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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미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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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shi2068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9월 9일 (목) 11:3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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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미코아(Umicore)
한국유미코아(Umicore)

한국유미코아(Umicore)는 세계적인 소재 기술 및 재활용 그룹인 벨기아 유미코아가 1999년 한국에 설립한 법인이다. 한국 국내에는 자동차 촉매 사업부의 '오덱㈜'과 이차전지사업부의 '한국유미코아(유)', 그리고 Umicore 그룹의 한국 내 판매 법인인 '한국유미코아상사㈜'가 있다. 한국유미코아의 회장은 임동준이고 대표이사는 지정석이며 충청남도 천안시 차암동 410에 위치해 있다.

개요

1999년에 유미코아 벨기에 본사에서 100% 지분 투자를 통해 충남 천안시에 ‘한국유미코아’를 설립하였다(현재 한국 직원 수 950명). 한국유미코아의 본사인 벨기에 Umicore의 회사명은 2001년 만들어졌는데, 그전까지는 UMHK (Union Minière du Haut Katanga: 아프리카 콩고공화국의 남부지역인 북카탕가의 광산조합)라는 이름이었고, 당시까지 UMHK는 식민지 시대의 천연자원과 채광 노동력 착취 기업 이미지가 강하여, 일종의 이미지 바꿈을 위해 현재의 Umicore로 변경하였다. 벨기에는 아프리카 콩고공화국을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식민지로 지배하였는데 그 우세를 이용하여 Umicore는 현재도 콩고공화국의 천연자원 (예: 구리, 니켈, 주석, 백금, 은, 아연, 코발트, 우라늄 등)을 싼 가격으로 사들여 고부가가치 첨단 소재로 가공하고있기에 동일 소재를 생산하는 한국 업체는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Umicore를 따라가기 힘들고 있다. 배터리 양극재 세계 1위 기업인 벨기에 Umicore는 친환경 이동 수단을 위한 소재 및 리사이클링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혁신 기술 및 생산 능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전기차, 휴대용 전자 장비, 에너지저장시스템, 전동 도구에 사용하는 전지 재료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선도적 위치에 서고 있다. Umicore는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거의 모든 소재 (구리, 코발트, 리튬, 니켈 기반 소재 등)를 생산하고 있으며, 자동차나 선박에서 배출되는 매연을 줄여주는 저감장치에 들어가 있는 촉매제뿐만 아니라 태양광이나 반도체 웨이퍼 등에 사용되는 특수 소재까지 생산하고 있는 거대기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양극재 세계시장은 벨기에의 유미코아가 1위이고 일본의 스미토모메탈마이닝회사(SMM)가 그 버금이다. 유미코아는 2019년 4조 5,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세계 14개국에 진출했고, 직원 수가 1만 1,100명에 달한다. 2020년 2월 19일 재무통계에 따르면 2020년 연간 기준 매출 207억 1,000만 유로, 영업이익 3억 500만 유로, 순이익 1억 3,1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사업분야

에너지

  • 전기 자동차 및 휴대 전자기기용 이차전지 소재
  • 우주 및 위성용 태양광 게르마늄 기판
  • 이차전지 재료 전구체 원료용 코발트, 니켈 화합물
  • 전력 생산을 위한 고정형 배기가스 정화 촉매
  • 구리, 은, 은 합금 및 배터리 상호 연결 장치나 탭 스톡의 합성물과 같은 높은 전도성 소재

자동차

  • 배기가스 정화 촉매
  • 수명이 다한 이차전지 재활용
  • 전기자동차용 이차전지 소재
  • 귀금속 회수를 위한 촉매 재활용
  • 타이어용 코발트 화합물
  • 석유의 불순물 제거를 위한 코발트 및 니켈 화합물
  • 선박용 엔진의 배기가스 정화 촉매
  • 자동차 전기기계 조립체, 센서 및 커넥터를 위한 특수 복합 소재

재활용

  • 귀금속 및 특수 금속 회수
  • 수명이 다한 이차전지 재활용
  • 전기 광학 소재로부터 게르마늄 재활용
  • 귀금속 재사용을 위한 보석류 재활용
  • 폐촉매에서 코발트 재활용 및 탄화 텅스텐 재활용

화학 물질

  • 산업용 촉매 재활용
  • 표면 처리 응용 분야에서 사용되는 니켈 화학 물질
  • 암모니아 산화 반응을 위한 플레티넘 및 팔라듐 거즈(질산 생산)
  • 귀금속 화학 물질 및 촉매
  • 고효능 활성 제약 성분
  • 화학 생산 시설을 위한 고정형 배기가스 정화 촉매

제조

  • 석재 및 콘크리트 절삭 공구용 코발트 및 합금 파우더
  • 세라믹 염료용 코발트 및 니켈 화합물
  • 신속한 페인트 건조를 위한 코발트 화합물
  • 제철소, 유리생산, 카본 블랙 제조 및 제지 공장용 고정형 배기가스 정화 촉매

