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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페이
구글페이(Google Pay)는 구글(Google)이 개발한 NFC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이다. 과거 명칭으로 안드로이드 페이(Android Pay)라고 한다.
개요[편집]
구글페이는 구글이 개발한 전자지갑 플랫폼의 하나로서, 모바일 기기에서 인앱 및 탭투페이(tap-to-pay) 구매를 지원하며 사용자들이 안드로이드 전화, 태블릿, 워치로 지불할 수 있게 한다. 구글은 세계 최대의 검색 포털 사이트 또는 그 사이트를 운영하는 회사를 말한다. 구글이라는 말은 10의 100승(=10100)을 뜻하는 구골(googol)이라는 말에서 나왔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 있다. 구글이 2015년 5월 28일 발표하여 2015년 9월 10일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구글월렛(Google Wallet)이 전신이다. 안드로이드 4.4 이상 NFC 단말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18년 1월 8일 Android Pay 및 Google Wallet을 비롯한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구글페이(Google Pay)라고 하는 단일 통합 서비스로 결합한다고 발표했다. 결제 서비스는 구글페이로, 송금 서비스는 구글페이 센드(Google Pay Send)로 서비스 중이다.
안드로이드 페이는 근거리 무선 통신(NFC)을 사용하여 소매업체에 송금을 용이케하는 카드 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 신용/직불 카드의 칩과 핀 또는 POS 터미널의 마그네틱 스트라이프 거래를 대체하며 사용자들이 이것들을 안드로이드 페이 지갑에서 업로드할 수 있게 한다. 이미 수많은 국가에서 사용되는, 2요소 인증이 추가된 비접촉식 지불 방식과 비슷하다.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장치들이 근거리 무선 통신(NFC) 안테나, 호스트 기반 카드 에뮬레이션(HCE), 안드로이드의 보안 기능을 사용하여 무선으로 판매 시점 정보 관리 시스템과 통신할 수 있게 한다.[1][2]
역사[편집]
- 2015년 : Google I/O에서 2011년 출시한 구글월렛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미국에서 안드로이드 페이를 공개하였다.
- 2015년 9월 11일 : 미국에서 안드로이드 페이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 2016년 : 영국, 싱가포르, 호주, 홍콩, 폴란드, 뉴질랜드, 아일랜드, 일본에서 안드로이드 페이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 2017년 : 벨기에, 러시아, 캐나다, 중화민국, 스페인, 우크라이나, 브라질, 체코에서 안드로이드 페이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 2018년 1월 8일 : 안드로이드 페이와 구글월렛이 통합하여 구글페이로 명칭을 바꾸었다. 구글월렛은 구글페이의 송금 서비스인 구글페이 샌드로 이름이 바뀌었다.
- 2018년 : 슬로바키아, 독일, 크로아티아, 인도, 이탈리아,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아랍에미리트, 칠레, 프랑스에서 구글페이 서비스를 시작하였다.[2]
서비스[편집]
구글페이의 서비스는 크게 6가지로 분류된다.
- 매장 내 결제 : 구글페이의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국제 표준 NFC 규격인 EMV를 사용한다. 한국 지역의 매장 내 결제 서비스는 도입되지 않았다. 구글페이에 등록이 가능한 카드를 등록하고 Pin이나 지문인식, 얼굴인식 등으로 잠금 해제 후 EMV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가져가면 결제가 완료된다. 별도의 앱 실행이 필요없어 대단히 편리하다. 신용카드 이외에도 제휴된 은행의 직불카드나 선불카드도 등록해서 쓸 수 있다.
- 온라인 또는 인앱 결제 : 구글과 제휴한 웹사이트나 앱에서 구글페이를 통해 결제 가능하다. 한국 지역의 웹사이트 결제는 도입되지 않았으나, 인앱결제는 토스페이먼츠와 PG계약을 맺어 한국에서도 가능하다.
- Google 제품 구매 : 구글의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으며, 구글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이라면 모두 결제가 가능하다.
- 기차 및 버스 요금 지불 : 특정 대중교통 시스템에서 구글페이로 결제가 가능하다. 한국 지역에서는 도입되지 않았다.
