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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6]]는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전용 라인업으로 선보인 브랜드인 [[아이오닉]](Ioniq)의 두 번째 [[전기자동차]](EV) 모델이다. [[중형차|중형]] [[전기세단]]으로 2022년 하반기에 출시됐다. 아이오닉6는 아이오닉 라인업의 지향점인 ‘전동화 경험의 진보’를 담아낸 친환경 전용 전기차로, 고객에게 새로운 이동경험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고객의 더 나은 일상에 기여한다는 현대자동차 브랜드 비전인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와도 일맥상통한다. 현대자동차는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는 사용자 중심의 공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아이오닉6를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이 차량 내 다양한 활용 가치를 발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이동수단 이상의 공간을 제시한다.<ref>〈[https://www.hyundai.co.kr/news/CONT0000000000042803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세계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2022-07-14</ref> 아이오닉6는 6.2km/kWh의 세계 최고 수준 전기소비효율(18인치 휠, 스탠다드 2WD 기준), 산업부 인증 기준 524km에 달하는 넉넉한 1회충전 주행가능거리(18인치 휠, 롱레인지 2WD 기준), 현대자동차 역대 모델 중 최저 공기저항계수 0.21, 매끈한 유선형 외장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으로 최적화된 안락한 실내공간, 차와 사람이 교감하는 다채로운 라이팅 기술,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선사할 모델로 평가된다. 아이오닉6는 53.0kWh 배터리가 장착된 스탠다드(기본형)와 77.4kWh 배터리가 탑재된 롱레인지(항속형) 두 가지 모델로 판매되며, 롱레인지는 74kW 전륜모터가 추가된 HTRAC(사륜구동)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HTRAC을 선택하면 최대 239kW 출력과 605Nm 토크를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단 5.1초만에 주파하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ref>〈[https://www.hyundai.co.kr/news/CONT0000000000049964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사전계약 개시]〉,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2022-08-22</ref> {{자세히|아이오닉6}} | [[아이오닉6]]는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전용 라인업으로 선보인 브랜드인 [[아이오닉]](Ioniq)의 두 번째 [[전기자동차]](EV) 모델이다. [[중형차|중형]] [[전기세단]]으로 2022년 하반기에 출시됐다. 아이오닉6는 아이오닉 라인업의 지향점인 ‘전동화 경험의 진보’를 담아낸 친환경 전용 전기차로, 고객에게 새로운 이동경험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고객의 더 나은 일상에 기여한다는 현대자동차 브랜드 비전인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와도 일맥상통한다. 현대자동차는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는 사용자 중심의 공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아이오닉6를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이 차량 내 다양한 활용 가치를 발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이동수단 이상의 공간을 제시한다.<ref>〈[https://www.hyundai.co.kr/news/CONT0000000000042803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세계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2022-07-14</ref> 아이오닉6는 6.2km/kWh의 세계 최고 수준 전기소비효율(18인치 휠, 스탠다드 2WD 기준), 산업부 인증 기준 524km에 달하는 넉넉한 1회충전 주행가능거리(18인치 휠, 롱레인지 2WD 기준), 현대자동차 역대 모델 중 최저 공기저항계수 0.21, 매끈한 유선형 외장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으로 최적화된 안락한 실내공간, 차와 사람이 교감하는 다채로운 라이팅 기술,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선사할 모델로 평가된다. 아이오닉6는 53.0kWh 배터리가 장착된 스탠다드(기본형)와 77.4kWh 배터리가 탑재된 롱레인지(항속형) 두 가지 모델로 판매되며, 롱레인지는 74kW 전륜모터가 추가된 HTRAC(사륜구동)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HTRAC을 선택하면 최대 239kW 출력과 605Nm 토크를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단 5.1초만에 주파하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ref>〈[https://www.hyundai.co.kr/news/CONT0000000000049964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사전계약 개시]〉,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2022-08-22</ref> {{자세히|아이오닉6}} | ||
