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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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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픽(MR.Pic)
㈜미스터픽(MR.Pic)
첫차(Chutcha)

㈜미스터픽(MR.Pic)은 중고차 오투오(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이다. 2015년에 중고차 모바일 플랫폼인 첫차(Chutcha)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누적 다운로드 400만, 누적거래액 1조 원을 기록했다. 공동대표는 최철훈, 송상훈이다.

개요[편집]

㈜미스터픽은 중고차 거래정보 플랫폼 '첫차'를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모바일 중고차 서비스 첫차는 딜러인증심사제도를 도입하여 검증된 인증 딜러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중고차 서비스이다. 중고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클린엔진시스템으로 50여 가지의 차량 정보와 실제 구매자들로부터 얻은 리얼 평가후기를 제공하여 중고차 구매자나 판매자가 안전하게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중고차 딜러는 그동안 부정한 방법으로 시장을 어지럽히던 허위 및 불법 딜러와의 경쟁에서 벗어나 올바른 영업 활동을 첫차에서 인증받고 더욱 많은 중고차 구매 고객을 확보한다. ㈜미스터픽은 첫차 서비스 런칭 3년 만에 이용자 수 200만 명, 월 평균 거래액 270억 원, 누적거래액 5,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인증 심사를 통과한 가맹 딜러 수가 2,500명을 넘은 바 있다.[1] 2020년 10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400만, 누적거래액 1조 원을 기록했다.

주요 사업[편집]

첫차[편집]

첫차(Chutcha)는 ㈜미스터픽이 서비스하는 중고차 거래정보 플랫폼이다. 첫차는 앱스토어구글 플레이에서 중고차 1위를 차지했으며, 구글 플레이에서 피쳐드앱에 선정되기도 했다.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허위매물을 꼼꼼히 잡아내고 실매물만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국 규모의 방문심사를 통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인증딜러를 소개한다. 또한, 딜러가 잘 알려주지 않는 50여 가지의 숨은 차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차량 정보는 이 차량의 실제 주행거리 및 연식을 5단계의 보조지표로 알려주는 주행거리정보, 출시가격 대비 판매가격을 통해 해당 차량의 감가금액을 알 수 있는 신차비교 정보, 사고와 교환 및 수리 등의 이력을 3D 파츠뷰의 형태로 제공하는 3D수리 정보, 보험사고 기록 및 금액을 조회하고 사고관련 상세 데이터 확인이 가능한 보험이력 정보, 동일한 차량군의 시세 분석을 통해 해당 차량의 적정시세를 제공하는 적정시세 정보 등이 있다. ㈜미스터픽의 첫차는 비교견적 기능으로 자신의 차량을 더욱 비싸게 판매할 수 있다. 사진 3장을 등록하고 전국 딜러들의 경쟁을 통하여 무료로 최대 20개의 비교견적을 받을 수 있다.[2] 첫차는 국토교통부와 보험개발원 등에서 제공되는 공공데이터와 금융사, 보험사, 중고차협회, 차량제조사 등에서 확보한 민간데이터를 결합하여 소비자가 더욱 쉽고 안전하게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첫차는 수집한 데이터를 3D 형태로 시각화하거나 온라인 콘텐츠 형태로 2차 가공하여 월 평균 20만 명의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2018년 1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통하여 국내 중고차 서비스 중 유일하게 서비스에 대한 품질인증인 '굿콘텐츠서비스인증'을 획득 했으며, 데이터 경제 활성화 규제혁신 행사 '대한민국이 바뀐다'에서 빅데이터 활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데이터 활용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3]

㈜미스터픽 첫차의 스마트 직거래는 중고차 개인과 개인 간 거래(C2C) 중개 서비스로, 구매자와 판매자 간의 개인 정보 노출 없는 1:1 채팅 기능을 도입해 차량 압류, 저당, 사고 정보 등을 제공하는 안심 직거래 서비스이다. 기존의 중고차 직거래 시장은 판매자 혹은 구매자의 개인 정보가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문제가 있었고, 직거래 시장의 명확하지 않은 규정으로 인해 3자 사기 등 거래 당사자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실제로 소비자보호원에서 제공한 중고차 소비자 주의 사항에는 '개인 간 직거래의 경우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 첫차의 스마트 직거래는 이러한 중고차 직거래 시장의 문제를 인식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해결 방안을 다각도로 고려해 마련된 것이다. 첫차의 스마트 직거래는 차량 판매를 원하는 개인이 실제 차량 사진 5장과 간단한 차량 정보를 기입하면 수수료 없이 무료로 판매할 수 있다. 구매자와 판매자의 1:1 채팅 기능 외에도, 본인 인증 서비스를 적용해 첫차 안심 딜러가 개인 간 직거래 서비스에 접속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또 중고차 거래 시 필수 확인 요소인 차량 압류와 저당 정보를 앱 내에서 무료로 즉시 열람할 수 있어, 구매 희망자가 판매자와 접촉하기 전에 해당 매물에 대한 안전성을 사전에 검증할 수 있다.[4]

