웹브라우저에 저장하는 것으로 사용자 PC에 공인인증서 사용을 위한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는 방식을 말한다.

개요

글로벌 웹 표준인 HTML5를 지원하는 브라우저의 웹 저장소 영역에 인증서를 저장하여 사용하는 방식으로, 공인인증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는 HTML5 기반의 공인인증서이다. 나아가 공인인증서를 클라우드에 보관하고 언제 어디서나 클라우드에 연결하여 인증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포함한다.

배경

  • 공인인증서의 진화
1단계 2단계 3단계
공인인증서(PC) 공인인증서(모바일) 브라우저&클라우드
인증서비스
인터넷뱅킹 전자 금융거래 활성화 모바일뱅킹 안전한 활성화 프로그램 설치없는 인증서비스
언제 어디서나 이용가능
  • 누적된 불편사항
프로그램 설치, 짧은 유효기간, 기기 간 복사가 쉽지 않음, 인증서가 없으면 다양한 장소에서 금융 및 공공서비스를 받을 수 없음, 기기변경 시 다시 발급받아야 하는 점 등.

사용방법

신규로 브라우저 인증서를 발급받거나 기존 저장된 공인인증서를 브라우저 인증서에 복사 및 저장한다.

  • 브라우저에 직접 발급받은 인증서
서로 다른 브라우저 간 이동·복사 가능
브라우저에서 하드디스크·USB로 이동·복사는 불가능
  • 하드디스크·USB에서 브라우저로 복사한 공인인증서
서로 다른 브라우저 간 이동 복사 가능
브라우저에서 하드디스크·USB로 이동 복사 가능

장점

  • 금융결제원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인증서를 웹브라우저에 저장하지 않고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 플러그인이나 다른 보안 프로그램의 설치 없이, 기기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 소지불편을 개선하기 위하여 금융결제원이 관리하여 인증서를 물리적 저장장치에 저장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공인인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인증서의 유효기간을 3년으로 연장하여 매년 갱신하는 불편함을 개선하였다.
  • PC와 모바일 간, 타기기 간 인증서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였다.
  • 핸드폰을 교체하거나 앱을 삭제해도 클라우드 연결을 통해 편리하게 인증 서비스가 가능하다.
  • 이중암호화 및 허용된 기관만 이용할 수 있는 체계(White list)를 통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특징

  • 금융결제원의 브라우저 인증서
금융결제원의 브라우저 인증서는 이용자의 인증서를 금융결제원의 클라우드 서버에 보관해 장소에 상관없이 인증서를 이용하는 서비스이다. 기존 공인인증서와 같은 기능을 하면서도 별도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하지 않아 사용자는 더 편하게 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지난 2015년 국세청 등에서 처음으로 나왔던 브라우저 인증서는 호환성이 떨어져 각 사이트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었다"며 "금융결제원의 브라우저 인증서는 모든 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1]
  • 시행
2019년 8월 19일 금융결제원은 행정안전부와 공공 웹사이트에 브라우저 인증 서비스를 적용했다. 이용자들은 공공 웹사이트에서 브라우저 인증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용자는 금융결제원 클라우드서비스를 통해 별도의 저장장치(USB 등) 없이 언제 어디서나 클라우드 서버에 접속해 인증 서비스 이용할 수 있다. 또 이용자의 대표적 불편사항인 짧은 유효기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브라우저 인증서의 안전성을 높여 유효기간을 3년으로 연장한다.[2]
  •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2020년 5월 7일 네이버㈜는 금융결제원과 MOU를 맺고 웨일 브라우저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브라우저 인증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브라우저 자체가 보안 프로그램이자 공인인증서 저장공간이 되는 것이다. 웨일 브라우저는 웹 인증 기술 분야에서도 다양한 글로벌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며 외산 브라우저가 도외시하는 국내 인터넷 인증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3] 네이버가 자체 브라우저에 금융결제원의 인증을 받은 인증방식을 첨부하는 만큼 정보인증-결제까지 과정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4]
  • 확장
현재 금융결제원의 브라우저 인증서와 클라우드 서비스는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12개 은행과 정부24, 홈택스 등 26개 공공 민원 사이트에 활용되고 있다. 신평호 금융결제원 금융정보본부장은 "두 기관이 가진 기술과 핵심 역량을 모아 고객에게 편리한 인증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시너지를 발휘하는 협력 범위를 발굴·확장해나가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3]

각주

  1. 강경훈 기자, 〈공인인증서 대체…“브라우저 인증서를 아시나요?”〉, 《제주신보》, 2019-06-12
  2. 윤진우 기자, 〈금융결제원, 브라우저인증서 상용화 확대〉, 《한경닷컴》, 2019-08-19
  3. 3.0 3.1 박현익 기자, 〈“번거로운 보안 프로그램 이제 끝”…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인증서’ 도입〉, 《조선비즈》, 2020-05-08
  4. 이경남 기자, 〈'금융 접수하자'…진격의 네이버·카카오〉, 《비즈니스와치》, 2020-05-20

참고자료

같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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