− | ===그랜저=== | + | ===현대 그랜저=== |
[[파일:그랜저 어비스 블랙 펄.jpg|썸네일|300픽셀|'''그랜저 어비스 블랙 펄 색상''']] | [[파일:그랜저 어비스 블랙 펄.jpg|썸네일|300픽셀|'''그랜저 어비스 블랙 펄 색상''']] | ||
[[그랜저]](Grandeur)는 [[현대자동차㈜]]의 고급 준대형 세단이자 플래그십 세단 자동차이다. 1986년에 처음 출시된 이래 현재까지 그 이름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반떼]](Avante), [[쏘나타]](Sonata)와 함께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3대 세단 라인업 중에 하나이다. 현대자동차 그랜저는 [[에쿠스]]와 [[제네시스]] 등장 전까진 한국 사회에 성공의 상징이었다. 회장님 차 또는 성공한 아빠의 차로 통했다. 그랜저는 국산 [[대형차]]의 상징이었다. 1세대는 곡선이 거의 쓰이지 않고 직선이 강조된 외관을 가져 각 그랜저라고도 불린다. 2세대 뉴 그랜저는 1992년 9월 출시됐다. 기존 모델에서 곡선미가 추가돼 세련미를 더하고, 당시 유럽에서 유행했던 다이내믹 스타일을 도입했다. 당시 한국에서 판매되는 차 중에서 가장 큰 차체와 실내 공간을 가졌다. 3세대 이름은 그랜저XG로, 미쓰비시의 기술력 없이 현대차가 오롯이 독자 개발했다. 2005년 출시된 4세대 그랜저TG는 견고한 안락함이 콘셉트다. 전면부가 더 날렵해진 것이 특징으로, 전반적으로 각진 디자인 대신 유려한 곡선미를 강조했다. 1~4세대가 점진적인 변화를 이뤘다면, 5세대 그랜저는 전면부의 케릭터 라인이 완전히 달라졌다. 웅장한 활공을 의미하는 그랜드 글라이드를 콘셉트로 적용했다. 6세대인 그랜저IG의 디자인은 스포티해졌다. 고급차 브랜드가 한국에서 늘어나고, 제네시스 라인업이 늘어나면서 그랜저의 포지션이 바뀐 결과다. 현대차는 그랜저IG 출시 후 3년만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그랜저IG를 출시했다. 부분변경 모델로서는 디자인이 크게 바뀌었는데, 마름모가 이어져 있는 듯한 전면부 그릴이 특징이다. 2022년 출시된 7세대 그랜저의 이름은 디 올 뉴 그랜저이다. 외관 특징은 과거와 미래가 혼재 돼 있다는 점이다. 디 올 뉴 그랜저의 모습을 두고 1세대 각 그랜저의 모습을 연상하는 이들도 있다. 파워 트레인은 총 4개다. 2.5L GDI 가솔린 엔진, 3.5L GDI 가솔린 엔진, 1.6L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5L LPi 엔진이다.<ref>박순봉 기자, 〈[https://m.khan.co.kr/economy/auto/article/202210191625001#c2b 7세대 출시 눈앞, 36년 역사의 그랜저 연대기…이렇게 변모해왔다]〉, 《경향신문》, 2022-10-19</ref> {{자세히|그랜저}} | [[그랜저]](Grandeur)는 [[현대자동차㈜]]의 고급 준대형 세단이자 플래그십 세단 자동차이다. 1986년에 처음 출시된 이래 현재까지 그 이름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반떼]](Avante), [[쏘나타]](Sonata)와 함께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3대 세단 라인업 중에 하나이다. 현대자동차 그랜저는 [[에쿠스]]와 [[제네시스]] 등장 전까진 한국 사회에 성공의 상징이었다. 회장님 차 또는 성공한 아빠의 차로 통했다. 그랜저는 국산 [[대형차]]의 상징이었다. 1세대는 곡선이 거의 쓰이지 않고 직선이 강조된 외관을 가져 각 그랜저라고도 불린다. 2세대 뉴 그랜저는 1992년 9월 출시됐다. 기존 모델에서 곡선미가 추가돼 세련미를 더하고, 당시 유럽에서 유행했던 다이내믹 스타일을 도입했다. 당시 한국에서 판매되는 차 중에서 가장 큰 차체와 실내 공간을 가졌다. 3세대 이름은 그랜저XG로, 미쓰비시의 기술력 없이 현대차가 오롯이 독자 개발했다. 2005년 출시된 4세대 그랜저TG는 견고한 안락함이 콘셉트다. 전면부가 더 날렵해진 것이 특징으로, 전반적으로 각진 디자인 대신 유려한 곡선미를 강조했다. 1~4세대가 점진적인 변화를 이뤘다면, 5세대 그랜저는 전면부의 케릭터 라인이 완전히 달라졌다. 웅장한 활공을 의미하는 그랜드 글라이드를 콘셉트로 적용했다. 6세대인 그랜저IG의 디자인은 스포티해졌다. 고급차 브랜드가 한국에서 늘어나고, 제네시스 라인업이 늘어나면서 그랜저의 포지션이 바뀐 결과다. 현대차는 그랜저IG 출시 후 3년만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그랜저IG를 출시했다. 부분변경 모델로서는 디자인이 크게 바뀌었는데, 마름모가 이어져 있는 듯한 전면부 그릴이 특징이다. 2022년 출시된 7세대 그랜저의 이름은 디 올 뉴 그랜저이다. 외관 특징은 과거와 미래가 혼재 돼 있다는 점이다. 디 올 뉴 그랜저의 모습을 두고 1세대 각 그랜저의 모습을 연상하는 이들도 있다. 파워 트레인은 총 4개다. 2.5L GDI 가솔린 엔진, 3.5L GDI 가솔린 엔진, 1.6L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5L LPi 엔진이다.<ref>박순봉 기자, 〈[https://m.khan.co.kr/economy/auto/article/202210191625001#c2b 7세대 출시 눈앞, 36년 역사의 그랜저 연대기…이렇게 변모해왔다]〉, 《경향신문》, 2022-10-19</ref> {{자세히|그랜저}} | ||
− | ===팰리세이드=== | + | ===현대 팰리세이드=== |
[[파일:팰리세이드 어비스 블랙 펄.jpg|썸네일|300픽셀|'''팰리세이드 어비스 블랙 펄 색상''']] | [[파일:팰리세이드 어비스 블랙 펄.jpg|썸네일|300픽셀|'''팰리세이드 어비스 블랙 펄 색상''']] | ||
