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
가산(加山)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가산디지털단지역 주변 지역을 뜻한다. 가산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대표되는 서울의 제조업 및 상업 중심지이다. 가산동은 면적으로는 금천구 최대의 동이자, 지역 총생산액으로는 옆 동네 구로동과 함께 서울시 최대 수준이다. 시흥 대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와 인접해있어서 동의 동, 서, 북면을 도로가 에워싼 형태이다. 자전거도로를 도로에 포함한다면 서면으로 라이더의 성지인 안양천이 흐르고 있다. 가산디지털단지역을 중심으로 한 북부와 서부, 남부는 준공업지역이 형성되어 있고, 시흥 IC와 인접한 동부는 준공업지역과 전용주거지역이 위치해있다.[1]
가산동[편집]
가산동은 원래 가리봉동의 일부 지역이었다. 1995년 3월 1일 금천구가 구로구에서 분리되면서 가리봉동의 일부는 구로구 관할로, 또 일부는 금천구 관할로 나뉘어서 금천구 관할 지역의 가리봉동 명칭을 가산동으로 바꾸었다. 가산동이라 부르게 된 이유는 1963년 1월 1일 시흥군 동면 시흥리, 독산리, 가리봉리, 신림리, 봉천리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로 편입하여 관악 출장소 관할 아래 두면서 가리봉리와 독산리를 합쳐 가리봉리의 가자와 독산리의 산자를 따서 행정동 명칭을 가산동이라 했다. 1970년 5월 18일 관할구역 변경 조례에 의하여 가산동은 가리봉동으로 변경(법정동은 가리봉동, 독산동) 했다. 그 후 1975년 10월 1일 관할구역 변경 시 가리봉동, 독산동으로 분리하여 각각 법정동명과 행정동명을 변경시켰다. 1995년 3월 1일 구로구에서 금천구가 분구되고, 1963년도부터 1970년도까지의 행정동명을 따서 가산동이라 하였다.[2]
- 면적: 2.52㎢ (구의 19.4%)
- 인구: 23,185명(2022년)
- 세대수:16140세대
- 가산동주민센터: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로 129[3]
가산동 주민 센테[편집]
찾아오시는 길[편집]
- 버스 노선 : 5616번, 5618번, 5630번, 652번 이용하여 가산동 사무소 앞 하차
- 지 하 철 -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2번 출구 마을버스 금천 03번 이용 두산위브 아파트정문 하차
- 지하철 -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구 가리봉역) 1번 출구 마을버스 금천 03번 이용 두산위브 아파트 정문 하차
- 지하철 -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구 가리봉역) 1번출구 5616버스 이용 가산동 주민센터 하차
층별 안내[편집]
- 지하 1층 : 주차장, 기계실
- 1층 : 가산동 주민센터 민원실, 동대본부
- 2층 : 가산동 자치 회관
- 3층 : 금천 누리 종합사회복지관 사무실, 아동 발달지원센터
- 4층 : 교육 문화 프로그램실, 금천외국인 근로자센터
- 5층 : 강당, 행복한 밥상, 마을기업 팝 콩[3]
가산동 도시 계획[편집]
서울 도시계획에 따라 서남부의 부도심으로 육성될 계획이다. 2020년 9월에 발표된 서울플랜에 따르면, 대림동과 묶어서 광역중심지로 지정되었다. 한국 수출산업국가산업단지로 조성된 행정구역인 만큼 서울시는 2030년을 목표로 국가 기간산업으로 부상 중인 지식기반산업 인력의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 정보통신업체의 입주를 장려할 전망이다. 특히 남부 순환로와 시흥 대로에 샌드위치 된 가산동 북동부는 일반주거지역과 준공업지역이 혼재해있어 직장인들을 위한 주거지 건축사업이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위 도시계획에 따라 가산 디지털 산업단지, 마곡지역을 중심으로 디지털 콘텐츠 산업단지 발전을 지원하고, 디지털 콘텐츠 전시장 및 체험관 등 디지털 문화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2030서울플랜의 녹지축 구상에 따라 경부선 철도의 지하화가 실현될 예정이다. 가산디지털단지가 위치한 곳이며, 실제로 동의 상당 면적을 가산디지털단지가 차지하고 있다. 가산디지털단지가 있다 보니 우리가 알 만한 회사의 본사들이 꽤 많이 여기에 위치해 있다. [1]
관련 기사[편집]
서울 금천구 가산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안이 수정 가결됐다. 시는 지난 23일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가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정비예정 구역에서 해제된 제2종 일반주거지역을 구역에 새롭게 포함하면서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가산 지구단위계획구역은 가산동 140-1번지 일대로 남부 순환로와 국가산업단지(G-Valley) 1단지 및 2단지와 인접한 곳이다. 지난 2015년 결정된 이후 구로 고가 차도 철거 등 지역의 여건 변화를 반영했다.
특히 이면지역의 열악한 도로 여건 개선을 위해 건축 한계선 계획 및 이면부 생활가로 활성화를 위한 권장용도 계획 등을 도입했다. G밸리를 지원하는 도시서비스 기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상업지역에 대한 과도한 불허 용도를 정비하고 업무·관광·숙박 및 패션 관련 상점이 입점될 수 있도록 권장 용도 인센티브를 개선했다. 서울시 도시계획국 도시관리과 하대근 과장은 이번 재정비 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주민열람 절차를 거쳐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 최종 계획안이 결정 고시될 예정이라며 지역 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이 도모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4]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가산동〉, 《나무위키》
- 〈가산동〉, 《위키백과》
- 〈가산동〉, 《금천구청》
- 이진 기자, 〈가산 지구단위계획 수정… 소규모주택정비 유도〉, 《한국주택경제신문》, 2022-11-24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