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폰
폴더블폰(Foldable Phone)은 화면을 두 번 접는 트리폴드 스마트폰을 말한다. 폴더블 스마트폰(Foldable smartphone)이라고 한다.
개요[편집]
폴더블폰 또는 폴더블 스마트폰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사용하여 접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즉, 디스플레이를 작게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두 개의 디스플레이를 겹쳐 놓고 접는 것은 해당되지 않으며, 디스플레이 자체를 접을 수 있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의미한다. 2006년도 네덜란드의 필립스사에서 만든 폴더블 롤러블 스마트폰이 그 원형이다.
패블릿 폴더블 스마트폰은 일반적인 바형 스마트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소형 태블릿급 대화면을 선호하거나, 태블릿을 별도로 구비하기 번거로운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클램셸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은 기존 바 형 스마트폰의 대화면을 원하면서도 동시에 소형 휴대폰의 안정적인 그립감과 휴대성까지 놓치고 싶지 않은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게다가 클램셸 폼펙터의 경우 감성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기에 용이하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함께 경첩의 기술이 중요한데,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경첩을 만들기 위해 많은 업체들이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 프리스탑 힌지가 적용된 폴더블 스마트폰은 반으로 접어 세워서 카메라를 사용한다던지, 영상통화를 한다던지 미디어를 원하는 각도로 감상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다만 휴대성을 얻은 대가로 지금 당장의 단점이 있다면 배터리 타임이 바형에 비해 짧고, 고속충전을 제대로 지원하지 않아서 배터리의 개선을 바라는 유저들도 있다. 그나마 중국 메이커에서 67W 수준의 배터리 충전 또한 지원하고 있기는 하다. 대형 패블릿형은 무선충전으로 충전을 하면 소모전력은 태블릿급이면서 충전은 스마트폰 무선충전이라 무선충전+대형화면 사용인 경우 충전을 해도 오히려 배터리를 소모한다. 그리고 아직 내구도가 약하기 때문에 침대에 던지는 걸로 고장나지는 않지만 케이스를 끼워도 떨어뜨리는것만으로 가동부위가 쉽게 고장날 수 있으며 여기서 어긋나면 디스플레이도 고장날 수 있다. 여기에 기기 설계의 복잡성까지 더해져 기존의 바 형태의 스마트폰보다 수리 자재 가격이 더 비싸다. 또한 대체로 방수는 지원을 하지만 아직까지 방진은 제대로 지원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삼성측의 플립/폴드가 IP48을 받았으나 이또한 완전한 방진은 아니다.[1]
상세[편집]
폴더블폰은 휴대폰을 가로 또는 세로로 접었다가 펼 수 있는 휴대폰으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휘어질 수 있는 화면) 기술 덕분에 개발될 수 있었다. 폴더폰은 위쪽에는 화면, 아래쪽에는 키패드가 있어서, 반으로 접으면 화면과 키패드를 보호할 수 있는 휴대폰이다. 2000년대 초반 스마트폰이 출시되기 전까지 대세는 폴더폰이었으며, 위쪽엔 화면이, 아래쪽엔 키패드가 있어 반으로 접으면 화면과 키패드를 보호할 수 있었다.
세상에 처음 나온 휴대 전화는 한 손에 잡기도 어려울 정도로 크기가 컸다. 한국에서 처음 팔린 휴대 전화인 모토로라의 '다이나택 8000SL'은 길이 33㎝, 무게 771g으로 '벽돌폰'이라고도 불렸다. 이후 휴대 전화는 손바닥만 한 크기까지 작아지고, 키패드가 의도치 않게 눌리지 않도록 키패드 부분만 얇은 커버로 보호한 플립형 휴대 전화도 등장했다. 점점 화면이 커지면서 화면을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생기자 아예 반으로 접는 폴더폰이 등장한 것이다. 터치로 조작하는 휴대 전화가 등장한 후, 폴더폰 사용자는 점점 줄었으며 지금은 키패드가 더 편한 어린이, 고연령대를 위한 키즈폰, 실버폰으로 출시되고 있다.
