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이트 실버 메탈릭"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새 문서: 미드나이트 실버 메탈릭)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 | 미드나이트 실버 메탈릭 | + | '''미드나이트 실버 메탈릭'''(Midnight Silver Metallic)은 '''[[테슬라]]'''(tesla)에서 제공하는 [[블루]] 컬러가 가미된 짙은 [[그레이]] 색상이다. [[북미]] 판매 기준 [[테슬라 모델3]], [[테슬라 모델Y]] 차량에는 기본 제공되고, [[테슬라 모델X]], [[테슬라 모델S]] 차량은 추가 옵션 컬러로 제공된다. |
+ | {{:자동차 배너}} | ||
+ | |||
+ | == 적용 차량 == | ||
+ | === 테슬라 모델3 === | ||
+ | [[파일:모델3 미드나이트 실버 메탈릭.png|썸네일|300픽셀|'''모델3 미드나이트 실버 메탈릭''']] | ||
+ | |||
+ | [[테슬라 모델3]](Tesla Model 3)는 [[테슬라]]에서 2017년 7월에 출시한 [[중형차|중형]] [[전기세단]]이다. 2016년 [[미국]]에서 시제품이 공개된 뒤 불과 한 달 만에 전 세계에서 수십만 대의 사전계약 주문이 몰리며 큰 관심을 끌었다. [[대한민국]] 국내에는 2019년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1회 [[충전]]([[완충]] 기준)으로 최대 499㎞(미국 환경보호청 인증 기준)까지 주행할 수 있다. 최고속도는 261㎞/h,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h까지 3.4초가 걸린다. 모터 출력은 앞 155kW, 뒤 205kW, 모터 토크는 앞 240Nm, 뒤 420Nm이다. 차량은 15인치 터치스크린과 [[스티어링 휠]] 버튼을 통해 제어할 수 있고, 전면 [[유리]]로 된 [[지붕]]은 탁 트인 느낌을 준다. 또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설치한 뒤 지속적으로 차량의 기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원격 진단과 모바일 서비스를 통한 진단·수리도 가능하여 [[서비스센터]] 방문을 최소화할 수 있다.<ref> 홍대선 기자, 〈[https://www.hani.co.kr/arti/economy/car/905519.html 테슬라 ‘모델3’ 국내 출시…5239만원부터]〉, 《한겨레》, 2019-08-13 </ref> 2021년에는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로 기록되기도 했다. 판매량은 총 50만 713대로 압도적인 차이로 판매량 1위를 지켰다.<ref> 추현우 기자,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227 2021년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3]〉, 《디지털투데이》, 2022-01-31 </ref> 2023년 7월부터 북미에서 [[펄 화이트 멀티 코트]] 대신 미드나이트 실버 메탈릭 색상이 기본 제공 색상으로 변경됐다. 기본 색상이 변경된 이유는 '도로에 흰색 테슬라가 너무 많다'는 소유자의 건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과 한국에서는 펄 화이트 멀티 코트 색상이 기본 선택 사양으로 남아 있으며, 중국에서는 [[솔리드 블랙]]을 무료로 선택할 수 있다.<ref> 김미영 기자, 〈[https://v.daum.net/v/fIuh4wyPaE 테슬라, 美서 '모델3·모델Y' 기본제공 색상 변경]〉, 《지피코리아》, 2023-07-06 </ref> 2023년 9월, 첫 공개 후 약 7년 만에 '하이랜드'라는 코드명으로 알려진 부분변경 모델이 [[중국]] 홈페이지에서 공개되었다. 모델3 하이랜드 버전은 9월부터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할 계획이며, 생산 즉시 출고가 이뤄질 계획이다. [[유럽]]과 [[중동]] 시장에서는 2023년 10월 말 출고가 예상된다. [[북미]] 시장 및 한국 출시일은 미정이다.<ref> 권지용 기자, 〈[https://www.motorgraph.com/news/articleView.html?idxno=32585 테슬라 모델3 부분변경 공개…가격 500만원 인상]〉, 《모터그래프》, 2023-09-01 </ref>{{자세히|테슬라 모델3}} | ||
+ | |||
+ | === 테슬라 모델Y === | ||
+ | [[파일:모델Y 미드나이트 실버 메탈릭.png|썸네일|300픽셀|'''모델Y 미드나이트 실버 메탈릭''']] | ||
+ | |||
