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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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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볼트(SVOLT, 蜂巢能源)
S볼트(SVOLT, 蜂巢能源)
장성자동차(长城汽车)
양홍신(杨红新) 회장 겸 대표이사

S볼트(SVOLT, 蜂巢能源, fēng cháo néng yuán)는 1984년에 설립된 중국 민영 완성차 제조업체인 장성자동차(长城汽车, zhǎng chéng qì chē, 창청, GWM)에서 독립한 중국 배터리 업체이다. 회사명은 중국어로 펑차오에너지(蜂巢能源, fēng cháo néng yuán)라고 하며 회사의 회장 겸 대표이사는 양홍신(杨红新, yáng hóng xīn)이다.

개요[편집]

S볼트의 전신은 장성자동차의 동력 배터리 사업부로 2012년부터 배터리에 대한 사전 연구를 진행하여왔다. 2016년 12월 배터리 사업부를 설립하고, 2018년 2월에 현재 공식 회사명인 펑차오에너지테크놀로지(蜂巢能源科技有限公司)로 독립하였다. 이 회사의 본부는 장쑤성 창저우시에 있으며, 차세대 배터리 소재, 배터리셀, 모듈, PACK, BMS, 에너지저장 기술의 연구개발, 제조 및 혁신에 힘쓰고 있다. 회사의 직원 수는 3100명이 넘고, 1400명 연구개발 인원으로 2020년까지 연구개발에 약 30억 위안을 투자했으며, 2025년까지 글로벌 공장 건설 계획에 260억 위안 이상이 투자된다. 이 회사의 비전은 인간이 쉽게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얻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깨끗하고 저탄소, 스마트 생태계 여행 및 에너지 사회 변혁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혁신으로 인해 전진하는 회사의 가치를 표현한다.[1][2]

S볼트는 CATL, 삼성SDI와 같은 각형 배터리를 주로 생산하며, 엠플러스(mPLUS)가 중국 S볼트에 전기차(EV) 배터리 소재를 계단처럼 층층이 쌓는 스태킹(Stacking) 공정용 장비를 공급했다. 엠플러스는 그동안 파우치형 배터리 위주로 사업을 펼쳤지만 중국은 각형 배터리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 현지 시장 대응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2020년 2월 28일 업계에 따르면 엠플러스는 중국 S볼트에 스택 공정 장비를 공급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파우치형 배터리에서 각형 배터리로 장비 종류 다양화에 성공했다. 주고객사인 SK이노베이션은 파우치형 배터리만 만들며, 이와 달리 중국 배터리 업체는 각형이 주력으로 업계 1위와 2위인 CATL과 BYD가 모두 그렇다. 현재 중국 S볼트는 공격적인 배터리 증설에 나서며 지난해 파산한 업계 3위 옵티멈나노에너지의 빈자리를 노리고 있으며, 연산 2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 건설에 100억위안(약 1조78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베이징, 창저우, 톈진에 배터리 공장을 짓는다.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20억 유로(약 2조 6500억 원)를 따로 들일 계획이다. 엠플러스 입장에서 S볼트는 배터리 장비 시장 확대에 있어 최적의 파트너로서 중국뿐 아니라 유럽에 짓는 배터리 공장에도 장비를 공급할 가능성이 높았다. 또한 S볼트도 엠플러스 스택 장비로 고성능 각형 배터리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SK이노베이션과 중국에서 공격적 투자를 진행하는 S볼트 등에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분석이다.[3]

주요 인물[편집]

양홍신[편집]

양홍신(杨红新, yáng hóng xīn)은 S볼트의 회장 겸 대표이사이다. 그는 차량 및 전력 배터리 연구 및 개발 및 관리 분야에서 17년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2003년 장성자동차에 입사하여 장성자동차의 기술 센터 부총괄을 맡았으며, 장성자동차 동력 배터리 사업부의 총경리 직무를 역임하여 신에너지 삼전 시스템 개발과 EV 및 PHEV 완성차 개발을 전담하였다. 또한 자동차 및 배터리 산업을 다루는 경험이 풍부한 고위 관리팀을 이끌고 있다.[1]

사업 분야[편집]