중국 스타트업 로욜은 2018년 10월 폴더블폰 '플렉스파이'를 공개했다. 화면의 대각선 방향 길이는 198㎜로, 폈을 땐 태블릿, 접었을 땐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9년에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를 출시했고, 이어 샤오미와 화웨이, 모토로라 등의 휴대폰 제조사도 폴더블폰을 시장에 내놓았다. 폴더블폰이 가능해진 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휘어질 수 있는 화면)' 덕분이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화면에 구부러지는 소재인 '폴리이미드'를 사용한다. 폴리이미드는 얇은 필름으로, 복원력이 우수하고 충격에 강한 특성을 지닌 고분자 물질이다. 폴더블폰이 화면을 한 번 또는 최대 두 번밖에 접지 못하는 이유는 내부 부품 때문이다. 배터리나 트랜지스터 등의 내부 부품은 딱딱한 소재라서 폴더블폰을 접어도 훼손되지 않도록 내부 부품을 양쪽에 적절히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2]
현황[편집]
폴더블폰은 디스플레이가 접히는 스마트폰으로, 평소에는 접어서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다가 펼치면 태블릿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접히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평소에는 접어서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다가 펼치면 태블릿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폴더블폰은 액정을 접을 수 있기 때문에 단말기에 충격을 가하거나 떨어뜨려도 파손 위험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폴더블폰 생산을 위해서는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기 위한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 강화 유리를 대신할 투명 PI 필름, PI 필름의 경도를 높일 수 있는 하드코팅 소재, 폴더블폰에 특화된 터치 집적회로(IC) 등의 기술이 필요하다.
2016년 6월 레노버가 최초의 폴더블폰인 씨플러스(CPlus)와 접히는 태블릿 PC인 폴리오(Folio)의 시제품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중국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스타트업 로욜(Royole)이 2018년 10월 31일 폴더블폰인 '플렉스파이(FlexPai)'를 공개했으며, 11월 7일에는 삼성전자가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2018'에서 접었다 펼 수 있는 디스플레이인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공개했다. 여기에 LG전자, 화웨이 등 세계적인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폴더블폰 출시에 나서면서, 향후 폴더블폰의 상용화가 주목된 바 있다.
폴더블폰 상용화 돌입
2019년 2월 25일 개막한 세계 최대 모바일·통신 산업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9'에서 대한민국의 삼성전자(갤럭시폴드)와 중국 화웨이(메이트X)의 폴더블 스마트폰이 공개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삼성 갤럭시폴드는 2019년 2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19' 행사에서 처음 소개됐으며, 2월 25일부터 열린 'MWC 2019'에서 처음 일반에 공개됐다. 갤럭시폴드는 접었을 때 4.6인치 외부 화면(커버 디스플레이), 펼쳤을 때 7.3인치 내부 대형화면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접는 방향이 안쪽으로 향하는 '인폴딩' 방식이다. 반면 화웨이 메이트X는 바깥쪽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으로, 접었을 때는 앞면의 6.6인치 화면이, 펼치면 8인치 대형화면이 나타난다. 갤럭시폴드와 메이트X의 가장 큰 차이점은 화면이 접히는 방식이다. 갤럭시폴드는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인 반면, 화웨이는 바깥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이다. 인폴딩은 아웃폴딩보다 기술구현 수준이 한 단계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 밖에 갤럭시폴드는 7.3인치 화면에 노치가 달려 있고 노치 부분에 두 개의 카메라 렌즈와 센서들이 탑재돼 있다. 반면 메이트X의 8인치 화면에는 노치가 없고, 뒷면 한쪽에 카메라를 수직으로 배치하고 손으로 잡을 수 있게 휘어진 날개를 달았다. 카메라의 경우 갤럭시폴드는 후면 3개·전면 2개·덮개 1개 등 총 6개의 카메라를 제공하는 반면 메이트X는 4대의 카메라를 제공한다.[3]
제품[편집]
패블릿형[편집]
- 삼성전자
- 갤럭시 Z 폴드/플립 : 삼성전자의 Android를 탑재한 스마트 기기의 브랜드인 삼성 갤럭시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중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한 브랜드이다. 가로로 접히는 갤럭시 Z 폴드 시리즈와 세로로 접히는 갤럭시 Z 플립 시리즈로 구분된다. 삼성전자 기술의 총 집합체이기에 삼성전자 스마트폰 중 가장 가격대가 높은 라인업이다. "Z"라는 문자는 삼성전자 폴더블 폰의 형태를 알파벳으로 표현한 것이기도 하지만, Z세대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 심계천하 : 원래 심계천하 시리즈는 차이나텔레콤의 기획에 따라 만든 폴더형 스마트폰 라인업이었으나 갤럭시 폴드가 출시된 이후에는 해당 세대의 폴드 시리즈 기기를 외관과 몇 가지 통신사 기능 측면에서 커스텀하여 내놓고 있다.