+ | [[테슬라 모델Y]](Tesla Model Y)는 [[테슬라]]에서 2020년 3월에 출시한 [[중형차|중형]] [[패스트백]] [[전기SUV]]이다. [[대한민국]] 국내에는 2021년 2월에 출시되었다. 기본 모델인 [[스탠다드 레인지]] 트림부터 [[롱레인지]], [[퍼포먼스]]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롱레인지 기준 1회 [[충전]]으로 511km(국내 기준)를 달릴 수 있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 시간은 퍼포먼스 모델 기준 3.7초이다. 최고속도는 250km/h에 달한다. 심플한 인테리어의 실내에는 15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되어 차량의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높은 [[시트]]와 낮은 [[대시보드]] 덕에 [[전방]] [[도로]] [[시야]] 확보가 우수하며, 확장형 글래스 [[루프]]가 개방감을 준다. 또한,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시험 결과 7.9%의 가장 낮은 전복 확률을 기록했고, 2021년 진행된 차량 안전도 평가에서 모든 범주에서 별 5개의 안전 등급을 받는 등 높은 안전성을 확보했다.<ref> 신화섭 기자, 〈[https://www.motorgraph.com/news/articleView.html?idxno=27156 테슬라 모델 Y 출시, 가격은 5999만원부터…‘보조금은 기본 모델만 100%’]〉, 《모터그래프》, 2021-02-12 </ref> 최고의 적재 공간을 갖춘 모델Y는 [[5인승]] 또는 [[7인승]] 시트 구성이 가능하다.<ref> 김태준 기자, 〈[https://www.carisyou.com/magazine/NEWCARINTRO/76617 테슬라 SEXY 라인업 완성, 모델 Y 국내 출시]〉, 《카이즈유》, 2021-02-18 </ref> 2023년 1분기에 [[전기차]] 최초로 [[내연기관차]]를 제치고 전 세계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2023년 7월에는 [[후륜구동]] 기반 모델Y가 국내에 출시되었다. 주행 가능 거리는 한국 인증 기준 최대 350km이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이르는 시간은 6.9초, 최고 속도는 217km/h이다.<ref> 오철 기자,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3144 테슬라 코리아, Model Y 후륜구동형 국내 공식 출시]〉, 《전기신문》, 2023-07-17 </ref>{{자세히|테슬라 모델Y}} | ||
+ | |||
+ | === 테슬라 모델S === | ||
+ | [[파일:모델S 미드나이트 실버 메탈릭.png|썸네일|300픽셀|'''모델S 미드나이트 실버 메탈릭''']] | ||
+ | |||
+ | [[테슬라 모델S]](Tesla Model S)는 [[테슬라]]에서 2012년에 출시한 [[대형차|대형]] [[전기세단]]이다. [[대한민국]] 국내에는 2017년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국내에 들어온 모델은 모델S 중에서도 모델S 90D 차량이다. 모델S에는 부분 [[자율주행]] 기술인 [[오토파일럿]]이 탑재되어 있다. 오토파일럿은 [[비상 자동제동 시스템|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S)과 전방충돌경고기능(FCWS) 등이 포함된 기술로, 차량이 교통 상황에 맞춰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고 [[차선]]을 변경하는 등의 [[주행]]이 가능하다. 모델S 90D 차량은 90kWh [[배터리]]가 장착돼 환경부 측정 기준 378km의 주행가능거리를 자랑한다. 이는 당시 국내에서 판매중인 [[전기차]] 중 가장 긴 주행가능거리였다. 모델S 90D는 고성능의 [[모터]]가 전륜과 후륜에 장착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AWD)으로, [[제로백]](0-100km/h 도달)까지 4.4초가 걸린다. 이는 [[BMW]]의 [[M3]](4.1초), [[메르세데스-AMG]]의 [[C63]](4.1초) 등 400마력대 고성능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성능이다. 하지만 가속 초반에는 모델S가 위의 차량들을 압도한다. 내연 [[엔진]]의 경우, [[최대토크]] 또는 [[최대출력]]이 나오기까지 엔진의 RPM(분당회전수)이 올라가야 하는데, 모터의 경우 작동 즉시 최대토크를 분출하는 만큼 초반 가속성에서 우위를 보이는 것이다. 모델S의 고성능 모델인 P100D는 강력한 모터로 제로백 2.7초를 자랑한다. 모델S의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ref> 박상욱 기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1681067#home 테슬라 '모델S' 국내 공식 출시…오늘부터 차량인도 시작]〉, 《중앙일보》, 2017-06-20 </ref>{{자세히|테슬라 모델S}} | ||
