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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오토모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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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오토모빌레㈜(HANAUTOMPOBILE)
한오토모빌레㈜(HANAUTOMPOBILE)

한오토모빌레㈜푸조(PEUGEOT)와 시트로엥(CITROËN) 공식 딜러이다. 2018년 5월에 설립되었고 직원 수는 40여 명이며 대표이사는 유형민이다. 본사는 서울 강남구에 있다. 2020년 기준으로 매출액은 272억 4천만 원이다.[1]

개요[편집]

한오토모빌레㈜한국타이어 그룹의 지주회사인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가 2017년에 설립한 HK오토모티브의 신규 법인이다. HK오토모티브는 수입차정비업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오토모빌레의 대표이사로는 HK오토모티브의 신사업 부문 유형민 팀장이 취임했다.[2] 한오토모빌레㈜는 2018년 5월 23일 푸조 시트로엥 강남 딜러십에 관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한불모터스㈜가 직영으로 운영하던 서울 청담 전시장을 인수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였고 2019년 1월에 강동 지역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하여 서울 및 경기 동남권의 세일즈 및 서비스를 강화하였다. 대기업 계열 판매사를 영입한 한불모터스는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동력을 얻은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그동안 한불모터스 판매사들은 자금력이 약해 여러 면에서 한계가 있었고 이로 인해 판매사 변경이 잦았다. 한국타이어가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할 경우 국내시장에서의 점유율 상승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가 가능해지기에 한오토모빌레의 판매실적이 중요시되고 있다.

한오토모빌레는 현재 푸조 시트로엥 공식 판매 딜러사 가운데 공격적인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한오토모빌레 전시장 중의 하나인 강남전시장은 푸조 시트로엥 전 모델이 전시돼 있다. 규모가 작은 전시장들의 경우 일부 차종들만 배치되기 때문에 원하는 차량이 전시장에 있는지 사전 확인하고 방문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한오토모빌레 강남전시장은 푸조 시트로엥 전 차종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해 번거로움을 덜었다. 강남 전시장은 푸조와 시트로엥 브랜드 전 모델을 배치한 곳으로 전국 전시장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실구매자가 원하는 차종을 골라서 타볼 수 있다는 점과 그러한 소비자의 요구에 즉각 응대할 수 있다는 점은 한오토모빌레가 가진 큰 장점 가운데 하나이다.[3]

강남전시장(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강동전시장(서울 강동구 둔촌동)  

푸조(PEUGEOT)[편집]

푸조(PEUGEOT)

푸조(Peugeot)는 최초로 컨버터블(convertible)을 출시한 프랑스 기반의 자동차 제조 업체이다. 2014년에 프랑스 정부와 중국의 동펑자동차에 각각 지분의 14%씩을 매각했다. 1988년 한국에 진출했다가 1997년 외환위기를 맞아 철수했으며, 2002년 한국에 재진출하여 한불모터스㈜와 푸조자동차의 한국 내 공식 수입과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 메이커 푸조는 1976년 프랑스의 또 다른 자동차 회사인 시트로엥을 인수해서 푸조-시트로엥 그룹(PSA)으로 불리고 있다. [4] 푸조는 1810년에 설립되어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2020년 9월 26일 푸조는 브랜드 창립 210주년을 맞이하면서, 기념 브랜드 로고를 공개했다. 공개된 기념 엠블럼은 1905년 푸조의 첫 엠블럼과 동일한 화살 위를 걸어가는 사자의 형상을 활용한 구조로 제작되었다. 사자는 브랜드 창립 당시 철강 기업으로서 톱이나 칼을 제작했던 푸조의 유연성, 강도, 절단 속도를 상징하고, 화살은 더 빠른 속도를 의미한다.

시트로엥(CITROËN)[편집]

시트로엥(Citroën)

시트로엥은 1919년 앙드레 시트로엥(André Citroën)이 설립하였으며 1976년 이후 PSA 그룹에 인수되었다. 1900년 폴란드에 방문한 앙드레 시트로엥은 V자 모양으로 된 기어 제조 과정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회사 설립을 위해 이 기술을 도입하였고, 시트로엥만의 제조 기술로서 특허를 내었다. 1919년 자동차 제조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며 자연스럽게 두 개의 V자 모양은 회사의 상징이 되었다. 2019년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시트로엥은 또 한 번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인 SUV 열풍에 힘입어 C4 칵투스,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뉴 C5 에어크로스, 뉴 C3 에어크로스 등 SUV 라인업을 강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2019년 1분기 22만 9천여 대를 판매하며 유럽 내 12개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유일한 성장세를 기록하였다.[5]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기업정보 한오토모빌레㈜〉, 《잡코리아》
  2. 김성윤 기자, 〈한국타이어, 수입차사업 진출...푸조 판매권 확보〉, 《한경닷컴》, 2018-05-24
  3. 김준하 기자, 〈푸조 시트로엥 전 모델을 시승할 수 있는, 한오토모빌레〉, 《오토트리뷴》, 2019-05-30
  4. 박낙호 기자, 〈푸조 브랜드 히스토리(1) - 태동, 두 세기의 역사의 시작을 알리다〉, 《이데일리》, 2016-06-07
  5. 송지산 기자, 〈시트로엥(Citroen)이 걸어온 100년의 역사〉, 《아이오토카》, 2019-06-1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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