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레크리에이션

위키원
이동: 둘러보기, 검색

레크리에이션(recreation)은 한 사람과 마음의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여가가 엔터테인먼트나 휴식의 형식일 경우가 많은 반면, 레크리에이션은 참여자에게 적극적이면서도 기분을 푸는 방식이다. 기분 전환, 휴양, 보양, 장기자랑이라고도 한다.[1]

개요[편집]

레크리에이션(recreation)은 오락 또는 기분 전환을 통하여 생활의 활기를 찾으려는 행위, 또는 그러한 행위를 위해 준비된 여러 가지 자원(resource)을 가리킨다. 넓은 의미의 레크리에이션은 놀이, 게임, 여가, 기타 취미 활동을 포괄하는 문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의와 달리, 한국어에서 외래어 '레크리에이션'을 특별히 사용할 때는 일반적인 '놀이', '여가', '게임'보다는 실용적 · 활동적 · 신체적인 요소를 반드시 동반하는 단체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자, 수행원 등의 존재를 가리키는 용례가 다수이다. 따라서 본 문서는 단체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중심으로 서술한다.

보이스카우트, YMCA, 기독교 관련 단체, 사회복지 및 봉사 단체와도 연관이 깊다. 레크리에이션은 앞서 말한 단체들이 사회운동, 복지, 치료, 교육, 공동체 강화의 수단으로 활용하면서 널리 퍼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소한의 비용과 낮은 진입 장벽으로도 최대 다수의 인원에게 보편적인 수혜가 가능해 단체 특성상 적극 활용할 수밖에 없다. 공간과 사람, (필요에 따라)약간의 도구만 있다면 진행할 수 있고 참여자들의 즐거움을 이끌어낼 수 있다. 이로써 수혜자들의 공동체 의식을 고양시키거나 교육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은 덤이다. 즉 쉽고, 빠르고, 저렴하고, 보편적이다.[2]

상세[편집]

일반적으로는 여가나 자유시간에 개인적으로 혹은 집단적으로 하는 활동으로서, 어떤 보수나 생존의 필요성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 자체에서 직접적인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자유롭고도 즐거운 활동을 통틀어 가리키는 말이다. 학문적인 입장에서는 대체로 두 가지 방향의 해석이 있다. 그 하나는 여가를 보내는 방법에 대해 가치적인 평가를 하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여가에 있어서의 모든 활동을 포괄하려는 입장이다. 앞의 것은 여가활동의 교육적 의의에 중점을 두는 것이며, 앤더슨(J. M. Anderson) 등이 주장하고 있다. 뒤의 것은 뉴메이어(M. H. Newmeyer)나 크로스비(N. Crosby)와 같은 사회학자들에 의해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여가를 통해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을 '레저'로 보고 레크리에이션과 동일한 것으로 해석하는 입장이다. 사람이 어떤 활동을 하고 어떤 방법으로 시간을 보내는가는 그 주체적 조건이나 환경적 조건에 따라 각양 각색이므로 앤더슨과 같은 견해에 의하여 통일하기는 곤란하며, 또 거기에 집착하면 현실 사태를 처리할 수가 없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뉴메이어 등의 견해가 지지를 받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앤더슨의 견해가 부정되었다고는 할 수 없다.

<레크리에이션의 분류> 기준에 따라 여러 가지 분류가 있겠으나 레크리에이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람, 레크리에이션을 위한 활동의 종류 등에 의해 분류하는 경우가 많다. 제공하는 자가 누구인가에 의해 가정 레크리에이션, 직장 레크리에이션, 커뮤니티(지역사회) 레크리에이션, 상업적 레크리에이션으로 나눌 수 있다. 가정 레크리에이션은 가정이 그 가족의 레크리에이션을 위한 여러 가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며, 직장 레크리에이션은 기업체가 그 종업원이나 가족을 위해 제공하는 것이다. 커뮤니티 레크리에이션은 시 · 읍 · 면 같은 지방 공공단체가 그 커뮤니티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요구에 의해 여러 가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상업적 레크리에이션은 상업적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 대중의 레저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 서비스에 의해 이루어지는 레크리에이션이다. 상업적 레크리에이션이 성황을 이루는 것은 대중들간에 강한 레크리에이션 욕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기관이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데 큰 원인이 있다. 그러나 상업적 이익의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지나친 이윤 추구로 인해 자칫하면 저속화하고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여가활동의 종류> 무한하다고 할 정도로 많지만, 예를 들면 신체운동에 의한 레크리에이션, 예술적 레크리에이션, 문화 · 교양적 레크리에이션, 취미 · 오락적 레크리에이션, 모험 · 연구적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분류할 수도 있는데, 미국 같은 데서는 종교활동 같은 것도 레크리에이션으로 간주하고 있다. 또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수동적이냐 능동적이냐에 따라 분류하기도 하며, 서비스 주체의 성격에 따라 사적(私的) 레크리에이션과 공공(公共) 레크리에이션으로 나누기도 한다.

