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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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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woen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7월 31일 (수) 11:37 판 (새 문서: '''냉난방기'''<!--냉 난방기, 냉·난방기-->(冷暖房機)는 냉방기난방기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냉난방 장치'''(Heating And Cooling D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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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기(冷暖房機)는 냉방기난방기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냉난방 장치(Heating And Cooling Devices, 冷煖房裝置)라고도 한다.

개요

냉난방기는 제품 하나에 냉방난방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제품이 냉난방기이다. 하나의 장치로 여름에는 냉방, 겨울에는 온방을 할 수 있는 기기이다. 온방의 경우 외기를 냉각하여 그것에 필요한 열량을 실내에 방열해 온방에 사용할 수 있는 냉동기이다. 즉, 여름에는 에어컨을, 겨울에는 난방기를 설치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한 생활가전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한 번 설치로 냉난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가정용뿐 아니라 사무실, 상가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인용 오류: <ref> 태그를 닫는 </ref> 태그가 없습니다

냉난방 방식

냉난방기 중에서 냉방이 되는 에어컨은 전기로만 작동이 되는 데 반해 난방은 전기를 비롯해 가스, 석유를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요즘은 가스와 석유를 사용하는 난방기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거의 전기 난방기 제품만 나오고 있다. 냉난방기 중 전기 냉난방기는 난방 방식에 따라 전기히터 방식, 히트펌프 방식, 인버터(inverter, 전력 변환 장치) 방식으로 나뉜다.

전기히터 방식

전기히터 방식은 드라이기처럼 히터봉을 가열해 난방하는 방식입니다. 난방이 가장 잘 되지만 많은 전력이 필요하다. 이 방식은 가장 오래된 방식이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효율이 좋은 만큼 일반 가정집보다 공장과 같은 넓은 공간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히트펌프 방식

히트펌프 방식은 에어컨 냉방의 열 교환을 반대로 일으켜 따뜻한 공기를 만들고 전기히터를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전기히터보다 비교적 적은 전력을 소비하는 만큼 상대적으로 난방이 다소 약하다는 특징이 있다.

인버터 방식

인버터 방식은 가장 최근에 나온 것이다. 에어컨 냉방의 열 교환을 반대로 일으켜 난방하는 방식으로 난방 시 에어컨과 비슷한 정도의 전력만 소모된다. 초절전형인 만큼 난방은 다소 약한 편이다. 실외 온도가 낮은 경우에는 난방이 바로 되지 않고 조금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있다. 다른 방식과 비교해 가격도 좀 더 비싸다. 히트펌프 방식에 압축기(compressor)의 회전을 제어하는 인버터를 추가로 장착해 냉기의 양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한 것 때문이다. 실내온도가 설정 온도에 근접하면 압축기의 회전율을 낮추어 최소 운전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불필요한 운전을 최소화한다. 에너지 소비 효율로는 히트펌프, 전기가열방식과 비교해 월등히 높다.

최근에 나온 인버터 냉난방기는 30평대까지는 별도의 전기 승압없이 사용할 수 있고, 전체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사용하기 유리하고 추후 전기요금도 기존의 히트펌프에 비해 저렴하다.[1]

냉난방기의 형태

벽걸이 냉난방기

벽에 고정해 사용하는 벽걸이 냉난방기는 10평 미만의 작은 평수에 주로 사용됩니다. 원룸과 같은 협소한 공간에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활용도가 높고 벽 위에서부터 바람이 퍼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 비용 및 설치비가 저렴한 것이 장점입니다. 최대 15평까지 설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같은 평수라도 팬모터가 더 작아 스탠드 대비 냉난방 효율은 떨어지는 것이 단점입니다.

스탠드 냉난방기

스탠드 냉난방기는 바닥에 세워두고 있어 일반적으로 거실에서 많이 사용한다. 벽걸이 냉난방기에 비해 냉난방 효율이 뛰어나 바람이 퍼지는 속도가 빠르고 이동이 쉬워 이사할 때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13평 등의 적은 평수에서 150평대 공간에 설치 가능한 제품이다. 최근 제품에는 공기 청정 기능까지 가능해 미세먼지도 없앨 수 있다. 가정집, 상가, 공장, 사무실 등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단점은 바닥에 세워두기 때문에 공간을 차지하는 것과 바람을 한 방향으로밖에 보낼 수 없다는 것이다.

