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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5일 (일) 00:03 판

아우디 A5(Audi A5)
아우디(Audi)

A5(에이파이브)는 독일 폭스바겐그룹 산하의 자동차 브랜드인 아우디에서 2007년부터 생산 중인 중형 쿠페이다. 아우디 A5(Audi A5)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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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A5는 아우디의 디자인 철학이 명확하게 드러나 있는 데에다가 쿠페라인의 미까지 더하여 동급 쿠페들 중에서 상당히 인기 있는 축에 해당한다. 가격이 비싼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특히나 독일과 유럽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A5 이전 세단 베이스의 스포츠 쿠페들은 세단에서 문짝 두 개를 없애고 사이즈를 줄인 차였다면 아우디 A4를 기준이면서도 A4보다 더욱 낮고 길게 만들어 쿠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면서 어떻게 보면 중형 쿠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차라고 할 수 있다. 단순 스타일이 예쁜 것만이 아닌 다양한 라인업과 지속적인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디테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스타일과 주행성능이 균형을 이루는 모델이라는 긍정적인 평을 받기도 하여 유럽에서는 젊은층, 중장년층 연령 상관없이 타는 즉, 길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모델이 되었다. 실제로 독일에서 2021년 1분기 동안 2,396대가 팔렸는데, 가장 강력한 경쟁자인 BMW 4시리즈가 같은 기간 1,259대를 판 것에 비하여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모습이다. 독일은 물론 유럽 내에서도 6,497대로 쿠페형 세단 판매 순위 1위를 달리며 지위를 누리고 있는 모델이다.[1]

역사

아우디 A5는 2003년 누볼라리 콰트로 컨셉트카의 디자인을 따와 2007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였다. 사실 A5는 아우디 쿠페 계보를 12년 만에 다시 잇는 역사적인 모델이다. 아우디는 1937년 아우구스트 호르히(August Horch)가 내놓은 마누엘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여러 모델을 거쳐 1969년 아우디라는 이름을 붙인 아우디 100 쿠페 S가 나왔다. 쿠페의 역사는 계속 이어져 쿠페 GT 5E, 콰트로, 스포츠 콰트로, 쿠페 2.3E, TT가 연이어 등장했다. TT는 1999년에 등장하였으나 성격이 다른 2+2인승이어서 A5와는 계열을 나누자면 1986년에 출시된 쿠페 2.3E을 마지막으로 아우디는 12년 만에 쿠페를 선보인 셈이다.[2] 기존 B6형과 B7형 A4에 있던 카브리올레를 같이 독자화시켜 사실상 A4의 쿠페 버전으로 B8형 A4가 출시되면서 A4 카브리올레 등의 모델이 A5로 분리된 것이다. 역동적 성능을 갖춘 쿠페로부터 시작하여 2년 뒤인 2009년에 지붕을 열수 있는 카브리올레와 4도어 쿠페 형태의 스포트백 모델이 등장하였고, 2012년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한층 다듬어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고성능 모델인 RS5가 추가되었다. 1세대 공개 후 9년이 지난 2016년 6월 2일 잉골슈타트 아우디 본사에서 2세대가 공개되었다. 풀체인지임에도 불구하고 1세대의 디자인과 흡사하였고, 인테리어는 세단형 A4를 따랐다. 고성능 모델이었던 RS5도 2017년 3월에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하여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7년 당시에는 독일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2세대 스포트백 모델이 굉장한 인기를 끌었다. 이 인기가 식기 전에 2019년 8월 26일 A5의 모든 라인업이 대한민국 시장에 출시되었고, 해외의 좋은 인식과 더불어 아우디 코리아에서 선보이는 신차인 만큼 인기가 굉장히 높았으며 초도 물량은 사실상 완판 수준에 이르렀다. 한국에 출시된 지 얼마 되지않아 아우디는 2019년 9월에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하였다. A4 페이스리프트에서 보여주었던 요소들이 대거 탑재되어 전반적인 해외 평가는 굉장히 좋았지만, 한국의 입장에서는 출시된 지 한 달도 안 되어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일각에서 재고처리가 아니냐는 논란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시간이 지난 2020년 6월 3일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한국에 상륙하였고, 2018년 3월에 공개된 RS5 스포트백 모델도 2021년 7월 13일에 한국 시장에 출시하였다.[3]

