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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Q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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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QM5'''는 '''[[르노코리아자동차㈜]]'''(Renault Korea Motors)에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생산한 [[준중형 SUV]]이자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첫 번째 [[SUV]]이다. [[유럽]] 현지에서는 1세대 르노 콜레오스(Renault Koleos)라는 이름으로 수출되어 판매되었다. [[르노]](Renault)가 디자인하고 [[닛산]](Nissan)이 [[부품]] 설계를 담당했으며 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양산했다. [[닛산 캐시카이]]와 [[닛산 로그]] 그리고 [[닛산 X-트레일]]의 [[전륜구동]] [[플랫폼]]을 공유하여 개발됐다. 차명인 QM5에서 QM은 'Quest Motoring'을 의미이며, 5는 중형급을 나타내는 숫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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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QM5는 2007년 4월에 개최된 [[서울 모터쇼]]에 [[쇼카]]인 QMX로 공개됐으며, 2007년 12월 10일부터 판매를 개시했다. QM5는 도회적이고 맵시 있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면부에는 르노코리아자동차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구현하여 역동성과 세련된 스타일을 강조했다. 스포티한 측면부는 질주 본능을 자극하며, 후면부는 부드러운 곡선과 라인을 완벽하게 조화시켜 크로스오버 차량 고유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실내 디자인은 우아함과 편안함을 강조함과 동시에 세련미와 격조를 높여 강렬한 개성을 구현했다. 또한, 최신 트랜드의 레디쉬-오렌지 내장 조명을 채택하여, [[야간주행]]에 적합한 스타일과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1세대 QM5의 2.0 dCi [[엔진]]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디젤]] 기술로써, 국내 [[디젤엔진]]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2.0 dCi 엔진은 피에조 인젝터(Piezo-electric Injectors), VGT(Variable Geometry Turbocharger), 1,600bar 커먼레일(1,600bar common rail) 인젝션,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등의 최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연비, 토크, 출력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킴과 동시에 유로4 배기 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친 환경성을 겸비했다. 아울러 국내 완성차 중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확보했다. 또한, 2.0 dCi 엔진(디젤, 4WD 수동기준)은 동급 최고인 최고출력 173마력에 최대토크 36.7kg.m의 강력한 파워를 겸비했으며, 연비 또한 14.4km/L로 국내 동급 차종 중 최고의 경제성을 자랑한다. 아울러 디젤 2WD [[자동변속기]] 2.0 dCi 엔진은 12.8km/L의 동급 차종 중 최고의 연비효율을 실현했다. 수동 기능을 겸비한 6단 자동변속기는 탁월한 가속 성능과 향상된 연비 효율성을 구현했으며, 변속충격 없이 부드럽고 조용한 변속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QM5는 가파른 [[언덕길]]에서 공회전시 차량이 뒤로 밀리는 것을 방지해주는 시스템인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SA: Hill Start Assist)와 가파른 언덕길을 내려올 때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고도 저속으로 차량을 제어하는 시스템인 경사로 저속주행장치(HDC: Hill Descent Control)가 채택했다. 또한 사이드와 [[커튼 에어백]]을 포함한 6개의 [[에어백]]을 전 차종에 기본으로 장착하고, EBD-ABS 및 ISO FIX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를 채택하여 최고 수준의 예방 안전 시스템을 구축했다.<ref> 〈[https://www.carisyou.com/magazine/NEWCARINTRO/42804 르노삼성 QM5]〉, 《카이즈유》, 2007-11-29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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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디젤 모델의 [[연비]]를 개선하고, 상품성을 향상한 1차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다. 2011년형 뉴 QM5는 [[디젤엔진]]을 장착하는 모델의 연비가 2WD A/T 모델의 경우 기존 12.8km/l에서 13.8km/l로, 4WD A/T 모델은 12.2km/l에서 13.4km/l로 향상되었고, [[가솔린엔진]] 차량을 포함한 전 모델에 크롬&실버 페인트 [[라디에이터 그릴]]과 [[크루즈 컨트롤]]과 스피드 리미터를 기본 적용시켜 상품성을 강화하였다. 새로 선보이는 럭셔리 스포티 콘셉트는 젊고 열정적인 30대 중반의 남성들을 주요 고객층으로 잡았다. 기본 사양으로는 [[보스 사운드]] 시스템,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 MMI(MAN Machine Interface) 시스템, [[하이패스]] 시스템, USB/i-POD 연결 단자를 적용하는 등 기술편의사양 중심으로 구성하여 젊은 남성 고객들의 성향을 적극 반영하였다. 또한, 외부 디자인은 전면부를 실버페인트 라디에이터 그릴로 변경하면서 메탈릭하고 와이드한 전면부를 연출하고, 고광택 특수도장 [[휠]]을 적용하면서 럭셔리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대폭 향상시켰으며, 인테리어는 QM5 [[보스]] 스페셜 에디션 전용 가죽시트를 적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고, 고광택 블랙 장식과 메탈릭 그레인을 장착함으로써 스포티함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ref>  〈[http://www.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38208 르노삼성, 2011년형 QM5 출시]〉, 《오토뷰》, 2010-07-01 </ref> 2014년에는 디자인을 약간 바꾸고 [[파워트레인]] 성능을 대폭 개선한 2014년형 뉴 QM5 모델이 출시되었다. 가솔린 2.0 2WD 모델도 신규 출시되었다. 2014년형 QM5 가솔린 2.0 2WD 모델은 기존 2.5 가솔린 모델을 대체한다. CVTC 2.0 가솔린엔진과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6단 수동모드 지원)를 장착돼 최고출력 143마력, 최대토크 20.