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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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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린메이(格林美, GEM)

김수연은 2차전지 양극재 소재 제조용 전구체 제조 기업인 ㈜에코프로지이엠(EcoPro GEM)의 대표이사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외국기업협회가 개최한 '2018년도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에코프로비엠이 2019년 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을 한데 이어 에코프로지이엠도 2023년 상장을 목표로 할 정도로 에코프로의 성장은 상상 이상으로 역동적이다.

주요 활동

㈜에코프로지이엠

㈜에코프로지이엠(EcoPro GEM)은 ㈜에코프로의 자회사이며 중국의 금속, 배터리 재생 전문 기업인 GEM 사의 외국인 투자 법인으로 2017년 4월에 설립되었다. 회사는 리튬이차전지의 핵심소재 분야인 양극 소재 전구체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입도 제어, 금속 조성 조절, 미분 분리, 금속 이물 관리 등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전구체와 기초금속 소재를 개발하며 계열사인 에코프로비엠에 전량으로 공급하였다. ㈜에코프로지이엠의 2020년 매출액은 2,166억 6천만 원이며 직원은 199명이다.

㈜에코프로지이엠은 2017년 4월 26일 경북 포항시 남구에 설립되었으며 2018년 3월 24일 포항 영일만산업단지에서 연면적 18,500㎡ 규모의 전구체 제1공장을 준공하고 2020년 2월 2공장 착공을 시작하였다.

에코프로지이엠의 지배구조는 중국 GEM(거린메이)가 30.30%, ㈜이룸티엔씨 1.17% 였으며 ㈜에코프로는 2020년 11월 에코프로지이엠의 주식을 추가 취득하여 46.9%가 되었다.

GEM(거린메이, 格林美股份有限公司, JINGMEN GEM Co., Ltd.)은 중국 재활용 기술 연구개발 업체로 2001년 12월 28일 설립되었으며 중국 제조업 500대, 중국 친환경 상장 기업 5강 기업으로 세계 경질합금 소재와 신에너지 소재 영역의 선두 기업으로 세계 최고 재활용 순환기업이며 저탄소 산업의 대표이다. 회사의 전자 폐기물 회수 처리는 중국 전체 물량의 10%를 차지하며 납 축전지를 제외한 배터리 회수 처리는 10% 이상을 차지하고 폐차는 중국 폐차량의 4%를 차지한다. 회사에서 재활용하는 코발트는 중국 코발트 채굴량을 초과하고 니켈은 채굴량의 6%를 넘으며 연간 폐기물 처리 총량은 500만 톤 이상으로 코발트, 니켈, 구리, 금, 은, 팔라듐, 희토류 등 30여 종의 희소 자원 및 소재를 재활용하고 있다. 2020년 말 회사의 직원은 5,100여 명이고 순이익은 136억 위안(2조 4,155만 원)이다.

모회사 에코프로

㈜에코프로(EcoPro)는 1998년 10월에 설립된 배터리 양극재 소재 개발 업체이다. ㈜에코프로는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맞추어 대기오염 제어 관련 친환경 핵심소재 및 부품 등을 개발하고 있다. 회장은 이동채이며 대표이사는 김병훈이다. 2016년 5월, 양극소재 사업 전문화를 위하여 에코프로 비엠(EcoPro BM)을 물적 분할하였고 케미컬 필터 및 온실가스 저감장치 사업 분야 등의 고도화를 추구하고 있다. 산하에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지이엠,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에코프로에이피 등 자회사를 두고 있다.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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