+ | |||
+ | === 테슬라 모델X === | ||
+ | [[파일:모델X 미드나이트 실버 메탈릭.png|썸네일|300픽셀|'''모델X 미드나이트 실버 메탈릭''']] | ||
+ | |||
+ | [[테슬라 모델X]](Tesla Model X)는 [[테슬라]]에서 2015년에 출시한 준대형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전기자동차]]이다. 주력 세단인 [[모델S]]를 [[SUV]]로 개발한 전기차이다. 1회 [[충전]]으로 413km 주행 가능하다. [[전기모터]]는 2개가 장착됐으며, 각각 [[최고출력]] 65kWh, 85kWh의 힘을 낸다.<ref> 박상빈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5093014593039255 테슬라, 첫 전기 SUV '모델X' 출시…1회 충전 413km 주행]〉, 《머니투데이》, 2015-09-30 </ref> 기본 5인승이고, 옵션에 따라 6인승 및 7인승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바이오 디펜스 모드 시스템을 갖춰 생화학 공격시 차량 안을 지킬 수 있다. 슈퍼카처럼 하늘로 열리는 팔콘윙도어는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자동으로 여닫는 점도 장점이지만, 좁은 공간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비가 내릴 때도 비를 덜 맞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기도 하다. 게다가 1열 도어는 [[브레이크]]만 밟으면 자동으로 닫히는 스마트한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ref> 양봉수 기자, 〈[https://www.auto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62 "엄마차 서열 압도적 1위"... 카이엔 넘어선 모델 X, 학교 앞 난리 난 이유가 뭐야?]〉, 《오토트리뷴》, 2023-07-24 </ref> 2017년 6월 13일에 실시한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안전 테스트 결과 모든 항목에서 별 다섯 개를 받으며 역대 평가 SUV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SUV가 모든 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은 것은 모델X가 처음이다.<ref> 〈[https://namu.wiki/w/%ED%85%8C%EC%8A%AC%EB%9D%BC%20%EB%AA%A8%EB%8D%B8%20X 테슬라 모델 X]〉, 《나무위키》 </ref> 그런데 2023년 10월, 2021년부터 2023년에 생산된 모델X 차량 5만 4,676가 브레이크 안전 문제로 [[리콜]]되었다. 미국도로교통안전국은 해당 차량들이 브레이크액이 부족해도 경고등이 울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충돌 등의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ref> 이정현 기자, 〈[https://zdnet.co.kr/view/?no=20231018094630 테슬라, 美서 모델X 5만대 리콜…"브레이크 안전 문제"]〉, 《지디넷코리아》, 2023-10-18 </ref> | ||
+ | {{자세히|테슬라 모델X}} | ||
+ | |||
+ | {{각주}} | ||
+ | |||
+ | == 참고자료 == | ||
+ | * 〈[https://namu.wiki/w/%ED%85%8C%EC%8A%AC%EB%9D%BC%20%EB%AA%A8%EB%8D%B8%20X 테슬라 모델 X]〉, 《나무위키》 | ||
+ | * 박상빈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5093014593039255 테슬라, 첫 전기 SUV '모델X' 출시…1회 충전 413km 주행]〉, 《머니투데이》, 2015-09-30 | ||
+ | * 박상욱 기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1681067#home 테슬라 '모델S' 국내 공식 출시…오늘부터 차량인도 시작]〉, 《중앙일보》, 2017-06-20 | ||
