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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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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톤(拜腾汽车)
바이톤(拜腾汽车)

바이톤(BYTON, 拜腾, 바이텅, bài téng) 또는 바이텅자동차(拜腾汽车, bài téng qì chē, BYTON)은 중국 난징에 있는 자동차 제조사이다. 바이톤의 모회사는 퓨처 모빌리티 주식회사(Future Mobility Corporation Ltd, 약칭: FMC)이고, 중국어 회사명인 난징즈싱신에너지자동차기술개발유한회사(南京知行新能源汽车技术开发有限公司, nán jīng zhī háng xīn néng yuán qì chē jì shù kāi fā yǒu xiàn gōng sī)가 개발한 대체에너지 자동차 브랜드이며, 스마트 전기차 연구, 개발, 판매를 하고 있다. "중국의 테슬라"로 불린다. 바이톤 본사는 난징에 있으며, 글로벌 본부, 스마트 제조기지, 연구개발센터로 이루어져 있다. 차량 디자인 및 제품 개념 개발을 담당하는 디자인센터는 독일 뮌헨에 위치하고 있고, 스마트카 사용자 체험과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 연구센터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다. 또한 중국 베이징, 상하이, 홍콩에 각각 대외 사업시장 판매디자인자본시장 담당 사무실을 두고 있다.

2020년 6월 29일 바이톤자동차의 CEO인 다니엘 커처트(Daniel Kirchert, 戴雷, 다이레이, dài léi)는 중국 내 900명 가까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전화통화회를 열었다. 2020년 7월 1일, 회사는 중국 국내의 업무 운영 중단을 발표하였다.[1] 또한 디트로이트뷰로닷컴에 따르면 데이브 부초코(Dave Buchko) 바이톤 대변인은 “6개월 동안 영업 정지에 들어갈 예정”이며 “전 세계의 모든 직원들이 사실상 해고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사회와 최고경영진이 회사 회생을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2] 하지만 2020년 8월 24일 중국 매체 베이징 커머셜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자금 부족으로 파산 신청한 바이톤이 '성텅(盛腾, Sheng Teng, shèng téng)'이라는 신기술 기억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신설회사는 중국 당국으로부터 8월 말 기업 영업허가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기술 회사는 M-Byte의 대량생산을 위해 20억 위안(3,436억 원)을 조달할 계획이며 FAW 그룹 등 기존 주주들이 현재 이 자금 조달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었다. 바이톤은 M-Byte 양산을 앞두고 재정 압박을 받으면서 중국 본사를 제외한 모든 사무실이 2020년 7월 1일부로 운영을 중단하고 내부 재편작업을 진행해왔다.[3]

2020년 10월 12일 언론에 따르면 바이톤의 공동 창시자 겸 CEO인 다니엘 커처트(戴雷, 다이레이)가 사임하면서 바이톤의 수석사무관인 딩칭펀(丁清芬, dīng qīng fēn)이 잠시 다니엘 커처트의 대표 자리를 인계받아 근무하고 있다. 바이톤은 양산권 전매, 채무 만기 연장, 조업 중단 등의 타격을 입었으며 새로운 투자로 탈출을 모색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다니엘 커처트의 이탈은 의심할 여지없는 바이톤의 전망에 그림자를 드리울 것이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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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퓨처 모빌리티 주식회사는 2016년 6월 13일에 설립되었으며 BMW(비엠더블유)의 출신 개발자인 카스텐 브라이트펠트(Carsten Breitfeld), 테슬라(TSLA)의 전 구매담당 부사장인 스티븐 이브산(Stephen Ivsan), 닛산(Nissan Motor) 전직 전무이사인 다니엘 커처트(Daniel Kirchert)가 공동으로 설립하였다. 동작인식, 인간 정서 인식 등 기능의 개발과 자율주행으로 기초를 마련하고 스마트카 영역에 진출하였으며 컨셉트카인 중형 SUV 전기차 "엠바이트"(M-Byte)와 대형 세단형 전기차 "케이바이트"(K-Byte)를 출시하였다.[5]