<레크리에이션의 특색> 첫째, 작업 중이 아니라 여가 시간에 한다는 것, 둘째 기쁨과 즐거움을 동반한다는 것, 셋째는 다른 사람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기 스스로 한다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최근에는 이 밖에 자유성과 창조성을 드는 경우도 많다. 자유란 활동이나 상대 · 친구 · 동료를 선택하는 자유를 비롯해, 명령이나 구속으로부터 벗어난 자유로운 상태에서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창조성이란 말할 것도 없이 자기의 창의나 연구를 기울여 거기서 기쁨과 만족을 찾으려는 것을 가리킨다. 기계화 시대를 살며, 어떤 의미에서는 기계의 노예로서 하루 종일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단조로움에서 탈출, 자기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창의와 연구를 한다는 것은 인간 본래의 성질을 회복시켜 주는 것으로서 중요시된다.

<체육과 레크리에이션> 교통기관의 발달로 걷거나 달리는 일이 적어지고 기술 혁신에 의해 신체적 노동이 크게 줄어들어, 국소적인 소근(小筋) 활동만을 반복하게 되면서 인간은 점점 건강이나 체력과 같은 생존의 기본이 되는 능력을 상실할 우려가 있다. 이처럼 인간성이 소외될 때 스포츠나 체조, 댄스, 야외활동 등이 중요해진다. 이러한 것들은 단지 발육기 청소년들의 발육을 촉진 · 조성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평생을 통해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그러나 이와 같은 활동에 의해 레크리에이션을 하려는 사람은 청소년 시절부터 그러한 활동에 적응할 수 있는 태도, 기능, 습관이 몸에 붙어 있어야 한다. 스포츠를 해서 기분을 전환하든지 혹은 정신적 긴장을 풀기 위해서도 기쁨과 만족을 얻을 수 있을 정도의 준비성은 있어야 한다. 체육은 이런 의미에서 레크리에이션을 위한 중요한 통로가 되고 있다. 근래에 와서 체육에서 레크리에이션이 차지하는 비중이 강조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레크리에이션의 역사> 레크리에이션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강조한 사람은 존 로크이다. 그는 《교육에 관한 성찰 ; 1693》이란 책에서 '기분 전환(레크리에이션)'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그것은 태만이 아니며 작업의 종류를 바꾸어 피로해 있는 신체 부분을 쉬게 하는 것'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그 후 산업사회의 출현과 함께 레크리에이션은 '공장 노동에 의한 피로 회복=노동력의 유지'라는 과제에 가장 효과적인 열쇠가 된다는 의미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농업 노동에 있어서는 사람들의 생활이 자연의 리듬 속에 있으므로 노동과 여가가 자연스럽게 융합되어 원기 회복 방법으로서의 레크리에이션이 의식적으로 추구되는 경우는 적었다. 그러던 것이 인위적인 공장 노동이 출현함으로써, 노동자에게 반(反)자연적인 노동이 강요되는 상황 아래 노동에 의한 피로로부터 회복하여 효율적으로 원래의 노동력을 되찾기 위해 레크리에이션이 의도적으로 도입되기에 이르렀다. 즉, 긴장과 소모의 과정인 노동에 상대하여 이완과 재창조(recreate)의 과정을 두어 이를 효과적으로 조화시킴으로써 인간생활을 원활하게 하려는 사고이다. 산업사회의 진전과 함께 생산력이 높아지고 그 성과의 일부가 여가의 증대란 형식으로 환원되자, 레크리에이션은 특히 '여가 선용'이라는 새로운 의의를 부여받게 되었다. 여가의 증대가 반드시 민중에게 행복을 가져다 준다고는 할 수 없으며, 자칫 잘못 활용하면 퇴폐와 타락이란 방향으로 나갈 수도 있다는 점에서, '건전한 레크리에이션'에 의해 여가를 개인에게 있어서나 사회에 있어서나 유익한 것으로 만들자는 주장이 나왔다. 여기에서 레크리에이션이란 '여가에 행해지는 건전하고 유익한 활동'이라는 개념이 생겨났고, 그러한 활동을 확산시키려는 '레크리에이션 운동'이 제창되기에 이르렀다. 그러한 운동은 제일 처음 미국에서 '청소년 비행화(非行化) 방지 운동'으로 시작되었는데, 운동이 확산됨에 따라 성인층까지를 대상으로 한 건전한 여가의 권장과 지역 레크리에이션의 충실화를 위한 운동으로 발전해갔다. 그 결과 미국에서는 시민들의 레크리에이션을 위한 서비스가 행정제도로서 확립되었고, 연방정부 차원에서 지방 자치 단체의 단계에 이르기까지 레크리에이션을 담당하는 전문기관이 설립되기에 이르렀다.

