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
카카오T(Kakao T)는 ㈜카카오가 2015년 출시한 콜택시 및 대중교통 서비스이다. 카카오티라고 읽는다. 카카오택시라고도 한다.
목차
개요
연력
- 2015년 03월 : 카카오T 출시
- 2015년 11월 : 카카오T 블랙 출시
- 2016년 02월 : 카카오내비 출시
- 2016년 05월 : 카카오T 대리 출시
- 2017년 06월 : TPG 컨소시엄으로부터 5천억원 투자유치
- 2017년 08월 : 카카오모빌리티 출범
- 2017년 10월 : 카카오 T 통합 어플리케이션 출시, 카카오T 주차 출시
- 2017년 11월 : 스마트 모빌리티 포럼 창립, 2017년 모빌리티리포트 발간
- 2018년 02월 : 럭시 인수 카카오T 비지니스 서비스 시작
- 2018년 04월 : 카카오T 택시 스마트호출 서비스 시작
- 2018년 07월 :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국내 단독 카카오내비 탑재
- 2018년 09월 : 애플 카플레이 카카오내비 적용, 2018 모빌리티리포트 발간
- 2018년 10월 : 카카오T 자동결제 서비스 시작
- 2018년 12월 : 카카오T 재팬 택시 출시
- 2019년 03월 : 카카오T 바이크 시범 서비스 시작, 타고솔루션즈의 웨이고 블루 카카오 T 앱 통해 시범 서비스 시작
- 2019년 09월 : 택시가맹사업자 타고 솔루션즈 인수
- 2019년 10월 : 베트남 모빌리티 로밍 서비스 출시
- 2019년 11월 : LG유풀러스와 U+카카오내비 출시
- 2019년 12월 : 카카오T 벤티 베타서비스 시작
- 2020년 03월 : 국토부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 획득
- 2020년 07월 : 중형택시 최초로 카카오T 블루 앱미터기 도입
- 2020년 08월 : 카카오T 대리 프리미엄 출시
- 2020년 09월 : 카카오T 시외버스 출시 2020 모빌리티리포트 발간
- 2020년 10월 : 기업 회원 전용 플랫폼 카카오T 비지니스 홈 출시
- 2021년 02월 : 카카오T 기차 출시[1]
기술
자율주행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율주행차 관련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화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플랫폼을 통해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리티는 2020년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2] 자율주행 레벨4는 차량 주행 시 운전자의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경로를 설정하고 안전하게 운행을 하는 단계다. 운전자가 반드시 탑승을 해야 하는 점에서 완전 자율주행 단계인 레벨 5와는 구분되며, 지정된 구역에서만 운행이 가능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향후 2400만명이 가입한 카카오T 플랫폼을 통해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기반 서비스 상용화에 핵심이 되는 도로, 차량 및 보행자, 신호등과 같은 주행 환경에 대한 ‘인지 기술’ 인지 결과를 토대로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한 차로 유지, 차선 변경, 갓길 정차 등 주행 방법을 결정하는 ‘판단 기술' 조향, 가속, 감속 등 정교한 ‘차량 제어 기술’ 등을 검증한다. 아울러 ▷차량과 승객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AI 기반 배차 알고리즘’ ▷지도상의 차량 위치 추정, 차선 단위의 길안내 등을 통해 최적의 경로를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기술’ ▷차량 위치 정확도를 높이는 ‘측위 기술’을 통해 자율주행 플랫픔 기술을 고도화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연내 특정 지역에 한해 시범서비스를 진행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임시운행허가를 신청한 차량의 임시운행 번호판을 교부받는 즉시 도로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서비스
택시
AI 배차 시스템을 통해 승객과 택시를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GPS기반의 정교한 위치 데이터로 택시가 쉽게 고객을 찾을 수 있다. 다양한 호출 옵션으로 바쁜 시간에도 배차가 가능하며 카카오T 앱으로 호출에서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대리
기존 대리운전과는 다르게 대리기사에게 위치 설명 없이도 고객이 있는 곳으로 알아서 찾아갈 수 있다. 그리고 AI 추천 요금으로 빠른 호출이 가능하며 카카오T 앱으로 배정, 결제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바이크
카카오T 바이크는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로 힘들이지 않고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자전거를 무겁게 가지고 다니거나 관리할 필요 없이 원할 때는 언제든지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 전기 모터의 동력으로 가속에 도움을 주는 전기자전거라 작은 힘으로 언덕을 쉽게 올라갈수 있다. 바이크 이용후 반납할 장소를 찾아 헤맬 필요없이 서비스 지역 내에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반납이 가능하다.