바이톤의 중형 SUV 전기차 엠바이트(M-Byte)는 세계 최초 48인치 전면 디스플레이 전기차로서 터치, 음성, 손짓, 얼굴 등 다양한 명력 방식이 있고 핸들에는 9인치 스마트 터치 스크린이 있으며 각 좌석마다 터치 패드가 설치돼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아마존의 인공지능 스피커 알렉사가 탑재되어 실내 구석구석에 부착된 센서들은 운전자의 얼굴과 동작을 감지한 뒤 그 의도를 스스로 파악해 작동하며 인공지능(AI)이 음성 명령을 수행한다. 운전자가 차에 타면 시트가 자동으로 몸무게와 심박수를 측정하며, 얼굴과 손짓도 인식하여 터치 없이도 대형 스크린을 조작할 수 있다.[6]

바이톤의 대형 세단형 전기차 케이바이트(K-Byte)는 자율주행 4단계를 구현하였으며 자율주행 4단계는 운전자가 특정 환경에서 운행 중 잠을 자거나 운전석을 벗어나 다른 자리에 앉을 수도 있다. 운전자가 반드시 운전석에 머물러야 하고 경고가 있을 경우 책을 읽다가도 빠르게 운전에 개입해야만 하는 3단계 혹은 운전대가 없을 수도 있는 5단계의 중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케이바이트에 들어갈 자율주행 기술 개발은 오로라(Aurora)와 손잡았다. 오로라는 구글에서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책임지던 "크리스 엄슨"(Chris Urmson)이 설립한 회사이다.[7]

주요 인물[편집]

카스텐 브라이트펠트(Carsten Breitfeld, 毕福康)
다니엘 커처트(Daniel Kirchert, 戴雷)

카스텐 브라이트펠트[편집]

카스텐 브라이트펠트(Carsten Breitfeld)는 바이톤자동차 및 퓨처 모빌리티 주식회사의 공동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이다. 그의 중국어 이름은 '비푸캉'(毕福康, bì fú kāng)라고 부른다. 2019년 4월에 카스텐 브라이트펠트는 바이톤을 떠나 패러데이 퓨처(Faraday Future)의 대표를 맡았다. 그는 세계적인 전기차 전문가로 BMW에서 20년간 근무하면서 그룹 부회장을 지냈으며, 섀시 개발, 파워트레인 개발, 기업 전략 등 핵심 사업 부문을 이끌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책임자로서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카이자 i8 플러그인 전기차를 만든 BMW i8의 '아버지'라고도 불린다.[8]

다니엘 커처트[편집]

다니엘 커처트(Daniel Kirchert)는 박사이며 럭셔리 스마트 전기차 브랜드 바이톤의 공동창업자 겸 전 최고경영자이다. 중국어 이름은 '다이레이'(戴雷, dài léi)라고 부른다. 2016년 3월 다니엘 커처트는 카스텐 브라이트펠트(Carsten Breitfeld, 毕福康)와 함께 럭셔리 스마트 전기차 브랜드인 바이톤을 설립하여 바이톤의 총재를 맡은 바 있다. 그는 중국 럭셔리 자동차 분야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임원 중 하나로 마케팅, 판매, 브랜드 관리, 비즈니스 확대, 기업 운영 등의 분야에서 경험이 많아 업계에서 공인받은 중국통(中国通)으로 불리운다. 또한 그는 전에 동펑인피니티(东风英菲尼迪)의 사장, 동펑인피니티자동차유한회사(东风英菲尼迪汽车有限公司)의 총경리, 화천비엠더블유(BMW)의 마케팅 선임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성공적인 마케팅을 기획한 바 있다. 1973년 5월 23일 독일 뮌헨에서 태어나 1998년 8월 난징대학에서 중국어 전공으로 인피니티 중국 사업본부 사장으로 지냈다.[9]

스티븐 이브산[편집]

스티븐 이브산(Stephen Ivsan)는 바이톤자동차 및 퓨처 모빌리티 주식회사의 공동 창시자이자 이사회 고문이다. 또한 현재 공급망 담당 부사장도 맡고 있다. 그는 전에 자동차 업계에서 22년 동안 일하였으며 공급망 관리 전문가로서 테슬라(TSLA)의 직원을 시작으로 전 구매담당 부사장을 맡은 바 있다.[10]

역사[편집]

