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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CASIO)는 1946년 설립된 일본 기업으로 [[전자계산기]], 손목시계, 전자사전, [[디지털 카메라]], 휴대폰, 디지털 [[피아노]] 등을 판매, 제조한다. 카시오는 일본 스타트업 [[뱅가드 인더스트리즈]]와 협업해 개발한 반려로봇 [[모플린]]을 개바랬다. 모플린은 현재 카시오에서 제조 및 유통을 맡고 있다. 예약 가격은 5만9400엔(약 54만원)이며, 2024년 11월7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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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CASIO)는 1946년 설립된 일본 기업으로 [[전자계산기]], [[손목시계]], [[전자사전]], [[디지털카메라]], [[휴대폰]], [[디지털피아노]] 등을 판매, 제조한다. 카시오는 일본 스타트업 [[뱅가드 인더스트리즈]]와 협업해 개발한 반려로봇 [[모플린]]을 개발했다. 모플린은 현재 카시오에서 제조 및 유통을 맡고 있다. 예약 가격은 5만9400엔(약 54만원)이며, 2024년 11월7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다.
  
 
카시오는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보다 감정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정신건강용 인공지능 시장을 겨냥해 AI 애완 로봇인 '모플린'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카시오는 자사 기술과 개발 라이센스를 스타트업에 제공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한 결과 모집 금액의 30배를 웃도는 펀딩을 받았다고 밝혔다.
 
카시오는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보다 감정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정신건강용 인공지능 시장을 겨냥해 AI 애완 로봇인 '모플린'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카시오는 자사 기술과 개발 라이센스를 스타트업에 제공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한 결과 모집 금액의 30배를 웃도는 펀딩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5년 1월 16일 (목) 20:18 기준 최신판

카시오(CASIO)
카시오(CASIO)

카시오(CASIO)는 1946년 설립된 일본 기업으로 전자계산기, 손목시계, 전자사전, 디지털카메라, 휴대폰, 디지털피아노 등을 판매, 제조한다. 카시오는 일본 스타트업 뱅가드 인더스트리즈와 협업해 개발한 반려로봇 모플린을 개발했다. 모플린은 현재 카시오에서 제조 및 유통을 맡고 있다. 예약 가격은 5만9400엔(약 54만원)이며, 2024년 11월7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다.

카시오는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보다 감정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정신건강용 인공지능 시장을 겨냥해 AI 애완 로봇인 '모플린'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카시오는 자사 기술과 개발 라이센스를 스타트업에 제공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한 결과 모집 금액의 30배를 웃도는 펀딩을 받았다고 밝혔다.

'카시오'라는 사명은 창립자의 성씨인 카시오(樫尾)에서 유래했다. 4형제가 같이 힘을 모아 창업했다고 한다. 처음으로 생산한 제품이 '유비와 파이프'라는 담배 끼우개였다고 한다.

역사[편집]

1946년 4월에 일본의 엔지니어인 타다오 카시오가 설립을 하였다. 초기에는 담배 관련 도구를 발명하여 판매한 것이 시작이었다.

이후 그의 남동생은 1949년에 일본의 긴자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석하여 기존 전자 계산기를 보고 유비와 파이프의 원리로 움직이는 계산기를 보고 새로운 원리의 전자 계산기를 발명하기로 결심을 한다. 당시 계산기는 기어를 사용하여 움직여 크랭크를 사용하거나 모터를 사용하여 손으로 조작 할 수 있는 형태였다. 그러나 남동생은 전자 공학에 대한 경험으로 솔레노이드를 원리를 응용한 계산기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후, 1954년 연구 끝에 크기는 책상 크기와 맞먹는 정도의 일본 최초의 전기 기계 계산기를 발명하여 출시를 하였다. 당시 계산기들은 1, 10, 100 등과 같은 '전체 키패드' 형식으로 구성된 9개 정도의 키패드 형식과 디스플레이 창이 3개로 나누어진 형식의 계산기 였는데, 이 계산기같은 경우는 1~0까지의 형식으로 구성된 키패드 형식과 단일 디스플레이 창의 형식으로 구성된, 오늘날에 흔히 쓰이는 일반 계산기의 시초였던 것이다.