[[팰리세이드]](Palisade)는 현대자동차㈜에서 맥스크루즈(Maxcruz)의 후속으로 출시한 전륜구동 기반의 고급 준대형 SUV이다. 2018년 12월 11일에 출시되었다. 팰리세이드는 운전석에서부터 3열 승객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간에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된 디자인과 패키지, 안전·편의 기술을 적용해 [[대형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과 가치를 제시했다. 특히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상품 및 UX기획자, 디자이너, 엔지니어들이 선행 개발 단계에서부터 주요시장 소비자 조사와 경쟁모델 테스트를 실시해 실질적인 고객의 니즈를 확인하고, 이를 대거 반영시켰다.<ref>정진수 기자,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181109/92800073/2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공개… 실내 공간 확보 극대화]〉, 《동아일보》, 2018-11-09</ref> 팰리세이드가 제공하는 공간은 운전자 위주의 편의를 넘어 운전자를 포함한 모든 탑승객이 이동하는 동안 여유로우면서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를 위해 실내 디자인은 복잡한 구성요소를 배제하고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마무리했으며, 운전자와 승객들의 실사용 공간을 고려해 동급 최대 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했다.<ref>정창신 기자, 〈[https://www.sedaily.com/NewsView/1S74EMMCX8 (SENTV) 현대차 대형SUV 팰리세이드 28일 미국서 최초 공개]〉, 《서울경제》, 2018-11-09</ref><ref>옥승욱 기자,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18/11/09/2018110900034.html 현대차, 정의선의 마지막 승부수 '팰리세이드'… "대형 SUV 새판 짠다"]〉, 《뉴데일리경제》, 2018-11-09</ref> 또한 고객이 레저·스포츠와 여행, 쇼핑 등을 위해 2~3열 공간을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조작을 혁신적으로 간편화시킨 다양한 시트 베리에이션과 동급 최대 수준의 적재공간을 제공한다.<ref>이승한 기자, 〈[http://www.gyotong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9672 현대차 플래그십 SUV 차명은 ‘팰리세이드’]〉, 《교통신문》, 2018-11-13</ref> 특히 운전석과 2열 좌석 대비 편의성 측면에서 소외되기 쉬운 3열 승객까지 배려하는 디자인과 신기술을 대거 적용해, 팰리세이드에 탑승한 모든 승객들이 편안하게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ref>박근우 기자, 〈[http://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82379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대형SUV 브랜드 이름 '팰리세이드'로 확정한 이유 알고보니...]〉, 《녹색경제신문》, 2018-11-09</ref> 이와 더불어 운전자와 탑승객이 차량 내부에서 다양한 첨단 안전·편의사양들을 쉽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사용성을 극대화시켰다. {{자세히|팰리세이드}} | [[팰리세이드]](Palisade)는 현대자동차㈜에서 맥스크루즈(Maxcruz)의 후속으로 출시한 전륜구동 기반의 고급 준대형 SUV이다. 2018년 12월 11일에 출시되었다. 팰리세이드는 운전석에서부터 3열 승객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간에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된 디자인과 패키지, 안전·편의 기술을 적용해 [[대형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과 가치를 제시했다. 특히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상품 및 UX기획자, 디자이너, 엔지니어들이 선행 개발 단계에서부터 주요시장 소비자 조사와 경쟁모델 테스트를 실시해 실질적인 고객의 니즈를 확인하고, 이를 대거 반영시켰다.<ref>정진수 기자,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181109/92800073/2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공개… 실내 공간 확보 극대화]〉, 《동아일보》, 2018-11-09</ref> 팰리세이드가 제공하는 공간은 운전자 위주의 편의를 넘어 운전자를 포함한 모든 탑승객이 이동하는 동안 여유로우면서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를 위해 실내 디자인은 복잡한 구성요소를 배제하고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마무리했으며, 운전자와 승객들의 실사용 공간을 고려해 동급 최대 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했다.<ref>정창신 기자, 〈[https://www.sedaily.com/NewsView/1S74EMMCX8 (SENTV) 현대차 대형SUV 팰리세이드 28일 미국서 최초 공개]〉, 《서울경제》, 2018-11-09</ref><ref>옥승욱 기자,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18/11/09/2018110900034.html 현대차, 정의선의 마지막 승부수 '팰리세이드'… "대형 SUV 새판 짠다"]〉, 《뉴데일리경제》, 2018-11-09</ref> 또한 고객이 레저·스포츠와 여행, 쇼핑 등을 위해 2~3열 공간을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조작을 혁신적으로 간편화시킨 다양한 시트 베리에이션과 동급 최대 수준의 적재공간을 제공한다.<ref>이승한 기자, 〈[http://www.gyotong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9672 현대차 플래그십 SUV 차명은 ‘팰리세이드’]〉, 《교통신문》, 2018-11-13</ref> 특히 운전석과 2열 좌석 대비 편의성 측면에서 소외되기 쉬운 3열 승객까지 배려하는 디자인과 신기술을 대거 적용해, 팰리세이드에 탑승한 모든 승객들이 편안하게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ref>박근우 기자, 〈[http://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82379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대형SUV 브랜드 이름 '팰리세이드'로 확정한 이유 알고보니...]〉, 《녹색경제신문》, 2018-11-09</ref> 이와 더불어 운전자와 탑승객이 차량 내부에서 다양한 첨단 안전·편의사양들을 쉽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사용성을 극대화시켰다. {{자세히|팰리세이드}} | ||