주차
카카오T 주차는 운전자들에게 앱으로 목적지 주차장을 찾고, 예약에서 결제까지 가능한 주차서비스이다. 전국에 1,600여 개의 주차장과 제휴가 되있고 목적지와 가장 가까운 주차장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까지 가능하다. 앱에서 주차요금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출차 시 하이패스처럼 바로 정산이 가능하다. AI분석을 통해 만차 예측 정보를 미리 알려줘서 기다리지 않고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다만 만차 예측 정보는 현재 일부 주차장에서만 제공된다.
내비게이션
카카오모빌리티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빠르게 갈 수 있는 최적의 길을 안내한다. 근처 지역 데이터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유지를 알려주고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주변의 맛집 정보, 주유소, 편의시설 등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 가능하다.
셔틀
카카오T 셔틀은 편리하고 간쳔한 버스 이동을 준비할 수 있는 예약 서비스이다. 원하는 출발지에서 목적지로 떠날 수 있도록 직접 셔틀을 만들어 공유하고, 결제 할 수 있다. 버스 대절이 필요할 때 검색과 견적비교를 할 수 있다.
해외여행
카카오T 해외여행은 해외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시를 부를 수 있는 차량 호출 서비스이다. 번역 기능이 탑재되어 외국인 기사님과 원활한 소통을 가능하게 해준다. 상황에 따라서는 일반택시, SUV, 고급세단까지 다양한 차량을 선택할 수 있다. 자동 결제 시스템으로 현지 화폐로 계산할 필요없이 원화로 예상요금을 확인하고 등록된 카드나 모바일 결제로 그대로 편리하게 요금을 계산할 수 있다. 베트남에서는 공항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여 비행기가 지연되어도 시간에 맞춰 기사님이 대기하고 있다.
시외버스
터미널이 아닌 출도착지로 입력하여 경로를 검색할 수 있다. 또한 기차, 택시와 연계하여 최적의 이동경로를 안내하고 시외버스를 통한 이동 경로 예매가 이뤄지면 버스 출도착 시간에 맞춰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기차
역이 아닌 출도착지 입력으로 경로를 검색할 수 있다. 시외버스, 택시와 연계하여 최적의 이동 경로를 안내하고 기차를 통한 이동경로로 예매가 이뤄지면 기차 출도착 시간에 맞춰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3]
논란
카카오T 가맹 택시 배차 몰아주기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개인택시업계는 카카오의 특혜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업계의 의견을 종합하면 핵심은 '자동배차'에 있다. 2021년 2월에 서울개인택시조합 소속 개인 택시 사업자가 카카오모빌리티를 상대로 불공정행위 신고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하였다. 2020년 12월 한 달 동안 카카오T블루 가맹택시와 자신이 운행하는 비가맹택시 배차 호출을 비교한 결과 가맹택시가 404건으로 비가맹택시 64건보다 6배 이상 많다는 것들이 이들이 주장이다. 이들은 승객이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으로 택시를 부르면 가까이 있는 비가맹택시보다 먼 곳에 있는 카카오T블루(가맹택시)를 우선 배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카카오모빌리티는 승객을 최우선으로 단거리, 비선호지역 등 이유로 승차 거부를 하던 일부 택시기사의 관행을 없애기 위해'카카오T 배차시스템'을 적용한 결과 때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4] 일단 공정거래위원회는 카카오T의 '택시 콜 몰아주기'의혹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먼저 카카오 모빌리티의 자회사이자 카카오T블루를 운영중인 KM솔루션 등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진행하였다.[5]
각주
- ↑ 〈카카오모빌리티 이야기〉, 《카카오모빌리티 홈페이지》
- ↑ 채상우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착수〉, 《해럴드 경제》, 2020-03-03
- ↑ 〈카카오T 서비스〉, 《카카오모빌리티 홈페이지》
- ↑ 이동근 기자, 〈카카오T 가망택시 특혜?..."자동배차로 불가능"〉, 《전자신문》
- ↑ 강나훔 기자, 〈공정위, 카카오 '택시 콜 몰아주기' 조사 착수〉, 《전자신문》, 2021-02-05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