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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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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정수기(淨水器, Water Purifier)는 을 깨끗하게 하는 기구를 말한다.

개요[편집]

정수기는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정수하는 기구를 말한다. 보통 뜨거운 물과 찬물을 같이 공급하도록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냉온수기라고도 불린다. 가정, 사무실이나 공항 등에 널리 보급되어 쓰인다. 물리, 화학적 방법으로 불순물을 제거한다. 필터 교체주기를 지키고 물탱크, 물꼭지를 깨끗이 청소해야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다. 어릴 때 흔히 학교가정집에서 정수기에 직접 입을 대고 마시지 말라는 데는 이런 이유가 있다. 당장에야 문제가 없더라도 깨끗한 물을 마시려거든 컵에 따라 마셔야 한다.

정수기는 1940년대 미 해군에 의해 개발된 것이 시초이며, 대한민국에서는 1968년 첫 상품화된 이래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1991년 낙동강 페놀 유출사건으로 수돗물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비슷한 시기에 코웨이, 청호나이스가 정수기 렌탈 사업을 시작하면서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2015년부터는 직수형 정수기도 사용된다. 물탱크 없이 물을 정수하여 바로 배출하는 방식으로 초기에 미지근한 온도, 지나치게 많은 전력소모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지금은 해결되었다. 관리특성상, 위생상으로 직수형 정수기가 유리한 점이 많아 대세가 되는 중이다.

필터, 필터를 연결하는 관, 연결 조인트와 밸브만 사다 연결하면 아주 간편하게 직수형 정수기를 DIY할 수 있다. 전기도 전혀 들지 않는 것은 덤. 인터넷에서 싼 필터 하나 사서 쓰면 필터 교환비용만 들고 추가적인 렌탈료나 기계값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모든 관리를 수동으로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긴 한데, 가격 메리트가 크니 본인이 손재주가 조금만 있다면 시도해 볼 만 하다.[1]

특징[편집]

정수기는 물리적·화학적 과정을 거쳐 물을 깨끗하게 거르는 기구를 말한다. 즉, 물리적·화학적 방법으로 물을 걸러 불순물을 제거하는 기구(器具)를 말한다. 형태로 분류하면 수도꼭지에 직접 연결하는 직결형과 물을 용기에 담아서 필터를 통과하도록 하는 저장형이 있다. 정수원리나 방식에 따라 분류하면 자연여과식·직결여과식·이온교환수지식·증류식·역삼투압식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자연여과식은 저장된 물이 중력으로 세라믹 필터를 통과하면서 정수된다. 세라믹 필터의 기공의 크기보다 작은 바이러스·중금속·발암물질·화학오염물질 등 미세한 오염물질 제거에 한계가 있다. 청소와 필터교환을 자주 해야 한다.

직결여과식은 수도꼭지에 정수기를 직접 연결하는 방식이다. 물이 수압에 의하여 마이크로필터를 지나면서 불순물이 걸러진다. 자연여과식과 마찬가지로 미세한 오염물질을 제거하기가 힘들며, 필터를 자주 갈아주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이온교환수지식은 이온교환수지 필터를 이용하여 물 속에 녹아 있는 금속 이온을 분리·제거하는 방식이다. 유기물질을 제거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증류식은 물이 끓을 때 생기는 수증기를 식혀서 정수하는 방법이다. 용존산소나 미네랄까지 파괴되는 단점이 있다. 역삼투압식은 압력으로 물이 반투막을 통과하도록 하여 불순물을 걸러주는 방식이다. 오염물질뿐 아니라 미네랄까지 제거된다는 단점이 있다. 정수기를 구입할 때는 사용이 편하고 필터 교환 및 구입이 쉬운 것을 선택해야 한다. 필터의 성능이 좋아야 하고, 내부를 쉽게 청소할 수 있어야 한다. 국제공인기구의 승인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해야 하며, 사후관리를 쉽게 받을 수 있어야 한다.[2]

판매[편집]

대한민국 대부분의 업체들이 렌탈 판매를 유도하기 위해 담합하여 정수기 값을 뻥튀기 시켜놨기 때문에 고객들은 대부분 부담이 덜한 렌탈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리스 기간(보통 60개월(5년))이 끝나면 쓰던 렌탈로 원가를 모두 지불하여 정수기를 직접 소유할 수 있는데, 아마 이 시기가 다가오면 새로 나온 제품이 더 좋다며 교체를 권유받을 것이다. 실제로 그때쯤에는 기계가 노후되어 교체하는 것이 좋다. 100만원짜리 정수기를 현찰 박치기로 사서 5년 쓴다 하면 1년에 20만원, 한달에 약 17,000원이 된다. 당연히 여기에 필터 교체비, 관리비, 수도료, 전기료 다 들어가면 20,000원 이상 나가게 되며 일단 사면 써야 하는 고정비이다. 물론 더 오래쓰면 한달 고정비가 줄어들게 되겠지만, 일반적인 기계와는 달리 위생에 직결되는 기계인 만큼 몇 년 주기로 갈아주는 편이 굳이 정수기를 구입해 사용한다는 것보다 취지에서는 더 맞는 일이다.