  • 2016년 03월 : 퓨처 모빌리티 주식회사(FMC)를 설립하였다.
  • 2017년 01월 : 난징경제기술개발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난징경제기술개발구에 생산기지 건설하였다.
  • 2017년 03월 : 난징에 FMC 글로벌 운영본부, 연구개발센터 문을 열었다.
  • 2017년 08월 : FMC는 2억4000만 달러의 A라인 투자를 완료했다.
  • 2017년 09월 : FMC는 상하이에서 브랜드 발표회를 열고 브랜드 영문명 BYTON과 중국어 이름 바이텅(拜腾)을 공식 발표하고 제품 포지셔닝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 혁신 등을 소개했다.
  • 2017년 12월 : 바이톤은 북미 본사를 전면 개시하였다.
  • 2018년 01월 :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자가전쇼(CES)에서 바이톤 첫 모델 바이톤 콘셉트카인 "엠바이트"(M-Byte)를 세계에 선보였다.
  • 2018년 04월 : 바이톤의 첫 번째 모델인 바이톤 엠바이트 콘셉트가 밀라노 디자인위크에 모습을 드러냈고, 베이징에서 'BYTON 바이든 중국시사회'가 열렸으며 베이징에서 '시간을 함께 보내다'라는 주제로 첫 번째 방문지인 바이톤 테크놀로지가 열리며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됐다. 또한 베이징모터쇼에 바이톤 콘셉트카 1호 모델과 함께 상륙했으며 바이톤 난징 실험 제조 공장 전면 가동했다.
  • 2018년 06월 : 바이톤자동차는 5억 달러 투자를 완료했으며 중국 난징에서 바이톤 글로벌 본사가 문을 열었다. 또한 바이톤은 아시아 소비전람회를 앞두고 최초로 디자인 비전을 담은 리무진 콘셉트카를 출시했다. 또한 "케이바이트"(K-Byte) 콘셉트카를 위해 "바이톤 지능형 제조 책임자(BYTON 智造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2018 세계 모바일 대회-상하이(MWC)에서 바이톤 첫 모델 콘셉트카 엠바이트(M-Byte)를 선보였다.
  • 2018년 07월 : 난징에서 중국 이치자동차그룹유한회사(第一汽车集团有限公司)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플랫폼 기술, 주식투자, 부품 구입 등 산업협력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 2018년 09월 : 바이톤은 최초의 SUV인 M-Byte로 창닝라이푸스(长宁来福士) 광장에서 로드쇼를 진행했으며 중국 선전 이팡청(壹方城)에서 바이톤 첫 모델 콘셉트카 M-Byte의 로드쇼가 열렸다. 또한 바이톤과 보쉬(博世, Bosch)는 독일에서 전략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동력시스템, 제동시스템, 조종사 보조시스템 등에서 중점 협력하기로 했다.
  • 2018년 10월 : 바이톤은 M-Byte 콘셉트카와 함께 전국 대중 창업 만민의 혁신활동 주간을 열었으며 바이톤의 첫 번째 럭셔리 SUV 콘셉트카인 차세대 스마트 터미널 BYTON M-Byte Concept가 난징에 상륙하였다.
  • 2018년 11월 : 바이톤은 로스앤젤레스 모터쇼에 BYTON K-Byte Concept와 BYTON M-Byte Concept를 선보였다.
  • 2019년 01월 : 바이톤은 CES 국제소비전자전에 등장해 양산차 세부사항을 공식 발표했으며 세계 첫 브랜드 체험장이 상하이(上海)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판매 서비스 네트워크가 시작됐다.
  • 2019년 04월 : 바이톤은 M-Byte는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야커스(牙克石)에서 첫 겨울의 고랭지 테스트를 마쳤다.
  • 2019년 05월 : 바이톤자동차가 처음으로 글로벌 생산기지를 개방하였으며 이치자동차(一汽集团)가 바이톤의 C 라운드 투자 진행을 선언하였다.
  • 2019년 06월 : 바이톤은 공식적으로 상하이디자인센터의 전면 개시를 발표하였으며 최초의 양산차 내부 장식 세부 설계도를 공개하였다.
  • 2019년 09월 : 바이톤자동차의 C 라운드 5억 달러 자금 조달이 곧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 투자자로는 이치자동차(一汽集团), 장쑤성과난징시 정부 산하의 산업 투자 펀드가 있다. 그들은 이치자동차그룹과 투자 계약을 체결했으며 나머지는 자금 조달과 관련이 있으며 조직의 과정이 진행되었다.
  • 2019년 10월 : 첫 작업 부품인 M-Byte가 공식적으로 제품 생산 라인에서 조립을 마치고 11월 테스트를 시작했다.
  • 2020년 01월 : CES 2020 전시회를 앞두고 바이톤의 첫 모델인 M-Byte가 4만5000달러에 북미에 공식 출시됐다. 또한 바이톤의 개발자가 계획도 발표했으며 첫 번째 배치 북미 파트너를 공개하였다. 후룬(胡润)연구원이 발표한 '2019 후룬 중국 500대 민영기업'에서 바이톤은 시가총액 150억 위안으로 468위에 올랐다.[1]

