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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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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두(云度, Yudo)
윈두(云度, Yudo)

윈두(云度, Yudo)는 2015년에 설립된 푸잰자동차그룹 산하의 전기자동차 브랜드이다. 영문명칭은 유도(Yudo)이다. 윈두는 전기차 기술을 비롯해 차량경량화 및 커넥티트 카 시스템 개발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윈두는 SUV 모델인 'π1'과 'π3'을 시장에 출시했다. 하지만 자금난 및 π1 모델 충전시 배터리 화재 등 문제점 등으로 2022년 2월부터 생산이 중지된 상태이다.[1]

개요[편집]

윈두 자동차는 국유자본을 기반으로 설립된 신세력 자동차 기업이다. 설립 초기부터 연구개발, 기술, 생산, 판매, A/S 등 전반적인 시스템을 갖출 정도로 자동차 제조기업에서도 이중자질을 갖춘 실력있는 업체여서 설립초기만 해도 금열쇠를 가지고 태어난 브랜드로 불리 웠다. 2017년에 첫 소형 SUV인 Yudo π1을 출시했으며 2018년 연간 총 9,300대를 판매하여 니오에 버금가는 순 전기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호황은 오래가지 못했다. 2019년 이후 윈두자동차의 판매실적은 점점 떨어졌다. 2019년 637대, 2020년 1,679대, 2021년 1,499대를 기록, 2022년 1~2월 판매량은 516대에 그쳤다. 판매량 감소와 더불어 적자가 지속돼 2017년부터 2012년까지 손해액은 각각 9500만 위안, 1억3800만 위안, 1억7700만 위안, 2억400만 위안, 2억1300만 위안으로 나타났다. 2022년 1분기에도 5600만 위안 적자를 냈다. 윈두자동차의 주주인 하이위안복합재료(海源复材)는 소유하고 있던 지분 11%를 양도하기 시작했으며 결국 모든 지분을 완전히 포기했다 .이와 함께 ▶부실사태 심화 ▶자금줄이 끊긴 상태 ▶조업 중단 상태 등 현재 윈도 자동차의 문제점도 드러났다.[2]

현재는 중국의 민영기업인 우유와 항공사 사업을 주로 영위하는 쥔야오그룹(均瑶集团)이 인수햇다.[3]

역사[편집]

  • 2017년 2월, 푸젠자동차그룹은 하발 H1을 기반으로 한 π1과 π3 전기 준중형 SUV를 선보였다. 중국 이름은 윈두이며, 브랜드 슬로건은 "변화를 위한 창조"이다.
  • 2017년 4월, '2017 상하이 모터쇼'에서 Yudo π1과 π3이 공식 데뷔하였고, X-π concept SUV가 공개되었다.
  • 2018년 4월, 베이징에서 열린 '2018오토차이나'에서 유도 Yudo π7 컴팩트 SUV 컨셉트가 공개되었다.
  • 2020년 V01L 전기 미니밴을 출시하였다.

주요 제품[편집]

Yudo π1[편집]

Yudo π1

2017년 2월에 윈두가 출시한 초소형 크로스오버 전기 SUV이다. 하발이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인해 2세대 Haval H1과 매우 유사하다.

이 모델은 초기에 단거리 및 장거리 주행 2종류의 모델로 개발됐다. 그 중 단거리 모델의 경우 주행거리가 200KM 정도로 도심용으로 적합한 차량로 알려져 있다.

윈두의 도심형 전기차 π1 모델의 가격대는 13.89~19.75위안 정도로 책정됐다. 윈두의 전기차 π1은 중국 공신부의 보조금 목록에도 포함돼 있다.

차체 크기는 4010×1729×1621mm,휠베이스는 2460mm이다.

Yudo π1은 55kW-170Nm 모터와 90kW-270Nm 모터를 포함한 모터 옵션이 있는 단일 전면 위치 모터로 구동된다. 배터리 옵션에는 2018년형 301km 주행이 가능한 38.5kWh 리튬 이온 배터리, 2019년형 426km 주행이 가능한 51kWh 리튬 이온 배터리, 2020년형 430km 주행이 가능한 49.8kWh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있다.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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