광학 및 디스플레이

  • 나이트 비젼 및 열 화상용 광학 렌즈
  • TFT 및 유기 LED 디스플레이용 촉매
  • 고품질 글라스 생산을 위한 백금 설비

귀금속

  • 귀금속 및 특수 금속 재활용 및 회수
  • 귀금속의 물리적 배송 및 가격 헤징
  • 보석류 및 산업용 귀금속
  • 귀금속 합금 및 복합 재료로 만든 전기 접촉 소재

전자 제품

  • 휴대용 전자기기용 이차전지 소재
  • 귀금속 및 특수 금속 재활용 및 회수
  • 반도체용 박막 코팅
  • 기술 및 장식 응용을 위한 전기 도금 솔루션

유미코아의 한국내 법인(3개 회사)

한국유미코아(유)

한국유미코아 유한회사는 Umicore 그룹의 이차전지사업부 소속으로 1999년 9월에 Umicore 그룹에서 100% 지분 투자하여 한국유미코아(유)를 서울에서 남쪽으로 50km 떨어진 천안에 설립하였다. 한국유미코아(유)는 2000년부터 벨기에의 그룹 연구기술과 캐나다에서 다년간 축적한 양산 경험을 토대로 리튬-이온 충전식 배터리의 양극 재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3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2005년 기술 센터를 개소한 이후 2008년 Umicore 그룹의 전지 재료 연구를 총괄하는 연구개발센터로 기능을 확대하였다. 연구소에서는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면서 안정적인 고급 배터리 재료 개발을 지원하고 있고 향후 충전식 배터리 재료의 대량 생산에 대비하여 최적화된 생산, 공정 및 제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 자동차 산업
자동차 관련 배터리

자동차 산업은 비용/성능 비율, 고속 충전 및 타협하지 않는 안전성을 비롯한 엄청난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다. Umicore는 이러한 요구 사항을 만족시키는 최고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충전식 배터리 이외의 분야에서도 세계적으로 가장 까다로운 산업인 자동차 부문의 요구 사항을 만족시키고 있다. Umicore는 배기가스 처리 시스템의 3대 주요 업체 중 하나로서 전 세계의 자동차에는 야간 투시경 시스템, 자석, 타이어 및 페인트를 위한 다양한 Umicore 소재가 장착되어 있다. 하이브리드에서 완전 전기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배터리 요구 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해 유미코아는 고에너지를 요구하는 EV용 플랫폼으로 NMC 및 NCA를 선택하고 고출력을 요구하는 HEV용 잠재적 플랫폼으로 NMC와 같은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개발했다.

  • 휴대용 전자 제품
휴대용 배터리

1992년 리튬이온 기술이 시작된 이래로 끊임없는 발전을 거쳐 현재 생산된 리튬 이온 배터리 5개 중 1개에는 umicore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Umicore는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능의 LCO부터 개선된 사이클 수명, 더 높은 밀도 및 더 높은 차단 전압을 결합한 차세대 등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LCO 등급을 제공하고 있다. Umicore의 NCA 및 NMC 플랫폼은 혼합 양극 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회를 허용한다.

  • 에너지 저장 시스템

리튬 이온 배터리는 에너지를 저장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순수 저장 기능 외에도 ESS는 에너지 믹스의 불완전성을 보완하고 그리드 신뢰성과 안정성을 향상하며 결과적으로 이 애플리케이션은 리튬 이온 시장에 추가적인 추진력을 제공한다. Umicore는 고정식 보관 시스템의 요구 사항에 맞게 특별히 설계된 재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제품은 에너지 믹스의 불완전성을 보완하여 그리드 신뢰성과 안정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Umicore는 서로 다른 ESS 요구 사항 사이에서 탁월한 균형을 이루는 전용 NMC 재료를 제공하고 있다.

  • 전동 공구
전동공구 관련 배터리

전 세계의 도시들은 전기 자전거와 단거리용 전기 스쿠터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교통수단을 도입하고 있는바 오늘날에는 휴대용 전기 도구가 주류이며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에너지원은 더 강력하고 가벼워야 한다. Umicore의 리튬 이온 기술은 높은 전력과 낮은 무게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Umicore의 리튬 이온 음극을 포함하는 배터리는 우수한 사이클 수명과 함께 전례 없는 전력을 제공하고 있으며 무게-전력 균형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특정 NMC 양극 재료를 제공하여 이 기술이 모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국오덱(주)