− | ===싼타페=== | + | ===현대 싼타페=== |
[[파일:싼타페 어비스 블랙 펄.jpg|썸네일|300픽셀|'''싼타페 어비스 블랙 펄 색상''']] | [[파일:싼타페 어비스 블랙 펄.jpg|썸네일|300픽셀|'''싼타페 어비스 블랙 펄 색상''']] | ||
[[싼타페]](Santa Fe)는 [[현대자동차㈜]]의 대표 [[중형SUV]] 차량이다. 가족을 위한 차를 고려하는 고객층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실제로 2022년 9월까지 대한민국에서만 130만대가 판매됐다. 이 중 110만대가 디젤 모델로, 밴으로 분류되는 카니발을 제외하면 국내 SUV 중 가장 많은 디젤 모델이 판매된 차종으로 꼽힌다. 2022년 9월 공개된 2023 싼타페는 주요 안전사양을 전 트림 기본사양으로 탑재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으로 구성된 신규 트림을 추가하는 등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양 구성이 특징이다.<ref>정한결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0811504462226 고금리에 커진 부담 車 예약취소 이어져…출고대기는 줄었지만…]〉, 《머니투데이》, 2023-01-08</ref> 현대자동차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1열 센터 에어백,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안전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안전사양을 기본화하고, 선택사양으로 운영되던, LED 리어 콤비램프를 프레스티지 트림 기본사양으로 편성해 상품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1열∙2열 이중접합 차음유리, 퍼들램프, 블랙 유광 필라 가니쉬,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운전석 4WAY 럼버서포트,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디지털 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 기존 싼타페 고객 선호 옵션 사양들을 한데 묶어 편성한 프레스티지 초이스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에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을 기본으로 편성해 주차 편의성을 제고했다.<ref>〈[https://www.hyundai.co.kr/news/CONT0000000000054733 현대자동차, '2023 싼타페' 출시]〉,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2022-09-20</ref> {{자세히|싼타페}} | [[싼타페]](Santa Fe)는 [[현대자동차㈜]]의 대표 [[중형SUV]] 차량이다. 가족을 위한 차를 고려하는 고객층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실제로 2022년 9월까지 대한민국에서만 130만대가 판매됐다. 이 중 110만대가 디젤 모델로, 밴으로 분류되는 카니발을 제외하면 국내 SUV 중 가장 많은 디젤 모델이 판매된 차종으로 꼽힌다. 2022년 9월 공개된 2023 싼타페는 주요 안전사양을 전 트림 기본사양으로 탑재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으로 구성된 신규 트림을 추가하는 등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양 구성이 특징이다.<ref>정한결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0811504462226 고금리에 커진 부담 車 예약취소 이어져…출고대기는 줄었지만…]〉, 《머니투데이》, 2023-01-08</ref> 현대자동차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1열 센터 에어백,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안전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안전사양을 기본화하고, 선택사양으로 운영되던, LED 리어 콤비램프를 프레스티지 트림 기본사양으로 편성해 상품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1열∙2열 이중접합 차음유리, 퍼들램프, 블랙 유광 필라 가니쉬,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운전석 4WAY 럼버서포트,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디지털 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 기존 싼타페 고객 선호 옵션 사양들을 한데 묶어 편성한 프레스티지 초이스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에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을 기본으로 편성해 주차 편의성을 제고했다.<ref>〈[https://www.hyundai.co.kr/news/CONT0000000000054733 현대자동차, '2023 싼타페' 출시]〉,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2022-09-20</ref> {{자세히|싼타페}} | ||
− | ===쏘나타=== | + | ===현대 쏘나타=== |