이상과 같은 역사적 전개를 통해 레크리에이션의 본질을 생각해 볼 때 레크리에이션이란 휴식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인간 본연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려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렇기에 산업혁명 이후의 자연적인 생활 리듬을 무시한 가혹한 노동에 대한 비판으로서 레크리에이션의 필요성이 대두한 것이며, 또 현대의 단조롭고 단일화되기 쉬운 생활양식 속에서 레크리에이션에 대한 욕구가 확산되고 있는 것도 다채롭고 풍요로운 인간다운 생활에의 소망이 밑바닥에 깔려 있는 것이라 하겠다. 레크리에이션은 구속적인 노동이 생활 속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쉬운 현실에서 인간이 본래부터 지닌 '놀이의 기쁨과 쾌락'을 되찾으려는 욕구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레크리에이션의 기저에는 '놀이는 문화보다도 뿌리가 깊다. 문화는 놀이 속에서 놀이의 대상으로서 발달해왔다'는 후이징가의 '호모 루덴스(놀이하는 인간)'적인 놀이를 설정할 수가 있다. 그러나 레크리에이션은 놀이 그 자체는 아니며, 어떤 의미에서는 가치 지향적인 면을 강하게 지니고 있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고 이웃과의 유대를 강화하며 생활의 변화와 충실화를 추구하는 등 놀이의 기쁨 속에서 가치를 이끌어내어 생활 그 자체를 활성화하여 '재창조'한다는 방향성이 레크리에이션이란 말 속에 깔려 있는 것이다.

<종류> 레크리에이션 활동은 지극히 범위가 넓다. 즐거움을 핵으로 하는 활동은 어느 것이나 레크리에이션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있으며 그것은 인간 활동의 거의 전 영역에 걸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것을 편의상 11항목으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놀이 및 게임-어린이의 놀이에서 전통적인 놀이, 어른들이 즐겨 하는 비교적 간단한 규칙의 게임, 장기나 바둑, 트럼프 등 복잡한 룰을 가진 게임까지 상당히 종류가 많다.
  2. 스포츠-어원적으로는 기분 전환이나 즐거움이라는 뜻으로 레크리에이션과도 비슷한 의미이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지금도 넓은 의미로 해석되어 체스와 같은 게임도 스포츠의 범주에 포함시키고 있다. 이에 비해 한국에서는 신체운동을 동반한 경기를 뜻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육상, 수중 · 수상, 설상 · 빙상 등 3대 영역이 있으며, 경기로서 고도로 조직화된 것이 아니라, 그 이전 단계의 리드 업 게임이나 용구와 룰을 축소하고 간소화한 간이 스포츠도 레크리에이션으로서 중요하다.
  3. 야외 활동 및 자연 연구-자연 속에서 자연과 친하고 자연을 이해하며 자연을 사랑하는 가운데 행해지는 모든 활동, 캠핑 · 하이킹 · 등산 · 사이클링 · 스키 · 스케이트 등과 같이 이나 , 호수, 하천, 바닷가 등에서 이루어진다. 또 자연을 대상으로 한 취미적인 연구 활동, 곤충 채집, 식물 채집, 천체 관측 등이 있다.
  4. 무용(댄스)-사상이나 감정을 신체 동작에 의해 율동적으로 표현하고 그에 의해서 즐거움을 맛보려 하는 것이다. 민속 무용, 사교 댄스, 발레, 창작 무용, 탭 댄스 등 많은 종류가 있다.
  5. 연극적 활동-사물의 흉내를 출발점으로 하여 고도로 조직화된 연극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계의 활동이 있다. 판토마임, 제스처 게임, 즉흥극, 촌극, 대화극, 가극, 인형극 등이 있다.
  6. 음악적 활동-가장 손쉬운, 혼자서 노래 부르는 일에서부터 합창이나 악기 연주 · 합주, 음악 감상 · 작곡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활동이 있다. 또 음악과 연결된 관련 활동으로서 노래자랑, 댄스, 뮤지컬,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피겨 스케이트 등도 포함된다.
  7. 미술 공예 · 수예 공작-무엇을 만드는 활동, 특히 손으로 만드는 창조 활동은 기쁨을 크게 하는 원천이다. 미술 공예로서는 그림 · 조각 · 서예 · 판화 · 도예 · 사진 등, 수예로서는 뜨개질 · 자수 · 플라워 디자인 · 인형 만들기 · 구슬 공예 등, 공작으로는 목공 · 가죽 공예 · 종이 공작 · 모형제작 등이 있다.
  8. 자기 계발 활동-언어와 문장을 소재로 하여 주로 지식 계발을 하는 활동이 있다. 독서, 창작(시 · 시조 · 소설 · 희곡 · 수필 등), 일기 쓰기, 토론 등을 들 수 있다.
  9. 사교적 활동-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은 어느 시대 어느 사회에서나 커다란 기쁨의 하나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의사 소통을 꾀하는 즐거움이 그곳에 있다. 여러 가지 모임이나 파티가 여기에 속한다.
  10. 수집-물건을 수집하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우표 · 화폐의 수집은 가장 일반적인 것이며, 그림 · 조각 · 골동품 · 고문서 등의 수집에서 포스터 · 입장권 등의 수집 등 다채롭다.
  11. 기타-각종 봉사활동도 일종의 레크리에이션적 측면이 있다. 그 밖의 종교적 활동도 레크리에이션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3]