- 삼성 W20 5G - 인폴딩 방식
- 삼성 W21 5G - 인폴딩 방식
- 삼성 W22 5G - 인폴딩 방식
- 삼성 W23 5G - 인폴딩 방식
- Royole
- FlexPai 시리즈 : Royole의 안드로이드 폴더블 스마트폰 시리즈이다. 소속 기기에는 Royole FlexPai, Royole FlexPai 2 모델이 포함된다.
- 화웨이
- Mate X 시리즈 : 화웨이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브랜드인 Mate 시리즈 중,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일종인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 샤오미
- Mix Fold : 샤오미(Xiaomi)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소속 기기에는 Mi MIX, Mi MIX 2 제품군, Mi MIX 3, Mi MIX Alpha, Mi MIX Fold, Mi Mix 4 모델이 포함된다.
- OPPO
- OPPO Find N : OPPO사가 2021년 12월 15일 출시한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소속 기기에는 OPPO Find N, OPPO Find N2, OPPO Find N3 모델이 포함된다.
- HONOR
- HONOR Magic V
- HONOR Magic Vs
- HONOR Magic V2
- HONOR V Purse
- HONOR Magic V3
- vivo
- vivo X Fold
- vivo X Fold2
- 구글
- Pixel Fold
- Pixel 9 Pro Fold
- TECNO
- TECNO PHANTOM V FOLD 5G
클램셸형[편집]
- 삼성전자
- 갤럭시 Z 플립
- 심계천하
- 삼성 W23 Flip 5G
- 모토로라
- razr
- 화웨이
- P50 포켓
- OPPO
- OPPO Find N2 Flip
- TECNO
- TECNO PHANTOM V FLIP 5G
시제품[편집]
2016년 6월 9일 레노버가 2016 레노버 테크 월드 행사를 통해 접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시제품을 공개했다.
2018년 12월 Apple은 폴더블폰 관련 특허를 공개하며, 폴더블폰에 관심이 있다는 점을 공개했다.
2019년 초에 샤오미의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특이하게도 양쪽으로 접는 아웃폴드 방식이다. 다만, MWC에서 공개될 거란 예상과는 달리, 시제품이 공개되지 않았다.
2019년 4월 샤프에서도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2019년 9월 TCL 에서 3개의 화면을 가진 2번 접히는 폴더블 폰의 시제품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아직 시제품이라 최적화가 잘 되어있지 않다. 아래의 분류기준에 따르면 'S'형이다. 이후 2021년 9월 코로나19로 인한 부품 가격 상승과 이동통신사의 지원 감소로 연구에 차질이 빚어졌다는 이유로 당분간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과 제품 출시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동시에 개발중이던 클램셸형 스마트폰 출시도 무산됐다.
2019년 5월, 레노버가 폴더블이 가능한 태블릿 PC 형태의 ThinkPad X1 시리즈 프로토타입을 공개하였다. 여담으로 2020년 출시했는데 스마트폰은 아니었다.
에스코바르.Inc(Escobar.Inc)에서 약 30만 원 후반대의 Escobar Fold 시리즈를 출시하여 관심을 받았으나 사기인 것으로 밝혀졌다. 에스코바르 폴드 1은 세계 최초의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화제가 되었던 로욜 사의 플렉스파이에 스티커를 붙여 자기 회사의 제품인 것처럼 소개했고, 이어서 공개한 에스코바르 폴드 2는 분해 해본 결과 갤럭시 폴드와 동일 제품으로 확인되었다. 실제 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나, 유명인이 아닌 이상 새로운 신형 제품을 보내 준다는 핑계로 보내지 않을 것이 불보듯 뻔하므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심지어 iPhone 11에 금장을 입힌 걸 골드11 한정판이랍시고 올려놓기도 했다.[1]
기술적인 구분[편집]
접는 방식에 따라서 크게 '인폴드' 구조와 '아웃폴드' 구조로 나눌 수 있다. 폴딩 방식과 스크린의 개수를 기준으로 폴드 구조를 5가지로 분류했다.
C 인폴드 / C+1
디스플레이 화면이 안쪽으로 접히는 구조이다. 삼성 갤럭시 Z 시리즈에서 채택한 방식이다.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 Z 폴드2는 접었을 때 사용하기 위해 바깥에 또 하나의 디스플레이를 더 달았기에 위 분류에 따르면 'C+1' 형태이다. 갤럭시 Z 플립 역시 외부 디스플레이가 있긴 하지만 1.1인치에 불과하여 사실상 C 인폴드 구조이다. 그래도 기술의 발전으로 외부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늘어나고 있고 갤럭시 Z 플립3부터는 C+1의 수준으로 볼 여지가 생겼으며 갤럭시 Z 플립5에서 완전한 C+1이 되었다.
