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홍동환"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위키원
이동: 둘러보기, 검색
잔글
잔글
 
1번째 줄: 1번째 줄:
[[파일:홍동환.jpg|300픽셀|썸네일|오른쪽|'''홍동환''' '''[[코스모신소재㈜]]'''(COSMO AM&T) 대표이사]]
+
[[파일:홍동환.jpg|300픽셀|썸네일|오른쪽|'''홍동환''' [[코스모신소재㈜]](COSMO AM&T) 대표이사]]
 
[[파일:코스모신소재㈜ 글자.png|썸네일|300픽셀|'''[[코스모신소재㈜]]'''(COSMO AM&T)]]
 
[[파일:코스모신소재㈜ 글자.png|썸네일|300픽셀|'''[[코스모신소재㈜]]'''(COSMO AM&T)]]
 
[[파일:코스모그룹 글자.png|썸네일|300픽셀|'''[[코스모그룹]]'''(COSMO CORP)]]
 
[[파일:코스모그룹 글자.png|썸네일|300픽셀|'''[[코스모그룹]]'''(COSMO CORP)]]

2022년 8월 1일 (월) 21:17 기준 최신판

홍동환 코스모신소재㈜(COSMO AM&T) 대표이사
코스모그룹(COSMO CORP)

홍동환은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전문 기업인 코스모신소재㈜(COSMO AM&T)의 대표이사이다. 홍대표는 1985년 LG금속에 입사에 2009년 코스모정밀화학 대표를 거쳐 2014년 코스모신소재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코스모신소재는 한때 카세트테이프로 명성을 떨치던 기업에서 갖은 수난 끝에 첨단IT소재 기업으로 거듭나더니 2016년에는 흑자 전환한 데 이어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산업포장(품질경영 유공자) 수상을 받았다. 코스모신소재는 기존에는 스마트폰·노트북 등 IT기기에 사용되는 LCO(리튬·코발트·산화물) 계열의 양극재를 생산했지만 2018년부터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 등에 사용되는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로 생산품목을 바꾼 뒤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는 2019년에는 영업손실(-36억 원)을 봤지만 2020년에는 영업이익 124억 원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다. 키움증권은 코스모신소재가 2023년에는 매출 8120억 원, 영업이익 625억 원을 거둘 것으로 바라봤다.[1]

소개[편집]

홍 대표는 30년간 화학 산업에 종사하며 첨단소재 기술의 발전을 선도해왔다.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로세스 최적화를 통한 기술혁신과 명품공장 실현을 위한 TPM 생산혁신활동을 도입하며 코스모신소재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켰다. 과거 패러다임을 버리고 시대에 맞춰 새롭게 거듭나면서도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만큼은 고수하는 원칙주의자이기도 하다.

"제조업에서 품질만큼 중요하고 결정적인 것은 없다. 첫째도 품질, 둘째도 품질, 셋째도 품질이다. 대한민국 기업은 품질에 집중해야 한다. 품질경쟁력으로 중국과의 차별점을 찾아야 한다." 품질경영을 강조하는 그의 신념은 성과를 통해 그 당위성이 입증되고 있다. ISO9001(품질), ISO14001(환경), ISO50001(에너지), PSM(안전) 등 전사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품질경영의 기틀을 확립하여 지속적인 개선활동으로 고객만족 실현을 구현하고 있으며, 제조현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프로세스 개선에 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포상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원가구조 혁신과 제조역량 혁신 극대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홍 대표는 "보기와 달리 도전적인 성격이다. 항상 전쟁과 같이 일하며 긴장감을 잃지 않는다. 작은 전쟁에서 이겨야 큰 전투에서 이길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작은 문제부터 하나씩 해결해 나간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2012년부터 분임조전국대회에서 5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으며 소그룹 활동으로 품질분임조 활동을 활성화하여 연간 57억원의 원가절감과 현장중시 기업 문화로 품질경쟁력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창의적인 사고와 품질경영 혁신으로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다.

홍 대표는 또, 일하기 좋은 회사 만들기를 위해 직원들의 산업재해 예방에도 앞장서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6월에는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9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행사에서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2]

주요 활동[편집]

코스모신소재는 1967년 창립되어 코스피 상장기업이다. 코스모신소재의 전신은 새한미디어다. 코스모신소재란 이름은 낯설어도 새한미디어라는 이름은 전 국민이 알 수 있을 정도로 한 때 나는 새도 떨어뜨렸던 카세트·비디오테이프 분야 세계 1위 기업이었다. 그런 위용도 시대의 변화 앞에서는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다.

1967년 삼성그룹 고 이병철 회장의 차남인 고 이창희 회장이 미국 마그네틱미디어와 제휴하여 마그네틱미디어코리아를 설립함으로써 새한미디어의 파란만장한 역사는 시작됐다. 1976년에는 미디어㈜로 사명을 변경하였다가 1979년 새한전자㈜에 흡수·합병되었다. 1980년 새한미디어로 변경하여 호황을 누리다가 무리한 확장, 외환위기, 산업계의 변화 등의 영향으로 2000년 새한그룹은 공식해체되고 워크아웃에 들어가는 암흑기를 겪게 된다. 워크아웃 졸업 후 2010년 12월 GS그룹방계인 코스모그룹 계열사로 편입되어 2011년 4월 12일 코스모신소재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4년 코스모신소재 대표이사로 취임한 홍동환 대표는 2015년 기존 테이프 사업을 과감하게 모두 정리하는 결단으로 11분기 만에 흑자 전환의 기쁨을 맛보게 한 주역이다. 그의 혁신은 곧 매출로 이어졌고, 중국 주문이 폭주해 24시간 공장을 풀가동해도 모자란 상황이 왔다.

