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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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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Volvo Financial Services Korea)
볼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Volvo Financial Services Korea)

볼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Volvo Financial Services Korea)는 볼보(Volvo)그룹의 글로벌 금융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VFS, Volvo Financial Services)가 설립한 대출 및 캐피탈 회사이다. 이 회사의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는 최진우이다.

개요

볼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볼보그룹의 글로벌 금융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VFS)’가 공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1월 20일 설립 및 공식 출범하였다. 2020년 1월 17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 한국 진출 기념식에서 그레이 맥카트니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 사장은 한국의 볼보트럭과 볼보건설기계의 고객들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한국은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와 볼보 그룹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기에 본사 차원에서 한국 지사 운영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국내 볼보 그룹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고객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나아가 볼보 그룹과 볼보 그룹 고객의 사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성모 볼보그룹코리아 대표는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설립으로 볼보그룹 소속 브랜드인 볼보건설기계와 볼보트럭이 국내 고객들에게 통합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한국 시장에서 볼보 그룹의 장기적인 성장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폴 르 하울러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은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볼보 그룹 브랜드 및 한국 고객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진우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대표는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한국 시장의 운송 및 건설 업계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고, 볼보 그룹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국내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금융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형트럭 및 건설장비를 위한 할부금융 상품부터 특장, 트레일러와 같은 부수적인 사업비용을 위한 론금융상품까지 모두 포함된 올인원 금융서비스를 VFS는 제공한다. 볼보 그룹은 트럭, 버스, 건설장비 및 해양, 산업용 엔진 시스템 제조사이자, 총체적인 금융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는 2001년에 설립됐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에 본사를 두고 있다.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는 1700억 스웨덴 크로나 (약 177억 달러) 이상의 순 신용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1500명 이상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1]

볼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설립 초기부터 외인 등기임원이 이사회를 장악하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 세운 다른 볼보 특수관계법인과 달리 외국인이 대표이사를 지속 담당하고 있다. 기타비상무이사뿐 아니라 감사도 외인이 맡고 있으며, 볼보파이낸셜의 현 사내이사는 1명이다. 미국인 최진우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를 겸직하고 있으며, 그는 금융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미 컬럼비아대에서 전기전자공학을 공부한 뒤 뉴욕대에서 MBA를 취득했다. IBM글로벌 금융사업부 미국 서부지역 부사장, GE 헬스케어금융 아시아 사업부 대표를 거쳐 2008년부터 GE캐피탈 대표를 맡았다. 그 후 볼보파이낸셜이 국내에 만들어지던 때부터 대표이사를 맡았고 2021년 3월 31일에 중임했다. 이 외에 기타비상무이사가 2명 있으며, 미국인 폴 마르셀 르 훌리에가 설립 초기부터 기타비상무이사로 있었고 2021년 3월 31일에 중임했다. 그도 최 대표처럼 GE캐피탈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2002년부터 볼보에 합류해 볼보파이낸셜서비스의 중국법인 등에서 경험을 쌓았고 현재도 베이징에서 근무 중이다. 또 다른 기타비상무이사인 중국인 잉잉탕 역시 2021년 3월 31일 중임했다. 그는 중국 지난해에서 마케팅을 공부한 뒤 미 존스홉킨스대에서 마케팅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 졸업 후 중국 온라인 자동차 거래 사이트 빗오토(Bitauto Holdings)에서 약 3년간 일한 뒤 베이징의 볼보파이낸셜서비스에 합류했다.[2]

서비스

금융 상품

개별 트럭에 적합한 금융 파트너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객님의 비즈니스를 정확히 이해하면서 경기의 변화와 무관하게 비즈니스를 함께 하는 파트너를 말한다. 어려운 시기에도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 노력하는 볼보트럭은 지역별 대리점을 통해 직접 원스탑 쇼핑 방식으로 금융 및 보험과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빠르고 쉬운 서비스, 맞춤형 솔루션 – 고객이 원하는 조건에 맞게 맞춤 설계, 계약 단계에서 원스탑 솔루션 가능, 은행의 신용 한도를 유지하는 제2의 재정 원천이 포함되어 있다.[3]