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밸런스 샤프트를 적용해 부밍 노이즈 및 진동이 개선됐다. 연비는 리터당 10.6km다. 2.0리터 디젤엔진의 최고출력은 150마력에서 173마력으로 최대토크는 32.6kg·m에서 36.7kg·m로 향상됐다. 프론트 그릴과 새로운 휠 디자인이 적용됐고 사각지대 정보시스템(BSW), 스마트 커넥트 장착 등 최신 기술을 적용됐다. 또 QM5 전 차종에 [[경사로 밀림 방지]](HSA: Hill Start Assist)가 기본 장착됐다.<ref> 김상영 기자, 〈[http://www.top-rider.com/news/articleView.html?idxno=13043 르노삼성차, 2014년형 QM5 출시…성능 대폭 개선]〉, 《탑라이더》, 2013-04-22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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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더욱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강화한 2차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했다. 2014년형 QM5 네오(QM5 Neo)는 동급 SUV와 비교되는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며,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강화시켜 상품성을 높였다. 더불어 2013년 4월 첫 선을 보인 이후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던 2.0 가솔린 모델의 라인업을 기존 SE, LE 두 가지 트림에서 고급 편의사양을 대폭 적용한 RE트림을 추가하여 라인업 구성을 강화했다. QM5 네오는 QM3에서 이미 선보인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적용하여 [[프론트 범퍼]] 및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을 변경하고, 신규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을 적용하여 세련되고 도회적인 외관 디자인을 강조했다. 또, QM5 네오는 정숙성과 뛰어난 [[파워트레인]] 성능으로 대표되는 유러피안 2.0dCi [[디젤엔진]]을 탑재한 모델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모델이다. 디젤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정숙성을 구현하기 위해 설계 및 개발되어 가솔린 차량으로 착각할 만큼 뛰어난 정숙성을 자랑한다. 또한 [[SUV]]임에도 [[세단]] [[승용차]]에 버금가는 안락한 승차감과 탄탄한 주행 안전성은 장거리 운전에도 피로도를 느끼지 않게 한다. 다양한 안전사양 및 편의사양도 강화되었다.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TPMS)가 국내 SUV 중 최초로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은 각 [[타이어]]에 내장된 공기압 센서를 통해서 타이어 공기압의 적정여부를 측정하고 공기압 부족/타이어 파열과 같은 상황을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예방안전 시스템이다. 이는 타이어의 불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연료]] 소비 및 타이어 마모까지도 줄일 수 있다. 실내에는 고급 편의사양 중 하나인 [[B필러]] 에어벤틸레이션(에어컨, 히터 공조장치)을 적용하여 뒷좌석의 승객에게 쾌적함을 제공한다.<ref> 박태준 기자, 〈[http://www.top-rider.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52 르노삼성, 'QM5 Neo' 출시.. 2,670만원부터]〉, 《탑라이더》, 2014-01-22 </ref> 2016년 7월까지 생산하다가 단종되었다.<ref> 〈[https://namu.wiki/w/%EB%A5%B4%EB%85%B8%EC%82%BC%EC%84%B1%20QM5 르노삼성 QM5]〉, 《나무위키》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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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namu.wiki/w/%EB%A5%B4%EB%85%B8%EC%82%BC%EC%84%B1%20QM5 르노삼성 QM5]〉,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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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carisyou.com/magazine/NEWCARINTRO/42804 르노삼성 QM5]〉, 《카이즈유》, 200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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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38208 르노삼성, 2011년형 QM5 출시]〉, 《오토뷰》, 201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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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영 기자, 〈[http://www.top-rider.com/news/articleView.html?idxno=13043 르노삼성차, 2014년형 QM5 출시…성능 대폭 개선]〉, 《탑라이더》, 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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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준 기자, 〈[http://www.top-rider.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52 르노삼성, 'QM5 Neo' 출시.. 2,670만원부터]〉, 《탑라이더》, 20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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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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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 Q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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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 Q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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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6일 (수) 13:37 판