차종[편집]

BYTON M-Byte 콘셉트 카 외관
BYTON M-Byte 콘셉트 카 내부
BYTON K-Byte 콘셉트 카 외관
BYTON K-Byte 콘셉트 카 내부

M-Byte[편집]

콘셉트 카

2018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자가전쇼(CES)에서 바이톤 첫 모델 바이톤 콘셉트카인 "엠바이트"(M-Byte)를 세계에 선보였다. M-Byte는 스마트 순수전동 SUV이며 전체 차체 길이 4.85m, 폭 1.96m, 높이 1.65m, 축간거리 2.945m에 22인치의 초대형 휠베이스를 갖추고 있다. 또한 전면부위는 LED램프가 관통하여 중앙위치의 발광 로고를 돋보이게 하고, 전기적 상태, 차량 잠금해제, 진행 중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모드를 켜고 사용자와 보행자와 대화하는 등 새로운 스마트한 표정 디자인을 적용하며 얼굴의 정면에 호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숨김식 도어 핸들, 숨김식 차정 안테나 등도 적용했다. BYTON M-Byte 컨셉트카는 원목 바닥 실내 인테리어와 가죽 시트가 적용되었고, 미래 양산차에는 좀 더 다양한 개성화된 배색 옵션을 제공하며, 사용자들은 BYTON APP에서 AR 도구를 통해 휴대폰에서 자유롭게 코디할 수 있다. 인테리어 구성에는 전통적인 센터 콘솔을 대체하는 공유 전면 패널과 운전자 터치 스크린,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의 디스플레이 2개가 다수 설치되어 있다. 앞좌석의 경우, 각각 12도 안쪽으로 회전할 수 있어 승객의 대화, 인터랙티브, 뒷좌석 승객 체험이 가능해 전면 패널 공유가 가능하다.

프로덕션 카

바이톤 M-Byte 프로덕션 카(양산차)는 전면 스크린 공유, 운전자의 터치 스크린, 시트 내 회전 기능 등 콘셉트카의 85%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톤 최초의 M-Byte 프로덕션 카의 내부 인터리어는 48인치 전면 패널 공유, 매우 직관적인 차량 및 운전 정보 표시통신, 오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운전석 중앙에 위치한 7인치 조종사의 터치스크린이 차량 제어 기능을 대부분 갖췄고, 주행과 조수석 사이에 8인치 중앙 터치스크린이 추가돼 앞좌석 승객이 이 스크린을 통해 전면 패널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양산형 차량의 센터 콘솔은 완전히 새로운 랩톱 형상을 채용하였으며, 중부지점에는 에어컨 바람구멍, 버튼, 앞뒤창의 안개제거 버튼이 배치되어 있다.

  • 섀시 구성 : M-Byte 플랫폼은 바이톤 지능형 EV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섀시 아키텍처를 사용하여 차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우수한 조종성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동급 고급차를 표시한 더블 팔걸이형 프론트 서스펜션과 멀티 링크식 리어 서스펜션으로 고성능 타이어, 알루미늄 하이브리드 차체 선정을 지원한다. 심층 OTA 업그레이드, 5G 네트워크 하드웨어와 새로운 비엔티안 운영체제도 지원한다.
  • 제품테스트 : M-Byte 엔지니어링 모델은 수동안전, 파워트레인, 제동시스템, NVH, 공기역학, HVAC, 내구 등의 테스트 항목에 투입됐으며 앞으로 진행될 테스트 항목은 능동안전, ADAS, 고온지구, UI/UX, 망연결 등이다. 동시에 바이든은 IIHS(미국도로안전보험협회)의 25% 오프셋 크래쉬(Offset Crash, 오프셋 충돌) 테스트 및 유럽 측주충돌 테스트, 보행자 안전 테스트 등 몇몇 업계에서 공인한 바 있다. 가혹한 노동자의 요구는 국내에서 충돌 테스트를 거쳤고, 좋은 반응을 보였다.
  • 배터리 항속 : 바이톤 미래의 양산차는 두 버전의 배터리와 항속 옵션을 제공하였다. 후륜구동 버전은 71kwh의 배터리 팩을 채택하고 항속 거리는 400km이고, 4륜 구동 버전은 95kwh의 배터리 팩을 채택하여 520km에 이를 수 있다. 급속충전 모드에서는 30분에 80%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으며 동력에서도 두 가지 버전이 제공된다. 200kW(토크 400NM)의 후륜 단일 모터는 350kW(토크 710NM)의 전면 및 후면 듀얼 모터를 조합하였다.