[[파일:쏘나타 어비스 블랙 펄.jpg|썸네일|300픽셀|'''쏘나타 어비스 블랙 펄 색상''']] | [[파일:쏘나타 어비스 블랙 펄.jpg|썸네일|300픽셀|'''쏘나타 어비스 블랙 펄 색상''']] | ||
[[쏘나타]](Sonata)는 현대자동차㈜가 1985년부터 생산하고 있는 중형 세단 자동차이다. 2020년 기준 34년째 생산되고 있는 모델로, 대한민국의 승용차 브랜드 중 가장 오래되었다. 현대 쏘나타는 1985년부터 한국 제조업체인 현대자동차㈜가 생산한 중형차다. 1985년 선보인 1세대 쏘나타는 엔진 업그레이드로 얼굴을 가린 현대 스텔라로, 고객 반응이 좋지 않아 2년 만에 시장에서 철수했다. 이 명판은 원래 한국에서만 팔린 반면, 1988년 2세대는 널리 수출되었다. 쏘나타는 현재 북미 시장을 위해, 중국과 한국은 아시아 시장을 위해, 러시아는 다른 시장을 위해 지어졌다. 차명인 쏘나타는 고도의 연주 기술이 요구되는 4악장 형식의 악곡인 쏘나타에서 따온 것으로 혁신적인 성능, 기술, 가격을 지닌 종합 예술 승용차라는 의미이다.<ref>〈[https://ko.wikipedia.org/wiki/%ED%98%84%EB%8C%80_%EC%8F%98%EB%82%98%ED%83%80 현대 쏘나타]〉, 《위키백과》</ref> 2022년 7월 공개된 쏘나타의 연식변경 모델인 2023년 쏘나타 센슈어스는 전 트림에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을 신규 적용하고 고객 선호 트림에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프리미엄 플러스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고객 선호 편의사양인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를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 기반의 N 라인 디자인 에디션 트림에 쏘나타 N 라인 전용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 리어 스포일러, 19인치 알로이 휠&피렐리 타이어 등을 적용해 고성능 이미지를 더했다.<ref>〈[https://www.hyundai.co.kr/news/CONT0000000000043505 현대자동차, ‘2023 쏘나타 센슈어스’ 출시]〉,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2022-07-19</ref> {{자세히|쏘나타}} | [[쏘나타]](Sonata)는 현대자동차㈜가 1985년부터 생산하고 있는 중형 세단 자동차이다. 2020년 기준 34년째 생산되고 있는 모델로, 대한민국의 승용차 브랜드 중 가장 오래되었다. 현대 쏘나타는 1985년부터 한국 제조업체인 현대자동차㈜가 생산한 중형차다. 1985년 선보인 1세대 쏘나타는 엔진 업그레이드로 얼굴을 가린 현대 스텔라로, 고객 반응이 좋지 않아 2년 만에 시장에서 철수했다. 이 명판은 원래 한국에서만 팔린 반면, 1988년 2세대는 널리 수출되었다. 쏘나타는 현재 북미 시장을 위해, 중국과 한국은 아시아 시장을 위해, 러시아는 다른 시장을 위해 지어졌다. 차명인 쏘나타는 고도의 연주 기술이 요구되는 4악장 형식의 악곡인 쏘나타에서 따온 것으로 혁신적인 성능, 기술, 가격을 지닌 종합 예술 승용차라는 의미이다.<ref>〈[https://ko.wikipedia.org/wiki/%ED%98%84%EB%8C%80_%EC%8F%98%EB%82%98%ED%83%80 현대 쏘나타]〉, 《위키백과》</ref> 2022년 7월 공개된 쏘나타의 연식변경 모델인 2023년 쏘나타 센슈어스는 전 트림에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을 신규 적용하고 고객 선호 트림에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프리미엄 플러스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고객 선호 편의사양인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를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 기반의 N 라인 디자인 에디션 트림에 쏘나타 N 라인 전용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 리어 스포일러, 19인치 알로이 휠&피렐리 타이어 등을 적용해 고성능 이미지를 더했다.<ref>〈[https://www.hyundai.co.kr/news/CONT0000000000043505 현대자동차, ‘2023 쏘나타 센슈어스’ 출시]〉,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2022-07-19</ref> {{자세히|쏘나타}} | ||
− | ===스타리아=== | + | ===현대 스타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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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26일 (일) 11:53 판
어비스 블랙 펄(urbis black pearl)은 깊고 어두운 느낌을 드러내는 검정 색상이다. 검은색 특유의 정중함과 시크함을 나타낸다. 특히 은은한 펄에서 나오는 고급스러운 광택으로 세련되고 우아한 느낌을 잘 살린다. 아이오닉5, 아이오닉6, 그랜저, 팰리세이드, 싼타페, 쏘나타 등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차량에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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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적용 차량
현대 아이오닉5