한국의 레크리에이션 활동[편집]

세계에서 단체 레크리에이션이 최초로 개념화된 시기는 16세기 전후로 추정되며 한국에는 1960년대 이후 개념이 도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90년대 ~ 2010년대 초반까지 레크리에이션은 최전성기를 맞았다. 사회의 각 단체는 이 시기부터 구성원들의 복지가 중요함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는데 이를 실현할 수단이 거의 없었고 그나마 쉽고 싸게 가능했던 방법이 바로 레크리에이션이었다. 이후 어딜 가더라도 그곳이 단체라면 단체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볼 수 있게 됐다.

학교에서부터 레크리에이션은 모든 단체활동에 뿌리 깊게 자리잡고 있다. 학교 수련회, 수학여행, 장기자랑, 학예회(학교축제), 경우에 따라 한두 번 만날 수 있는 강사나 초빙 교사들도 단체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한다.

유감스럽게도 수련회를 주도한 여러 수련원 단체는 서로의 이익을 위해 학교와 로비 및 조작된 리베이트를 벌이기도 했다.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해 각종 커리큘럼에는 그다지 큰 예산과 전문성이 필요치 않았기에, 즉 너도나도 시골촌의 건물 두어 채와 아르바이트생만 있으면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기에 관련 업체들이 난립한 것이 큰 이유였다.

기업에서도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워크숍에서 자주 쓰인다.

기독교 단체에서도 빠질 수 없는 활동으로서 단체가 단체인만큼 보다 종교적인 고양심을 이끌어내는 데 목적이 맞춰져 있다. 찬송가를 부르면서 같이 박수를 친다든지. 군대에서는 두말하다마다. 군대는 텔레비전이나 축구나 싸지방을 제외하면 여가가 없다시피한 곳이라 종교 활동 중 레크리에이션이 적극 활용된다. 높으신 분들 입장에서도 자신이 지휘하는 사병들이 아무런 소비 없이도 서로 몸을 뒤섞고 웃고 떠들고 노는데 싫어할 리가 없다.

복지 관련 단체에서 특히나 사랑하는 활동인데 노인 복지 분야에서 적극 활용한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건강을 위한 박수, 신체 활동을 유도하는 댄스, 웃음치료 등이 있다. 이 셋을 마구 섞어 활용하기도 한다. 웃음 치료는 세대를 넘어 웃음이 부족한 청년, 중장년층에게 복지의 용도로도 쓰인다.

MT는 물론 그곳에서 즐기는 게임이나 장기자랑조차도 레크리에이션의 일종이다. '어느 정도' 자발성이 있고 참여자들이 진행자를 따라가지 않고 스스로 즐긴다는 점에서 어지간한 직업인(강사)들의 프로젝트보다도 더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레크리에이션이라 할 수 있겠다. 놀이라는 것은 즐기지 못하면 의미가 완전히 퇴색되는 행위니까 말이다.

각종 사단법인에서는 레크리에이션 강사 자격증을 지급한다. 사회복지학과나 관련 학과의 교과 과정 이수시 지급하는 경우도 있다. 청소년지도사 자격증 및 웃음치료사 자격증, 요양보호사 자격증도 은밀하게 엮여 있다.[2]

한국 단체 레크리에이션 활동의 문제점[편집]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비록 레크리에이션은 이론적으로는 매우 실용적인 놀이 문화이며 단체에 긍정적인 효과까지 창출할 수 있지만 과연 재미가 있는지, 구성원들이 이를 받아들일지는 의문을 가질법하다. 쉽고, 싸고, 빠르고, 보편적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높은 참여도를 가정한 계산 끝에 기획자들이 내린 장점이다. 그들이 업무를 끝내고 집에 돌아가 가족들과 '레크리에이션' 을 할지 골프를 치러 갈지는 백이면백 뻔하다. 놀이는 본질적인 특징을 만족하지 못한다면 무의미한 활동이 될 뿐이다.