K-Byte[편집]

콘셉트 카

바이톤 K-Byte 콘셉트카는 자동차 지능형 디자인에 대한 바이톤의 새로운 탐구를 대표하는 세단이며 자율주행 시대를 위해 설계된 모델이다. 바이톤 K-Byte 콘셉트 카는 기존 자동차의 디자인 언어와 통합 자율주행 센서 하드웨어를 혁신적이고 스타일리시하며 실용적인 방식으로 통합한 바이톤의 스마트한 디자인 전략을 구현하여 자율주행 시대의 자동차 디자인으로 새로운 미학을 개척했다. 바이톤 K-Byte 콘셉트 카는 가로세로 높이가 각각 4950/1950/1500mm이며 축간 거리는 3000mm이다. 바이톤 패밀리 디자인 스타일을 이어가며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는 '예리한 눈썹(锋形眉)'을 디자인으로 적용했다. 바이톤의 스마트한 표정을 이 차량에 업그레이드했으며 전방 및 후방 라이더를 통합한 BYTONLiBow 활 모양의 레이더 시스템을 탑재하였다. 차체 양쪽의 후방 카메라 아래에는 자동 운전 모드에서 운전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바깥쪽으로 확장할 수 있는 접이식 사이드 라이더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으며 사람이 운전하거나 주차하는 경우 자동으로 축소된다. 바이톤 라이더 시스템은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에 따라 조명을 켜고 보행자를 자극하고 기술 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다.[1]

기술 및 안전[편집]

인간과 기계의 인터페이스[편집]

바이톤의 핵심 포인트 중 하나는 완전히 새로운 스마트카인 인간과 기계의 인터페이스(人机交互) 시스템이다. 바이톤은 양산차가 핸들 중앙에 위치한 7인치 터치스크린과 핸들링 실체 버튼으로 48인치 전면 패널 공유 및 내비게이션, 좌석 조절 등 운전자의 차량 내 거의 모든 기능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트 방식이었다. 또한 바이톤의 양산차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8인치 중앙 터치스크린을 추가해 앞좌석 승객도 전면 패널을 공유하고 뒷좌석 승객을 위한 별도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고 전면 패널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멀티 플레이어 인터페이스와 멀티유저 인터페이스로 차량 교제가 가능하며 터치 외에도 음성제어, 물리적 버튼 제어, 얼굴인식, 제스처 제어 등 다양한 교호 방식을 지원한다. 어떠한 경우에도 차량의 모든 구성원은 현재 차량과 상호 작용할 수있는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고 안전을 보장하면서 직관적이고 자연스러운 인간-기계 인터페이스 시스템의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자율주행[편집]

바이톤의 M-Byte는 출시 시점에 ADAS 3+급 하드웨어 배치를 갖추고 기능이 풍부한 고급 운전 보조 시스템을 탑재한다. 더욱 발전된 기능도 바이톤만의 독특한 네트워크를 통해 OTA로 공중 승격될 것으로 보인다.

빅 스크린 보안[편집]

바이톤의 트레이드 마크인 48인치 전면공유 스크린은 양찬차에서도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공유 전면 스크린은 차량과 운전 정보, 통신 및 오락 콘텐츠를 매우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데이터 보안[편집]

데이터 보안은 BYTON 네트워트 기술의 DNA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BYTON 클라우드에 단방향으로 연결될 때 데이터를 암호화할 뿐 아니라, 자동차가 서로 연결될 때도 마찬가지다. 또한 BYTON은 차량 내부 및 클라우드 연결시 데이터 보안을 보장하는 최첨단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데이터 보안 센터를 설립했다. 머신러닝 기능을 갖춘 BYTON 스마트 게이트웨이는 실시간으로 차량의 상태를 추적하고 잠재적인 오류 및 위협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핵심 기술 중 하나이다.[1]