S볼트의 글로벌 생산 및 연구 레이아웃에는 파일럿 테스트 및 응용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중국 바오딩(保定)과 대한민국, 기술 센터인 중국 우시(无锡), 첨단소재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미국일본, 연구개발센터인 상하이, BMS 소프트웨어 개발을 진행하는 인도를 포함한 7개 연구개발센터가 있다. 그리고 S볼트의 시제품 연구개발 및 제조 공장이 위치한 베이징-톈진-허베이를 가리키는 징진지 프로젝트(京津冀), 중국 창강 삼각주(长三角), 서부, 유럽, 북아메리카에 5개 제조 공장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S볼트의 연구개발 우세인 자동차를 이해하는 배터리 전문가와 산업 전반에 걸친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팀을 통합하였다. 이 회사는 유럽과 미국에서 온 737명의 글로벌 산업 간 전문가를 통합하였으며, 일본, 한국, 인도 및 기타 국가에 배터리 및 자동차 관련 분야의 약 60명의 해외 고위 전문가가 있다. S볼트는 자동차 기준의 제품 신뢰성을 기반으로 회사의 V-Model 개발, 분석 및 검증, 개발 프로세스, IATF16949, ISO9001, ISO17025를 포함한 품질관리, ISO26262/ASIL, A-SPICE/CMMI 기능 안전은 모두 높은 자동차 기준을 따른다. V-model 개발/분석/검증, 품질경영시스템 TS16949, 기능 안전 ASIL-C/ISO26262 등은 자동차 수준에서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과학적 방법으로 기술 전면의 혁신 추진’라는 연구개발 마인드로 회사는 2020년 1월말 기준 국내 특허 출원 1061건, 국제 특허 출원 5건을 완료했다.[4]

제품[편집]

[편집]

펑차오(丰巢), 구차오(固巢), 즈차오(智巢)의 세 가지 응용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적층 기술의 혁신과 신소재 연구개발을 통해 배터리의 전반적인 안전성이 향상된다.

스퀘어 배터리(Square battery, 方形电池)

  • 셀 제품-51Ah(PHEV) : 순수 전기 주행 거리 80km의 PHEV 모델에 적합하다.
  • 셀 제품-86Ah(2C 고속 충전) : A-class 작동 버전 400-450km 모델에 적용 가능, 500,000km의 5년 보증 요구 사항에 충족하다.
  • 셀 제품-104Ah(BEV) : A00 클래스 300-350km 순수 전기 자동차에 적합하다.
  • 셀 제품-126Ah(BEV) : A0급 300~400km 순수 전기차, B급 500km 이상 순수 전기차에 적합하다.
  • 셀 제품-156Ah(BEV) : 신형 순수 전기 플랫폼 A-class 모델에 적용 가능하다.[5]

소프트 롤 셀(Soft Roll Cell, 软包电芯)

  • 셀 제품-56Ah(1.6C 고속 충전) : 현재 순수 전기 자동차 및 장거리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적합한 웨이펑(威蜂) 동력 소프트 롤 셀 제품을 구축하기 위해 JEVE와 합작 투자하였다.[6]
S볼트의 셀 제품-51Ah(PHEV)  
볼트의 셀 제품-86Ah(2C 고속 충전)  
S볼트의 셀 제품-104Ah(BEV)  
S볼트의 셀 제품-126Ah(BEV)  
S볼트의 셀 제품-156Ah(BEV)  
S볼트의 셀 제품-56Ah(1.6C 고속 충전)  

모듈[편집]

모듈(module, 模组)은 고강도 알루미늄 프로파일의 경량 설계는 금형 조립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사용되며 통합 슬레이브 보드, 정확한 온도 제어는 전체 기후 자동차 사용을 실현한다.

  • 모듈 제품-VDA-PHEV : 에너지 출력(能量功率) 겸용 스퀘어 셀을 적용하여 PHEV 모델의 모듈 내에 BMS 슬레이브 보드 적용한다.
  • 모듈 제품-VDA-스퀘어 BEV : 1P6S 모듈은 A00 클래스 BEV에 적합하고, 2P4S 모듈은 개인 버전 및 운영 버전을 포함하여 A클래스 BEV에 적합하다.
  • 모듈 제품-MEB-590 모듈 :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랫폼 및 새로운 모델에 적용하여 다양한 모듈 수량에 따라 배터리 시스템 매개변수가 확장한다.
  • 모듈 제품-VDA-비표준 모듈 : 사이즈가 다른 직별 및 병력 방식이 다른 모듈은 고객의 요구에 따라 맞춤 제작 가능하다.[7]
S볼트의 모듈 제품-VDA-PHEV  
S볼트의 모듈 제품-VDA-스퀘어 BEV  
S볼트의 모듈 제품-MEB-590 모듈  
S볼트의 VDA-비표준 모듈  

배터리 팩[편집]

배터리 박스와 모듈의 융합 설계는 완성차 기둥을 터치하여 배터리 팩의 안전성을 높이고, 전통적인 모듈 샘플링 하니스 대신 PCB를 적용하여 신뢰성을 높이고, PACK 자동화와 효율을 향상시키는데 사용된다.