모델별 특징

A5라는 이름은 같지만 쿠페, 스포트백, 카브리올레 세 종류의 차가 나온다. 신차가 줄줄이 가지치기 모델이 나오니 용도에 맞게 고르는 재미가 여간 큰게 아니다 요즘에는 쿠페나 카브리올레 등 가지치기 모델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다. 팔리는 모델만 남겨서 가지치기 모델이 설자리를 잃어가는 데도 불구하고 아우디는 부진한 모델이라도 계속해서 꾸준히 내놓는다. 희소한 가치를 중시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2020 A5 라인업별 제원
모델 전장 전폭 전고 축거
A5 쿠페 4,705mm 1,845mm 1,370mm 2,766mm
A5 스포트백 4,765mm 1,845mm 1,400mm 2,825mm
A5 카브리올레 4,705mm 1,845mm 1,385mm 2,765mm

쿠페

아우디 A5 쿠페

A5의 기본은 단연 2007년 처음 등장했던 쿠페이다. 늘씬한 라인이 매력으로 트렁크가 튀어나온 노치드 쿠페인데 지붕 선의 흘러내리는 모양새가 역동적이면서 우아하다. A4 세단과 비교하면 확실히 다른 부분이 눈에 들어오는데 역동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낮고 넓은 자세가 인상적이다. A5 쿠페의 문은 두 개이고 좌석은 네 개이다. 2열 도어가 삭제된 덕분에 공차중량이 A5 스포트백 대비 약 45kg이 줄어들어 경쾌한 주행성능이 강점이 되었다. 앞서 말했듯 전고가 낮고 차제가 짧은 덕에 2.0L의 동일한 디젤 엔진을 사용하면서 가장 빠른 가속성능을 가지고 있어 주행성능면에서는 가장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트렁크는 스포트백보다는 약 15L 작지만 2열 시트 폴딩을 통해 높은 활용성을 보인다. 단, 문이 두 개인 차가 대부분 그렇듯 뒤에 탈 때 조금 불편한 감이 있다. 그리하여 혼자만의 여유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 주로 둘이 타는 사람에게는 어울리는 라인업이다.

스포트백

아우디 A5 스포트백

스포트백은 쿠페형 세단, 4도어 세단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엄밀히 따지면 해치도어 포함 5도어이다. 당연 뒤 유리가 해치 구조로 되어 있어서 노치백 세단들과 다르게 남다른 공간감을 보여준다. 실제로 2020 A5의 트렁크 용량은 465L로 여행은 물론 다양한 레저 활동에 필요한 장비들은 보다 편리하게 적재할 수 있다. 그뿐만이 아니라 2열 시트 폴딩 시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어 최근 유행하는 차박까지 충분히 가능한 공간이다. 공간에서 장점을 갖는 것만은 아니다. 낮게 깔린 실루엣과 루프라인에서 트렁크 리드까지 유려하게 떨어지는 디자인이 일품인 쿠페 모델의 라인을 살렸다. 때문에 세단과는 다른 쿠페 스타일의 날렵함이 느껴진다. 전체적으로 종합해보면 스포트백은 세단과 쿠페, 왜건의 장점을 섞었다고 볼 수 있다. 세단의 여유로운 공간과 쿠페의 역동적인 스타일로 쿠페와 세단의 장점을 동시에 누리고 싶은 사람에게 알맞다. 또한, A5 라인업 중 스포트백만의 중요 특징은 가솔린엔진만 적용되는 쿠페와 카브리올레와 다르게 디젤 엔진에 선택권도 주어진다는 것이다. 2.0 L 터보 가솔린이 적용된 45TFSI는 252ps-37.7kg.m의 힘을 내며 제로백 6.0초의 성능을 낸다. 한편, 2.0리터 디젤 엔진의 40TDI는 190ps-40.8kg.m의 출력으로 제로백은 7.6초이다.