르노 QM5(Renault QM5)
르노코리아자동차㈜(Renault Korea Motors)

르노 QM5르노코리아자동차㈜(Renault Korea Motors)에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생산한 준중형 SUV이자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첫 번째 SUV이다. 유럽 현지에서는 1세대 르노 콜레오스(Renault Koleos)라는 이름으로 수출되어 판매되었다. 르노(Renault)가 디자인하고 닛산(Nissan)이 부품 설계를 담당했으며 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양산했다. 닛산 캐시카이닛산 로그 그리고 닛산 X-트레일전륜구동 플랫폼을 공유하여 개발됐다. 차명인 QM5에서 QM은 'Quest Motoring'을 의미이며, 5는 중형급을 나타내는 숫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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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1세대

르노 QM5 1세대

1세대 QM5는 2007년 4월에 개최된 서울 모터쇼쇼카인 QMX로 공개됐으며, 2007년 12월 10일부터 판매를 개시했다. QM5는 도회적이고 맵시 있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면부에는 르노코리아자동차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구현하여 역동성과 세련된 스타일을 강조했다. 스포티한 측면부는 질주 본능을 자극하며, 후면부는 부드러운 곡선과 라인을 완벽하게 조화시켜 크로스오버 차량 고유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실내 디자인은 우아함과 편안함을 강조함과 동시에 세련미와 격조를 높여 강렬한 개성을 구현했다. 또한, 최신 트랜드의 레디쉬-오렌지 내장 조명을 채택하여, 야간주행에 적합한 스타일과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1세대 QM5의 2.0 dCi 엔진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디젤 기술로써, 국내 디젤엔진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2.0 dCi 엔진은 피에조 인젝터(Piezo-electric Injectors), VGT(Variable Geometry Turbocharger), 1,600bar 커먼레일(1,600bar common rail) 인젝션,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등의 최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연비, 토크, 출력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킴과 동시에 유로4 배기 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친 환경성을 겸비했다. 아울러 국내 완성차 중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확보했다. 또한, 2.0 dCi 엔진(디젤, 4WD 수동기준)은 동급 최고인 최고출력 173마력에 최대토크 36.7kg.m의 강력한 파워를 겸비했으며, 연비 또한 14.4km/L로 국내 동급 차종 중 최고의 경제성을 자랑한다. 아울러 디젤 2WD 자동변속기 2.0 dCi 엔진은 12.8km/L의 동급 차종 중 최고의 연비효율을 실현했다. 수동 기능을 겸비한 6단 자동변속기는 탁월한 가속 성능과 향상된 연비 효율성을 구현했으며, 변속충격 없이 부드럽고 조용한 변속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QM5는 가파른 언덕길에서 공회전시 차량이 뒤로 밀리는 것을 방지해주는 시스템인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SA: Hill Start Assist)와 가파른 언덕길을 내려올 때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고도 저속으로 차량을 제어하는 시스템인 경사로 저속주행장치(HDC: Hill Descent Control)가 채택했다. 또한 사이드와 커튼 에어백을 포함한 6개의 에어백을 전 차종에 기본으로 장착하고, EBD-ABS 및 ISO FIX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를 채택하여 최고 수준의 예방 안전 시스템을 구축했다.[1]