여기서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사실 1인, 2인 가정의 경우 그냥 주전자나 전기 주전자로 물을 끓여놓고 냉장고에 넣어둔 뒤 꺼내서 마시거나 편의점에서 파는 3천 원에 2L 6개 묶음 생수를 사는 편이 훨씬 저렴하다. 2l를 하루에 한개씩 소비한다고 쳐도 한달 30병 내외이며, 6개에 3천 원이면 한달 15,000원이 나온다. 당연히 2인이면 30,000원이 나올 것이다. 편의성, 위생적 측면에서도 하루 마시고 병은 그냥 버리면 그만이기에 유지보수가 필요한 정수기에 비해 월등히 좋다. 여기에 온라인 오픈마켓까지 끼얹으면 3명이 써도 정수기 가성비를 이기는 끝판왕들이 나온다. 혼자 사는데 본인이 물을 엄청 많이 마시는 수준이 아니라면 정수기가 메리트가 별로 없다. 그 결과 정수기업체에서도 필터셀프교체하는 조건으로 한달에 15,000원 미만의 나름 합리적인 가격의 정수기도 속속 출시되고 있는데, 이 경우에도 1인 가구 입장에선 생수를 세일한 것으로 사는 것보다 득이 될 게 없다.

왜 이런 교체권유가 있냐하면 새로 기계를 놓아서 이득을 보기 위한것도 있지만 사실은 관리권 문제가 더 크다. 정수기 필터를 교환해서 돈 받는것을 관리권이라고 하는데 이 관리권이 정수기 업체들이 먹고사는 기본이다. 실제로 정수기 회사에서 일하던 기사들 중에서는 고객들과 개인적으로 친분관계를 쌓은후 렌탈이 끝난 고객들을 자기 고객으로 해서 그걸 기반으로 해서 독립하는 경우가 있다. 소규모 정수기 업체의 경우 고객이 저렴한 가격의 서비스를 받을수 있으나 상당수의 영세업자들은 제품 불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누수, 물의 수질문제나 안전사고 등에 대한 보험이 없다. 특히 아파트나 원목마루를 하고 있는 고객은 주의해서 선택하여야한다. 업체를 선정한후 반드시 보험증 사본을 받아두고 매해 보험을 갱신하는것을 확인하자(할수 있다면 보험 약관을 확인해보는것을 권유한다).

몇몇 업체에서는 정수기 판매를 위해 AS를 개판으로 하고, 조금만 고쳐서 사용할 수 있는 부품도 새 부품으로 교체하라고 강요한다. 이런 상술에 낚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일부 악덕 식당이나 단체 또는 개인들은 정수기업체에서 그렇게 쓰다가는 큰일이 난다며 필터를 교환하라고 아무리 애원을 해도 정수기 필터 교환을 하지 않고 그냥 써버리는 경우가 있다(그래놓고 고객 항의가 들어오면 정수기 업체 핑계를 댄다) 정수기 옆면을 보면 관리 카드라는 것이 있으니 의심되면 정수기 필터교환을 자주 하는지 살펴봐야 한다. 오래된 상술로, 고객들이 기존에 쓰던 정수기 물에 응집제를 타서 원래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미네랄 등의 물질들을 응집시켜 가라앉게 만든 다음, 이게 오염 물질이며 따라서 정수기를 바꿔야 한다고 속이는 수법이 있다. 예전에는 이런 짓하는 거 정수기 협회에 신고하면 현상금 비슷한 것이 있다는 소리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거 없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속는 소비자도 없어서 하는 사람도 없다.[1]

정수 방식[편집]

정수기는 크게 역삼투압 방식과 중공사막(中空絲膜:속에 구멍이 난 실로 만든 막) 방식으로 구분되는데, 국내는 단가문제로 저가인 중공사막방식을 사용하는 제품이 주로 유통되어 왔다. 2010년 이후로, 역삼투압방식과 중공사막방식을 같이 사용하는 이른바 "미들형"이 유행하는 중이다라고 하지만 현장에서는 아직도 역삼투압과 중공사막으로 분류한다. 업계 선임들에 따르면 소위"미들형"이라는 필터는 "나노필터" "세라믹필터" 등등 과거부터 많이 나왔던 유행타는 필터일뿐이며 별 의미 없다고 한다. 애초에 역삼투압과 중공사막 방식을 같이 사용한다는 설명 자체도 잘못된 것으로, 엄밀히는 중공사막 방식의 개량형으로서 정수성능이 역삼투압과 중공사막 사이에 있는 것일 뿐이다.