코스모신소재의 주력 사업인 2차전지 양극활물질은 말 그대로 전지에서 양극 역할을 하는 물질을 말한다. 리튬, 코발트, 옥사이드를 섞어 만들기 때문에 LCO라 불리는데, LCO 계통 2차전지는 크기가 작고 수명이 길어 스마트폰, 노트북PC, 전기자전거 등에 널리 쓰인다. 삼성SDI와 LG화학 등 국내 대기업들과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대기업에 납품하는 배터리 제조업체 리센이 주요 거래처다.

"3~4년간 꾸준히 영업한 끝에 작년부터 주요 거래에 물꼬를 트게 됐다. 주문량이 급격히 늘어 직원들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고 있다."며, 홍동환 대표 역시 입가에 번지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코스모신소재는 양극활물질 제조공정을 갖추기 위해 2011~2012년 약 400억 원을 투자했다. 4개 생산라인을 갖추고 월 360~370톤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홍 대표는 취임 후 라인을 품목별로 전용화해 교체 시 발생하는 시간 손실을 줄였고 인력도 전문화해 최고의 효율을 내도록 조치했다. 현재는 LCO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배터리 등 중대형 전지에 쓰이는 양극활물질을 제조하고 있다.[2]코스모신소재는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 제품을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에 공급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에 배터리용 양극재로 NCM622(니켈 60%·코발트 20%·망간 20%), 삼성SDI에는 NCM523(니켈 50%·코발트 20%·망간 30%)를 공급한다.[3]

NCM 양극활물질 전구체에 투자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사용되는 NCM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원료인 전구체 설비 신설에 투자한다. 1차로 연간 2400톤 규모로 투자 금액은 160억원이며 향후에도 양극활물질 설비 증설에 맞춰 추가적인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차전지 양극활물질을 생산하는 ▲1단계 원료(광석) ▲2단계 전구체 ▲3단계 양극재까지 모든 과정이 수직계열화 된다. 코스모신소재는 기존에 수입에만 의존하던 전구체를 일부 내재화함으로써 원재료 확보에 안정성을 꾀하고 신제품 개발에 보다 빠른 속도를 내는 동시에 영업비밀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코스모신소재는 최근 여러 고객사로부터 전기차용 하이니켈 양극재 테스트를 의뢰 받았고 현재 완료단계에 있는 상황으로 이를 통해 향후에 본격적으로 출하가 될 경우에 자가 브랜드 양극재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4]

단결정 양극재 개발

홍동환 대표는 "현재 차세대 단결정 양극재를 수요 기업 및 연구기관과 공동 개발하고 있다"면서 "이르면 2022년 상반기에 상업화가 가능한 수준까지 기술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모신소재가 개발하고 있는 단결정 양극재는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소재다. 양극재는 배터리 에너지 밀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이다. 기존 다결정 양극재는 배터리 제조 공정 및 충·방전 과정에서 부서지는 단점이 있어 배터리 수명과 성능 저하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러나 단결정 양극재는 하나의 입자여서 쉽게 부서지지 않아 전고체 배터리에 적합한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테슬라는 2020년 '배터리데이'에서 단결정 양극재를 적용, 반영구적인 배터리를 만들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코스모신소재를 비롯해 국내외 양극재 업체들은 관련 기술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 코스모신소재는 하이니켈 양극재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년간 단결정 양극재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니켈 함량 90% 이상 하이니켈 단결정 양극재 원천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5]

영업이익[편집]

코스모신소재㈜가 2022년 2분기에 분기 영업이익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코스모신소재는 2분기 매출액 1,193억 원, 영업이익 108억 원을 기록했다고 2022년 7월 22일 공시했다. 코스모신소재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7.7% 증가하여 역대 분기 실적으로는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6]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조장우 기자, 〈코스모신소재 전기차 성장 올라탄다, 홍동환 전기차와 배터리소재 집중〉, 《비즈니스포스트》, 2021-10-18
  2. 2.0 2.1 정순아 기자, 〈국가품질경영대회서 개인표창 산업포장 수상한 코스모신소재(주) 홍동환 대표〉, 《시사뉴스앤》, 2016-12-08
  3. 김지웅 기자, 〈人사이트 홍동환 코스모신소재 대표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사업 재편 본궤도"〉, 《전자신문》, 2021-03-04
  4. 변국영 기자, 〈“코스모신소재, NCM 양극활물질 전구체에 투자한다”〉, 《에너지데일리》, 2022-04-27
  5. 김지웅 기자, 〈코스모신소재 "차세대 '단결정 양극재' 내년까지 개발 목표"〉, 《전자신문》, 2021-04-25
  6. 유은주 기자, 〈코스모신소재, 2Q 영업익 108억 전년 比 87.7%↑〉, 《신소재경제》, 2022-07-25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홍동환 문서는 배터리 회사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