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원
㈜엘앤에프
㈜엘앤에프(L&F Co., Ltd.)는 리튬이차전지의 4대 주요 물질 중 핵심소재인 양극활물질을 생산하고 있다. 엘앤에프는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품질과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원료인 양극활물질을 국산화한 기업으로 전지 및 소재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우수한 기술력과 선진 기술들이 융합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품질, 고성능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다변화하고 있는 리튬이차전지 재료 시장에 대응하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에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를 전량 공급 중이다. 본사는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있으며 2020년 엘앤에프의 연매출은 3,560억이고 직원은 652명이고 대표이사 사장은 최수안이다.[1][2]
개요[편집]
㈜엘앤에프는 2000년 7월 27일 LCD용 BLU를 제조, 판매하는 목적으로 창업하였으며, 2005년 8월 자회사인 엘앤에프신소재를 설립하여 리튬이온 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사업을 개시한 후 2010년 이후로는 글로벌 탑 티어(global top-tier)로 자리매김하였으며 2016년 2월 엘앤에프와 엘앤에프신소재의 합병을 통해서 주력사업인 양극활물질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과 자원의 효율적인 수립 및 재배치를 완료하여 글로벌 성장의 기반을 돈독히 구축하였고 합병 시너지를 통해서 그린에너지 소재뿐 아니라 다양한 전자 소재 분야에서 차세대 아이템 개발 및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엘앤에프는 리튬이차전지의 4대 주요물질인 양극활물질, 음극활물질, 전해액, 분리막 중 핵심소재인 양극활물질을 생산하고 있다. 양극활물질은 리튬이온 이차전지에 사용되는 4대 소재 중 성능과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소재로 리튬이온 이차전지 원가 비중의 40%가량을 차지한다. 엘앤에프는 차별화된 우수한 기술력과 선진기술로 각종 IT기기, 생활가전, 전동공구뿐 아니라 전기차, 전력저장장치 등에 쓰이는 핵심소재로 부가가치가 높은 친환경적 에너지 이차전지의 주요 소재를 제공하며 전지 및 소재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우수 기술력과 선진기술이 융합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품질 및 고성능의 제품을 지속 개발해 다변화하고 있는 리튬이차전지 재료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엘앤에프는 오랜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각종 정부과제의 세부 주관기업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으며, 고객사별 전지 특성에 맞는 제품을 설계 및 공급하고 있다.
엘앤에프는 LG에너지솔루션을 중심으로 배터리 소재 사업을 확대한다. 엘앤에프는 올해 하반기 테슬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Y에 LG에너지솔루션와 협력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하이니켈 NCMA 배터리를 탑재할 예정이다. 이 배터리는 엘앤에프가 개발한 니켈 90% 양극재가 처음 적용될 예정이며 양극재 사업을 기존 NCM(니켈·코발트·망간) 중심에서 하이니켈 NCMA 중심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NCMA 양극재는 NCM보다 니켈 함량을 높이고 코발트 함량을 줄여 배터리 성능을 강화하고 제조 단가는 낮춘 것이 특징이다. 엘앤에프는 이에 맞춰 대구 양극재 공장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11월 2,500억 원을 들여 4공장 건설을 결정하였으며 1~4공장을 모두 합쳐 연간 7만 톤 규모 생산체제를 구축하려고 한다.[3][4]
연혁[편집]
- 2000년 07월 : ㈜엘앤에프 설립.
- 2002년 07월 :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 2003년 01월 : 코스닥 상장.
- 2004년 11월 : 중국 무석광미래신재료유한공사 설립.
- 2005년 08월 : ㈜엘앤에프신소재 설립
- 2007년 04월 : ISO14001 , ISO9001 획득, ㈜엘앤에프신소재 부설기술연구소 설립.
- 2007년 08월 : 벤처기업 인증.
- 2008년 03월 : ㈜엘앤에프 대구2공장 준공.
- 2008년 06월 : 중소기업청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
- 2010년 01월 : 중소기업은행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
- 2010년 03월 : ISO/TS16949 인증 획득.
- 2011년 01월 : 지식경제부 부품소재전문기업 선정.
- 2011년 07월 : 기술혁신 중소기업 (Inno-Biz)인증.
- 2012년 11월 : 국내최초 중대형용 2차전지 양극소재 일본수출.
- 2013년 10월 : IBK 수출 강소기업 인증.
- 2014년 12월 : 2억불 수출의 탑 수상.
- 2015년 07월 : 제1회 중견기업인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 2016년 02월 : ㈜엘앤에프와 ㈜엘앤에프신소재 합병.
- 2016년 12월 : FTA활용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 2017년 12월 : 청년 친화강소기업 선정.
- 2018년 11월 : 소재부품산업진흥 대통령 표창 수상.
- 2018년 12월 : 4억불 수출의 탑 수상.
- 2019년 03월 : 모범납세자 대통령 표창 수상.
- 2019년 07월 :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구지공장 준공.
- 2020년 11월 : 소프트웨어 저작권보호 국무총리 표창.
- 2020년 12월 : 우리사주 대상 수상.[5]
주요 제품[편집]
현황[편집]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 에너지 기업인 ㈜엘앤에프가 대구국가산업단지에 2차전지용 양극재 생산공장을 추가한다. 지역 제조기업 단독 투자 규모로는 역대 최대인 2천 500억 원을 투자한다. 대구시는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를 생산하는 엘앤에프와 제4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020년 11월 16일 밝혔다. 엘앤에프는 대구국가산업단지 2만 6천372㎡ 부지에 2023년까지 2천500억 원을 투자해 2차전지용 양극재 생산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에 주로 쓰이는 리튬 2차전지는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양극재는 2차전지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핵심소재로 꼽힌다. 이번 투자는 2019년 8월 대구국가산단 3공장 준공에 이어 1년 3개월 만에 이뤄진 재투자다. 엘앤에프는 연간 2만 t이 생산되는 1공장(성서), 2공장(경북 칠곡)에 이어 3~4공장(대구국가산단)에서도 6만t이 생산되는 대량생산체제를 갖춘다. 최수안 엘앤에프 사장은 지난해 3공장 준공에 이은 또 한 번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도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약 500명의 신규 고용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확실한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전기차 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계와 시너지 효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연관기업 유치 및 에너지, 미래자동차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6]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엘앤에프 공식 홈페이지 – http://www.landf.co.kr/
- 〈(주)엘앤에프〉, 《네이버 지식백과》
- 〈인사말〉, 《(주)엘앤에프》
- 〈연혁〉, 《(주)엘앤에프》
- 〈엘앤에프〉, 《머니파이위키》
- 구민수, 〈엘앤에프, 대구산단에 2천500억 규모 공장 짓는다〉, 《매일신문》, 2020-11-16
- 유은주, 〈엘앤에프,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선 봬〉, 《신소재경제신문》, 2021-06-17
- 김정은 기자, 〈"역시 테슬라 수혜주"…두달새 50% 뛴 엘앤에프, 코스닥 시총 2위 올라〉, 《매일경제》, 2022-05-18
같이 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