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보령

위키원
sms1208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12월 13일 (금) 14:58 판 (새 문서: 썸네일|200픽셀|'''보령'''(Boryung Corporation) 썸네일|300픽셀|'''보령'''(Boryung Corporation) '''보령'''(Bor...)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이동: 둘러보기, 검색
보령(Boryung Corporation)
보령(Boryung Corporation)

보령(Boryung Corporation)은 대한민국의 제약회사이다. 카나브정, 듀카브정, 투베로정 등 피마실탄을 원료로 하는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카나브 패밀리 제품을 주력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2년도 매출 기준, 7%대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 6위 규모의 제약사다.

역사[편집]

보령은 위장병 치료제 겔포스, 진해거담제 용각산 등을 판매하는 제약업체이다.

보령제약의 모태는 1957년 서울 종로5가에 세워진 보령약국이다. 창업자 김승호 회장은 군 시절 월급을 모아 약국을 개업했다. '보령'은 김 회장의 고향 이름이다. 김 회장은 고객이 찾는 약이 없으면 자전거를 타고 다른 약국을 돌아다니며 약을 구해오는 방식으로 고객을 끌었다. 이후 보령약국은 종로5가 약국들 가운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김 회장은 1963년 보령약품㈜을 세우고 제약산업에 뛰어들었다. 이 해에 동영제약의 제약회사 허가권을 인수했다.

1964년 첫 제품인 '오렌지 아스피린'을 출시했다. 1966년 2월 회사 이름을 지금의 보령제약㈜으로 바꿨다. 1967년 6월 일본 류카쿠산과 기술 제휴를 통해 진해거담제 용각산을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다. 용각산은 '이 소리가 아닙니다'라는 광고를 통해 인기를 끌며 보령제약의 간판 상품이 됐다. 1972년 3월 스위스 메디알사와 기술제휴하여 간장약 '헤파리겐'을 생산 발매했다. 1975년 6월 프랑스 비오테락스사와 기술제휴를 맺고 위장병 치료제 '겔포스'를 출시했다.

1979년 4월 보령장업㈜을 세웠다. 1980년 4월 일신당을 창립하고, 5월에는 대만에 '겔포스'를 첫 수출했다. 1982년 2월 보령중앙연구소를 신설했으며, 1988년 2월 고혈압 치료제 '카프릴' 및 정신신경평온제 '부스파'를 발매하기 시작했다. 1984년 11월 무역의 날에 '수출 100만불탑'을 수상했다.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것은 1988년이다.

1996년 3월 보령제약이 '정로환 당의정'을 출시하자 1972년부터 정로환을 간판 상품으로 판매하던 동성제약이 상표권을 침해했다며 행정심판을 제기했다. 재판으로 번진 이 사건은 1999년 대법원이 "정로환은 배탈 설사를 멈추게 하는 약의 일반 명사로 동성제약 소유가 아니다"라는 판결을 내리며 마무리됐다. 이후 정로환은 보령제약을 비롯해 모든 제약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 상표가 됐다.

2000년 7월 안산에 항암제 발효공장을 준공했으며, 12월에는 매출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2008년 보령제약 그룹이 ㈜보령을 중심으로 한 지주회사 체제로 바뀌면서 보령제약의 최대주주도 보령으로 바뀌었다. 2010년 9월 자체 개발한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를 국산 신약 15호로 허가받은 후 2011년 발매를 시작했다. 2011년 2월 충남 예산 증곡의약 전문단지에 생산단지를 착공했다. 같은 해 12월 카나브가 '2011 대한민국 기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13년 7월 카나브 단일제가 중남미 13개국에서 발매를 시작했다.

2022년 3월 글로벌 시장과 헬스케어 산업에서 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사명을 보령제약㈜)에서 ㈜보령으로 변경했다.

보령제약은 의약품 제조회사다. 주요 제품은 카나브(고혈압 치료제), 맥스필(항생 주사제), 겔포스(위장병 치료제), 메이액트(경구 항생제), 스토가(위궤양 치료제) 등이고, 주요 상품은 탁솔(항암 치료제), 페가시스(B형, C형 간염 치료제), 아박실(A형 백신 치료제), 젤로다(항암 치료제), 라피칸(항고지혈증제) 등이다.