기본적으로 무리하게 공동체의 화합을 강조하며, 품위가 떨어지고, 게임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게임성이 거의 없다. 잘 모르는 사람 사이에선 눈 마주치는 것도 실례로 느끼는 세대에게 잡고 어깨 잡고 춤을 추라면 거부감이 들 수밖에 없다. 남자 여자가 섞인다면 더욱 그렇다. 게임을 진행해도 게임으로서 느낄 수 있는 흥미는 그다지 없다. 딱히 머리를 써야 하는 것도 아니고 어떤 정서적, 물질적 보상이 주어지는 것도 아니다. "A팀에게 100점, B팀에게 50점" 같은 방식도 어디까지나 게임엔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이론적으론 알고 있되 실제로 물질적 보상을 줄 수 없기에 도입한 궁여지책일 뿐 실효성은 없어서 희화의 소재로나 쓰이는 실정이다. 그걸 알고는 있는지, 결국 점수를 많이 쌓아서 이기면 실질적인 보상을 주는 경우가 많아지기는 했다. 그러나, 결국 레크리에이션은 그 특성상 대부분 마지막 점수가 절대적이라 그 앞의 활동들에는 별 의미가 없다는 것이 알려져있고, 그러니 몰입하기 힘들다.

한국에서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의 대부분은 나쁘게 말하면 시간 때우기, 예산 때우기에 더 가깝다. 수혜자들이 듣기만 해도 흥미를 가질 놀이 문화를 즐길 수 있다면 모를까, 모여서 손 잡고 춤을 추거나, 서로를 따라가며 기차놀이를 하거나, 눈치게임을 하거나, 억지로 박수를 치며 웃거나, 서로 어깨나 주무르는 짓들이 레크리에이션을 대표하는 행위인 이상 미래는 없다. 보편적이고 저렴하게 다수에게 최소한의 수혜는 줄 수 있으나 놀이 문화로서 질적인 수준은 떨어지며 수혜자들의 의식에 따라서는 안 하는 것만 못한 게 될 수 있다.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고 시니컬한 편이며 이미 충분한 정보와 사회 인식을 가졌고 문화의 수준을 가늠할 줄 아는 10대 ~ 20대들에게 있어서 레크리에이션은 더 이상 놀이가 못 된다. 유치한 짓, 노잼, 귀찮은 일, 재앙과도 같다. 차라리 앉혀놓고 인기 영화를 한 편 틀어준다면 더 호응을 받을 것이다. 10대뿐만 아니라 유치원생들조차 요괴워치 틀어주면 좋아하지 이런 걸 좋아하진 않는다. 그나마 나은 것이 캠프 파이어나 레프팅 정도인데 적어도 운치는 있다. 문제는 이게 꽤 비싸다.

이런 특징 때문에 레크리에이션은 그 자체로 고유성과 매력을 갖는 창의적인 놀이 문화라고 하기엔 어렵다. 사실 구성원들이 문화 생활과 즐거움을 영위하지 못하는 환경에서 그들에게 최소한의 즐거움이나마 주기 위해 고안된 보완적 놀이 문화에 가깝다. 음악, 미술, 스포츠, 만화, 영화, 컴퓨터 게임, 보드게임 등 사람들이 돈을 주고서라도 자발적으로 즐기는 문화와는 분명 질적 수준에서 차이가 있다. 그나마 가장 레크리에이션 과정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건 보드 게임이다. 하지만 보드게임의 알파이자 오메가는 룰의 숙지라서 보드게임마저도 보편성 문제가 앞을 가린다.

사람들의 의식 수준은 날로 발전하고 있고, 그들은 자신이 어느 환경에 처해 있든 그들 나름대로의 지식을 이용해 품위와 진정성을 느끼는 놀이 문화를 즐기려 한다. 이런 배경에 지금의 레크리에이션이 끼어드는 건 오히려 방해가 된다. 특히 개인 한 명 한 명이 스마트폰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며 멀티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현 시대에서 레크리에이션은 점점 가치가 퇴색되고 있다. 시대로부터 밀려나고 있는 문화인 것이다.

레크리에이션을 성의껏 받아들이는 세대는 점점 뒤로 밀려나고 있고 저런 문화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는 세대가 앞에서 밀려오고 있다. 복지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인만큼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직업적 전망 자체는 아직 나쁘지 않으나 질적 수준이 상승하지 못한다면 문화적으로 점점 지체되어 외면 받는 일도 시간 문제일 것이다.[2]

레크리에이션 게임 추천[편집]

눈치게임

이 게임은 1박2일을 통해서 많이 알려졌다. 그래서 설명을 길게 하지 않겠다. 차례대로 번호를 외치면서 일어나면 된다. 동시에 같은 번호를 외치고 일어나면 벌칙을 받고, 제일 마지막 번호를 외쳐도 벌칙 받는다. 팀 대항으로도 가능한 게임이다.(오래 버티기로 승부)

몸으로 말해요

1박 2일에서 유행이 된 게임으로 설명을 굳이 드리지 않아도 될 듯하지만 간략하게 하겠다. 사실 이 게임의 시초는 가족오락관이었다. 벽과 벽 사이에서 파생된 것 같다. 중요한 것은 문제이다. 문제는 주제별로 준비해야 한다. 주제가 없으면 정말 맞추기 힘들다. 예로 스포츠 선수라는 주제를 주지 않고 김연아라는 단어를 제시하면 맞추는 사람은 이게 김연아인지 피겨스케이팅인지 아사도마오인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주제로는 속담과 운동선수, 연예인, 노래제목 정도가 있겠다 ^^ 아래에 있는 속담 주제만으로도 충분히 진행할 수 있다.