아래의 아웃폴드 구조와 달리 접었을 경우 면의 길이 편차가 적기 때문에 디스플레이가 비교적 깔끔하게 펴질 수 있다. 완전히 편차가 없는 건 아닌데, 아웃폴드 구조보다 편차가 적다. 다만, 패널 가운데 부분이 극단적으로 접히기 때문에 일반적인 터치 패널로는 구현이 불가능 하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내부 공간에 최소 곡률을 보장하기 위한 힌지 구조가 필요하다. 갤럭시 폴드는 가운데 힌지 부분을 특수 소재를 사용하고 접었을 경우 힌지가 뒤로 늘어나는 방식으로 해결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잔주름은 있으며, 데모영상에도 접힌 자국이 보인다.
추가적인 문제로 폴더블폰의 힌지는 내구성이 매우 강해야만 하는데, 그렇기에 구조상 어느 정도 두꺼워질 수밖에 없다. 갤럭시 폴드는 접었을 때 꽤 두껍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었다. 물론 주름 없애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현재로써는 이물질 침입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내구성과 접힘자국이 없는 모델은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물리적으로 접힌 구간 때문에 디스플레이 자체의 내구성도 짧다. 현재 주름없는 디스플레이 개발로 해결하는 중이라고 한다. OPPO Find N시리즈도 'C+1'형태를 취하고 있고 그 외의 패블릿형 폴더블폰도 대부분 이 구조를 채택하고있어 현 시점에서는 폴더블 스마트폰의 사실상 표준 규격이 되어가고있다.
C 아웃폴드
디스플레이 화면이 바깥으로 접히는 구조이다. 로욜의 플렉시파이 에서 채택한 방식이다. 또한, 화웨이의 화웨이 메이트 X 에서도 채택한 방식이다. 다만 이는 기술적인 한계가 있는 방식으로, 플랫하게 펼 경우 가운데 패널이 심하게 일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물체가 접힐 때 두께에 비례하여 바깥쪽은 늘어나야하며 안쪽은 줄어들어야하기 때문인데. 이를 고려하지 못하면 내외부장력을 이기지 못하고 물체를 구성하는 물질이 손상되면서 울어버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책을 평평하게 펴보면 겉 가운데 부분이 부풀어 오르는 것과 비슷한 현상이다. 화웨이 메이트 X의 패널도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데, 1분 31초를 보면 패널이 심각하게 울어 있는 걸 볼 수 있다.
G 폴드
G 폴드는 안쪽으로 두번 접는 구조이며, C 인폴드와 마찬가지로 접으면 화면이 더이상 안보이는 구조가 된다. 구조상 힌지의 두께가 서로 다르게 동작하게 된다. 만약 이 방식대로 구현한다면 C+1 인폴드처럼 스크린을 1개 더 달아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S 폴드
S 폴드는 안쪽으로 한번, 바깥으로 한번 접는 형태의 2번 접는 구조이다. 인폴드와 아웃폴드의 두가지 기술이 모두 적용되어야 가능한 구조이며 내부로 접히는 측에서는 힌지를 기준으로 패널 외부로 미는 힘이 작용하며, 외부로 접히는 측에서는 힌지를 기준으로 패널 내부로 당기는 힘이 작용하기 때문에 중앙 파트의 경우 패널이 좌우로 움직여야 한다는 문제점이 존재하는데다 이는 양측 곡률이 같을때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아웃폴딩측 파트의 두께를 인폴딩측의 곡률만큼 줄이거나 반대로 인폴딩측의 곡률을 인위적으로 늘리기 위하여 패널측 빈공간이 아웃폴딩측 곡률에 상응하도록 두께가 대폭 늘어나야 하거나 이같은 문제들로부터 자유로운 신소재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화웨이에서 최초의 양산형 S 폴드 스마트폰인 화웨이 메이트 XT를 출시했다.[1]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폴더블폰〉,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용어 사전》
- 〈폴더블 스마트폰〉, 《나무위키》
- 〈폴더폰 vs. 폴더블폰〉, 《어린이백과》
- 〈폴더블폰〉, 《시사상식사전》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