  • 빅데이터
첫차는 빅데이터 기반 시스템과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자체 개발한 허위 매물 필터링 프로그램 '클린엔진'을 통해 차량 매물에 대한 사전 심사를 거친 후에, 관련 내용을 서비스에 등록하는 등 체계적인 중고차 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차량 사고 부위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3D 스마트 파츠뷰(3D Smart Part's View)로 차량 상태에 대한 이용자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 밖에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차량 추천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실용적이고 안정성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5]
  • 신호등 검색
신호등 검색은 소비자가 인터넷에서 본 중고차 매물의 차량 번호만 입력하면 직접 허위 매물 여부를 3초 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조회 결과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신호등 색깔로 표시된다. 현재 판매되고 있지 않은 허위 매물은 빨간 불, 정식 신고 절차를 거쳐 현재 정상 판매 중인 실매물은 초록 불로 표시되며 주의가 필요한 매물은 노란 불로 표시된다. 또한, 실매물과 허위 매물 여부 뿐 아니라 해당 차량의 최근 판매 완료 시점부터 정상 가격 범위까지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안심 정보도 제공한다. 이는 첫차 애플리케이션이 다년간 쌓은 빅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전국에 판매중인 300만 대 이상의 중고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기에 가능하다. 일례로 첫차 앱은 2018년 중고차 서비스 최초로 청와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행사에서 빅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첫차 신호등 검색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허위 매물을 확인하고 매도 및 가격 관련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많은 소비자들이 허위 및 미끼 매물의 피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6]가기.png 첫차에 대해 자세히 보기

주요 활동[편집]

투자 유치[편집]

2018년 8월, ㈜미스터픽은 이에스인베스터(ES Investor),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LEO Partners Investment), 코그니티브인베스트먼트(Cognitive Investment) 등으로부터 총 35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미스터픽 최철훈, 송상훈 공동대표는 "투자 유치를 통하여 보다 공격적인 브랜드 마케팅 및 신규 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며, 중고차 시장의 정보 비대칭과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빅데이터와 기술을 접목하여 중고차 구매부터 판매까지 전 영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레오파트너스 허인선 팀장과 코그니티브 박민희 팀장은 "머지않은 미래에는 자동차 유통 채널 역시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의 비중이 더욱 커질 전망이며, 발 빠르게 시대의 흐름을 읽을 줄 아는 유연한 조직으로서 첫차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중고차 플랫폼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라고 설명했다. ㈜미스터픽은 2015년에 동문파트너즈, 이에스인베스터, 디에스인베스트, 송현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KDB) 등으로부터 30억 원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이번 투자로 기관투자가로부터 유치한 자금은 총 65억 원으로 늘어났다.[1]

수상[편집]

2015년 12월 4일, 첫차 개발사인 ㈜미스터픽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한 '2015 스마트 앱 어워드'에서 생활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 스마트 앱 어워드는 2,000여 명의 평가위원단이 국내에 선보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평가하여 시상하는 행사이다. ㈜미스터픽의 첫차는 중고차 매매상의 매물을 중고차 매매 개인 고객과 연결해 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미스터픽 한재승 운영기획 팀장은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위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며, 향후 생활에 유용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7]

각주[편집]

  1. 1.0 1.1 서 혜인, 〈미스터픽 ‘첫차’, 35억 원 투자 유치… 누적 투자액 65억 원〉, 《플래텀》, 2018-08-16
  2. 첫차 공식 홈페이지 - http://www.chutcha.net/
  3. 김민선 기자, 〈첫차, 빅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로 선정〉, 《네이버 뉴스》, 2018-09-03
  4. 이세정 기자, 〈미스터픽 중고차 앱 '첫차', 직거래 서비스 공식 론칭〉, 《이뉴스투데이》, 2016-08-02
  5. 중고차 앱 ‘첫차’, 굿 콘텐트 서비스 인증 획득〉, 《중앙일보》, 2017-12-11
  6. 이근우 기자, 〈미스터픽, 중고차 앱 ‘첫차’ 1분기 누적 거래액 2천200억원〉, 《매일일보》, 2017-04-25
  7. 김형욱 기자, 〈중고차 앱 ‘첫차’, 스마트앱 어워드 2015 수상〉, 《이데일리》, 2015-12-0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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