천정형 냉난방기(4way, 2way, 1way)

최근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냉난방 방식이다. 천장에 매달아 깔끔하고 인테리어 효과도 있다. 냉난방 효율 또한 뛰어난다. 바람이 천장에서 나오기 때문에 사람에게 바람이 직접 닿는 일이 적어 호흡기나 피부에 부담을 덜 줄 수 있다.

하지만 설치 비용이 다른 제품들에 비해 높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형태에 따라 1way, 2way, 4way 등 다양하다. 한 방향 또는 양방향, 4방향 등 다양하게 시원한 공기를 내뿜습니다. 최근에는 원형 제품도 생산되고 있다.

  • 1way 천정형 : 1way 천정형은 한 방향으로만 바람이 나오는 제품이다. 어떻게 보면 벽걸이형과 비슷해 보이지만, 벽에 매달려 기계가 볼록 튀어나오는 벽걸이형에 비해 설치 시 천정에 쏙 들어가 인테리어도 좋아 보인다.
  • 2way 천정형 : 2way 천정형은 두 방향으로 바람이 나오는 제품이다. 복도처럼 좁고 긴 공간에 안성맞춤인 형태이다.
  • 4way 천정형 : 4way 천정형은 네 방향으로 바람이 나온다. 스탠드나 벽걸이형과는 달리 사방으로 바람을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방으로 균등하게 바람을 보내면 에어컨 및 히터와 가까운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겪는 바람의 영향을 덜 받는다고 할 수 있다.
  • 360도 천정형 : 4way 천정형보다 더 발전한 형태이다. 원형으로 생긴 제품으로 다른 천정형 기기에 비해 더욱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360도 모든 방향으로 바람을 보내기 때문에 효용성 면에서도 뛰어난 제품이다.[1]

냉난방기 선택 시 고려할 사항

전력

먼저 전력이 충분히 공급되는지, 그렇지 않은지 건물의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 전력이 충분하다면 설치하는 데 지장이 없겠지만, 충분하지 않으면 전기증설을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냉난방기에 사용할 수 있는 전기전압은 크게 2종류가 있다. 220v(단상)와 380v(삼상)인데, 220v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기전압이고, 일반 콘센트에서 사용하는 전기를 말한다. 단상 냉난방기의 가능 면적은 6~36평까지 가능하다.

380v는 고압 전압으로 전기를 많이 사용할 공간에 설치된 전압이다. 공장이나 상가에서 주로 사용되는 전압을 말한다. 가능 면적은 30~83평까지 가능하다. 그리고 전기요금도 중요하다. 업소용은 항상 틀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전기요금 비용이 부담이 될 수 있다. 인버터 방식으로 불필요한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인버터는 희망온도에 도달하면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편리하다. 효율적으로 냉난방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간에 맞는 용량

같은 제품이라 해도 설치하고자 하는 공간에 따라 맞는 용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공간 평수가 25평이면, 냉난방기의 경우 25평을 설치하는 것이 아니다. 냉방면적 기준으로 평수를 말하고 있으며 난방면적은 제품에 따라 65~90% 수준이다. 업종에 따라 선택하는 면적도 다르게 적용된다. 고기를 굽는 식당 같은 곳은 평형수보다 조금 더 큰 냉난방기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보통 일반상가는 면적 대비 100~150%, 유리가 전면에 깔린 상가는 150~200%, 문이 자주 여닫는 상가는 200%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1]

냉난방기 가격이 부담

만약 냉난방기 가격이 비싸 구매가 부담된다면 렌탈을 알아보시는 게 좋다. 렌탈을 하면 그 기간동안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냉난방기를 구입할 때 가격에 비해 경제적이고 관리가 편리한 것이 좋다.[1]

동영상

각주

  1. 1.0 1.1 1.2 1.3 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EB.A7.88.EC.9D.B4.EC.8A.A4.ED.84.B0라는 이름을 가진 주석에 제공한 텍스트가 없습니다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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