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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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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엑스(安途, AutoX)
오토엑스(安途, AutoX)
샤오졘슝(肖健雄, xiāo jiàn xióng) 오토엑스(安途, AutoX) 창업자 & CEO
오토X 차량 이미지

오토엑스(安途, AutoX)는 중국의 자율주행차 기업이자 세계 최대 로보택시 기업이다. 중국어 회사명은 안투(安途, ān tú)이다.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둔 오토엑스는 프린스턴대학의 자율주행 전문가 샤오졘슝(肖健雄, xiāo jiàn xióng) 교수가 2016년 설립했으며 중국 자동차 기업 SAIC동펑자동차,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그리고 대만 반도체 기업 미디어텍 등의 투자를 받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2022년 2월 기준 오토엑스의 로보택시 차량 대수가 1000대를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오토엑스는 처음 100대 규모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선전, 상하이 등 1선 도시에서 운행하기 시작했으며, 대규모 테스트와 승객 탑승 테스트를 이어갔다. 최근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4대 1선 도시에서 이미 1000대 이상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운행하고 있다.[1]

주요 인물[편집]

  • 샤오졘슝(肖健雄, xiāo jiàn xióng) - 오토엑스 창업자 & CEO

오토엑스 창업자 샤오젠슝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2013~2016년 프린스턴대에서 조교수로 일하며 '컴퓨터비전·로보틱스 랩' 소장을 지낸 인물이다. 회사명 오토엑스의 '엑스(X)'는 그의 별명인 '프로페서 엑스'에서 따왔다.

2007년 자율주행 분야 연구에 돌입해 2012년 딥러닝으로 3차원 클라우드의 시각감각을 구현하고, passive sensing(카메라)과 active sensing(라이다)을 융합하는 것을 처음 제안했다. 3차원 딥러닝 학술연구 분야를 개척했다.

주요 연혁[편집]

  • 2016년 : 오토엑스 창립. 설립 60일 만에 첫 자율주행 오픈로드 테스트를 완료.
  • 2018년 : 선전 본사 R&D센터 설립 및 여러 자동차 업체와 합작.
  • 2018년 : 첫 자율주행 즉시배송(생선야채과일배달) 로보딜리버리 시범서비스 발표.
  • 2019년 01월 : 레벨4 자율주행 고정밀 다중센서 파노라마 융합 감지 시스템 xFusion을 발표.
  • 2019년 04월 : 최초의 번화가 도로 상황, 넓은 지역 범위에서 원하는 곳까지 선택하면 데려다 주는 자율주행 시스템인 xUrban을 발표.
  • 2019년 09월 : 상하이 자딩(嘉定)정부와 전략적 제휴 달성, 규모화 팀 구성, '인공지능 산업하이테크단지' 조성.
  • 2020년 01월 :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FCA, Fiat Chrysler Automobiles) 와 오토엑스 합작, 로보택시(RoboTaxi) 모델 출시. 자율주행 택시 분야를 공동 배치하고 무인차 퍼시피카X(PacificaX, 捷龙星)를 공동 출시한다고 밝혔다.
  • 2020년 04월 : 오토엑스 무인차량 운영 빅데이터 센터 가동.
  • 2020년 08월 : 다쫑추싱(大众出行, Volkswagen Travel)과 자율주행 전략적 제휴를 맺어 전국적으로 자율주행 운수팀을 만들겠다고 발표. 까오더(高德) 앱을 통한 오토엑스 차량 콜이 가능한 중국 자율주행외출 플랫폼 방안 출시.
  • 2020년 12월 : 완전자율주행 및 원격제어 없는 첫 로보택시 발표, 규모적인 무인 테스트 및 선전시 번화가 오픈도로에서 완전 자율주행을 하는 영상 공개.
  • 2021년 04월 19일 : 혼다차이나, 오토엑스와 협력해 혼다 모델 기반의 공공 도로 자율주행 테스트 시작. 이번 테스트는 혼다 어코드(雅阁, Accord), 인스파이어(英诗派, Inspire) 두 차종에 오토X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했다.
  • 2021년 05월 : 오토엑스는 중국 최초로 완전자율주행 2시간 영상을 공개, 공공도로 위 16개 지점 중 임의의 지점에서 임의의 지점까지 로보택시 주문을 연속 완료했다.
  • 2021년 07월 : 오토X Gen5는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사양 센서를 탑재하여 핵심 컴퓨팅 플랫폼과 자체 개발운전 영역 전자 전기 아키텍처를 통해 진정한 완전 자율주행 능력을 확보했다.
  • 2021년 08월 : 오토엑스, 세계 최초로 도시 최다 교통량 시간대 자율주행 영상을 공개함으로써 자율주행 고난도 장면에 도전했다.
  • 2021년 12월 : 장쑤성 창저우에 위치한 오토엑스 로보택시 슈퍼공장 내부 대외공개. 동영상에는 중국 최초의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 생산라인을 소개했다. 오토엑스 로보택시 자율주행차량은 선전, 상하이, 미국실리콘밸리까지 아우르며 세계 13개 도시에서 자율주행 경험과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기술 및 특징[편집]

오토엑스의 로보택시는 복잡한 교통 시나리오를 처리할 수 ​​있도록 초고해상도 카메라 배열, 2 개의 라이다(LiDAR) 및 4D 레이더를 포함하여 더욱 강력한 감지 기술의 혜택을 받는 새로운 5세대 자율 주행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크고 작은 물체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도 제공된다.

전 세계의 다른 자율 주행 차량 승차 호출과 마찬가지로 오토엑스 택시 역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차량을 제어할 준비가 된 안전 운전자를 보유하고 있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자율 택시 주행중 한대가 도로 위의 차량 주위를 돌고, 보행자와 스쿠터에게 양보하고, 유턴을 할 수 있다. 이 모든 작업은 원격 조작이나 사람의 도움 없이도 가능하다.[2]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유효정 기자, 〈中 오토X, 로보택시 운행차량 1000대 돌파...웨이모 제쳐〉, 《지디넷코리아》, 2022-02-10
  2. 김현지 기자, 〈[https://www.smartcity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25 오토엑스, 중국 선전서 최초 완전 자율주행 택시 출시〉, 《스마트시티투데이》, 2020-12-05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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