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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세대 DS5는 2011년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DS5는 당시 [[시트로엥]] 산하의 고급 디비전인 DS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로 출시되었다. [[프랑수아 올랑드]](François Hollande) 전 [[프랑스]] 대통령의 의전차로, 시트로엥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1세대 DS5는 [[세단]]의 장점에 실용적인 [[4도어]] [[쿠페]]의 매력을 고루 갖췄다. [[차량]] 전체적으로 많은 곡선과 직선을 더해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담았고, 차체 앞부분의 커다란 [[공기흡입구]], 대형 [[크롬]] [[도금]]의 [[쉐브론]], [[LED]] 데이라이트 등이 가미됐다. 여기에 [[헤드램프]]부터 [[A필러]]까지 이어지는 크롬 장식과 블랙 컬러로 처리된 [[B필러]]와 [[C필러]]는 개성을 더했다. 차량 내부에는 고급 소재의 [[가죽]]에 크롬 장식으로 마무리한 D컷 [[스티어링휠]], [[운전자]]가 한눈에 [[주행]]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인지할 수 있도록 배치된 [[계기반]], [[센터콘솔]] 및 [[헤드콘솔]]에 집중된 컨트롤 스위치 등이 적용됐다. DS라인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프리미엄 하바나 [[가죽시트]]는 손목 시계를 모티브로 한 독특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3피스 타입의 제니스 [[글래스 루프]]는 개별적으로 조절이 가능해 뛰어난 개방감을 선사한다. 아울러 [[트렁크]] 공간은 468ℓ에 달하며, [[차량]] [[뒷좌석]]의 [[시트]]를 접으면 최대 1600ℓ에 달하는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1세대 DS5는 [[대한민국]]에 2013년 출시되었다. 한국에서 판매되는 모델은 DS5 2.0 HDi 모델로, 직렬 4기통 [[디젤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163마력(3750rpm), 최대토크 34.6㎏·m(2000rpm)를 달성했다. 최대토크가 일상 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 회전 구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도심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연비]]는 14.5㎞/ℓ(도심 13.2㎞/ℓ, 고속 16.5㎞/ℓ)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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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0일 (목) 11:45 판
DS5는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자동차 브랜드인 디에스오토모빌(DS Automobiles)에서 판매했던 중형 크로스오버 세단이다. 출시 당시에는 시트로엥(Citroën) 브랜드로 판매했지만 2015년부터는 디에스오토모빌 브랜드로 판매했으며, 2018년 판매량 저조로 단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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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1세대
1세대 DS5는 2011년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DS5는 당시 시트로엥 산하의 고급 디비전인 DS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로 출시되었다. 프랑수아 올랑드(François Hollande) 전 프랑스 대통령의 의전차로, 시트로엥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1세대 DS5는 세단의 장점에 실용적인 4도어 쿠페의 매력을 고루 갖췄다. 차량 전체적으로 많은 곡선과 직선을 더해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담았고, 차체 앞부분의 커다란 공기흡입구, 대형 크롬 도금의 쉐브론, LED 데이라이트 등이 가미됐다. 여기에 헤드램프부터 A필러까지 이어지는 크롬 장식과 블랙 컬러로 처리된 B필러와 C필러는 개성을 더했다. 차량 내부에는 고급 소재의 가죽에 크롬 장식으로 마무리한 D컷 스티어링휠, 운전자가 한눈에 주행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인지할 수 있도록 배치된 계기반, 센터콘솔 및 헤드콘솔에 집중된 컨트롤 스위치 등이 적용됐다. DS라인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프리미엄 하바나 가죽시트는 손목 시계를 모티브로 한 독특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3피스 타입의 제니스 글래스 루프는 개별적으로 조절이 가능해 뛰어난 개방감을 선사한다. 아울러 트렁크 공간은 468ℓ에 달하며, 차량 뒷좌석의 시트를 접으면 최대 1600ℓ에 달하는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1세대 DS5는 대한민국에 2013년 출시되었다. 한국에서 판매되는 모델은 DS5 2.0 HDi 모델로, 직렬 4기통 디젤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163마력(3750rpm), 최대토크 34.6㎏·m(2000rpm)를 달성했다. 최대토크가 일상 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 회전 구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도심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연비는 14.5㎞/ℓ(도심 13.2㎞/ℓ, 고속 16.5㎞/ℓ)다.
페이스리프트
2015년 2월에는 뉴 DS5라 불리는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실물이 공개되었다. 뉴 DS5의 가장 큰 변화는 더 세련되고 고급스러워진 전면부 디자인이다. 기존 시트로엥의 흔적을 지우고 프런트그릴 중앙에 새로 새긴 DS 엠블럼과 강인한 인상의 육각형 모양 그릴 장식으로 대표되는 DS 윙이 그 특징이다. 특히 크롬으로 마무리한 그릴은 뉴 DS5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여기에 3개의 LED와 1개의 제논 모듈로 조합된 LED 제논 헤드라이트는 뉴 DS5의 강렬한 인상을 배가시킨다. LED 제논 헤드라이트는 PSA의 라이팅 기술력으로 더욱 개선된 시야는 물론 일반 할로겐 램프보다 20배 긴 수명과 적은 전력 소모량을 자랑한다. 뉴 DS5 인테리어는 비행기의 콕핏(Cockpit)과 같은 요소들이 가득 담겨 있다. 먼저, 독특한 3피스 타입의 제니스 글래스 루프는 뛰어난 개방감을 선사하고, 개별적으로 조절이 가능해 상황에 따라 원하는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글래스 루프 사이에는 항공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조절장치가 위치해 있다. 또한, 고급 소재의 가죽에 크롬 장식으로 마무리한 D컷 스티어링휠, 운전자가 한눈에 주행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인지할 수 있도록 배치된 계기반, 센터콘솔 및 헤드콘솔에 집중된 컨트롤 스위치 등을 통해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계기반 옆에 위치하고 있는 아날로그 시계는 콕핏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현대적이면서도 고풍스러운 느낌을 선사해 그 품격을 더한다. 뉴 DS5에는 PSA 그룹의 기술력이 담긴 BlueHDi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13.5km/ℓ의 연비를 갖췄다. 고속도로에서의 시원한 가속 성능은 물론, 최대토크가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 회전 구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도심에서도 역동적이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다. 뉴 DS5에 탑재된 BlueHDi 엔진은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SCR(선택적 환원 촉매시스템)에 DPF(디젤 입자 필터) 기술을 조합해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90%까지 현저히 줄여주며, 미세한 입자 제거율을 99.9%까지 높였다. 미립자 필터 앞쪽에 설치된 SCR 시스템은 모든 주행 조건에서 작동한다.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