아이오닉5(Ioniq 5)는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전용 라인업으로 선보인 브랜드인 아이오닉(Hyundai Ioniq)의 첫 번째 전기자동차(EV) 모델이다.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EV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첫 차종으로, 2021년 2월 23일에 대중에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1세대를 거쳐 2022년, 연식변경 모델인 2023 아이오닉5가 출시되었다. 배터리 용량을 증대해 주행가능거리(AER)를 늘리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롱레인지 모델의 배터리 용량을 72.6kWh에서 77.4kWh로 개선해 완충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429km에서 458km로 29km 늘였다. 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배터리 충전 효율성을 높이고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ECM 룸미러, 하이패스 시스템, 레인센서를 기본 장착했다. 또한 롱레인지 모델에 4륜구동 신규 트림인 E-라이트 HTRAC을 추가했다. 한편, 아이오닉 5는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 ‘2022 독일 올해의 차’, ‘2022 영국 올해의 차’, ‘아우토 빌트(Auto Bild) 최고의 수입차(Best Import Cars of the Year) 전기차 부문 1위’,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 전기차 비교평가 종합 1위’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한 바 있다.[1] 아이오닉5에 대해 자세히 보기
현대 아이오닉6
아이오닉6는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전용 라인업으로 선보인 브랜드인 아이오닉(Ioniq)의 두 번째 전기자동차(EV) 모델이다. 중형 전기세단으로 2022년 하반기에 출시됐다. 아이오닉6는 아이오닉 라인업의 지향점인 ‘전동화 경험의 진보’를 담아낸 친환경 전용 전기차로, 고객에게 새로운 이동경험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고객의 더 나은 일상에 기여한다는 현대자동차 브랜드 비전인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와도 일맥상통한다. 현대자동차는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는 사용자 중심의 공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아이오닉6를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이 차량 내 다양한 활용 가치를 발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이동수단 이상의 공간을 제시한다.[2] 아이오닉6는 6.2km/kWh의 세계 최고 수준 전기소비효율(18인치 휠, 스탠다드 2WD 기준), 산업부 인증 기준 524km에 달하는 넉넉한 1회충전 주행가능거리(18인치 휠, 롱레인지 2WD 기준), 현대자동차 역대 모델 중 최저 공기저항계수 0.21, 매끈한 유선형 외장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으로 최적화된 안락한 실내공간, 차와 사람이 교감하는 다채로운 라이팅 기술,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선사할 모델로 평가된다. 아이오닉6는 53.0kWh 배터리가 장착된 스탠다드(기본형)와 77.4kWh 배터리가 탑재된 롱레인지(항속형) 두 가지 모델로 판매되며, 롱레인지는 74kW 전륜모터가 추가된 HTRAC(사륜구동)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HTRAC을 선택하면 최대 239kW 출력과 605Nm 토크를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단 5.1초만에 주파하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3] 아이오닉6에 대해 자세히 보기
현대 그랜저
그랜저(Grandeur)는 현대자동차㈜의 고급 준대형 세단이자 플래그십 세단 자동차이다. 1986년에 처음 출시된 이래 현재까지 그 이름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반떼(Avante), 쏘나타(Sonata)와 함께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3대 세단 라인업 중에 하나이다. 현대자동차 그랜저는 에쿠스와 제네시스 등장 전까진 한국 사회에 성공의 상징이었다. 회장님 차 또는 성공한 아빠의 차로 통했다. 그랜저는 국산 대형차의 상징이었다. 1세대는 곡선이 거의 쓰이지 않고 직선이 강조된 외관을 가져 각 그랜저라고도 불린다. 2세대 뉴 그랜저는 1992년 9월 출시됐다. 기존 모델에서 곡선미가 추가돼 세련미를 더하고, 당시 유럽에서 유행했던 다이내믹 스타일을 도입했다. 당시 한국에서 판매되는 차 중에서 가장 큰 차체와 실내 공간을 가졌다. 3세대 이름은 그랜저XG로, 미쓰비시의 기술력 없이 현대차가 오롯이 독자 개발했다. 2005년 출시된 4세대 그랜저TG는 견고한 안락함이 콘셉트다. 전면부가 더 날렵해진 것이 특징으로, 전반적으로 각진 디자인 대신 유려한 곡선미를 강조했다. 1~4세대가 점진적인 변화를 이뤘다면, 5세대 그랜저는 전면부의 케릭터 라인이 완전히 달라졌다. 웅장한 활공을 의미하는 그랜드 글라이드를 콘셉트로 적용했다. 6세대인 그랜저IG의 디자인은 스포티해졌다. 고급차 브랜드가 한국에서 늘어나고, 제네시스 라인업이 늘어나면서 그랜저의 포지션이 바뀐 결과다. 현대차는 그랜저IG 출시 후 3년만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그랜저IG를 출시했다. 부분변경 모델로서는 디자인이 크게 바뀌었는데, 마름모가 이어져 있는 듯한 전면부 그릴이 특징이다. 2022년 출시된 7세대 그랜저의 이름은 디 올 뉴 그랜저이다. 외관 특징은 과거와 미래가 혼재 돼 있다는 점이다. 디 올 뉴 그랜저의 모습을 두고 1세대 각 그랜저의 모습을 연상하는 이들도 있다. 파워 트레인은 총 4개다. 2.5L GDI 가솔린 엔진, 3.5L GDI 가솔린 엔진, 1.6L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5L LPi 엔진이다.[4] 그랜저에 대해 자세히 보기
현대 팰리세이드