  • 오라(欧拉, ORA) R1 배터리 팩 : 배터리 팩 어셈블리는 S볼트에서 경량화 설계를 진행하여 주행 능력, 가속성, 브레이킹 및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 오라(欧拉, ORA) IQ 배터리 팩 : 2C 고속 충전, 주행 거리는 400km 이상에 도달할 수 있으며, 초장기 수명을 초과하면 완성차 품질보증이 5년에 50만 명에 이르는 요구 사항에 도달하기 위해 차량 보증을 보장할 수 있다.
  • 웨이(魏派, WEY) P8 배터리 팩 : 그룹 효율은 92%, 방전 출력 5% 향상, 주행 거리 40% 향상, 집적용 패널, 온도를 정확하게 제어하여 배터리의 안전을 확보한다.[8]

배터리 관리 시스템[편집]

스마트, 커넥티드, 혁신, 통합된 프리미엄 스마트 플랫폼 체계로 주행 여정에서 안전, 고정밀, 유연함, 선진화를 실현한다.

iBMS

  • G1.0 플랫폼 메인보드 BCU G1.0 : 수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테스트에서 표준으로 일체화된 가장 완벽하고 안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 G1.0 플랫폼 슬레이브 CMC G1.0 : 수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테스트에서 표준으로 일체화된 가장 완벽하고 안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 G1.2 플랫폼 메인보드 BCU G1.2 : 수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테스트에서 표준으로 일체화된 가장 완벽하고 안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 G1.2 플랫폼 슬레이브 CSC G1.0 : 수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테스트에서 표준으로 일체화된 가장 완벽하고 안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 eBMS G1.0 플랫폼 BMU G1.0 : 수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테스트에서 표준으로 일체화된 가장 완벽하고 안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9]
S볼트의 오라(欧拉, ORA) R1 배터리 팩  
S볼트의 오라(欧拉, ORA) IQ 배터리 팩  
S볼트의 웨이(魏派, WEY) P8 배터리 팩  
S볼트의 G1.0 플랫폼 메인보드 BCU G1.0  
S볼트의 G1.0 플랫폼 슬레이브 CMC G1.0  
S볼트의 G1.2 플랫폼 메인보드 BCU G1.2  
S볼트의 G1.2 플랫폼 슬레이브 CSC G1.0  
S볼트의 eBMS G1.0 플랫폼 BMU G1.0  

안전[편집]

S볼트는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고객 가치 창출하고, 예방에 집중하고 4단계 보안 조치 통과하는 제품 안전 위험을 줄이고 "매우 안전한" 배터리 제품을 제작한다.

  • 1단계(1레벨) : 재료, 배터리, BMS, Pack의 다중 능동 및 수동 설계 및 다중 물리 시뮬레이션 분석 등을 통해 잠재적인 안전 위험을 제어한다. ISO26262(샘플 B) 및 클라우드 지원 컴퓨팅을 기반으로 개발된 BMS를 통해 안전한 배터리 작동을 보장하며, 항상 Zone·정보화된 오류 방지 및 수정, 추적 시스템 및 자동화 생산에 의존하여 무결점 생산 달성한다.
  • 2단계(2레벨) : 고정밀 센서를 통한 배터리 특성 및 파라미터 변화 감지, 잠재적인 안전 장애를 지능적으로 식별 및 판단 · 지능형 클라우드 분석 플랫폼 + 프론트 엔드 BMS의 결합으로 조기 개입 및 조기 경고 가능하다.
  • 3단계(2레벨) : 다중 센서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종합적인 판단을 통해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정확한 알람이 가능하다, BMS는 8차원, 7차원 고장진단 및 대응전략을 탑재하여 배터리의 위험지역 진입을 방지한다.
  • 4단계(4레벨) : 사용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주회로를 차단하고 방향성 압력을 제거하여 사고 손실을 줄인다. 독창적인 열 설계 및 능동 소화 시스템을 통해 열폭주가 발생한 후 열확산 시간이 지연되고 적극적으로 꺼지는 화재가 발생하도록 보장한다.[10]

