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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퇀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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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퇀바이크(美团单车, Meituanbike)
메이퇀바이크(美团单车, Meituanbike)
모바이크(Mobike)
메이퇀바이크 자전거
중국 후베이성 ​​황강의 모바이크 자전거

메이퇀바이크(美团单车, Meituanbike)는 자전거 공유회사인 모바이크를 중국 최대의 딜리버리앱 메이퇀 디엔핑(美团点评)이 인수하면서 새로 붙혀진 회사명이다. 중국어로는 메이퇀딴처(美团单车, měi tuán dān chē)라고 읽는다.

메이퇀바이크는 인터넷 단거리 이동 해결 솔루션으로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자전거를 빠르게 대여·반납할 수 있고,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한 번에 몇 km의 시내 라이딩을 할 수 있다.

2018년 4월 3일, 메이퇀은 27억 달러에 모바이크를 전액 인수했으며 2019년 1월 23일에는 모바이크는 메이퇀APP에 전면 접속하여 메이퇀딴처로 이름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12월에는 1.5위안으로 30분 동안 라이딩 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았다. 당시 인수를 주도했던 사람은 메이퇀(美团) CEO 왕싱(王兴, wáng xìng)이다.

주요 연혁[편집]

  • 2016년 04월 : 모바이크 상하이에서 출시, 앱에 실명으로 등록하고 299위안의 보증금을 내면 대여 가능.
  • 2016년 04월 22일 : 베이징모바이크과학기술유한공회사는 상하이에서 설명회를 개최하여 모바이크 자전거 서비스가 상하이에 상륙한다고 공식 발표하였다.녹색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방식으로 세계 지구의 날에 '선물'이라고 밝혔다.
  • 2016년 10월 19일 : 모바이크는 17킬로그램의 경량형 자전거 "mobike lite"를 출시, 자전거 한 대당 1000위안 이하로 대여 요금을 30분당 0.5위안으로 낮추었다.
  • 2017년 02월 28일 : 중국초상은행(China Merchants Bank)과 모바이크 전략적 제휴. 보증금 관리 서비스 제휴를 기반으로 또 한번의 전략적 제휴로 자금 결제, 그린파이낸스, 카드 포인트, 리테일 고객 자원 공유, 물리적공간네트워크, 주차 서비스 등 협력.
  • 2017년 03월 21일 : 모바이크 싱가포르 진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발표.
  • 2017년 03월 29일 : 모바이크 위챗월렛(九宫格)에 접속.
  • 2017년 04월 06일 : 모바이크, 전국 최초로 지장(枝江)시에 진출하여 공유 사이클을 도입하였으며, 지장시는 모바이크 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
  • 2017년 04월 12일 : 모바이크, 도시 모빌리티 오픈 연구원을 설립하고, '자전거 공유와 도시 발전 백서'를 발간. 모바이크는 이날 업계 빅데이터 인공지능 플랫폼 큐브(魔方)를 공식 발표했다.
  • 2017년 04월 28일 : 모바이크, 시앤타오(仙桃)시로 정식 진입.
  • 2017년 04월 28일 : 모바이크 첫 "실적" 발표. 3월 29일 위챗에 전면 접속한 이후, 4월 모바이크 자전거의 활성 이용자 전월 대비 200% 이상 증가, 한 달 동안 2400만 명의 신규 가입자가 발생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5월 23일, 모바이크는 퀄컴, 차이나모바일(웨이보)연구원과 협력하여 중국 최초의 LTE Cat M1/NB-1 및 E_GPRS(eMTC/NB-IoT/GSM) 멀티모드 아웃필드 테스트를 공동으로 개시하여 공유 자전거 사물인터넷 플랫폼 구축을 시도하였다.
  • 2017년 05월 26일 : 구이양(贵阳)에서 개막한 2017 중국국제빅데이터산업박람회에서 모바이크 등장. 지난 1년간 이룬 새로운 성과를 전시.
  • 2017년 06월 09일 : 허베이성 신지시(辛集市)에 모바이크 도입.
  • 2017년 06월 13일 : 영국 맨체스터에 상륙한 모바이크는 맨체스터와 인접한 솔포드에 나란히 진입해 초기에 자전거 1,000대를 투입했다.
  • 2017년 06월 29일 : 모바이크는 1,000만 장의 월 이용카드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하였으며, 이용자는 수령 후 30일간 무료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횟수와 도시는 제한되지 않는다.
  • 2017년 08월 04일 : 전 세계 스마트 공유 자전거의 창시자인 모바이크는 선전 박물관에서 기증식을 거행하였다. 가장 대표적인 모바이크 자전거 두 종을 이 박물관에 소장했으며 선전 지역번호 100,000인 기념 자전거가 포함돼 있다.
  • 2017년 08월 30일 : 중국 자전거 공유 회사 모바이크는 태국 방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태국 농업 대학을 시작으로 태국 국민들과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공유 자전거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 2017년 10월 24일 : 프로펫(rophet) 플래티넘이 2017 중국 브랜드 관련성 지수 및 브랜드 50위 순위를 발표하면서 모바이크는 유일하게 2017년 브랜드 50위 안에 든 인터넷 모빌리티 기업으로 14위를 차지했다.
  • 2017년 11월 14일 : 모바이크, 시드니에 정식으로 진출.
  • 2018년 02월 22일 : 모바이크 새로운 신용 점수 시스템을 출시했으며, 사용자가 차량을 잘못 사용하는 경우 신용 점수를 일반등급으로 낮추고 일반 등급의 경우 현재 단가의 두 배로 이용자에게 라이딩 요금을 부과하고 신용등급이 하위 등급으로 떨어지면 30분당 100위안이 된다. 아울러 모바이크는 곧 온라인에 '임무훙바오차량(任务红包车)'와 '지리 펜스 운영(运营地理围栏)'이 접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18년 03월 08일 : 모바이크,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 자전거를 정식 투입하고, 100개의 모바이크 스마트 주차 지점을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 2018년 04월 03일 : 메이퇀이 모바이크를 총액 37억 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 실거래가 27억 달러(현금 12억 달러 및 지분 15억 달러)와 채무 10억 달러이다.
  • 2018년 05월 02일 : 모바이크 뤄양, 중산, 탕산, 몐양, 후저우, 옌청 등 6개 도시에서 보증금 면제 캠페인.
  • 2018년 06월 11일 : 모바이크, 전국 각지에서 신규 및 기존 사용자에 대한 보증금 전면 면제 및 조건 제한 없이 신용점수와 무관하다고 발표하였다.
  • 2018년 07월 05일 : 모바이크, 오늘부터 전국구에서 무보증금 상태로 운행한다고 발표. 또한 메이퇀 앱에 모바이크 앱 접속 및 연동.
  • 2018년 08월 07일 : 모바이크, 2억 명 이상이 모바이크 무보증금 서비스를 제공받았다고 발표.
  • 2018년 08월 08일 : 모바이크는 2018년 6월까지 국내외에서 450여 건의 특허를 신청하였으며 200여 건은 이미 특허 출원 및 획득했다고 발표. 이 특허 출원은 공유 자전거 분야의 여러 핵심 기술, 예를 들어 스마트 자물쇠, 차종 등을 포괄한다.
  • 2019년 01월 23일 : 메이퇀 공동 설립자인 왕후이원(王慧文) 수석 부사장은 내부 서한을 발표하여 모바이크가 메이퇀 앱에 전면 접속했다고 발표했다. 모바이크는 메이퇀 LBS 플랫폼 사이클 사업부가 되며 본인이 사업부 사장을 겸직하게 된다.
  • 2019년 02월 말 : 공유 자전거 플랫폼 모바이크는 메이퇀 본사 사옥으로 이전했다.
  • 2019년 03월 12일 : 싱가포르 육상운송관리국(LTA)은 월요일(3월 11일)에 모바이크가 싱가포르의 공유 자전거 허가를 취소신청했다고 밝혔다.
  • 2019년 01월 23일 : 왕후이원(王慧文)은 모바이크가 메이퇸 앱에 전면 접속하여 메이퇀바이크로 이름을 변경한다고 발표하였다. 12월에는 모바이크(메이퇀바이크)의 30분당 1.5위안(약 3원)의 라이딩 시대로 접어들었다.
  • 2020년 12월 14일 : 23시 59분, 모바이크는 서비스를 중지하고 전부 메이퇀에 접속하여 '메이퇀딴처'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모바이크 계정 잔액, 라이딩 카드 패키지 등 관련 권익은 메이퇸 앱 내에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메이퇀 디엔핑[편집]