역삼투압방식은 삼투 현상을 반대로 적용하는 것으로, 삼투막에 압력을 가해 물 분자만 걸러내는 것이다. 필터로 들어가는 물의 수압과 필터 자체의 성능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중공사막 방식에 비해 10~100배 더 좋은 정수능력을 보이는 대신, 시간당 정수량은 중공사막에 비해 떨어져 직수형으로 만들기 어려우며 정수되는 물보다 그냥 버려지는 물이 더 많고 대개 수압을 높일 전력도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중공사막 방식은 0.01µm 크기의 필터를 이용해 물 속의 각종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방식으로, 정수하는데 전력이 필요없고 정수속도도 빨라서 직수형으로 만들기 좋은 반면 정수성능이 역삼투압보다 떨어지고 필터 교체주기가 절반 정도로 짧다. 한편 미들방식은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그냥 신소재나 나노공학, 정전기 등을 통해 중공사막 필터를 좀 더 비싸고 촘촘하게 만든 것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시골지역에서는 아직도 자체적인 수원 (옛날 우물물을 생각하면 된다)을 쓰는곳들이 있다. 이런 지역에서는 고가이더라도 역삼투압 정수기를 쓰는것을 권유한다. 특히 근처에 축사가 있다던가, 공장이 있다던가 하면 지역사정을 아는 양심적인 지역업체들은 고객이 비싸다고 투정을 하더라도 역삼투압 정수기를 권유한다(중공사막으론 이런 지역은 오염물질을 정수하지 못한다.). 하지만 요사이 많이 팔리는 홈쇼핑 정수기는 거의 다 중공사막 방식이니 지역의 수질 상황에 따라 유념해서 선택할 것을 권한다. 역삼투압방식의 경우 가장 순수한 물을 얻을수 있지만 이러한 순수한 물=좋은 물은 아니라는 의견이 있다. 무기염류를 걸러내서 증류수에 가깝게 되면 몸이 필요한 무기염류를 섭취하지 못하게 되는데다가 무기염류 중에서도 양이온이 더 많이 걸러져서 결과적으로 약산성수가 얻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기염류를 섭취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서는 반론도 있다. 물에 함유된 무기염류는 음식물에 함유된 것에 비하여 수백~수천분의 1 수준으로 매일 식사를 한다면 무의미한 수치이다. 약산성수의 경우 신체의 조절작용이 있기에 무의미하다고 판단되지만, 선진국 중에서 약산성수를 식수로 허용하는 국가가 일본과 영국 뿐이라 찜찜한 것인지 자주 꼬투리가 잡힌다.

공장식 담수화 같은 대규모 역삼투압 정수 시설에서는 정수 후에 미네랄을 보충하는 별도의 공정을 거친후에 식수로 공급하고 있다. 역삼투압은 보통 실험실이나 공장에서 정제수를 제조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 역삼투압은 상당히 높은 압력을 필요로 하는데 문제는 가정에서 사용되는 수돗물의 압력은 그리 높지 않다는 점이다. 따라서 가정용 정수기에는 저압용 역삽투압 필터를 사용하는데 이 필터는 내부 구멍을 크게 만들어 낮은 압력에서도 작동할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효과가 좀 낮아진단 소리다.

다만 애초에 수돗물을 사용하는 환경, 특히 수돗물 관리 수준이 높은 수도권에서 정수방식에 의한 수질차이 정도는 수도관 및 물탱크에 이상이 없다는 전제하에 그리 신경쓸 필요가 없다. 지하수 환경이나 수질관리가 잘 되지 않는 낡은 건축물에선 역삼투압이 가장 나은 방법이겠지만, 중공사막으로도 충분한 수돗물에까지 역삼투압 정수기를 사용할 경우 직수형으로 만들기 어려운 점 및 물낭비가 심하다는 점 등에서 오히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함정에 걸릴 수도 있다.[1]

학교나 관공서의 정수기[편집]

사실상의 급수기이다. 학교대사전에서는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를 '수돗물을 기분 좋게 마시게 해 주는 장치'라고 정의하였다. 사실 한국의 상수도기술 수준이면 수돗물도 충분히 그대로 마실 수 있는 수질이 나오기는 하지만, 특유의 염소 냄새와 노후화된 배관에 의한 오염 등이 있어서 정수기를 사용하는 것. 실제로 청결도만 보면 대부분의 수돗물이 일반정수기물 보다 훨씬 깨끗하다. 학교나 공공시설에 설치된 정수기는 예전에는 성능도 떨어졌고 자주 필터를 교체해주지 않아서 있으나 마나였으나, 2000년대 후반 들어가며 전문 정수기 업체들에서 관리하면서 많은 개선이 있었다. 물론 오래된 정수기가 설치된 곳은 그게 그거지만 철거 후 새로 코웨이등의 정수기로 뜯어 고친 곳도 상당히 많다.