줄줄이 말해요

이 게임 역시 가족오락관에서 시작되었다. 팀 게임에는 그만인 것 같다. 5 ~ 6명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

  • 클래식 작곡가 이름 대기 (베토벤, 모차르트, 쇼팽, 바하 등)
  • 맨으로 끝나는 만화 캐릭터 (배트맨, 스파이더맨, 슈퍼맨, 벡터맨 등)
  • 4글자 이상 나라 이름 대기 (네덜란드,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포르투칼 등)
  • 공으로 하는 스포츠 이름 대기 (배구, 농구, 족구, 야구 등)
  • 동계올림픽 종목 대기 (컬링, 피겨스케이트, 스키, 스키점프 등)
  • 걸 그룹 이름 말하기 (소녀시대, 브아걸, f(x), 카라, 티아라 등)
인간제로

1박 2일에서 선보인 게임으로 손가락 대신 사람이 일어나는 것이다. 인원은 팀당 5명 이하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상대팀이 외치는 숫자와 일어난 사람의 수가 같으면 끝나는 게임이다. 업그레이드 버전은 다음과 같다. 5명이 게임을 시작하면 걸릴 때마다 한 명씩 빠진다. 나머지 한 명이 남을 때까지 버틴 횟수를 계산해서 팀에 점수를 주면 되겠다.

좀비게임(3가지 버전)

1박 2일에서 대박 났던 게임 중에 하나다. 3가지 버전이 있는데 첫째는, 좀비 1명 vs 시민 다수 / 둘째는, 시민 1명 vs 좀비 다수 / 셋째는, 좀비 1명으로 시작해서 한 명씩 좀비로 만들어 마지막에 살아남는 방법이 있겠다. 물린 사람은 항복이라고 해야만 게임이 끝난다. 단체전도 가능하겠다. 마지막에 살아남은 사람의 팀에게 점수를 주는 형태도 되고, 시민 1명이 상대팀이 돼서 버틴 시간이 가장 길었던 팀에게 점수를 주는 형태도 된다.

이미지게임

1박 2일의 게임이다. 연습장이나 스케치북을 준비한다. 진행자는 문제를 제시하고 게임에 참여한 사람들은 무엇인지 적으면 된다. 예로, 진행자가 '한국 사람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이라고 하면 그 사람이 누구인지 적으면 된다.

1박2일 숨바꼭질

제목을 보면 아시겠지만 1박2일에서 시작된 숨바꼭질입니다. 설명 드릴게요. 술래 한명을 정하고 눈을 가립니다. 그리고 나머지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곳에 숨습니다. 방구석이나 창틀 술래가 찾기 힘든 곳으로 가는 것이 유리하겠죠? 단, 소리를 내면 술래가 금방 쫓아오기 때문에 숨소리도 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게임에서 파생된 것이 좀비게임인 것 같습니다.

장기자랑

장기자랑은 각 팀별로 준비를 시키는데 최근에 유행하는 TV프로그램을 패러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저희는 무한도전 하나마나송과 무릎팍 도사를 패러디 했다.(차력쇼도 했다) 특히 무릎팍 도사의 게스트로 직장 상사를 초대하면 재밌다. 시간은 약 5 ~ 10분 정도가 적당하고 전체 팀 점수를 산정한다면 배점을 많이 잡으셔도 좋다.

소지품 만리장성

이 게임은 자기 에 지니고 있는 모든 물건을 총 동원해서 가장 길게 늘어 뜨리는 게임이다. 또한 가방이 주변에 있으면 반칙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한쪽으로 몰아놓고 하는 것이 좋다. 단, 모든 소지품이 연결되어야 한다. 그래서 진행자는 끝을 잡고 천천히 당겼을 때 반대쪽 끝이 따라와야 인정된다. (한 팀이 너무 부진해서 자칫 우승 가능성이 멀어질 때 그 팀에 도움될 뭔가를 미리 줘도 괜찮다.)

시장보기

이 게임의 준비물은 팀별로 큰 봉지나 장바구니만 있으면 된다. 그리고 미리 준비한 물건 리스트를 스케치북에 적어 둔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단 현실적으로 구할 수 있는 것을 하되 생뚱맞은 것도 된다.(간혹 구해온다)

약 30가지 이상 준비를 하시고 제한시간은 2분정도 준다. 분위기는 조금 난장판이 되지만 최선을 다해서 찾으러 다닌다.