+ | * 홍대선 기자, 〈[https://www.hani.co.kr/arti/economy/car/905519.html 테슬라 ‘모델3’ 국내 출시…5239만원부터]〉, 《한겨레》, 2019-08-13 | ||
+ | * 신화섭 기자, 〈[https://www.motorgraph.com/news/articleView.html?idxno=27156 테슬라 모델 Y 출시, 가격은 5999만원부터…‘보조금은 기본 모델만 100%’]〉, 《모터그래프》, 2021-02-12 | ||
+ | * 김태준 기자, 〈[https://www.carisyou.com/magazine/NEWCARINTRO/76617 테슬라 SEXY 라인업 완성, 모델 Y 국내 출시]〉, 《카이즈유》, 2021-02-18 | ||
+ | * 추현우 기자,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227 2021년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3]〉, 《디지털투데이》, 2022-01-31 | ||
+ | * 김미영 기자, 〈[https://v.daum.net/v/fIuh4wyPaE 테슬라, 美서 '모델3·모델Y' 기본제공 색상 변경]〉, 《지피코리아》, 2023-07-06 | ||
+ | * 오철 기자,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3144 테슬라 코리아, Model Y 후륜구동형 국내 공식 출시]〉, 《전기신문》, 2023-07-17 | ||
+ | * 양봉수 기자, 〈[https://www.auto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62 "엄마차 서열 압도적 1위"... 카이엔 넘어선 모델 X, 학교 앞 난리 난 이유가 뭐야?]〉, 《오토트리뷴》, 2023-07-24 | ||
+ | * 권지용 기자, 〈[https://www.motorgraph.com/news/articleView.html?idxno=32585 테슬라 모델3 부분변경 공개…가격 500만원 인상]〉, 《모터그래프》, 2023-09-01 | ||
+ | * 이정현 기자, 〈[https://zdnet.co.kr/view/?no=20231018094630 테슬라, 美서 모델X 5만대 리콜…"브레이크 안전 문제"]〉, 《지디넷코리아》, 2023-10-18 | ||
+ | |||
+ | == 같이 보기 == | ||
+ | * [[테슬라]] | ||
+ | * [[테슬라 모델3]] | ||
+ | * [[테슬라 모델S]] | ||
+ | * [[테슬라 모델X]] | ||
+ | * [[테슬라 모델Y]] | ||
+ | |||
+ | {{자동차 색상|검토 필요}} |
2023년 11월 20일 (월) 15:46 기준 최신판
미드나이트 실버 메탈릭(Midnight Silver Metallic)은 테슬라(tesla)에서 제공하는 블루 컬러가 가미된 짙은 그레이 색상이다. 북미 판매 기준 테슬라 모델3, 테슬라 모델Y 차량에는 기본 제공되고, 테슬라 모델X, 테슬라 모델S 차량은 추가 옵션 컬러로 제공된다.
[타고] 1개월 단위로 전기차가 필요할 때! 타고 월렌트 서비스 |
적용 차량[편집]
테슬라 모델3[편집]
테슬라 모델3(Tesla Model 3)는 테슬라에서 2017년 7월에 출시한 중형 전기세단이다. 2016년 미국에서 시제품이 공개된 뒤 불과 한 달 만에 전 세계에서 수십만 대의 사전계약 주문이 몰리며 큰 관심을 끌었다. 대한민국 국내에는 2019년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1회 충전(완충 기준)으로 최대 499㎞(미국 환경보호청 인증 기준)까지 주행할 수 있다. 최고속도는 261㎞/h,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h까지 3.4초가 걸린다. 모터 출력은 앞 155kW, 뒤 205kW, 모터 토크는 앞 240Nm, 뒤 420Nm이다. 차량은 15인치 터치스크린과 스티어링 휠 버튼을 통해 제어할 수 있고, 전면 유리로 된 지붕은 탁 트인 느낌을 준다. 또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설치한 뒤 지속적으로 차량의 기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원격 진단과 모바일 서비스를 통한 진단·수리도 가능하여 서비스센터 방문을 최소화할 수 있다.[1] 2021년에는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로 기록되기도 했다. 판매량은 총 50만 713대로 압도적인 차이로 판매량 1위를 지켰다.[2] 2023년 7월부터 북미에서 펄 화이트 멀티 코트 대신 미드나이트 실버 메탈릭 색상이 기본 제공 색상으로 변경됐다. 기본 색상이 변경된 이유는 '도로에 흰색 테슬라가 너무 많다'는 소유자의 건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과 한국에서는 펄 화이트 멀티 코트 색상이 기본 선택 사양으로 남아 있으며, 중국에서는 솔리드 블랙을 무료로 선택할 수 있다.[3] 2023년 9월, 첫 공개 후 약 7년 만에 '하이랜드'라는 코드명으로 알려진 부분변경 모델이 중국 홈페이지에서 공개되었다. 모델3 하이랜드 버전은 9월부터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할 계획이며, 생산 즉시 출고가 이뤄질 계획이다. 유럽과 중동 시장에서는 2023년 10월 말 출고가 예상된다. 북미 시장 및 한국 출시일은 미정이다.[4] 테슬라 모델3에 대해 자세히 보기