연구 및 개발[편집]

연구 개발 시설[편집]

2019년 5월 바이톤자동차는 최초로 글로벌 생산 기지를 개방하였다. 생산 기지는 중국 난징시 경제기술개발구에 위치하여 있으며 부지 면적은 1,200묘이고, 총 투자액은 110억여 위안이다. 인더스트리 4.0 기준의 선진 생산 기지로서 스탬핑, 용접, 페인팅, 최종 조립 및 배터리의 5개 프로세스 워크샵과 시험 생산 워크샵, 테스트 센터, 테스트 트랙 등을 포함한다. 공장의 1 단계는 2017 년 9 월에 건설되었으며 스탬핑, 용접, 페인팅, 최종 조립 및 배터리 등 5개 주요 공장이 장비 설치 및 시운전 단계로 들어갔다. 이는 2019년 하반기에 시운전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협력 파트너[편집]

  • 전략 분야 : 바이톤은 바이두(百度)、쑤닝(苏宁)、닝더스다이(宁德时代)、보쉬(博世)、터라이디엔(特来电)、싱싱충디엔(星星充电)、충디엔좡 APP(充电桩APP)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 재정적 방면 : 이치자동차(一汽集团)은 바이톤에 대한 B 라운드의 전략적 투자를 위한 프레임 워크 협력 계약에 서명했다. 전략적 투자자로서 이치자동차는 향후 제품 개발, 생산, 판매 및 서비스 분야에서 바이톤과 협력한다.

연구 개발 제품[편집]

바이톤은 CES에서 첫 콘셉트 SUV를 선보였다. 얼굴 인식 기능을 이용해 도어를 잠금 해제할 수 있는 순수 전기 SUV로 아마존의 Alexa 음성 도우미가 내장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계기판에 49인치 스크린이 부착돼 있다. 2019년 공식 출시되는 이 모델의 가격은 4만 5000달러(약 29만 원)이며 테슬라 모델3는 3만 5000달러(약 22만 원)에 팔린다. 다니엘 커처트 박사는 C 라운드 투자 후 곧바로 D 라운드 투자가 시작되는 바이톤의 2차 모델과 3차 모델 개발을 지원하는데 투자 금액을 썼다고 밝힌바 있다. 바이톤자동차는 공식 문서에서 진도와 양산 리듬을 거듭 표명하였다. 바이톤 난징 공장 건설은 기본적으로 완성되었고, 스탬핑, 용접, 페인팅, 최종 조립 및 배터리 5대 공예 현장 건설과 주요 설비 설치 작업이 이미 완성되어, 현재 전면적인 테스트 단계에 들어섰다. 10월에 시험생산에 들어가 2020년 양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요 특징[편집]

  • 혁신적인 디자인.
  • 48인치 와이드 대시보드 내장 스크린.
  • 9인치 핸들 터치 스크린.
  • 사이드뷰 카메라.
  • 아이코닉 얼굴인신 카메라.
  • 자율주행.
  • 제스처 제어.
  • "바이톤 리보"(BYTON LiBow) 시스템으로 전후면 라이더 센서 통합.[11]

보도 자료[편집]

SKT, 바이톤과 전기차 분야 포괄 협력 MOU

SK텔레콤(SKT)은 글로벌 전기차 기업 바이톤(Byton)과 차세대 전기차 시장을 위한 전방위 협력에 나섰다. SK텔레콤은 2020년 1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 현장에서 바이톤의 한국 출시 전기차를 대상으로 포괄적인 협력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차량 내부 통합 IVI(Integrated In-Vehicle Infotainment)의 개발·적용·마케팅 분야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을 할 예정이다. IVI는 현재 글로벌 ICT 업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영역 중 하나로, 여러 기업들이 앞다퉈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글로벌 커넥티드카 시장은 올해 1200억 달러(약 135조원), 국내 시장도 2조 6000억 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향후엔 5G를 차량에 적용해 차량 내에서 초고화질의 대용량 미디어 서비스를 끊김 없이 스트리밍으로 즐기고, HD맵 실시간 업데이트 등 각종 기술 및 서비스를 빠르게 적용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은 바이톤의 전기차 판매·사후서비스(A/S) 분야에서도 자사 보유 채널을 활용한 협력도 진행한다. 또 가입형 모빌리티 서비스 등 소비자에게 혜택이 될 수 있는 혁신적 신규 서비스나 상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바이톤의 다니엘 커처트 대표는 K텔레콤은 ‘모빌리티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카 제작’이라는 바이톤의 목표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회사”라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인카(In-Car) 디지털 체험을 위해 SK텔레콤과 관련 서비스 개발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12]

