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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0일 (수) 16:11 기준 최신판
저축은행(貯畜銀行, Savings banks)은 서민과 소규모 기업의 금융편의를 도모하고 저축을 증대하기 위하여 설립된 금융기관을 말한다.[1]
개요[편집]
저축은행은 저축을 장려하기 위한 자선사업으로 시작되었는데, 이탈리아의 전당포에서 최초로 실시되었다. 한국에서는 1929년 식산은행(殖産銀行) 저축부에서 분리·독립하여 발족한 조선저축은행이 1958년 당시의 식산은행의 일반 영업점포 10개소를 흡수하여 일반은행인 제일은행이 되었다.
세계 저축은행업계의 선두는 독일이며 약 460여 개의 저축은행이 있다. 한국에는 약 86개의 저축은행이 영업하고 있다.[2] 1972년 설립된 지역 금융기관으로 본래의 명칭은 상호신용금고였으나 2001년 3월 상호신용금고법이 상호저축은행법으로 개정되면서 2002년 상호저축은행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7년부터는 저축은행으로 명칭을 단축했다. 업무는 기존 상호신용금고와 크게 다르지 않으나 각각 별도의 계좌번호 체계를 사용하던 것이 금융결제원 네트워크를 통해 통합되었다.
주업무는 수신업무·여신업무·부대업무로 나뉜다. 수신업무는 예금과 부금·적금 등이 있으며, 여신업무는 대출·어음할인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자금이체와 내국환업무·보호예수업무·대여금고 및 야간금고·공과금 수납대행 등의 부대업무가 있다. 일반 은행보다 이자율이 높은 반면 대출금리도 1∼2% 높은 편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도렴동에 있다.[1]
역할[편집]
저축은행은 제1금융권인 시중 은행보다 낮은 진입 장벽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금융 서비스 이용시 더욱 접근하기 쉬운 선택지로 여긴다. 특히, 제1금융권의 엄격한 대출 규제를 만족시키기 어려운 이들이 저축은행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러한 접근성 때문이다. 이는 상대적으로 낮은 대출 조건과 더불어 간편한 절차 및 높은 한도를 제공함으로써, 서민 금융과 중소기업 지원이라는 취지에 부합하게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저축은행이 동일한 금리 조건의 예·적금 상품을 시중 은행과 같이 판매할 경우, 시중 은행이 가지는 높은 안정성과 직접적으로 경쟁하기는 어렵다. 이는 시중 은행과 저축은행이 각각의 금융권 내에서 다른 역할과 목적을 가지고 운영된다는 점을 반영한다. 특히 서민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는 금융 시스템 내에서 보다 포괄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한다.[3]
위험요소[편집]
저축은행은 자금 확보를 위해 1금융권 은행보다 높은 예·적금 금리를 제공할 수밖에 없다. 이는 저축은행이 자금을 모집하고 운영하여 일반 은행보다 높은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게 만드는 요소중 하나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축은행은 더 높은 금리로 자금을 유치함으로써 운영 자금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더 높은 수익을 달성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 또한, 이용하는 대출 고객들은 대체로 1금융권 고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신용도를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높은 이자율로 대출을 받게 된다. 이는 저축은행에 더 높은 위험을 부과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즉, 이러한 고위험 대출을 통해 더 높은 이자 수익을 추구할 수 있지만, 동시에 고객의 높은 신용 위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의 위험도 함께 증가한다.[3]
예금자보호 규제[편집]
저축은행 역시 일반 시중 은행과 동일하게 제도권 금융기관으로서, 규제 당국의 엄격한 규제를 받고 있다. 이는 금융 시스템 내에서 안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보장합니다. 또한,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저축은행에서의 예금 역시 1인당 최대 5천만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다. 이러한 예금 보호 제도는 고객들이 자금을 맡길 때 안심할 수 있는 중요한 안전망을 제공한다.[3]
현황[편집]
현재 한국에는 총 79개의 저축은행이 운영 중이며, 이들은 전국에 걸쳐 약 300여 개의 점포를 통해 활발한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설립 목적에 부합하게 개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출 비중을 50% 이상 유지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이용하는 실제 거래자 수는 약 769만 명에 달하며, 이들이 예금하거나 적금으로 맡긴 금액은 100조 원이 넘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3]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저축은행〉, 《두산백과》
- 〈저축은행〉, 《두산백과》
- 메리맨, 〈저축은행이란 뜻 정의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2024-03-29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