2021년 12월 기준 보령제약의 계열회사는 총 27개사다. 이 중 상장사는 보령제약㈜, 메디앙스㈜ 등 2개사이고, 비상장사는 25개사로 ㈜보령홀딩스, ㈜보령바이오파마,㈜킴즈컴,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보령파트너스, ㈜맘스맘, 엘아이케이리얼티㈜, 금정프로젝트금융투자㈜, ㈜지영피엘씨, 보령에이엔디메디칼㈜, 유피스판매㈜, 보령메디앙스천진상무유한공사, ㈜신패스홀딩스, ㈜인터엠디컴퍼니, 비알엠로지스틱스㈜등이 있다.

2022년 1월 엑시엄 스페이스에 1,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휴스턴에 기반을 두고 있는 우주 서비스 업체다. 같은 해 4월에는 스페이스X의 드래곤 2로 진행한 AX-1 미션을 통해 세계 최초로 민간 유인 우주선 국제우주정거장 투어를 성공시키기도 했다.

2022년 12월 엑시엄 스페이스에 추가 5,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2024년 1월에는 엑시엄 스페이스와 브랙스 스페이스라는 합작기업을 설립했다. 인간의 우주 관련 데이터가 부족한 것을 대항해시대 당시 비타민 C로 치료된 괴혈병 사태에 비유하며, 새로운 무대로 나아감에 따라 헬스케어 플랫폼을 설립하고 미세중력 활용 신약물질 개발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연혁
  • 1957년 10월 1일 서울 종로 5가김승호(金昇浩) 회장이 개업한 보령약국이 그룹의 모태다.
  • 1963년 10월 1일 동영제약을 인수하고 보령약품㈜를 설립하였다.
  • 1964년 1월 첫 제품인 오렌지 아스피린을 출시하였다.
  • 1966년 2월 26일 보령제약㈜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 1966년 12월 일본 용각산과의 라이센스 계약체결
  • 1967년 6월 8일 일본 용각산과의 라이센스 기술제휴로 용각산 출시
  • 1972년 프랑스 비오테락스과의 겔포스 기술도입 계약체결
  • 1972년 스위스 메디알제약의 특허간장약 헤파리겐 수입 시판을 하였다
  • 1974년 10월 10일 보령제약 안양공장 준공
  • 1975년 6월 액체위장약 겔포스 생산 및 판매개시
  • 1977년 7월 8일 보령제약 안양공장 침수발생 및 복구(그 당시 수도권만 강수량400mm 있였다)
  • 1978년 일본 구심제약과의 심장약 구심 기술도입 계약제휴
  • 1979년 심장약 구심 생산개시
  • 1986년 종합광고대행사 킴즈양행(현 킴즈컴) 설립
  • 1990년 종합 유통회사인 ㈜보령을 설립
  • 1995년 보령제약㈜ CI 변경
  • 1996년 정보통신회사 비알네트콤(현 네트콤) 설립
  • 1999년 10월 1일 보령의 21세기 비전 NEO 21 선포
  • 2000년 주성분 특허 액체위장약 겔포스엠 출시
  • 2004년 보령제약 일반의약품사업부문(현,보령컨슈머헬스케어)을 신설
  • 2007년 보령제약 창립50주년
  • 2007년 혈전치료제 아스트릭스 출시(판매당시에 대한민국 판매1위)
  • 2004년 보령제약 자회사인 보령수앤수(현 보령컨슈머헬스케어)를 설립하였다.
  • 2008년 보령제약 2차 CI변경
  • 2010년 2월 27일 키자니아 서울 내에 '병원' 체험관을 오픈하였다.
  • 2017년 11월 보령제약 창립60주년 맞이 CI변경
  • 2017년 3월 보령제약 예산신공장 신설 및 착공
  • 2018년 해맞이 밎 100년 보령 Action! 진행(보령제약 본사 진행)
  • 2018년 스틱형 액체위장약 겔포스엘 출시
  • 2019년 4월 보령제약 예산 신공장(예산캠퍼스) 준공 및 시험가동
  • 2019년 10월 예산신공장이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GMP)승인을 받았다.
  • 2020년 1월 보령제약이 완전 자동화 생산시설인 예산캠퍼스 가동
  • 2020년 9월 보령제약에 일반의약품판매부문을 분사하여 보령컨슈머헬스케어로 분할 설립하였다.

판매 제품[편집]

전문의약품
  • 보령펜시럽
  • 엘테닙정
  • 엘오공정
  • 토탈산트
  • 비알빅스
  • 라베맥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질문.png 이 문서는 로고 수정이 필요합니다.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보령 문서는 바이오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