카브리올레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카브리올레는 A5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차로 지붕이 열리는 구조라 오픈 에어링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모델이다. 소프트톱 방식에서 배어나는 클래식한 멋과 A5만의 세련미가 조화를 이루어 여느 슈퍼카 부럽지 않은 감성을 지니고 있다. 소프트톱의 경우에는 시속 50km 이하에서도 개폐가 가능하고 탑을 열고 닫는데 각각 15초 18초가 소모된다. A5 쿠페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이기 때문에 카브리올레 특성상 접히는 구조로 탑이 위치해 전고가 15mm 높은 것 빼고는 자체는 쿠페와 동일한 수치를 보인다. 그리하여 탑을 닫았을 때 쿠페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한 차로 두 차종을 타는 효과도 얻는다. 더하여 2인승 로드스터가 아닌 4인이 탑승할 수 있기 때문에 때때로 뒤 좌석에 승객을 태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4][5]

특징

외관

2005년 당시 아우디는 모노-프레임 라디에이터 그릴로 혁신적인 디자인을 가진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 이후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대부분의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쳐 전면에 큼지막한 그릴을 달기 시작하는 유행을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1세대 A5은 이러한 디자인의 대표격이다. 마치 입을 크게 벌리고 고함을 치는 듯한 전면의 이미지가 공격적인 인상을 담았고, 강렬한 카리스마는 곧이어 세련된 이미지를 가져왔다. 초기에는 네개의 모서리가 둥근 형태였지만 2세대를 지나면서 마치 육각형에 가까운 형태를 지나면서 더욱 그러한 느낌을 가져온다. 다시 1세대의 A5로 돌아가면 앞 펜더에서 뒤 펜더로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이 우아한 곡선으로 웨이브를 형성하고 있으며 은근한 실루엣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캐릭터 라인 자체도 강렬하지 않고 가느다란 하이라이트를 만들면서 C 필러의 각도와 쿼터 글래스의 역동적인 형태로 조화를 이룬다. 2020년형으로 등장한 A5는 이러한 캐릭터 라인이 샤프하게 꺾이는 것은 물론 어두운 톤과 밝은 톤이 공존하는 기교를 통하여 강렬하게 바꾸었음 뒤 펜더에서는 근육질의 인상도 만들어 놓았다. 또한, 앞서 말했듯 라디에이터 그릴이 육각 형태로 바뀌면서 매우 공격적인 인상을 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1세대가 은근한 카리스마를 나타내었고, 2세대는 강렬한 인상의 디자인을 선보이면서 존재감을 더욱 강조했다.[6]

실내

A5의 실내 인테리어는 클래식하면서 세련된 느낌이 강하다. 1세대부터 2세대까지 이르는 데에 이러한 느낌에는 변함이 없다. 기존 1세대 실내의 레이아웃을 유지하였고,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하단으로 중앙부터 조수석까지 긴 송풍구가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하면서 더욱 깔끔한 실내 전면부를 완성시켰다.[7] 전체적으로 다소 심플한 모습으로 긍정적인 평을 내놓는 운전자가 있는 반면, 실내 디자인을 중요시 여기는 운전자에게는 부정적인 평이 있기도 하다. 뒷좌석은 당연 쿠페의 특성상 좁게 느껴질 수도 있다. 실제로 휠베이스가 가장 긴 라인업인 A5 스포트백 뒷좌석 레그룸의 길이 (32.7인치, 83cm)와 휠베이스 길이가 거의 비슷한 중형 세단인 2019 말리부 (38.1인치, 96.7cm)에 비교하면 비좁은 건 사실이다. 헤드룸 또한 낮다는 것과 2열 창문이 다 안 열리는 것도 쿠페 특성상 단점이 될 수밖에 없다. 즉, 공간 활용성 측면에서는 4인보다 2인에게 최적화된 모델이다. 하지만 트렁크의 공간만큼은 장점으로 작용하는데, 스포트백의 경우 465L로 마치 넓은 트렁크 크기를 갖고 있는 왜건처럼 보이기도 한다. 실제 수치상 BMW4시리즈(13.1입방피트), 말리부(11.6입방피트)에 비해 A5 스포트백은 21.8 입방피트의 수치로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또한 말리부는 불가능하지만 A5는 2열 좌석을 접어 트렁크 공간을 35 입방피트까지 확장할 수 있다.[8]