중국 자동차, 올해 한국 시장서 사실상 전멸

올해 본격 한국시장 진출을 선언했던 중국차들이 사실상 전멸 수준으로 그치게 됐다. 당초 올해부터 중국 전기차 등이 속속 국내 상륙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용두사미에 그칠 전망이다. 2020년 9월 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중국 승용차들의 국내 진출은 백지 수준으로 후퇴됐다. 2019년 3월 한국지엠으로부터 군산공장을 인수한 명신 컨소시엄은 당초 중국 바이톤(Byton)의 전기 SUV 'M-바이트(M-Byte)'를 내년부터 연 5만대 가량 생산할 계획이었지만, 바이톤이 코로나19 여파로 파산 신청을 하면서 계획이 틀어졌다. 바이톤은 중국의 테슬라라고 불리며 촉망받던 전기차 스타트업이었지만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무분별한 난립, 중국 정부의 보조금 축소, 여기에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으면서 지난 7월 회사 운영 중단을 선언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심각한 자금난에 시달리던 바이톤은 최근 신기술 기업으로 회사를 새로 등록하고 사명을 바꾸는 작업 등을 통해 기사회생하며 신규 자금조달 유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톤이 본격 회생 작업에 나서자 명신도 M-바이트 생산 준비에 다시 착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내년부터 연 5만대 가량을 OEM(주문자상표부착 생산) 방식으로 만들어 국내 판매 및 수출하려고 했던 당초 계획은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또한 중국 최대 자동차 국영기업인 북경자동차그룹(BAIC)의 수입판매사 북경모터스코리아(BMK)는 당초 준대형 전기 세단 'EU7'을 올해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와 보조금 이슈 등으로 올해 계획을 철회했다. 북경모터스는 올해 개최 예정이었던 EV 트렌드 코리아에 참가하는 것도 검토했지만 이 전기차 전시회가 코로나19 여파로 9월로 연기, 끝내 취소됐다는 점과 하반기에는 전기차 보조금 규모가 축소되는 점을 감안해 출시 계획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13]

각주[편집]

  1. 1.0 1.1 1.2 1.3 拜腾〉, 《百度百科》
  2. 이상원 기자, 〈경영난 빠진 전기차업체 바이톤, 6개월간 운영 중단. 부활 가능성은?〉, 《M오토데일리》, 2020-06-30
  3. 이상원 기자, 〈명신 위탁생산 中 바이톤, 사명 바꾸고 신규투자 유치 나서〉, 《M오토데일리》, 2020-08-25
  4. 刘洋/濮振宇, 〈毕福康离职后拜腾另一位创始人也挂冠而去 拜腾重启还剩几分胜算〉, 《青年创投网》, 2020-10-13
  5. 바이톤〉, 《나무위키》
  6. 차이나랩, 〈스마트 라이프 세계 최초 전면 디스플레이〉, 《네이버 블로그》, 2018-01-08
  7. 유석희, 〈테슬라와 한 판 붙자' 중국의 신생 전기차 바이톤의 도전〉, 《네이버 블로그》 ,2018-08-24
  8. 毕福康〉, 《百度百科》
  9. 戴雷(BYTON拜腾首席执行官兼联合创始人)〉, 《百度百科》
  10. 조실장, 〈테슬라, BMW, 닛산 전 멤버가 만드는 전기차 '바이톤'〉, 《네이버 카페》, 2017-09-18
  11. 바른생활, 〈퓨처모빌리티바이톤 BYTON 전기차M-Byte K-Byte국내판매〉, 《네이버 블로그》, 2019-10-09
  12. 한광범 기자, 〈CES 2020 - SKT, 바이톤과 전기차 분야 포괄 협력 MOU〉, 《이데일리》, 2020-01-08
  13. 권녕찬 기자, 〈'공습 원년' 운운 중국車, 올해 한국 시장서 사실상 전멸〉, 《이비뉴스》, 2020-09-07

참고 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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