보도 자료[편집]

중국 S볼트 '코발트 없는' 배터리 발표… 한국 기술 빼간건가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의 2020년 5월 20일 기사에 따르면 중국 배터리 업체 S볼트가 '코발트 프리' 배터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기차(EV) 1회 충전시 주행거리를 880Km로 늘리고 기존 배터리보다 원가를 최대 15% 낮출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 개발은 한국 출신 인력이 담당했다. 현재 니켈 함량이 80% 이상의 하이니켈 양극재는 국가 핵심기술로 묶여 있으며, S볼트가 발표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국내 배터리 핵심 인력과 기술이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볼트는 최근 진행한 배터리 콘퍼런스를 통해 코발트 프리 배터리를 내년 6월 시장에 내놓겠다고 밝혔다. 단결정 구조 양극재, 나노 코팅 기술 등이 적용됐고 에너지 밀도가 최대 590와트시리터(Wh/L)에 달한다. 양극재, 분리막, 음극재 등 배터리 소재를 계단처럼 층층이 쌓는 스태킹(Stacking) 공정도 쓰였으며, 최신 배터리 기술이 망라됐다. 배터리 업계는 코발트 대신 니켈 비중을 높인 하이니켈 양극재 적용에 한창이다. 하이니켈 양극재는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소재다. 에너지 밀도를 높여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를 늘릴 수 있으며, 코발트를 상대적으로 덜 쓰므로 원가절감도 가능하다. 다만 니켈이 많아질수록 화학적 활성도가 높아져 안정성 유지가 어렵고, 폭발의 위험이 커져 특수 코팅이 필요하다. S볼트가 내년 코발트 프리 배터리를 내놓는다면 업계 최초다. LG화학, 삼성SDI, CATL, 파나소닉 등 주요 배터리 업체는 니켈 함량 92%에 알루미늄을 더한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NCM811(니켈·코발트·망간 비중 8:1:1)을 이제 막 적용하기 시작했다. 코발트가 아예 없는 배터리는 구체적으로 언급되지도 않았다.

업계는 S볼트의 코발트 프리 배터리 공개에 대해 국내 핵심 인력과 기술이 넘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한 관계자는 "S볼트는 경기도 판교에 연구·개발(R&D) 시설을 차리고 국내 배터리 업체 인력을 수십명 확보했다"며 "S볼트에도 국내 배터리 업체 근무한 연구원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S볼트는 콘퍼런스 도중 국내 배터리 권위자인 선양국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교수도 소개했으며, 선 교수는 국내 배터리 재료 분야 최고 권위자다. 그러나 선 교수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S볼트로부터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받았지만 그 자리에서 거절했다"며 "사진, 프로필, 연구성과 등의 사용을 허락하지 않았는데 S볼트가 무단으로 도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S볼트는 중국 완성차 업체인 장성기차에서 독립한 기업으로서 최근 공격적인 배터리 증설에 나서며 지난해 파산한 업계 3위 옵티멈나노에너지의 빈자리를 노리고 있다. 또한 연산 2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 건설에 100억 위안(약 1조78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고, 베이징, 창저우, 톈진에 배터리 공장을 설립하여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20억 유로(약 2조6500억 원)를 따로 들일 계획이다.[11]

각주[편집]

  1. 1.0 1.1 公司简介-蜂巢能源介绍〉, 《蜂巢能源》
  2. 企业文化-蜂巢能源介绍〉, 《蜂巢能源》
  3. 이수환 기자, 〈엠플러스, 中S볼트에 배터리 핵심장비 공급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2020-02-28
  4. 产品能力-蜂巢能源介绍〉, 《蜂巢能源》
  5. 产品-电芯-方形电池〉, 《蜂巢能源》
  6. 产品-电芯-软包电芯〉, 《蜂巢能源》
  7. 产品-电芯-模组〉, 《蜂巢能源》
  8. 产品-电池包〉, 《蜂巢能源》
  9. 产品-电池管理系统-iBMS〉, 《蜂巢能源》
  10. 安全〉, 《蜂巢能源》
  11. 이수환 기자, 〈중국 S볼트 '코발트 없는' 배터리 발표… 한국 기술 빼간건가〉, 《디일렉》, 2020-05-2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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