팰리세이드(Palisade)는 현대자동차㈜에서 맥스크루즈(Maxcruz)의 후속으로 출시한 전륜구동 기반의 고급 준대형 SUV이다. 2018년 12월 11일에 출시되었다. 팰리세이드는 운전석에서부터 3열 승객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간에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된 디자인과 패키지, 안전·편의 기술을 적용해 대형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과 가치를 제시했다. 특히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상품 및 UX기획자, 디자이너, 엔지니어들이 선행 개발 단계에서부터 주요시장 소비자 조사와 경쟁모델 테스트를 실시해 실질적인 고객의 니즈를 확인하고, 이를 대거 반영시켰다.[5] 팰리세이드가 제공하는 공간은 운전자 위주의 편의를 넘어 운전자를 포함한 모든 탑승객이 이동하는 동안 여유로우면서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를 위해 실내 디자인은 복잡한 구성요소를 배제하고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마무리했으며, 운전자와 승객들의 실사용 공간을 고려해 동급 최대 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했다.[6][7] 또한 고객이 레저·스포츠와 여행, 쇼핑 등을 위해 2~3열 공간을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조작을 혁신적으로 간편화시킨 다양한 시트 베리에이션과 동급 최대 수준의 적재공간을 제공한다.[8] 특히 운전석과 2열 좌석 대비 편의성 측면에서 소외되기 쉬운 3열 승객까지 배려하는 디자인과 신기술을 대거 적용해, 팰리세이드에 탑승한 모든 승객들이 편안하게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9] 이와 더불어 운전자와 탑승객이 차량 내부에서 다양한 첨단 안전·편의사양들을 쉽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사용성을 극대화시켰다. 팰리세이드에 대해 자세히 보기
현대 싼타페
싼타페(Santa Fe)는 현대자동차㈜의 대표 중형SUV 차량이다. 가족을 위한 차를 고려하는 고객층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실제로 2022년 9월까지 대한민국에서만 130만대가 판매됐다. 이 중 110만대가 디젤 모델로, 밴으로 분류되는 카니발을 제외하면 국내 SUV 중 가장 많은 디젤 모델이 판매된 차종으로 꼽힌다. 2022년 9월 공개된 2023 싼타페는 주요 안전사양을 전 트림 기본사양으로 탑재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으로 구성된 신규 트림을 추가하는 등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양 구성이 특징이다.[10] 현대자동차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1열 센터 에어백,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안전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안전사양을 기본화하고, 선택사양으로 운영되던, LED 리어 콤비램프를 프레스티지 트림 기본사양으로 편성해 상품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1열∙2열 이중접합 차음유리, 퍼들램프, 블랙 유광 필라 가니쉬,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운전석 4WAY 럼버서포트,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디지털 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 기존 싼타페 고객 선호 옵션 사양들을 한데 묶어 편성한 프레스티지 초이스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에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을 기본으로 편성해 주차 편의성을 제고했다.[11] 싼타페에 대해 자세히 보기
현대 쏘나타
쏘나타(Sonata)는 현대자동차㈜가 1985년부터 생산하고 있는 중형 세단 자동차이다. 2020년 기준 34년째 생산되고 있는 모델로, 대한민국의 승용차 브랜드 중 가장 오래되었다. 현대 쏘나타는 1985년부터 한국 제조업체인 현대자동차㈜가 생산한 중형차다. 1985년 선보인 1세대 쏘나타는 엔진 업그레이드로 얼굴을 가린 현대 스텔라로, 고객 반응이 좋지 않아 2년 만에 시장에서 철수했다. 이 명판은 원래 한국에서만 팔린 반면, 1988년 2세대는 널리 수출되었다. 쏘나타는 현재 북미 시장을 위해, 중국과 한국은 아시아 시장을 위해, 러시아는 다른 시장을 위해 지어졌다. 차명인 쏘나타는 고도의 연주 기술이 요구되는 4악장 형식의 악곡인 쏘나타에서 따온 것으로 혁신적인 성능, 기술, 가격을 지닌 종합 예술 승용차라는 의미이다.[12] 2022년 7월 공개된 쏘나타의 연식변경 모델인 2023년 쏘나타 센슈어스는 전 트림에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을 신규 적용하고 고객 선호 트림에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프리미엄 플러스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고객 선호 편의사양인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를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 기반의 N 라인 디자인 에디션 트림에 쏘나타 N 라인 전용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 리어 스포일러, 19인치 알로이 휠&피렐리 타이어 등을 적용해 고성능 이미지를 더했다.[13] 쏘나타에 대해 자세히 보기
현대 스타리아