메이퇀 디엔핑은 2015년 10월 중국 최대 소셜커머스 업체 메이퇀과 음식점 리뷰 업체 디엔핑의 합병해 탄생한 기업으로 알리바바와 텐센트의 투자로 성장한 기업이다.

평가[편집]

지난 몇년 간 중국에선 자전거 공유 열풍이 불었었다. 하지만 최근 모바이크와 함께 차세대 중국 유니콘 기업 중 하나로 평가받던 '오포(ofo)'가 파산 위기에 직면하며 위기론이 대두되었다. 보증금을 돌려받으려는 수천여 명의 사용자들이 베이징 오포 본사에 장사진을 이룬 가운데, 가입자 1200만 명의 보증금을 반환하라는 중국 정부의 무시할 수 없는 권고가 이어지며 회생이 어렵다는 분석이 주를 이룬다. 모바이크는 폭풍은 피했지만 회사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창업자 후웨이웨이 대표가 사임했고 인원 감축까지 병행되면서 많은 루머를 양산시켰다.

모바이크와 오포의 상황을 빗대 자전거 공유산업의 몰락이라 보는 시선도 있지만, 성장통이란 분석도 있다. 두 기업은 황혼기에 접어들었지만, 현재 중국에선 여러 기업이 공유자전거 산업에 진출 중이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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