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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가드 인더스트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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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dal (토론 | 기여)님의 2025년 1월 16일 (목) 00:0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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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가드 인더스트리즈(Vanguard Industries)
뱅가드 인더스트리즈(Vanguard Industries)
마사히코 야마나카(Masahiko Yamanaka) 뱅가드 인더스트리즈(Vanguard Industries) CEO

뱅가드 인더스트리즈(Vanguard Industries)는 2016년에 설립된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로봇 스타트업이다. CEO는 마사히코 야마나카(Masahiko Yamanaka)이다. AI 애완 동물 로봇 모플린(Moflin)을 출시했다.

회사 측은 2020년 9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캠페인을 시작, 2021년 1월 11일 현재 전세계 1396명의 후원자들로부터 6477만엔의 자금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같은 캠페인 실적은 킥스타터 로봇 카테고리에서 역대 10대 순위안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개요

뱅가드 인더스트리즈는 일본판 메이커 운동(Makers movement)을 통해 산·관·학(産官学) 연계를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임팩트를 창출하고자 하는 하드웨어 스타트업이다.

독자적인 "벤처 빌더" 실천 방식을 통해 일본 대기업, 중소 제조업체, 대학 등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제조와 창의력의 통합을 통한 혁신 실현과 일본 제조업계에 기여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 있다.

강점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네트워크와 같은 기술적 요소를 결합하여 혁신적인 개념을 기획하고 구현하는 데 있다.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의 연구개발 부서와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다수의 국제 기술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지속적으로 개념과 비즈니스를 검증하고 발전시키고 있다.

주요 인물

마사히코 야마나카 뱅가드 인더스트리즈(Vanguard Industries) CEO

마사히코 야마나카는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전략 컨설턴트, 비즈니스 개발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엔지니어로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 전 세계를 무대로 일하셨던 아버지와 인도네시아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성장하며, 어릴 때부터 다양한 외국 문화를 접했다.

오사카부립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며 생산관리와 공급망 관리를 공부하였고, 기계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IBM 일본(구 IBM 비즈니스 컨설팅 서비스 KK)에서 관리 컨설턴트로 일하기 시작했다. 이곳에서 다수의 컨설팅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경력을 쌓았다.

2012년, 스타트업을 위한 컨설턴트 및 비즈니스 개발자로서 독립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1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완료했으며, 20개 이상의 회사 설립을 도와 이들 회사의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6년에 그는 뱅가드 인더스트리즈를 설립했다. 일본, 미국, 싱가포르, 동남아시아 개발도상국에 대한 자율투자, 기업설립에 따른 사업개발, 정부기금과의 협업, 정부 관련 프로그램 실시, 개발도상국 민관파트너십 구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재단 연구자로서 참여해 왔다.

주요 제품

모플린(Moflin)

모플린(Moflin)
모플린 이모션 AI 기술

2019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테크 컨퍼런스(WEB SUMMIT)에서 처음 공개된 AI 애완동물 로봇이다.

모플린은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에 부드러운 털을 가진 'AI 애완동물 로봇'이다. 이 로봇은 인공지능을 탑재하고 있어, 마치 진짜 애완동물처럼 사람의 손길에 따라 움직이고 귀여운 소리를 낸다.

또한, 사용자, 즉, 자신의 보호자와의 상호 작용을 통해 스스로 감정을 개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따라서 사용자가 모플린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모플린의 성격이 달라진다.

모플린이 가지고 있는 감정에는 보통, 스트레스, 흥분, 행복, 안전, 무기력, 슬픔, 불안 등이 있다. 모플린은 스스로 직접 이동할 수 없고, 목 부분의 회전, 굽힘을 통해 움직임을 표현하고 있다.

모플린은 내부에 설치된 터치 센서를 통해 사람을 구별할 수 있으며, 충전이 필요할 때는 잠꼬대 소리를 내기도 한다. 구매 시, 함께 제공되는 둥근 모양의 케이스에 넣어두면 자동으로 무선 충전이 된다. 또한, 털도 세탁할 수 있다. 모플린의 가격은 3만 9,800엔(약 43만 원)부터 시작한다.

모플린(Moflin)은 온라인으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1'에서 로봇공학 부문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모플린의 길이는 16㎝에, 무게는 약 300g. 이 AI 반려동물의 가장 큰 장점은 주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으로 진화한다는 데 있다. 모플린은 AI 기술을 탑재해 실제 반려동물처럼 감정을 표현하고 정서적으로 교감한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알고리즘을 사용해 센서로 감지한 패턴을 토대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다.

모플린은 상대방에게 반응하고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무수한 모바일‧사운드 패턴 조합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체 내부 감정지도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만들어내고 표현할 수 있다. 또 자신이 처한 환경과 키우는 방식에 따라 행동한다. 즉 이 AI 로봇은 어떤 환경에서 어떤 주인이 돌보는지에 따라 자신만의 고유한 감정‧성격‧행동을 형성해나가는 셈이다.

동영상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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