스타리아(Staria)는 2021년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한 승합차이다. 스타렉스의 후속 차량으로 일반 모델과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로 분리 출시되었다. 스타리아는 MPV로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켜주며 넓은 공간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2년 8월 공개된 2023 스타리아는 연식 변경 모델로, 주행 안정성을 제고하는 기술을 새롭게 적용하고 트림별 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그룹 최초로 차량의 횡거동을 억제하고 회전 성능 및 접지성을 향상시켜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횡풍안정제어 기술을 스타리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또한 스타리아 카고(3/5인승), 투어러(9/11인승)의 모던 트림에는 자외선 차단유리를, 라운지 모델 전 트림에는 샤크핀 안테나를 기본화했다. 이와 함께 투어러 및 라운지 모델은 탑승객이 보다 편리하게 물건을 보관할 수 있도록 러기지 네트 및 후크를 개선했으며, 라운지 7인승 모델은 2열 시트의 착좌감을 더욱 강화했다. 현대자동차는 모빌리티 사업자 전용 모빌리티9에 이어 신규 트림 7인승 모빌리티7을 추가했다. 모빌리티7은 9인승 대비 2열 탑승객의 편의를 한층 고려한 모델로,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기본 적용되고 듀얼 와이드 선루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차별화된 경험을 필요로 하는 모빌리티 운송 사업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14] 스타리아에 대해 자세히 보기
각주
- ↑ 〈현대자동차, ‘2023 아이오닉 5’ 출시〉,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2022-07-15
-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세계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2022-07-14
-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사전계약 개시〉,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2022-08-22
- ↑ 박순봉 기자, 〈7세대 출시 눈앞, 36년 역사의 그랜저 연대기…이렇게 변모해왔다〉, 《경향신문》, 2022-10-19
- ↑ 정진수 기자,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공개… 실내 공간 확보 극대화〉, 《동아일보》, 2018-11-09
- ↑ 정창신 기자, 〈(SENTV) 현대차 대형SUV 팰리세이드 28일 미국서 최초 공개〉, 《서울경제》, 2018-11-09
- ↑ 옥승욱 기자, 〈현대차, 정의선의 마지막 승부수 '팰리세이드'… "대형 SUV 새판 짠다"〉, 《뉴데일리경제》, 2018-11-09
- ↑ 이승한 기자, 〈현대차 플래그십 SUV 차명은 ‘팰리세이드’〉, 《교통신문》, 2018-11-13
- ↑ 박근우 기자,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대형SUV 브랜드 이름 '팰리세이드'로 확정한 이유 알고보니...〉, 《녹색경제신문》, 2018-11-09
- ↑ 정한결 기자, 〈고금리에 커진 부담 車 예약취소 이어져…출고대기는 줄었지만…〉, 《머니투데이》, 2023-01-08
- ↑ 〈현대자동차, '2023 싼타페' 출시〉,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2022-09-20
- ↑ 〈현대 쏘나타〉, 《위키백과》
- ↑ 〈현대자동차, ‘2023 쏘나타 센슈어스’ 출시〉,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2022-07-19
- ↑ 〈현대자동차, ‘2023 스타리아’ 출시〉,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2022-08-11
참고자료
- 〈현대 쏘나타〉, 《위키백과》
- 옥승욱 기자, 〈현대차, 정의선의 마지막 승부수 '팰리세이드'… "대형 SUV 새판 짠다"〉, 《뉴데일리경제》, 2018-11-09
- 박근우 기자,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대형SUV 브랜드 이름 '팰리세이드'로 확정한 이유 알고보니...〉, 《녹색경제신문》, 2018-11-09
- 정진수 기자,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공개… 실내 공간 확보 극대화〉, 《동아일보》, 2018-11-09
- 정창신 기자, 〈(SENTV) 현대차 대형SUV 팰리세이드 28일 미국서 최초 공개〉, 《서울경제》, 2018-11-09
- 이승한 기자, 〈현대차 플래그십 SUV 차명은 ‘팰리세이드’〉, 《교통신문》, 2018-11-13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세계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2022-07-14
- 〈현대자동차, ‘2023 아이오닉 5’ 출시〉,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2022-07-15
- 〈현대자동차, ‘2023 쏘나타 센슈어스’ 출시〉,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2022-07-19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사전계약 개시〉,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2022-08-22
- 〈현대자동차, ‘2023 스타리아’ 출시〉,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2022-08-11
- 〈현대자동차, '2023 싼타페' 출시〉,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2022-09-20
- 박순봉 기자, 〈7세대 출시 눈앞, 36년 역사의 그랜저 연대기…이렇게 변모해왔다〉, 《경향신문》, 2022-10-19
- 정한결 기자, 〈고금리에 커진 부담 車 예약취소 이어져…출고대기는 줄었지만…〉, 《머니투데이》, 202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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