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투차
차투차(Chatocha)는 신한카드(Shinhan Card)와 중고차닷컴이 제휴해 론칭한 중고차 유통 플랫폼이다. 대표는 안재민이다.
개요[편집]
차투차는 2017년 2월 신한카드가 중고차닷컴의 약 10%의 지분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론칭한 중고차 매매 플랫폼이다. 차투차는 직영 서비스로 운영되는 중고차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로 온라인 사이트에서 정확한 정보 제공과 각 차량에 따라 최적화된 할인가를 적용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장점을 갖췄다. 20만 원부터 최대 200만 원까지 할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중고차에 관한 체계적이고 신뢰감 높은 가격 기준을 제시한다. 또한 현금영수증제도 의무화에 따른 카드 결제 서비스를 추가해 중고차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차투차는 다양한 제휴사 연계를 통해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카드 할부 이용 고객은 1000만 원당 10만 원씩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릴수 있으며, 1000만 원 이상 할부 이용시 월 1만 원 상당의 주유 할인을 12개월간 이용 가능한 차량 관리 서비스와 워런티 연장 보증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워런티 연장 보증 서비스는 7년 및 14만km 이내 국산차를 구입할 경우 주요 부품이 고장 나면 보증 기간 내에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1] 차투차 플랫폼 서비스는 PC, 모바일 웹, 모바일 앱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차투차 직영 매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중고차 매매단지인 수원을 시작으로 전국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2]
특징[편집]
워런티 서비스[편집]
차투차 워런티 서비스는 중고차 구매 시 기본 180일/1만km, 중고차 구매 및 판매를 하는 대차 시 365일/2만km까지 연장 보증을 해 주는 특별한 보증 서비스이다. 또한 신한카드 C-플러스 할부 1000만 원 이상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365일/2만km까지 연장 보증을 제공한다. 보증 범위는 엔진, 미션, 제동 장치가 포함되어 있으며, 일반 부품은 90일/5천km까지 추가 비용 없이 보증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보증 기간 내 침수 및 주행 거리 조작이 발견됐을 시에는 차량 구매 비용 전액 및 이전비까지 모두 환불받을 수 있다. 차투차는 중고차 보증 서비스인 '차투차 워런티'를 무상으로 제공해 차별성을 높였다. 특히 차투차 워런티 서비스는 일반적인 중고차 연장 보증 서비스와 달리 소비자 부담금과 같은 추가 비용 없이 보증 수리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보증 서비스는 차량 구매 시 자동차 진단을 통해 전반적인 차량 상태도 점검받을 수 있으며 기존 서비스의 보증 기간과 범위를 확대해 많은 소비자가 중고차 구매 시 우려하는 정비 비용에 대한 부담을 상당 부분 줄였다. 또한 해당 서비스는 서울, 경기, 충청, 강원, 경상, 전라, 제주 등 전국 130개 제휴 고객 센터에서 연장 보증 서비스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차투차 워런티'는 차투차 지점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국산차는 신차 출고 후 10년 이내/주행거리 20만km 이하, 수입차는 8년 이내/14만km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한편, 차투차에서 이용 가능한 신한카드 C-플러스 할부 상품은 금리 추가 할인 및 소지한 카드에 따라 항공 마일리지 및 캐시백,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신한카드 C-플러스 할부 1000만 원 이상 이용시 365일/2만km 연장 보증 상품뿐만 아니라 월 1만 원 상당 주유 할인을 12개월간 제공하고 주차 안심, 경정비 할인 등을 담은 마이카 차량 관리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3]
차투차 렌트[편집]
