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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텍은 1997년 7월 탄탈륨 커패시터 유통사업으로 시작되어 2004년 친환경 에너지 저장 장치인 슈퍼 커패시터 분야로 사업을 확대했으며 2020년 탄소 관련 최고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탄소기업 최초로 고스닥에 상장되었으며 직원은 178명이다. 비나텍은 우수한 기술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사인 [[벤츠]]도 비나텍의 슈퍼 커패시터를 쓰고 있다. 비나텍은 슈퍼 커패시터 시장의 요구에 맞추어 시장 대응형 제품을 설계, 개발하여 고전압, 고온, 고출력, 고수명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고온·고습 및 리튬 하이브리드 커패시터의 개발 및 상품화에 성공했다. 슈퍼 커패시터 중에서도 비나텍이 강점을 보이는 중형 슈퍼 커패시터는 소형 전자기기에서부터 스마트그리드, UPS, 차량용 등 응용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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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텍에서 생산하는 슈퍼 커패시터는 전기를 저장하는 장치 즉 축전지의 일종이다. 활성탄 표면에 전하의 물리적 흡착과 탈착으로 에너지를 충전 또는 방전하는 원리를 이용해 순간적으로 많은 에너지를 저장한 후 높은 전류를 순간적 혹은 연속적으로 공급하는 친환경, 고용량, 장수명, 고출력, 에너지 저장 소자이다. 커패시터는 [[전기자동차]](EV), [[하이브리드카]](HEV), [[수소연료전지차]](FCV) 등과 같은 친환경차 개발 분야뿐만 아니라 정밀산업 스마트미터, 풍력발전, 연료전지, 주파수 안정 장치, 드론, 승강기, 의료기기, Io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에너지 저장장치로 사용된다. 비나텍이 생산하는 제품은 슈퍼 커패시터 외에 에너지 저장용 활성탄소와 탈취용 활성탄소 등이다. 비나텍의 매출액 비중은 슈퍼 커패시터 제품이 97% 이상을 차지한다. 비나텍은 슈퍼 커패시터 단셀과 모듈을 개발하는 부설연구소와 카본 소재 및 나노 복합기술을 개발하는 소재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슈퍼 커패시터는 커패시터의 성능 중 특히 전기 용량의 성능을 중점적으로 강화한 것으로 전지의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한 부품이다. 슈퍼 커패시터는 일반 커패시터보다 단위 부피 또는 질량 당 10~100배 많은 에너지를 저장한다. 또한 더 빠른 속도로 충전되며 반복되는 충·방전 사이클에도 무리 없이 작동해 전기 자동차의 배터리 보완품이나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열차, 크레인, 엘리베이터와 같은 급속 충·방전이 필요한 기기에도 사용되며, 전기 자동차나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비상 전원용 등으로 활용된다. 슈퍼 커패시터 시장은 산업, 에너지, 가전제품 및 기타 응용 분야별로 분류되고 있으며 이중 산업과 에너지 부문은 향후 글로벌 슈퍼 커패시터 시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며 빠른 충전 및 온도 안정성을 갖춘 슈퍼 커패시터는 이미 기존 전기 자동차 배터리를 대체하고 있으며 일반 배터리보다 유연해 GPS,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랩톱, 모바일 장치 등과 같은 응용 제품에 안정적인 전원 공급 장치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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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텍은 2019년 전체 매출 429억 원 중 87%인 374억 원이 수출액으로 수출 비중이 크다. 비나텍의 매출 구조는 유럽, 북미, 인도, 베트남 등 12개 국가로 다변화되어 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부터 자동차, 소비재 등 다양한 고객사를 보유한 비나텍은 주요 거점마다 현지 전문가를 영입해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리스크를 대폭 감소시켜 단기간에 실적을 향상시켰다. 바나텍의 슈퍼 커패시터 매출의 75% 정도가 해외에서 발생하며 슈퍼 커패시터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발맞춰 별도 마케팅 부서를 신설해, 러시아, 남미 등 미개척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ref>월간인물, 〈[https://m.blog.naver.com/monthlypeople/221985884005 비나텍㈜ 성도경 대표 - 시장 선점을 위한 도전 이어가는 ‘슈퍼커패시터’ 세계 1위 기업]〉, 《네이버 블로그》, 2020-06-01</ref><ref>이슈메이커, 〈[https://issue7177.tistory.com/252 (CEO) 비나텍㈜ 성도경 대표]〉, 《티스토리》, 2020-07-01</ref>
  
 
==역사==
 
==역사==

2021년 7월 7일 (수) 17:55 판

비나텍㈜(VINA Tech)
비나텍㈜(VINA Tech)

비나텍㈜(VINATech)은 1997년 7월에 설립된 슈퍼커패시터(Super Capacitor)와 연료전지의 기초소재인 지지체, 촉매, MEA 생산, 판매 회사이다. 비나텍은 1F~1,000F 미만의 원통형 슈퍼 커패시터 분야에서 세계 최대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슈퍼 커패시터 연구소와 연료전지 연구소로 이루어진 비나텍 연구개발센터가 있다. 2020년 비나텍의 매출액은 466억 원이며 대표는 성도경이다.