테슬라 모델Y[편집]
테슬라 모델Y(Tesla Model Y)는 테슬라에서 2020년 3월에 출시한 중형 패스트백 전기SUV이다. 대한민국 국내에는 2021년 2월에 출시되었다. 기본 모델인 스탠다드 레인지 트림부터 롱레인지, 퍼포먼스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롱레인지 기준 1회 충전으로 511km(국내 기준)를 달릴 수 있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 시간은 퍼포먼스 모델 기준 3.7초이다. 최고속도는 250km/h에 달한다. 심플한 인테리어의 실내에는 15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되어 차량의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높은 시트와 낮은 대시보드 덕에 전방 도로 시야 확보가 우수하며, 확장형 글래스 루프가 개방감을 준다. 또한,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시험 결과 7.9%의 가장 낮은 전복 확률을 기록했고, 2021년 진행된 차량 안전도 평가에서 모든 범주에서 별 5개의 안전 등급을 받는 등 높은 안전성을 확보했다.[5] 최고의 적재 공간을 갖춘 모델Y는 5인승 또는 7인승 시트 구성이 가능하다.[6] 2023년 1분기에 전기차 최초로 내연기관차를 제치고 전 세계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2023년 7월에는 후륜구동 기반 모델Y가 국내에 출시되었다. 주행 가능 거리는 한국 인증 기준 최대 350km이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이르는 시간은 6.9초, 최고 속도는 217km/h이다.[7] 테슬라 모델Y에 대해 자세히 보기
테슬라 모델S[편집]
테슬라 모델S(Tesla Model S)는 테슬라에서 2012년에 출시한 대형 전기세단이다. 대한민국 국내에는 2017년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국내에 들어온 모델은 모델S 중에서도 모델S 90D 차량이다. 모델S에는 부분 자율주행 기술인 오토파일럿이 탑재되어 있다. 오토파일럿은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S)과 전방충돌경고기능(FCWS) 등이 포함된 기술로, 차량이 교통 상황에 맞춰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고 차선을 변경하는 등의 주행이 가능하다. 모델S 90D 차량은 90kWh 배터리가 장착돼 환경부 측정 기준 378km의 주행가능거리를 자랑한다. 이는 당시 국내에서 판매중인 전기차 중 가장 긴 주행가능거리였다. 모델S 90D는 고성능의 모터가 전륜과 후륜에 장착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AWD)으로, 제로백(0-100km/h 도달)까지 4.4초가 걸린다. 이는 BMW의 M3(4.1초), 메르세데스-AMG의 C63(4.1초) 등 400마력대 고성능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성능이다. 하지만 가속 초반에는 모델S가 위의 차량들을 압도한다. 내연 엔진의 경우, 최대토크 또는 최대출력이 나오기까지 엔진의 RPM(분당회전수)이 올라가야 하는데, 모터의 경우 작동 즉시 최대토크를 분출하는 만큼 초반 가속성에서 우위를 보이는 것이다. 모델S의 고성능 모델인 P100D는 강력한 모터로 제로백 2.7초를 자랑한다. 모델S의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8] 테슬라 모델S에 대해 자세히 보기
테슬라 모델X[편집]