주행

한국 시장에 판매하고 있는 2021년 2세대 기준으로 파워 트레인은 45 TFSI(2L 가솔린 터보), 40 TDI(2L 디젤 엔진) 두 가지이다. A5는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 역시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주행조건이 가혹해질수록 장점이 더욱 드러난다. 경사진 곳, 울퉁불퉁한 도로 모두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특히 고속 코너링 시 4개의 바퀴가 노면을 꽉 잡고 달리는 덕에 차체의 밀림이 느껴지지 않는다. 고속의 주행에서도 부드럽고 안정적인 무게감을 선보인다. 즉각적인 차체 반응과 묵직한 브레이크가 안정적인 느낌을 더해주고 핸들감도 부드러우면서 떨림이 없다. 치고나가는 느낌이 놀라울 정도로 다이나믹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답답한 느낌은 들지 않는다.[9]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한 수준이지만 정지 상태에서 급가속을 할 때는 한 박자 쉬는 느낌이 있다. 고속주행에서 뚜렷해지는 문제는 풍절음이다. 특히나 디젤 엔진의 모델이라면 진동과 함께 문제가 되곤 한다. A5의 경우, 스포츠 세단이기 때문에 차량이 낮은 편이라 가속 시 풍절음은 잘 들리지 않았고 진동도 차량 실내에서 크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이다.[10] 이러한 가속능력과 사륜구동의 장점으로 데일리카로서의 요소를 충족시키고 있다.

편의사항

2세대 페이스리프트 A5에는 프리미엄 모델이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옵션이 다 들어있다고 보면 된다. 눈에 띄는 주요 옵션만 살펴보자면 헤드업 디스플레이 HUD, 버추얼 콕핏 플러스와 터치 리스폰스가 적용된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앞 좌석 열선과, 통풍 모두 가능한 스포츠 시트의 적용, 아우디 폰 박스(무선 충전), 피아노 블랙 인레이와 사이드 어시스트가 적용되었다.[11] 이중 가장 사이드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크루즈는 운전자의 주행 피로를 확실하게 줄여주는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ACC)의 경우에는 시속 30km 전후로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주행해야 하는 지루한 도로에서 빛을 발한다. ACC는 반자율 주행 기능으로 차가 스스로 앞차와 간격을 유지하면서 주행을 한다. 물론 전방을 주시하며 브레이크 타이밍을 봐야 하지만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밟느라 지친 오른발에 쉬는 시간을 줄 수 있어 피로감은 확실히 줄어든다. 80km/h 이상 고속 주행에서도 ACC도 유용하지만 간혹 자율주행모드가 풀리는 경우가 있어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한다.[9] 사이드 어시스트는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사이드 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데 이는 차선 변경에 스트레스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경고 신호를 보고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프리센스 시티 기능도 탑재되어 드라이빙 중 안전을 놓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12]

각주

  1. 이완, 〈유럽인들은 왜 아우디 A5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는가〉, 《아우디코리아》
  2. 임유신, 〈아우디 모델 중 아름다운 차 A5의 모든 것〉, 《오토엔뉴스》, 2019-09-11
  3. 아우디 A5〉, 《나무위키》
  4. 태안모터스, 〈"당신의 모든 상상을 현실로",A5 모델 및 옵션 소개!〉, 《네이버 포스트》, 2020-07-17
  5. 아우디 마니아들에게만 알려드리는 A5 선택 팁〉, 《아우디코리아》
  6. 글로벌오토뉴스, 〈아우디 A5 시리즈의 디자인〉, 《네이버 포스트》, 2019-10-21
  7. 오토버프, 〈실용성과 스타일의 조화, 아우디 A5 스포트백 시승기〉, 《브런치》, 2020-07-19
  8. moviebug, 〈아우디 A5 스포트백 리뷰 : 시승기 & 장점과 단점〉, 《티스토리》, 2019-11-06
  9. 9.0 9.1 정은지 기자, 〈(정기자의 車톡-시승기) 아우디 A5, 스포티하면서도 감성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뽐내다〉, 《녹생경제신문》, 2021-09-16
  10. 조재환 기자, 〈(시승기) 정체구간서 주행 편의 돕는 ‘더 아우디 A5’〉, 《지디넷코리아》, 2020-06-29
  11. 날쌘욱이, 〈2020 아우디 A5 스포트백, 쿠페, 카브리올레 상세스펙 옵션과 프로모션 40TDI 45TFSI〉, 《네이버 블로그》, 2020-06-18
  12. 변수연 기자, 〈(별별시승)‘펀 드라이빙’에 연비까지 챙긴 ‘더 뉴 아우디 A5〉, 《서울경제》, 2021-04-13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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