비나텍은 2010년 세계 최초로 3.0V급 슈퍼커패시터 (EDLC)를 개발 및 양산하는데 성공하며 세계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비나텍은 국내특허 140건, 해외특허 20건을 출원하는 등 탄탄한 기술력을 쌓은 기업이며 연료전지 관련 핵심특허 15건, 기술 수준 5수준의 특허도 4건에 달한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슈퍼커패시터 사업화에 성공한 기업이 60여 개에 불과한 가운데 비나텍은 중형(1F~1000F) 슈퍼커패시터 분야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중형 시장 점유율 1위라는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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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비나텍은 1997년 7월 탄탈륨 커패시터 유통사업으로 시작되어 2004년 친환경 에너지 저장 장치인 슈퍼 커패시터 분야로 사업을 확대했으며 2020년 탄소 관련 최고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탄소기업 최초로 고스닥에 상장되었으며 직원은 178명이다. 비나텍은 우수한 기술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사인 벤츠도 비나텍의 슈퍼 커패시터를 쓰고 있다. 비나텍은 슈퍼 커패시터 시장의 요구에 맞추어 시장 대응형 제품을 설계, 개발하여 고전압, 고온, 고출력, 고수명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고온·고습 및 리튬 하이브리드 커패시터의 개발 및 상품화에 성공했다. 슈퍼 커패시터 중에서도 비나텍이 강점을 보이는 중형 슈퍼 커패시터는 소형 전자기기에서부터 스마트그리드, UPS, 차량용 등 응용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바나텍에서 생산하는 슈퍼 커패시터는 전기를 저장하는 장치 즉 축전지의 일종이다. 활성탄 표면에 전하의 물리적 흡착과 탈착으로 에너지를 충전 또는 방전하는 원리를 이용해 순간적으로 많은 에너지를 저장한 후 높은 전류를 순간적 혹은 연속적으로 공급하는 친환경, 고용량, 장수명, 고출력, 에너지 저장 소자이다. 커패시터는 전기자동차(EV), 하이브리드카(HEV), 수소연료전지차(FCV) 등과 같은 친환경차 개발 분야뿐만 아니라 정밀산업 스마트미터, 풍력발전, 연료전지, 주파수 안정 장치, 드론, 승강기, 의료기기, Io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에너지 저장장치로 사용된다. 비나텍이 생산하는 제품은 슈퍼 커패시터 외에 에너지 저장용 활성탄소와 탈취용 활성탄소 등이다. 비나텍의 매출액 비중은 슈퍼 커패시터 제품이 97% 이상을 차지한다. 비나텍은 슈퍼 커패시터 단셀과 모듈을 개발하는 부설연구소와 카본 소재 및 나노 복합기술을 개발하는 소재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슈퍼 커패시터는 커패시터의 성능 중 특히 전기 용량의 성능을 중점적으로 강화한 것으로 전지의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한 부품이다. 슈퍼 커패시터는 일반 커패시터보다 단위 부피 또는 질량 당 10~100배 많은 에너지를 저장한다. 또한 더 빠른 속도로 충전되며 반복되는 충·방전 사이클에도 무리 없이 작동해 전기 자동차의 배터리 보완품이나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열차, 크레인, 엘리베이터와 같은 급속 충·방전이 필요한 기기에도 사용되며, 전기 자동차나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비상 전원용 등으로 활용된다. 슈퍼 커패시터 시장은 산업, 에너지, 가전제품 및 기타 응용 분야별로 분류되고 있으며 이중 산업과 에너지 부문은 향후 글로벌 슈퍼 커패시터 시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며 빠른 충전 및 온도 안정성을 갖춘 슈퍼 커패시터는 이미 기존 전기 자동차 배터리를 대체하고 있으며 일반 배터리보다 유연해 GPS,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랩톱, 모바일 장치 등과 같은 응용 제품에 안정적인 전원 공급 장치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비나텍은 2019년 전체 매출 429억 원 중 87%인 374억 원이 수출액으로 수출 비중이 크다. 비나텍의 매출 구조는 유럽, 북미, 인도, 베트남 등 12개 국가로 다변화되어 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부터 자동차, 소비재 등 다양한 고객사를 보유한 비나텍은 주요 거점마다 현지 전문가를 영입해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리스크를 대폭 감소시켜 단기간에 실적을 향상시켰다. 바나텍의 슈퍼 커패시터 매출의 75% 정도가 해외에서 발생하며 슈퍼 커패시터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발맞춰 별도 마케팅 부서를 신설해, 러시아, 남미 등 미개척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3][4]

역사

주요 제품

각주

  1. 비나텍〉, 《나무위키》
  2. VINATech소개〉, 《비나텍》
  3. 월간인물, 〈비나텍㈜ 성도경 대표 - 시장 선점을 위한 도전 이어가는 ‘슈퍼커패시터’ 세계 1위 기업〉, 《네이버 블로그》, 2020-06-01
  4. 이슈메이커, 〈(CEO) 비나텍㈜ 성도경 대표〉, 《티스토리》, 2020-07-01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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