연필, 샤프, 캐릭터 양말, 건전지, 핸드폰 케이스, 사탕, 껌, 먹는 초콜릿, 연예인사진, 손톱, 260mm 신발, 가위, 풀, 교통카드, 디즈니용품, 손톱깍기, 노란고무줄, 꽃, 휴지, 가족사진, 아이크림, 귤, (대일)밴드, 다보탑, 동물인형, 비누, 커피, 팔찌, 도장, 통장, 속눈썹, 흰머리카락, 흰색핸드폰, 비자카드, 칫솔3개, 43,210원만 든 지갑, 증명사진, 삼색볼펜, 손목시계, SK-II화장품, 마트영수증

OX퀴즈

MT나 단체 모임에서 빠질 수 없는 게임이다. 말 그대로 OX게임으로 이 게임의 포인트는 문제에 있다. 쉬운 문제에서 어려운 문제로 가는 건 당연하다. 초반에 다 떨어지면 진행자가 당황할 수도 있다. 마지막에 남은 사람의 팀에게 점수를 부여한다.

  • 어렸을 때 재밌게 했던 보드게임 중에 블루마블이라는 게임이 있다. 서울에 걸리면 거의 파산신청을 했어야 했는데. 그렇다면, 코펜하겐은 스웨덴의 수도이다. 맞으면 O, 틀리면 X (X-코펜하겐은 덴마크의 수도, 스웨덴의 수도는 스톡홀롬)
  • 다래끼는 일본말이다. (X) 우리말
  • 2011년은 토끼띠 기묘년이다.(X-신묘년)
  • 마트에 있는 TV의 수신료는 1대분만 부과된다.(X) 부과되지 않는다.
  • 치약은 유통기간이 없다. (X) 있다
스피드 퀴즈(3가지 방법)

스피드 퀴즈에는 종류가 다양하다. 한명이 돈을 세면서 문제를 맞추는 방법과 한명이 나와서 설명하면 나머지 사람이 맞추고 설명한 사람은 다시 들어가고 다음 사람이 설명하는 방법 그리고 한명이 설명하고 한명씩 답변하는 방법이 있다. 이 중에 두 번째 방법이 가장 재밌는 것 같다.

돈 세면서 하는 방법은 회식자리에서 하면 좋을 듯 하다. 천원짜리로 세고 정답과 금액을 맞춘 팀에게는 그 금액을 회식비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림으로 되어 있는 것은 몸으로 설명하게끔 옵션을 줘도 좋다.

신문지 게임

이 게임은 약간의 스킨십이 요하다. 일간지 신문을 준비하셔야 한다. 그래서 모두 편 상태로 정해진 인원이 올라가는 게임이다. 반씩 접어가며 가장 좁은 면적에 모두 올라가서 3초만 버티면 된다. 인원은 6명으로 시작해서 좁아질 때마다 한명씩 줄여도 되고, 합의하에 조정하셔도 된다. 버티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다. 한명을 목마태우고 등에 업고 앞에 메고 양손으로 한명씩 안으면 6명도 가능할것 같다.

팀 대항 전기놀이

토너먼트로 가능한 게임이다. 준비물은 뿅망치와 동전만 있으면 된다. 자리 배치는 각 팀의 1번에서 10번까지 사람이 한 줄 앉되 상대팀을 마주보고 앉다. (축구하기 전에 마주보고 악수하는 대형으로 그대로 앉으면 된다.) 그런 다음 손을 뒤로 하고 옆사람과 모두 잡고 전기를 기다린다. 전기는 1번 주자가 보낸다. 1번 주자는 진행자의 동전을 보고 결정한다. 앞면이면 손을 움켜잡으며 전기를 보내고 뒷면이면 보내지 않는다. 만약에 10번 주자가 전기를 받으면 앞에 앉은 사람에게 뿅망치를 강타한다. 두 사람 다 정상으로 전기를 받으면 먼저 받는 사람이 공격한다. 성공한 팀 즉, 이긴 팀은 1번 주자가 2번 자리로, 10번 주자가 1번으로 이동한다. 이렇게 다시 1번 주자가 원래 자리로 돌아오면 게임이 끝나게 된다. 전기가 안 왔는데 뿅망치로 때리면 맞은 사람이 한 대 복수하고 성공한 방향과 반대로 자리 이동을 한다.

이불게임

이 게임은 이불 속에 가려진 사람이 공개될 때 상대방 이름을 먼저 외치면 이기는 게임이다. 타짱과 비슷할 수도 있는데 이불로 상대팀을 사이에 두고 천막을 치고 동시에 내린다. 그 때 서로를 보고 이름을 맞추시면 된다. 호칭을 빼기 때문에 직장 상사, 선배 이름을 마음껏 부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별한 룰은 없으나 때로는 머리나 옷을 이용해 분장을 하기도 한다. 단, , , 은 알아볼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일심동체

이 게임은 정해진 인원(4 ~ 5명)을 앞으로 나오게 하고 눈을 감는다. 그런 후 단어를 주고 하나둘셋을 외칠 때까지 이 단어하면 생각나는 포즈를 취하면 된다. 예를 들어 '야구'라고 하면 어떤 사람은 치는 포즈를 어떤 사람은 던지는 포즈를 하게 된다. 모두 같은 포즈를 취해야 이기는 게임이다. 스포츠와 노래제목, 연예인 이름으로 하면 좋을 듯 하다.