1차 페이스리프트

르노 뉴 QM5

2011년에 디젤 모델의 연비를 개선하고, 상품성을 향상한 1차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다. 2011년형 뉴 QM5는 디젤엔진을 장착하는 모델의 연비가 2WD A/T 모델의 경우 기존 12.8km/l에서 13.8km/l로, 4WD A/T 모델은 12.2km/l에서 13.4km/l로 향상되었고, 가솔린엔진 차량을 포함한 전 모델에 크롬&실버 페인트 라디에이터 그릴크루즈 컨트롤과 스피드 리미터를 기본 적용시켜 상품성을 강화하였다. 새로 선보이는 럭셔리 스포티 콘셉트는 젊고 열정적인 30대 중반의 남성들을 주요 고객층으로 잡았다. 기본 사양으로는 보스 사운드 시스템,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 MMI(MAN Machine Interface) 시스템, 하이패스 시스템, USB/i-POD 연결 단자를 적용하는 등 기술편의사양 중심으로 구성하여 젊은 남성 고객들의 성향을 적극 반영하였다. 또한, 외부 디자인은 전면부를 실버페인트 라디에이터 그릴로 변경하면서 메탈릭하고 와이드한 전면부를 연출하고, 고광택 특수도장 을 적용하면서 럭셔리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대폭 향상시켰으며, 인테리어는 QM5 보스 스페셜 에디션 전용 가죽시트를 적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고, 고광택 블랙 장식과 메탈릭 그레인을 장착함으로써 스포티함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2] 2014년에는 디자인을 약간 바꾸고 파워트레인 성능을 대폭 개선한 2014년형 뉴 QM5 모델이 출시되었다. 가솔린 2.0 2WD 모델도 신규 출시되었다. 2014년형 QM5 가솔린 2.0 2WD 모델은 기존 2.5 가솔린 모델을 대체한다. CVTC 2.0 가솔린엔진과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6단 수동모드 지원)를 장착돼 최고출력 143마력, 최대토크 20.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밸런스 샤프트를 적용해 부밍 노이즈 및 진동이 개선됐다. 연비는 리터당 10.6km다. 2.0리터 디젤엔진의 최고출력은 150마력에서 173마력으로 최대토크는 32.6kg·m에서 36.7kg·m로 향상됐다. 프론트 그릴과 새로운 휠 디자인이 적용됐고 사각지대 정보시스템(BSW), 스마트 커넥트 장착 등 최신 기술을 적용됐다. 또 QM5 전 차종에 경사로 밀림 방지(HSA: Hill Start Assist)가 기본 장착됐다.[3]

2차 페이스리프트

르노 QM5 네오

2014년에 더욱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강화한 2차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했다. 2014년형 QM5 네오(QM5 Neo)는 동급 SUV와 비교되는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며,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강화시켜 상품성을 높였다. 더불어 2013년 4월 첫 선을 보인 이후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던 2.0 가솔린 모델의 라인업을 기존 SE, LE 두 가지 트림에서 고급 편의사양을 대폭 적용한 RE트림을 추가하여 라인업 구성을 강화했다. QM5 네오는 QM3에서 이미 선보인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적용하여 프론트 범퍼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을 변경하고, 신규 17인치 투톤 알로이 을 적용하여 세련되고 도회적인 외관 디자인을 강조했다. 또, QM5 네오는 정숙성과 뛰어난 파워트레인 성능으로 대표되는 유러피안 2.0dCi 디젤엔진을 탑재한 모델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모델이다. 디젤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정숙성을 구현하기 위해 설계 및 개발되어 가솔린 차량으로 착각할 만큼 뛰어난 정숙성을 자랑한다. 또한 SUV임에도 세단 승용차에 버금가는 안락한 승차감과 탄탄한 주행 안전성은 장거리 운전에도 피로도를 느끼지 않게 한다. 다양한 안전사양 및 편의사양도 강화되었다.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TPMS)가 국내 SUV 중 최초로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은 각 타이어에 내장된 공기압 센서를 통해서 타이어 공기압의 적정여부를 측정하고 공기압 부족/타이어 파열과 같은 상황을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예방안전 시스템이다. 이는 타이어의 불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연료 소비 및 타이어 마모까지도 줄일 수 있다. 실내에는 고급 편의사양 중 하나인 B필러 에어벤틸레이션(에어컨, 히터 공조장치)을 적용하여 뒷좌석의 승객에게 쾌적함을 제공한다.[4] 2016년 7월까지 생산하다가 단종되었다.[5]

각주

  1. 르노삼성 QM5〉, 《카이즈유》, 2007-11-29
  2. 르노삼성, 2011년형 QM5 출시〉, 《오토뷰》, 2010-07-01
  3. 김상영 기자, 〈르노삼성차, 2014년형 QM5 출시…성능 대폭 개선〉, 《탑라이더》, 2013-04-22
  4. 박태준 기자, 〈르노삼성, 'QM5 Neo' 출시.. 2,670만원부터〉, 《탑라이더》, 2014-01-22
  5. 르노삼성 QM5〉, 《나무위키》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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