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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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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
조인디(JoinD)

고란(1979년 2월 7일 ~ )은 중앙일보의 기자 출신으로,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인 조인디(JoinD)의 기자이다.

2019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 GIF 배너.gif
이 그림에 대한 정보
고란 기자가 2019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에서 토론에 참여했습니다.

생애[편집]

고란은 1979년 2월 강원도 양양 출신으로, 언론사 입사를 꿈꿨지만 첫 직장으로 2001년 12월 외환은행에 들어갔다. 강원도 양양 시골에서 농사 짓는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대학 졸업 직후 백수로 지내는 걸 스스로 용납할 수 없었던 그녀는 은행에 입사했으나 사람을 상대하는 일, 특히 신용불량자들을 상대하는 일은 심신을 지치게 했고. 용기를 내 5개월 만에 은행을 그만뒀다. 언론사 시험을 준비하여 2003년 2월 중앙일보에 입사했다. 사회부, 편집부를 거쳐 2005년부터 중앙일보와 중앙선데이를 돌아가며 경제부서에서 일했다. [1] 2013년 IT업계로 출입처가 바뀌고, 2017년 우연한 기회에 비트코인을 알게 된 그녀는 블록체인의 기본 정신인 '탈중앙화'에 매료되어 토큰 이코노미가 주식 회사 자본주의의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꿈을 꾸게 되었다. [2] 2019년 3월 중앙일보가 비트메인과 함께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조인디를 창립했으며, 현재 그녀는 조인디의 편집장 역할을 겸하는 COO로 활동하고 있다.

약력[편집]

  • 1979년 02월 07일 : 강원도 양양 출생
  • 2001년 12월 ~ 2002년 : 외환은행 입사
  • 2002년 : 연세대학교 인문학부 학사 졸업
  • 2003년 02월 : 중앙일보 입사
  • 2006년 01월 ~ 2008년 12월 : 중앙일보 경제부 기자
  • 2009년 01월 ~ 2011년 06월 : 중앙선데이 경제부문 기자
  • 2011년 07월 ~ 2012년 12월 : 중앙일보 경제부 기자
  • 2018년 07월 : 중앙선데이 경제부문 기자
  • 2019년 03월 ~ 현재 : 조인디(JoinD) 기자

주요 활동[편집]

조인디[편집]

조인디중앙일보가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 기업인 비트메인(Bitmain)과 함께 선보이는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이다. 조인디는 탈중앙화의 가치(:D)를 함께한다(join)는 의미이고 미디어의 뿌리가 중앙일보에 있다는 점을 함축한 사명이다. 중앙일보 정경민 디지털사업국장은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그간 제대로 된 정보를 접할 통로가 마땅하지 않다고 말하며, 정보의 비대칭성이 두드러지고 가짜 뉴스가 난무하는 이 시장에서 아시아를 대표할 채널을 만들기 위해 조인디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비트메인은 조인디의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한다. 한국의 블록체인 투자업체인 해시드(Hashed)도 조인디의 전략적 파트너로 합류했다. 조인디가 생산한 뉴스는 전 세계로 유통된다. 주요 기사는 중국어와 영어로 서비스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도 함께한다. 조인디는 2019년 5월 28일에 오픈했다.[3]

중앙일보[편집]

고란의 어쩌다 투자[편집]

고란은 중앙일보 홈페이지에 재테크 및 암호화폐 시장과 관련한 '고란의 어쩌다 투자' 코너를 운영중이다. 고란의 어쩌다 투자는 빠르고 신뢰할 수 있으며 팩트에 근거한 블록체인 미디어를 지향한다.

'넥스트 머니' 출간[편집]

2018년 06월 22일 중앙일보의 고란과 마스터마인드 설립자인 이용재가 블록체인 서적 '넥스트 머니'를 출간했다. 경제부 기자, 금융인 출신으로 본격적으로 암호화폐블록체인에 대해 이야기 하기 전에 화폐라는 친숙하지만 깊이 있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개념에 대해 먼저 고찰해볼 것을 독자들에게 주문한다. 그리고 점차 현 금융, 화폐 제도 하에서 우리가 신뢰하고 있는 은행 등 금융기관들이 어떤 방식으로 우리의 신뢰를 배반할 수도 있는지로 화제를 넓혀간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발전해온 지난 암호학의 역사와 블록체인에 대한 설명을 통해 저자들은 독자들의 암호화폐에 대한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오해를 풀고자 노력한다.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법정화폐의 한계를 지적하고, 새롭게 등장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의 가능성을 말한다. 더 나아가 이미 전 세계 주요 기업과 정부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기존 화폐 시스템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고 있는 사례를 전한다.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고경태 기자, 〈(열블나는 책과 사람-#3(상)) 고란 “비트코인과 금 중에 선택을 한다면?”〉, 《코인데스크코리아》, 2018.09.04
  2. 예스 21 고란 기자 - 〈여자 재테크, 쇼핑하듯 즐겨라
  3. 고란 기자,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조인디’ 5월 첫 서비스〉, 《중앙일보》, 2019-03-1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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