미션 빙고

무한도전에서 한 게임이다. 미션은 무한도전에서 했던 것을 기본으로 했고 상황에 맞게끔 추가하시면 된다. 미션을 만드는 게 엄청 힘들다. 기본 적인 룰은 잠시 후에 설명하기로 하고 준비물은

  1. 벌칙을 적은 가로 5칸 세로 5칸의 종이(or 3 x 3으로)
  2. 칸에 붙일 숫자 종이(종이에 그냥 적어도 됩니다)
  3. 스용지(미션통과, 미션두번, 상대팀미션수행 등)

<기본 룰 소개>

  1. 줄이 연결되면 빙고이다.
  2. 왕관은 원하는 미션을 시키면 된다.
  3. 미션을 성공하면 계속 공격하고 실패하면 상대팀이 공격한다.
  4. 공격하는 팀의 미션이 아닌 수비하는 팀의 미션을 수행한다.
손병호 게임2

이 게임은 차례대로 돌아가면서 단어를 말하는 게임이다. 첫 번째 사람이 '경찰청창살'하고 말하면 다음 사람은 2번, 그 다음은 3번 계속 +1씩 늘어난다. 정확한 발음을 하지 않을 경우 벌칙을 받게 된다.

복불복 게임

각 팀별로 4명 정도를 선발해서 준비된 복불복 음식을 먹는다. 다른 팀에서는 누가 문제 있는 음식을 먹었는지 찾아내면 되는 게임이다. 먹는 팀에게 미리 뭐가 들어 있으니 연기를 잘하라고 말해줘야 한다

보물찾기

흔히들 보물찾기는 어린이 운동회나 하던 것으로 생각하시는데 엄청난 팁이 하나 있다. 사실 보물찾기 하나로 진행자의 이미지가 크게 달라진다. 보물찾기에서 중요한 것은 쪽지에 적힌 이름과 준비할 선물이다. 뭐 1등, 2등 이런 걸 적으면 아무런 재미도 없다. 하지만 약간의 예능감을 발휘하신다면 달라진다.

업그레이드 369

369는 설명을 하지 않아도 다 아실거라 생각한다. 3과 6, 9가 들어가는 숫자는 박수를 쳐야한다. 업그레이드 369는 시작하는 사람이 숫자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구호부터 바뀌는 것이다. 369 369가 아니라 267, 267이라고 구호하면 그 게임은 267이 들어가면 박수를 치는 게임으로 바뀐다.

돼지싸움

고전게임 중에 하나이다. 토너먼트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우선 바닥에 무릎을 세워서 앉는다. 오른손은 오른쪽 종아리 밑으로 해서 왼쪽 발목을 잡고 왼손도 같은 방법으로 오른쪽 발목을 잡는다. 엉덩이를 밀어 이동하고 상대를 발로 공격하여 넘어뜨려야 한다. 손이 일시적으로 풀리는 것은 괜찮지만 바닥을 짚으면 탈락이다. 넘어질 때 민망한 자세가 압권이다.

당신은 당신의 이웃을 사랑하십니까?

일명 '자리바꾸기' 게임이다. 이 게임도 어느 정도 알려진 게임이다. 보통 친한 사람끼리 모여 앉아 있는 분위기를 섞어 놓기 좋다. 모두 둥글게 앉고 자리를 표시할 수 있는 방석이나 수건 등을 깔고 앉는다. 한 명은 술래이기 때문에 앉아 있는 사람수 만큼 준비하면 된다. 술래는 원하는 사람에게 다가가서 무릎을 꿇으며 이렇게 얘기한다. '당신은 당신의 이웃을 사랑합니까?' 그러면 질문받은 사람은 (예, 아니오)로 답하며 거절당하면 다른 사람에게 같은 질문을 하면 된다. (예)라고 하면 술래는 '어떤 이웃을 사랑합니까?'라고 하고 묻고 앉아있는 사람은 '키가 160 이상인 이웃을 사랑합니다'라고 답한다면 키가 160 이상인 사람은 모두 자리를 바꿔야 한다. 옮기지 않아도, 해당 안 되는데 옮겨도, 술래가 된다. 해당되는 사람이 없으면 계속 술래이다. 3번 거절 당하면 간단한 벌칙을 준다. 개인기나 엉덩이로 이름쓰기 등으로 정하시면 된다.[4]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이동 레크리에이션〉, 《위키백과》
  2. 이동: 2.0 2.1 2.2 레크리에이션〉, 《나무위키》
  3. 이동 레크리에이션〉, 《체육학 대사전》
  4. 이동 진행으로말하는MC, 〈레크리에이션 여러가지 게임 목록〉, 《네이버 블로그》, 2017-04-29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레크리에이션 문서는 스포츠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