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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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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네트웍스(Mobility Networks)
㈜모빌리티네트웍스(Mobility Networks)
마사다(Masada)
㈜명신(Myungsin)

㈜모빌리티네트웍스(Mobility Networks)는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인수한 ㈜명신이 만든 자동차 판매전문회사이다. 2021년 1월, 렌터카 법인을 인수하면서 설립되었다. 공동대표이사는 채희종, 문봉현이다. 현재는 주로 전기화물차 마사다(MASADA)(중국명 EC35, EC31)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마사다는 중국 전기화물차 시장에서 판매 1위 달성하고 있고, 유럽일본에까지 수출 중이다.

마사다 전기밴은 ㈜이브이케이엠씨(EVKMC)가 수입, 판매하고 있으며, ㈜모빌리티네트웍스와 ㈜아우토컴퍼니도 마사다 차량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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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회사 ㈜명신[편집]

㈜명신(Myungsin)은 1995년 7월 설립된 자동차 부품 회사이다. 명신은 현대자동차 1차 협력업체로 2018년 매출액이 약 9,000억 원인 중견기업 엠에스오토텍 계열의 자동차 부품업체이다. 2019년 7월에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인수했다. 명신의 경영진들은 2021년부터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전기차 업체인 바이톤의 중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을 군산공장에서 생산하기 위한 준비를 조용히 하고 있었다. 자체 브랜드 생산 계획도 있지만 명신의 초기 사업은 바이톤이 주문한 전기차를 연간 최소 3만 대씩 생산해 공급하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의 모델이다. 명신은 인수비용과 시설 투자비 등 모두 2550억 원을 투자하고 2021년부터 5만대를 위탁생산하는 것을 시작해서 오는 2024년에는 22만대를 생산하는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명신은 위탁생산 에스유브이, 세단, 상용 트럭, 파생차, 버스 등 플랫폼을 개발할 방침이다. 초기에는 해외 오이엠(OEM)의 전기차 모델을 부품 전체를 수출하여 현지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위탁 생산을 하고 점차적으로 한국산 부품의 대체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2]

㈜명신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에서 꼭 필요한 차량 경량화 쪽에서 현대EP와 함께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단일 소재에서 그친 다른 업체들과는 달리 다량의 경량소재들을 개발하며, 핫스탬핑 공법을 통해 기존 제품보다 15% 이상 가볍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가졌고, 또한 유럽을 겨냥한 자동차 배기가스 중의 이산화 탄소 규제에 대한 환경 법규에도 가능하게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국부열처리 공법으로 원가를 10% 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레이저공법으로는 이종 금속에 대한 용접이 용이하게 되었고, 하이드로 포밍 공법, 경량소재 적용 공법, 롤러 헤밍공법등을 적용해 기존 차체 부품 업체보다 뛰어난 성능을 나타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매년 매출액은 20~30%씩 성장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도 꾸준한 수준으로 나오고 있다. 아직 정부 지정업체나 그린카의 생산이 급격하게 늘어나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매출만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여기에 초경량 마그네슘의 개발은 매출의 급격한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명신은 자동차 차체를 생산하고 크게 플로어(FLOOR)류, 무빙(MOVING)류, 사이드(SIDE)류 등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한다. 주요 경쟁사는 성우하이텍, 세원정공 등이 있고 현대차 내 동사의 점유율은 약 15~18%이다. 원모빌과 명신산업이 엠에스오토텍으로 프레스 부품을 공급한다. 동신오토는 명신으로 프레스 부품을 공급하고 명신은 현대 아산 공장 및 기아 소하리 공장으로 차체 부품을 공급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가기.png ㈜명신에 대해 자세히 보기

주요 모델[편집]

마사다[편집]

마사다는 대한민국에서 2인승·4인승(영업용 불가) 전기 소형밴, 전기 픽업트럭, 전기 냉동탑차 등 네 가지 모델로 판매되고 있다. ㈜모빌리티네트웍스는 2인승밴, 4인승 밴, 픽업트럭을 판해하고 있다. 이 모델들은 모두 38.7kwh 용량의 리튬인산철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출력은 60kw, 최대토크는 200Nm을 낸다.[3] 최고속도는 100km/h까지 가능하며 급속충전, 완속충전 모두 가능하다.[4] 급속충전 시 80%까지 50분이면 충전되며 완속충전의 경우 6시간이 걸린다. 1회 충전 시 최대 178km를 달릴 수 있다[5]

  • 2인승 밴 : 다목적 2인승 전기 소형밴이다. 허용 적재 중량 900kg, 적재공간 4.8㎡의 탁월한 적재 효율을 자랑한다.
  • 4인승 밴 : 다목적 4인승 전기 소형밴이다. 허용 적재 중량 750kg의 탁월한 적재 공간뿐 아니라 4인승 자리 배치로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픽업트럭 : 도심에 최적화된 친환경 전기트럭이다. 대용량 적재 공간과 경제성까지 겸비했다.
2인승 밴 4인승 밴 픽업트럭
마사다 2인승 밴.jpg 마사다 4인승 밴.jpg 마사다픽업트럭.jpg
  • 허용 적재 중량 : 900kg
  • 적재 공간 : 4.8㎡
  • 배터리 용량 : 38.7kwh (리튬인산철)
  • 충전시간 : 6시간/0.5(80%)
  • 최대출력 : 60Kw
  • 최대토크 : 200Nm
  • 최고속도 : 100km/h
  • 차체크기 : 4,500 x 1,680 x 1,985
  • 적재함사이즈 : 2160 x 1480 x 1280
  • 상온도심주행거리 : 178km
  • 저온도심주행거리 : 132km
  • 허용 적재 중량 : 750kg
  • 배터리 용량 : 38.7kwh (인산철리튬)
  • 충전시간 : 6시간/0.5(80%) (220·380V)
  • 최대출력 : 60Kw
  • 최대토크 : 200Nm
  • 최고속도 : 100km/h
  • 차체크기 : 4,500 x 1,680 x 1,985
  • 적재함사이즈 : 1720 x 1480 x 1280
  • 상온도심주행거리 : 178km
  • 저온도심주행거리 : 132km
  • 적재중량 : 1000kg
  • 배터리 용량 : 38.7kwh (인산철리튬)
  • 충전시간 : 6시간/0.5(80%) (220·380V)
  • 최대출력 : 60Kw
  • 최대토크 : 200Nm
  • 최고속도 : 100km/h
  • 차체크기 : 4,730 x 1,635 x 1,985
  • 적재함사이즈 : 2900 x 1540 x 350
  • 상온도심주행거리 : 167km
  • 저온도심주행거리 : 123km

각주[편집]

  1. 이상원 기자, 〈서민용차 다마스. 라보 수요 어디로 갔나 했더니... 중국산 전기 밴 'MASADA'가 싹쓸이〉, 《M투데이》, 2022-06-27
  2. 김도형 기자, 〈GM 군산공장 인수한 명신 “2021년부터 전기차 年 3만대 생산〉, 《동아일보》, 2019-10-18
  3. 이정근 기자, 〈방심한 초소형 전기차 시장, 어느새 중국산 전기차가 차지〉, 《엠투데이》, 2022-07-06
  4. 박진형 기자, 〈전기화물차 시장 중소 브랜드 출시 바람〉, 《전자신문》, 2022-07-31
  5. 김병훈 기자, 〈"中 상용차의 습격"…동풍소콘, '가성비'로 선두 볼보트럭 맹추격〉, 《씨이오스코어데일리》, 2022-07-0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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