테슬라 모델X(Tesla Model X)는 테슬라에서 2015년에 출시한 준대형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전기자동차이다. 주력 세단인 모델S를 SUV로 개발한 전기차이다. 1회 충전으로 413km 주행 가능하다. 전기모터는 2개가 장착됐으며, 각각 최고출력 65kWh, 85kWh의 힘을 낸다.[9] 기본 5인승이고, 옵션에 따라 6인승 및 7인승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바이오 디펜스 모드 시스템을 갖춰 생화학 공격시 차량 안을 지킬 수 있다. 슈퍼카처럼 하늘로 열리는 팔콘윙도어는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자동으로 여닫는 점도 장점이지만, 좁은 공간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비가 내릴 때도 비를 덜 맞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기도 하다. 게다가 1열 도어는 브레이크만 밟으면 자동으로 닫히는 스마트한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10] 2017년 6월 13일에 실시한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안전 테스트 결과 모든 항목에서 별 다섯 개를 받으며 역대 평가 SUV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SUV가 모든 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은 것은 모델X가 처음이다.[11] 그런데 2023년 10월, 2021년부터 2023년에 생산된 모델X 차량 5만 4,676가 브레이크 안전 문제로 리콜되었다. 미국도로교통안전국은 해당 차량들이 브레이크액이 부족해도 경고등이 울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충돌 등의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12] 테슬라 모델X에 대해 자세히 보기
각주[편집]
- ↑ 홍대선 기자, 〈테슬라 ‘모델3’ 국내 출시…5239만원부터〉, 《한겨레》, 2019-08-13
- ↑ 추현우 기자, 〈2021년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3〉, 《디지털투데이》, 2022-01-31
- ↑ 김미영 기자, 〈테슬라, 美서 '모델3·모델Y' 기본제공 색상 변경〉, 《지피코리아》, 2023-07-06
- ↑ 권지용 기자, 〈테슬라 모델3 부분변경 공개…가격 500만원 인상〉, 《모터그래프》, 2023-09-01
- ↑ 신화섭 기자, 〈테슬라 모델 Y 출시, 가격은 5999만원부터…‘보조금은 기본 모델만 100%’〉, 《모터그래프》, 2021-02-12
- ↑ 김태준 기자, 〈테슬라 SEXY 라인업 완성, 모델 Y 국내 출시〉, 《카이즈유》, 2021-02-18
- ↑ 오철 기자, 〈테슬라 코리아, Model Y 후륜구동형 국내 공식 출시〉, 《전기신문》, 2023-07-17
- ↑ 박상욱 기자, 〈테슬라 '모델S' 국내 공식 출시…오늘부터 차량인도 시작〉, 《중앙일보》, 2017-06-20
- ↑ 박상빈 기자, 〈테슬라, 첫 전기 SUV '모델X' 출시…1회 충전 413km 주행〉, 《머니투데이》, 2015-09-30
- ↑ 양봉수 기자, 〈"엄마차 서열 압도적 1위"... 카이엔 넘어선 모델 X, 학교 앞 난리 난 이유가 뭐야?〉, 《오토트리뷴》, 2023-07-24
- ↑ 〈테슬라 모델 X〉, 《나무위키》
- ↑ 이정현 기자, 〈테슬라, 美서 모델X 5만대 리콜…"브레이크 안전 문제"〉, 《지디넷코리아》, 2023-10-18
참고자료[편집]
- 〈테슬라 모델 X〉, 《나무위키》
- 박상빈 기자, 〈테슬라, 첫 전기 SUV '모델X' 출시…1회 충전 413km 주행〉, 《머니투데이》, 2015-09-30
- 박상욱 기자, 〈테슬라 '모델S' 국내 공식 출시…오늘부터 차량인도 시작〉, 《중앙일보》, 2017-06-20
- 홍대선 기자, 〈테슬라 ‘모델3’ 국내 출시…5239만원부터〉, 《한겨레》, 2019-08-13
- 신화섭 기자, 〈테슬라 모델 Y 출시, 가격은 5999만원부터…‘보조금은 기본 모델만 100%’〉, 《모터그래프》, 2021-02-12
- 김태준 기자, 〈테슬라 SEXY 라인업 완성, 모델 Y 국내 출시〉, 《카이즈유》, 2021-02-18
- 추현우 기자, 〈2021년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3〉, 《디지털투데이》, 2022-01-31
- 김미영 기자, 〈테슬라, 美서 '모델3·모델Y' 기본제공 색상 변경〉, 《지피코리아》, 2023-07-06
- 오철 기자, 〈테슬라 코리아, Model Y 후륜구동형 국내 공식 출시〉, 《전기신문》, 2023-07-17
- 양봉수 기자, 〈"엄마차 서열 압도적 1위"... 카이엔 넘어선 모델 X, 학교 앞 난리 난 이유가 뭐야?〉, 《오토트리뷴》, 2023-07-24
- 권지용 기자, 〈테슬라 모델3 부분변경 공개…가격 500만원 인상〉, 《모터그래프》, 2023-09-01
- 이정현 기자, 〈테슬라, 美서 모델X 5만대 리콜…"브레이크 안전 문제"〉, 《지디넷코리아》, 2023-10-18
같이 보기[편집]
이 미드나이트 실버 메탈릭 문서는 자동차 색상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