  • 1985년 설립된 오덱㈜는 촉매 전문 제조 회사이다.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있는 본사/기술연구소 외에 온산공장과 송도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생산 시설은 온산에 소재하고 있고 송도에는 본사, 최첨단 기술 센터, 수소연료전지 촉매 생산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온산에는 자동차 촉매 및 산업용 촉매 생산 시설이 있다. 송도의 연구 개발 센터에서는 독일 하나우(Hanau)에 위치한 자동차 촉매사업부 본사와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자동차 촉매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2019년 10월 신설된 수소연료전지 촉매 생산시설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수소연료전지 전극 촉매를 현대자동차에 공급하며 향후 세계 수소연료 전지차 시장 선점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오덱㈜은 3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 촉매 생산을 위한 기술 개발에 주력하여 고객사가 더욱 뛰어난 연비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현행 및 향후 친환경 관련 법규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 분야로는 가솔린 엔진용 삼원 촉매( TWC ) 및 미립자 필터(cGPF), 디젤 자동차용 디젤 산화 촉매( DOC ) 및 미립자 필터( DPF ), 또한 NOx(질소 산화물) 및 SCR (선택적 촉매 환원) 촉매, 버스, 트럭과 같은 대형 디젤( HDD ) 차량과 오토바이, 소형 엔진 애플리케이션용 촉매 제조 등이다.

한국유미코아상사(주)

Umicore 그룹의 한국 국내 판매 법인으로 1991년 설립되었고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203에 있다. 유미코아의 여러 사업부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국내에 소개, 판매하는 마케팅 채널이다. 마케팅 전문성과 신속한 정보력을 바탕으로 소재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솔루션 판매
  • 개별화된 오퍼링
  • 제품 패키지
  • 재활용 서비스
  • 기술적 지원
  • 응용 전문성
  • 문제 해결
  • 교육 및 컨설팅
사업 개발
  • 시장 조사
  • 시장 발전
  • 기회 정찰
  • 산업 전문성
  • 국제무역 노하우
지역 창고
  • 소유 및 오프사이트 맞춤형 스토리지 금속 보안
  • 보세 및 에어컨 창고
  • 위험 및 깨지기 쉬운 물품
  • 관련 통관
  • 물류 관리
  • 공급망 보안
  • 전문 제품 배송 솔루션
상업 서비스
  • 수출입 관리
  • 국경을 넘는 통행료 징수
  • 헤징 및 금융 서비스
  • 신용 관리 최적화
  • 홈베이스 서비스
  • 규정 준수 및 지속 가능성 지침

한국유미코아와 배터리 사업

  • 유미코아는 벨기에 브뤼셀에 본사를 둔 이차전지 양극재 등을 생산하는 소재산업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양극재 생산 선두업체 중 하나이다. 유미코아는 2019년 4조 5,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세계 14개국에 진출했고, 직원 수가 1만 1,100명에 달한다. 한국에는 1999년 법인을 설립하여 천안 외국인투자지역 등 천안에만 3개의 공장(14만 8760㎡ 규모)을 건설해 95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 글로벌 우량 외국인투자기업인 벨기에 유미코아사가 천안에 연구·개발(R&D)센터를 건립한다. 이 협약에 따르면 유미코아는 천안 외국인투자지역에 1만 9296㎡ 부지에 아시아에 진출한 연구·개발센터 가운데 최대 규모로 3,000만 달러(360억 원)를 투자한다. 이번 유미코아의 연구·개발센터 건립 결정에는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는 전기차와 수소차 수요를 판단한 것으로, 이에 따른 연구·개발 활동 역시 가속화 하고 있다.[1]
  • 전기차 시장 확대로 '폐배터리' 처리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는 현재 유미코아는 양극재 공급부터 재활용(Recycling)까지 전주기 생산 체계를 갖춰 대응하고 있다. 전기차는 보통 5~10년간 또는 15만~20만㎞ 주행 후에는 배터리를 교체해야 한다. 이렇게 나오는 배터리의 양은 상당한바 업계에 따르면 2030년에 가면 세계적으로 약 90GWh가량 폐배터리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 배터리를 그대로 폐기할 경우 환경오염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버려진 배터리를 재사용하는 일이 중요해지고 있다. 양극재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등과 함께 이차전지 4대 구성요소이며 리튬이온 배터리의 핵심 에너지원이며 이차전지 성능과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면서 배터리 원가 대비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세계적인 양극재 회사인 벨기에 유미코아는 배터리 재활용 기술을 확보해 전기차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미코아는 양극재 공급도 확대하고 있는데 고객사는 LG 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주요 배터리 제조사이다.[2]
  •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배터리 양극재 선두업체인 유미코아(Umicore)와 서로 보유하고 있는 특허를 공동 사용할 수 있는 비독점 상호 특허 사용(Cross-License) 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 5월 13일 바스프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니켈·망간·코발트(NMC)/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니켈·망간·코발트·알루미늄(NMCA) 및 리튬 함량이 높은 고에너지의 고망간 니켈·코발트·망간(HE NCM)과 같은 화학물질을 포함한 광범위한 양극 활물질(CAM)과 그 전구체(PCAM)에 대한 특허를 가리킨다. CAM은 전기자동차 및 기타 응용 분야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성능, 안전성 및 비용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전구체와 CAM의 개발 및 이들의 상호작용은 배터리 셀 성능을 극대화하는데 중대한 역할을 하는 부분이다.[3]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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