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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플릭스
모자이카(MOSAICAR)
㈜캐플릭스(KAFLIX)는 2012년에 설립된 차량 서비스 업체이다. 본사는 제주도 제주시에 있으며 대표이사는 윤형준이다. 사원수는 45명이며 2019년 기준으로 영업 실적은 147억 7천만 원이다.[1]
개요[편집]
- ㈜캐플릭스(KAFLIX)는 2012년 6월에 설립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주로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캐플릭스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렌터카를 고객에게 쉽게 제공하는 제주패스와 모자이카를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를 일상에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수치로 성과를 얻고 있다. 캐플릭스는 2016년 제주도 렌터카 플랫폼 '제주패스 렌트카'를 필두로 2020년 조건 없이 이용 가능한 내륙 렌터카 플랫폼 '모자이카' 서비스를 시작해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매년 J커브를 그리며 성장하고 있다. 또한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그렇게 쌓은 수많은 데이터를 통해 빅데이터, AI 기술을 적용하고, 여행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해결하는 서비스와 제품을 연구하고 만들어 가고 있으며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여행, 그렇게 새로운 추억을 마음에 새길 수 있는 여행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동발전의 차원에서 직원에게 1년 1회의 여행지원금 200만 원과 성장비용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 모자이카(MOSAICAR)는 필요할 때 필요한 차를 조건 없이 자유롭게 사용하게끔 만들어진 차량렌트 구독 서비스이다. 모자이카는 한국 최초로 기술 특허를 받은 렌터카 알고리즘에 기반한 서비스이다. 현재 모자이카 운영사 캐플릭스는 제주도에서 검증한 비즈니스 모델을 모자이카 플랫폼으로 서울 등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여행 트렌드에 민감하게 대응하기 위한 혁신 기술 기반의 사업도 구체화하고 있다.[2] 또한 모자이카는 단순한 렌터카 중개플랫폼이 아닌 '자동차 구독경제(자동차 섭스크립션)' 개념을 활용한다는 부분에서 그 차별화 서비스를 보여주고 있다. [3]
주요 인물[편집]
- ㈜캐플릭스 윤형준 대표는 '창업이 습관'인 사람이다. 제주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20대부터 중년이 된 현재까지 대략 12번 회사를 차렸다. 졸업 후 서울로 올라와 왕십리에 월 18만 원 하는 2평 남짓 고시원 방에 살면서 살아가기 위해 돈이 필요했는지라 동대문 새벽시장에서 물건을 사입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8개월이 지나니 그의 손에 6,000만 원이라는 돈이 생겼다. 1998년 무렵이니 지금으로 치면 1억 원이 넘어가는 수준이었다. 다음 창업은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쭈니닷컴’이었다. 디자인과 개발을 학원 가서 배우고 처음 한 일은 전단지를 붙이는 것이었다. ‘10만 원에 홈페이지를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문구에 전화가 쇄도했다. 그의 노력은 성과로 돌아왔다. 10만 원으로 홈페이지를 만들던 회사는 수십억짜리 홈페이지, 플랫폼을 구축하는 회사가 됐다. 당시 그의 경쟁 PT 수주 달성율은 90%에 달했고 매출액은 100억 원을 달성했다. 그 후 호텔업계 ERP 시스템 구축 등 사업의 실패를 겪게 되었고 전환점이 필요했다고 판단한 후 고향인 제주로 향했다. 제주의 관광 자원을 통합한 관광패스 사업은 20억 원을 투자한 채 아쉽게 실패로 끝났다. 민영 관광지 150곳까지 통합하는 작업은 완료했지만, 성산일출봉 등 제주의 이름난 공영관광지는 제주도청의 거부로 통합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 후 차량의 렌트 비용과 보험료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실시간 예약이 되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출시한 '제주패스'가 인기를 끌었고 2021년에는 제주도 렌터카 업계를 평정하고 누적 매출 800억 원을 넘어서고 있는데 2022년에는 목표가 1,000억이라고 한다. 제주패스의 성공을 기반으로 캐플릭스는 2022년 1월 '모자이카'라는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했다. '제주패스'가 제주만을 무대로 한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이라면 '모자이카'는 전국 단위 플랫폼으로 공유 개념에 구독경제 개념을 추가했다. 또한 윤대표의 집안은 대대로 제주 해녀 집안이라 할머니 고모, 어머니가 모두 해녀였으며 어렸을 때부터 물질하는 어른들을 보며 바다와 가깝게 컸고 그러면서 자연 친화적인 사람이 되자는 생각을 하였고 자신의 성공 경험을 토대로 제주 스타트업협회를 창립, 제주의 스타트업 생태계 형성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4]
주요 연혁[편집]
- 2012년 06월 : ㈜제주비앤에프 설립.
- 2013년 09월 : 제주패스 사업 협약 체결 – 제주도 교통패스 출시 협약.
- 2015년 10월 : 2015 ICT Innovation Award/미래부장관상 수상.
- 2015년 12월 : 인터넷 이코어워드 2016 글로벌비즈니스 분야 대상.
- 2016년 01월 : 제주패스렌트카, 제주패스 맛집 오픈.