금융 서비스

트럭에 적합한 재무 파트너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귀하의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좋고 어려운 시기를 귀하와 함께 하는 파트너이다. 볼보 금융 서비스가 트럭 구매에 이상적인 파트너인 5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는 20년 이상 볼보 그룹의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였다. 당사는 사업을 쉽게 할 수 있고, 여러분은 지역 딜러를 통해 볼보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한다.
  • 사람과 같이 사업도 모두 각각 고유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는 이사실을 이해한다. 현금 흐름에 맞게 결제를 조정하고 싶거나 계약금을 크게 늘려 월 청구 금액을 줄이고 싶으시면 볼보가 도와드릴 수 있기 때문이다. 볼보는 고객을 알고 고객의 비즈니스와 목표를 이해함으로써 최상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요구사항들을 충족시키고, 걱정을 덜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유연한 서비스이다.
  • 트럭, 신형 및 중고차든 상관없이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는 이를 실현할 수 있다. 차량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모든 부품 및 서비스 계약을 제공하여 귀하와 귀하의 고객을 위해 계속 작동하고 귀하를 보호하기 위한 보험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모든 혜택은 지역 볼보트럭 딜러를 통해 제공된다.
  • 사업이 항상 잘 된다면 좋은 것처럼 불행하게도 비즈니스 사이클은 오르락 내리락하며 비즈니스 운영에 다른 장애물이 있을 수 있다. 당사는 어려운 시기와 좋은 시기에 사용자를 이해하고 일이 발생하면 파트너의 지원과 유연성이 필요하다.
  • 은행 신용 한도는 트럭 구입 및 지원 서비스가 아닌 일상적인 활동에 현금 흐름 완충 역할을 하는 데 가장 적합하다. 그렇기 때문에 볼보 금융 서비스에서 두 번째 신용 한도를 확보하는 것이 트럭 구매 자금을 조달하는 훨씬 더 좋은 방법이다.[4]

사업 동향

볼보파이낸셜, 자본금·차입금 확대, '성과' 언제쯤

볼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볼보파이낸셜)는 국내 수입차 캡티브금융사 중 가장 늦게 설림된 축에 속한다. 시작은 늦었지만 최근 차량 판매 증가에 힘입어 사업 확대를 위한 움직임이 분주하다. 유상증자를 수차례 단행해 자본금은 500억 원을 넘었다. 또 작년에 특수관계자 차입금을 4배 가까이 늘렸다. 볼보파이낸셜은 2018년 8월 설립됐으며, 당시 자본금은 32억 원이다. 그 후유증을 통해 자본금을 지속적으로 늘렸으며, 설립 이듬해 3월과 11월에 유증을 통해 230억 원까지 증가했다. 작년 8월에는 120억 원 유증으로 350억 원까지 늘었다. 2021년에 들어서도 유증 행보를 이어가면서 2021년 3월 10일 이사회를 열고 비상장사인 볼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보통주 신주 1800만 주를 주당 1000원씩 총 180억 원 규모의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조달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자본금은 530억 원으로 증가했다. 이는 국내에 세워진 다른 볼보 계열사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볼보그룹코리아의 자본금은 169억 원이다. 볼보트럭코리아는 46억 원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1억 원이다. 볼보파이낸셜의 자본금 증액은 스웨덴에 있는 볼보트럭스웨덴AB(Volvo LASTVAGNAR SVERIGE AKTIEBOLAG)가 책임졌으며, 이곳은 볼보파이낸셜의 지분 100%를 보유해 단일 최대주주다. 최상위 지배자는 악티볼탁 볼보(Aktiebolaget Volvo)다. 모회사가 트럭사업 법인인 것은 볼보그룹의 캡티브금융사 사업 구조와 관련이 있다. 볼보파이낸셜서비스 본사는 2001년 설립됐고 미국에 근거지를 두고 있다. 트럭과 건설장비, 버스 등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며, 국내 볼보파이낸셜의 사업도 트럭 등 중장비 금융서비스 지원에 방점을 두고 있다고 알려졌다. 볼보파이낸셜은 자본금을 늘린 것뿐 아니라 차입금으로 대규모 자금을 조달했다. 2019년 말 기준 차입금은 550억 원이었는데 2020년 말에는 2098억 원으로 4배가량 증가했다.[5]

각주

  1. 손재철 기자, 〈볼보그룹,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설립 공식 출범〉, 《스포츠경향》, 2020-01-20
  2. 김경태 기자, 〈볼보파이낸셜, 관계사와 다른 '외인 장악' 이사회〉, 《더벨》, 2021-06-11
  3. 금융 상품〉, 《볼보트럭》
  4. 금융 서비스〉, 《볼보트럭》
  5. 김경태 기자, 〈볼보파이낸셜, 자본금·차입금 확대, '성과' 언제쯤〉, 《더벨》, 2021-06-10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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