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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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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석 ㈜에코프로비엠(EcoPro BM) 대표이사
㈜에코프로비엠(EcoPro BM)

김병훈㈜에코프로의 대표이사이며 ㈜에코프로비엠(EcoPro BM)의 전 경영 대표이사이다. 권우석 대표와 함께 에코프로비엠의 중흥을 이끌었던 김병훈 각자대표는 에코프로의 이동채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면서 ㈜에코프로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1]

소개

김병훈 대표는 이동채 회장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데다 동향인 경북 포항 출신으로 1999년 에코프로(옛 코리아제오륨) 창업 당시부터 함께하며 사업의 기틀을 닦은 인물이다. 사석에선 이 회장과 호형호제할 정도로 막역한 사이로 알려졌다. 경북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동부증권(현 DB금융투자)을 거친 경영·투자 전문가다.

김 대표는 이 회장의 철학과 에코프로비엠 사업을 가장 잘 아는 인물로 꼽힌다. 2016년 전지사업의 물적분할 이후 계속해서 대표도 맡았다. 포항캠퍼스 경영을 총괄하며 CAM5, CAM5N, CAM6 등 3000억원 이상의 증설 투자를 마무리 지었다. 에코프로비엠이 2차전지 양극재 시장에서 '톱티어' 지위를 다지는 데 역할을 할 설비다.

2022년 해당 라인이 조기 가동을 앞두고 있고, 2026년까지 양극재 생산능력을 55만톤(t)까지 확대한다는 그룹사 계획에 따라 사업 연속성을 챙기는 중책이 김 대표에게 부여될 전망이다.[1]

동영상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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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0 1.1 조영갑 기자, 〈'김병훈 카드' 꺼낸 에코프로, 쇄신 속 안정 꾀한다〉, 《더벨》, 202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