- 2016년 12월 : 대한민국 기업대상 스마트플랫폼 ICT대상/2016 대한민국 앱 어워드회원 서비스분야 최우수상.
- 2017년 06월 : 2017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조선일보/㈜제주패스로 사명변경.
- 2018년 07월 :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 대상/머니투데이.
- 2018년 12월 : 스마트 앱 어워즈 최우수상 수상.
- 2019년 12월 : ㈜캐플릭스로 사명 변경/제주경제대상 제조업부문 우수기업/중기부장관상.
- 2021년 07월 : 모빌리티 구독서비스 '모자이카' 론칭.
국내 지점[편집]
사업 영역[편집]
제주패스렌트카(JEJU rent-a-car platform business) : 실시간 차량 예약 및 결제 시스템 기능으로 고객 편의성 증대하고 제주도 최대 규모 80여 개 업체 및 18,280대의 렌터카를 실시간으로 가격과 품질을 비교하여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 제공하며 차량 보험료까지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 최초의 렌트카 실시간 예약 O2O 플랫폼.
-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패스렌트카.
- 가격, 품질, 리뷰 등 고객만을 생각하는 서비스.
카페, 맛집 비즈니스(cafe&restaurant platform business) : 제주도 유명 맛집부터 도민만 아는 숨은 맛집까지 여행객들이 원하는 제주도 맛집과 카페 정보를 제공하고 제주도 카페의 매력을 여행 기간 내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주 150여 곳 업체와 협력하여 아메리카노 및 기타 혜택을 제공하며 친환경 가치 소비 확산을 위해 텀블러 이용객 대상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여행 내내, 무료 아메리카노 제공 '카페패스'.
- 제주 최고의 맛집 소개 매체 '제주패스맛집'.
- 마이리얼트립, 트리플 등 30여 곳 서비스 제휴.
모자이카(long-term rent-a-car platform business) : 원하는 차를, 원하는 기간 동안,원하는 만큼, 바꿔 타볼 수 있는 자동차 렌트의 신개념이며 자동차 구독경제의 최전선에서 자동차 경험의 새로운 시대를 제공하고 있다.
- 모빌리티 구독 서비스의 혁신.
- 자동차 구독 경제의 선두자.
- 무 약정, 무 심사, 무 위약금으로 고객만족 실현.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 ↑ 〈㈜캐플릭스 기업정보〉, 《잡코리아》
- ↑ 김수정 객원기자, 〈제주 렌터카 2만대 실시간 비교… “올해 매출 700억 예상”〉, 《조선비즈》, 2021-10-05
- ↑ 고문순 기자, 〈캐플릭스, 차량 공유경제 실현…"ESG 경영 실천하며 사회에 기여"〉, 《머니투데이》, 2021-03-20
- ↑ 황정호 기자, 〈윤형준 캐플릭스 대표, 공유경제 입힌 ‘제주패스’로 800억 매출〉, 《테크42》, 2021-07-08
참고자료[편집]
- ㈜캐플릭스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kaflix.com/
- ㈜캐플릭스 인스타그램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instagram.com/accounts/login/?next=/jejupass.official/
- 〈㈜캐플릭스 기업정보〉, 《잡코리아》
- 〈캐플릭스 기업소개〉, 《사람인》
- 고동명 기자, 〈캐플릭스, 세이브더칠드런과 위기아동 지원 업무협약〉, 《뉴스1》, 2021-12-20
- 강경록 기자, 〈캐플릭스, 관광스타트업 글로벌 챌린지 데모데이서 대상 수상〉, 《이데일리》, 2021-12-06
- 좌승훈 기자, 〈윤형준 캐플릭스 대표, ‘김만덕’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앞장〉, 《파이낸셜뉴스》, 2021-11-04
- 김수정 객원기자, 〈제주 렌터카 2만대 실시간 비교… “올해 매출 700억 예상”〉, 《조선비즈》, 2021-10-05
- 고선호 기자, 〈캐플릭스, 다자요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뉴스투데이》, 2021-09-13
- 황정호 기자, 〈윤형준 캐플릭스 대표, 공유경제 입힌 ‘제주패스’로 800억 매출〉, 《테크42》, 2021-07-08
- 이형두 기자, 〈제주패스, CO2프리챌린지 기부금 세계자연기금에 전달〉, 《전자신문》, 2021-06-23
- 고문순 기자, 〈캐플릭스, 차량 공유경제 실현…"ESG 경영 실천하며 사회에 기여"〉, 《머니투데이》, 2021-03-20
- 오미란 기자, 〈'시간당 1달러'…모자이카, BMW 구독 특별 프로모션〉, 《뉴스1》, 2021-01-06
- 고동휘 기자, 〈道–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주)캐플릭스, CO2 FREE 챌린지 환경캠페인 ‘협약’〉, 《제주뉴스》, 2020-06-09
- 이한승 기자, 〈대량생산 자동차와 함께한 '렌터카의 역사'〉, 《탑라이더》, 2017-12-28
- 이인준 기자, 〈'허<하<호'…렌터카 번호판도 급이 있다〉, 《중앙일보》, 2014-06-07
같이 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