차투차 렌트는 PC나 모바일에서 차량별 가격 비교를 통해 가장 경쟁력 있는 장기렌트카 상품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차투차 렌트 서비스는 기존에 타던 차를 팔고 새로운 차를 장기 렌트할 경우 월 렌트료에서 추가 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소비자가 원하는 차종, 색상, 옵션을 모두 선택해 최소 1년에서 최대 5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월 렌트료에 자동차세, 보험료, 부가세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 부대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점에서 더욱 경제적이다. 차투차 렌트 서비스는 신용카드로도 렌트 비용을 결제할 수 있어 차별화된 장점을 지니고 있다. 차투차 렌트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평소 계좌 이체로만 가능하던 렌트료를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어 편리성 및 경제성에서 큰 장점이 있다. 신한카드 상품의 경우 마일리지 적립형으로 렌트료 결제금액 1,500원당 1마일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또는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최고 1.0%, 월 최대 5만 원 적립 중 선택이 가능하다. 롯데렌탈㈜(Lotte rental) 상품의 경우에는 장기렌터카 대여료 자동이체시,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 원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4]
침수차 보상 프로그램[편집]
침수차 보상 프로그램은 중고차 침수 이력 확인 시 100% 보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사 중고차를 구매한 모든 고객이 대상이며, 차량 구매 후 100일 이내에 확인되어야 한다. 보통 물에 빠지거나 잠긴 이력이 있으면 침수 차량으로 분류된다. 일부 차주들이 자차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침수 차량을 보험 처리 없이 중고 자동차로 판매하는 사례가 있는데, 이런 차량을 100% 분간해 내기는 어렵다. 게다가 차가 물에 잠기지 않았지만 차량 문이나 선루프 등이 열려 있어 빗물이 차내에 들이친 경우는 침수 차량으로 분류되지 않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차투차는 이번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기존에도 침수차 거래 예방책을 마련해 왔다. 관련 트레이닝을 전문적으로 받은 영업 직원들이 침수차 여부를 사전에 검사하는 직영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 덕분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었다. 추가적으로 중고 자동차 침수차 보상 프로그램을 적용하면서 더욱 확고한 침수차 관련 검증 시스템을 갖출 전망이다. 차투차를 통해 구매한 중고자동차가 구매일로부터 100일 이내에 침수 이력이 있다고 확인되면 구매 비용을 100%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이밖에 차투차의 사이트 및 상담을 통해 차량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중고차 사고 조회와 차량 성능, 수리 내용, 용도 이력, 보험 이력, 소유자 변경, 침수 이력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차량성능점검기록부와 보험개발원의 자동차 사고 이력 정보를 제공한다.[5]
벤처 기업 인증[편집]
차투차는 자동차 매매업에서는 받기 까다로운 벤처 기업 인증을 받았다. 벤처 기업 인증 제도는 기업의 기술 가치, 성장성, 재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 벤처기업 인증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서 자동차 매매에 있어서 뛰어난 서비스 품질, 중고차 시장 신뢰 증대를 위한 보증 서비스, 신차 장기 렌트 가격 비교 서비스 등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O4O) 플랫폼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6]
각주[편집]
- ↑ 이효정 기자, 〈신한카드, 중고차 매매 플랫폼 '차투차' 선봬〉, 《뉴데일리경제》, 2017-02-22
- ↑ 〈‘금융혜택에 가격 할인까지’ 중고차 O2O 플랫폼 ‘신한카드 차투차’ 오픈 기념 이벤트 실시〉, 《중앙일보》, 2017-02-28
- ↑ 〈신한카드-차투차, 중고차 연장보증 '차투차 워런티' 서비스〉, 《중앙일보》, 2017-09-08
- ↑ 〈신한카드 ‘차투차’ 장기렌트 특가 이벤트〉, 《중앙일보》, 2017-07-28
- ↑ 최대길 기자, 〈신한카드·차투차중고차 침수차 이력 확인되면 100% 보상〉, 《아시아타임즈》, 2018-07-13
- ↑ 이은정 기자, 〈중고차 및 신차 장기렌트 서비스업체 ‘차투차’ 벤처기업인증 획득〉, 《동아닷컴》, 2017-09-19
참고자료[편집]
- 이효정 기자, 〈신한카드, 중고차 매매 플랫폼 '차투차' 선봬〉, 《뉴데일리경제》, 2017-02-22
- 〈‘금융혜택에 가격 할인까지’ 중고차 O2O 플랫폼 ‘신한카드 차투차’ 오픈 기념 이벤트 실시〉, 《중앙일보》, 2017-02-28
- 〈신한카드 ‘차투차’ 장기렌트 특가 이벤트〉, 《중앙일보》, 2017-07-28
- 〈신한카드-차투차, 중고차 연장보증 '차투차 워런티' 서비스〉, 《중앙일보》, 2017-09-08
- 이은정 기자, 〈중고차 및 신차 장기렌트 서비스업체 ‘차투차’ 벤처기업인증 획득〉, 《동아닷컴》, 2017-09-19
- 최대길 기자, 〈신한카드·차투차중고차 침수차 이력 확인되면 100% 보상〉, 《아시아타임즈》, 2018-07-13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