군대에도 널리 보급되어 있다. 2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정수기는 대대본부 정도에 있었고 생활관(당시 내무반)은 끓인 보리차를 대형 보온병에 담아놓고 먹었는데, 지금은 웬만한 막사 층마다 정수기가 설치되어 있다. 외국에서는 특히 학교 사무실 등에 있는 생수 급수기나 냉온 정수기는 water cooler 라고 불린다. 보통 회사 사원들이 그런 워터 쿨러 주위에 모여서 물을 마시며 이런 저런 잡담을 하는 장소로 인식되어 있어 드라마 등에서 등장인물들이 만나서 대화하는 장소로 자주 나오기도 하고 그런 잡답을 하는 전자게시판이나 앱도 워터쿨러라고 하기도 한다.

그런데 서울특별시에서는 2000년대 후반 오세훈 시장이 아리수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공공기관 정수기들을 없애고 그냥 수돗물이 나오는 냉온수기로 바꾸고 있다. 서울시 공공시설에 설치된 정수기가 장난 아니게 많기 때문에 정수기를 대체할 냉온수기를 어디서 공급하냐에 업계의 관심이 쏠렸지만, 대다수의 공공기관은 기존 정수기의 필터만 뜯은 후 아리수 로고를 붙여서 아리수 디스펜서로 둔갑시켰다. 이런 일들이 벌어진 이유는 규정상 감히 시민의 세금으로 구입한 정수기를 내구연한 만료 전에 폐기할 수 없어서였고, 2010년 이후에는 대부분의 정수기가 아리수 전용 냉온수기로 교체되었다. 다만 학교의 경우에는 아리수 도입 초기부터 전용 디스펜서를 도입해 사용하였는데, 어른의 사정이 복잡하게 작용한 듯. 이 전용 디스펜서의 경우 공원 등에 있는 수도꼭지에서 물이 위로 올라오는 형태와 아래로 내려오는 형태를 모두 가지고 있다. 입을 대고 마시기엔 편하지만 고장이 엄청나게 잘 난다. 날씨가 좀 추워지기만 하면 먹통이 되고, 수온도 기온변화와 변화가 동일 학생들은 일정한 온도의 물이 안 나오고 겨울엔 차디차고 여름엔 미지근한 물 때문에 불평이 많다.[1]

언더싱크 정수기[편집]

싱크대로 나오는 수돗물을 직접 정수하는 방식이다. 싱크대에 구멍을 뚫고 그곳에 설치하면 싱크대로 나오는 수돗물을 직수 방식으로 정수하게 된다. 3M의 제품이 가장 유명하다. 필터는 6개월에 한 번 정도 교체를 권장한다.

전기가 들지 않으며 필터값도 싸다. 그리고 싱크대에 직접 설치하는 방식이라 조리 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그래서 무전원 정수기라고도 부른다. 그러나 정수 방식이라 온도 조절은 불가능하고, 싱크대에 구멍을 뚫어야 하므로 전·월세집인 경우 집주인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1]

간이정수기[편집]

물통에 필터를 끼워 그 필터로 수돗물을 정수하는 방식이다. 브리타가 가장 유명하고, 닥터피엘, BWT, 제로워터, pur 등의 브랜드가 있다. 일반적인 정수기를 사기에도 그렇고 매번 생수 사서 들고오는 것도 귀찮은 경우의 1~2인 가구에 적합하다.

필터는 영구적인 것은 아니고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2개월 정도 교체(혹은 100~200L 사용 후, 브랜드마다 차이가 있다)를 권장한다. 물론 실제로는 유도리 있게 개인의 사용량이 적으면 권장기간보단 좀 더 써도 된다. 실제 기본적으로 석회나 무기염류도 많은 경수 수돗물이 주류인 외국 실정에 만든 것으로 우리나라처럼 연수 수돗물인 경우는 필터 수명이 더 천천히 소모되므로 감안해서 쓰면 되겠다. 그렇다고 필터 하나로 너무 오래 쓰진 말고... 정수능력도 없어지고 있으나 마나가 되어 버린다.

참고로 수돗물의 잔류염소 및 무기염류 등을 감소시켜 정수하는 것이지 흙탕물이나 더러운 물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용도는 아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그런 정도의 물을 마시고자 한다면 최소 Lifestraw를 써야 한다.[1]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1.0 1.1 1.2 1.3 1.4 1.5 정수기〉, 《나무위키》
  2. 정수기〉, 《두산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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