이렇게 해서 발명된 계산기를 가지고 계산기를 제조하여, 계산기 산업에 뛰어들기 시작하였고, 1957년에는 릴레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세계 최초 전기 소형 계산기인 '14-A'를 출시를 하였다. 이후, 카시오는 전자 피아노와 같은 각종 전자 악기와 각종 전자제품 제조및 판매산업에 뛰어들기 시작하게 되었다.

1980년에는 오늘날 카시오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손목 시계 제조업에 뛰어들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아날로그 시계를 발명하다가 세계 최초의 디지털 손목시계를 발명한 것을 시작으로 세계 최초로 계산기를 탑재한 손목시계를 발명하면서 전자 손목시계를 잘 만드는 회사로 주목받게 되었다. 이후 온도와 기압, 고도, GPS 기능이 탑재된 손목시계를 만들기 시작한다. 대표적인 시계 브랜드로는 G-SHOCK이 있으며, 보급형 아날로그 시계 라인업으로는 "수능 시계"로 불리는 MQ-24나 MTP/LTP 계열 등이 있다.

1995년에는 LCD 칩이 장착 된 최초의 소비자용 디지털 카메라인 QV-10와 최초의 초소형 모델, 세라믹 렌즈 기술을 통합 한 최초의 디지털 카메라를 만들면서 디지털 카메라 사업에도 뛰어들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실적 부진으로 2018년에 카메라 사업 철수를 발표했다.

주요 제품[편집]

모플린[편집]

모플린(Moflin)

모플린(Moflin)은 사용자가 안고 쓰다듬으며 서로 교감할 수 있는 털복숭이 인공지능(AI) 로봇이다.

햄스터와 스타트렉의 '트리블(Tribbles)'을 섞어놓은 듯한 모습의 로봇 반려동물 모플인은 스스로 이동하지 못한다. 사용자가 안고 쓰다듬기 위해 설계됐다.

대신 감정 표현이 더 풍부하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용자를 인식하고 독특한 소리와 움직임으로 유대감을 표현한다.

모플린은 장난감이 아니라 편안한 동반자 역할로, 정신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도구로 설계됐다. 사용자가 안고 있을 때, 모플린은 머리와 몸체 움직임으로 털로 덮인 로봇이 사용자와 교감하려는 듯한 느낌을 준다.

탑재된 AI 기술을 통해 가장 많이 상호작용하는 사람의 목소리와 다루는 방식을 인식하도록 설계됐다. 그 사람에게만 표현되는 독특한 소리와 움직임으로 반응해 친밀한 유대감을 시뮬레이션한다.

또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유한 감정과 성격을 개발한다. 정기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행복하고 안정되며 차분해질 수 있지만, 무시당하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해하고 슬퍼할 수 있다.

다만, 로봇의 감정 표현 능력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슬픈 소리를 내거나 불안해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여주지는 못한다. 감정 상태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어, 마치 '다마고치'와 같은 느낌을 준다. 앱을 사용해 로봇이 내는 소리의 볼륨을 조절할 수도 있다.

실제 생명체처럼 보이도록 하기 위해 USB 케이블을 직접 연결하는 대신, 로봇이 잠을 자는 것처럼 보이는 작은 침대에서 충전한다. 완전 충전 시 배터리 수명은 약 5시간 정도이며, 3시간30분 충전으로 다시 사용 가능하다.

모플린 로봇은 골드와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로봇 본체의 소매가격은 세금 포함 5만 9400엔(약 54만6000원)이다. 본체와 별도로 유지보수 등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클럽 모플린(Club Moflin)'의 가격은 연간 6600엔(약 5만 5000원)이다(세금 포함). 로봇 수리 비용이나 모피 손질 비용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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