- 친구와 가족에게 송금 : 미국/영국/인도만 가능
- 포인트 카드, 기프트 카드, 쿠폰, 이벤트 티켓, 탑승권 저장 및 사용 : 해당 기능은 일부 국가에서만 서비스 중이며, 한국 지역에서는 도입되지 않았다.[1]
국내 현황[편집]
대한민국에서는 구글페이 대부분의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으며 따라서 사용할 수 없다. 국내카드 등록도 불가능하며 구글플레이에서 구글페이 앱을 검색해보면 호환되는 기기가 없다고 표시된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그린 카드의 경우 등록되는걸로 확인되었으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센츄리온 라인업으로 구글페이에 등록을 시도할시에 지원하지 않는 은행(금융기관)이라고 뜨면서 등록이 불가능하다. 해외로 주소를 변경해도 동일하며 블루, 그린, 골드등 다른 카드도 BIN이 동일하기에 등록이 불가할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등록이 안되었던 것으로 보이나 만약 정말 등록된것이 맞다면 정확한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평택시에 위치한 주한미군기지 USAG 험프리스 PX 쇼핑몰에서는 전 매장 Google Pay 및 Apple Pay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주한미군 및 군무원 또는 카투사의 가족이거나 상주업체 직원/관계자라면 출입허가증을 발급받아 갈 수 있으나, 그 외의 일반 대한민국 국민은 출입이 불가능하다.
2016년 12월, Google Pay의 한국 출시와 관련된 소식이 발표되었다. 2017년 2월에는 금융 당국에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과 관리업무 등록을 마쳤다는 기사와 함께, 2016년 5월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는 뉴스가 나왔다. 신한, 하나, 롯데, 현대카드와 비공개 협약을 맺는다고 하였다. 그러나 한국 출시는 계속해서 지연되었는데 2016년 8월에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기사가 나돌기도 하였다. 금융당국 사업 승인과 비자·마스터카드의 보안토큰 기술 적용 여부가 최종 확정되지 않아 2016년 6월 출시 일정이 늦어졌다고 밝혔다. 또 보안토큰 적용 문제도 사용료 문제로 인해 최종 결론이 나지 않았다. 당시 해외카드사와 국내카드사의 협상이 마무리 되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Google 역시 이런 상황을 깨달았는지 뒤늦게 NFC 단말기 설치와 마케팅 비용 부담 등을 철회하며 출시를 서두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2018년 상반기에 일부 대형 오프라인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방침을 카드사에 통보했다고 한다. 대형마트나 편의점, 프렌차이즈 매장들은 이미 NFC 단말기가 보급된 곳이 많고 본사와의 협상만으로 가맹점들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인 듯하다. 2018년 6월, 국내 스타벅스에서 해외카드가 등록된 Google Pay로 문제없이 결제되는 것을 확인했다. 스타벅스 내 카드결제기에 Google Pay 픽토그램이 표시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지원 결제 단말기를 늘리고 있는 모양이었다.
2018년 11월 15일, LG U+에서 구글페이 서비스 제공에 대한 계약을 맺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LG U+는 데이콤을 인수하고 PG 사업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Google Pay 도입에 대한 긍정적 영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기사의 내용으로 미루어보면 온라인 및 인앱 결제 위주인 것으로 보였다. 오프라인 결제는 카드사와 결제시스템과 관련해서 협의를 거쳐야 하고 동시에 결제 단말기를 보급하고 관리하는 VAN 사업자들과도 협력해야 하는데, 전혀 다른 PG 사업자인 LG U+와 협력을 꾀하는 것으로 보아 구글페이의 오프라인 결제 관련 소식은 조금 더 기다려 봐야 했다. 2021년 LG U+의 PG 사업 부문이 토스의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에 인수되면서 앞으로의 진행이 미지수가 된 상황이다.
2018년 11월 29일, Google Pay글로벌 비즈니스 디렉터가 내한하여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하였다. 한국 출시에 관한 이야기는 없었으나, 한국 핀테크에 대해 설명하였다. 2021년 2월 현재까지 한국 진출 관련 소식은 감감 무소식이다. 오히려 2020년 1월 한국 발행 카드를 구글 페이에 등록이 가능했으나 이마저도 BIN이나 카드 서버를 통해 한국 발행 카드를 모두 걸러내게 되어 구글페이 출시 국가 카드가 아닌 이상 등록이 불가능하다. 예전에 비해 한국 시장 진출에 소극적으로 변하게 되어 진출이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 비접촉 지원을 위해서는 EMV 단말기가 필요하나 국내카드사들은 JUSTOUCH를 사용하여 JUSTOUCH 지원이 필요한데 문제는 국제 카드사들이 JUSTOUCH를 사용하는 걸 허용할지도 의문이다. 지속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입 시도가 보이는 Apple Pay와 달리 이쪽은 2018년 이후로 국내 관련 소식이 없는데다 심지어 이미 안드로이드에 NFC 앱카드를 지원하는 카드사도 많아서 굳이 돈을 들여 구글페이 진출에 낭비하지 않을 것이라는 게 현재로서 가장 현명한 대답이다.
그러던 2021년 8월, 구글픽셀의 한국 정식발매 소문이 돌기 시작하였고, 어느 정도 사실로 밝혀지면서, 다시 구글페이 한국 진출에 힘이 실리게 되었다. 일단 구글 픽셀은 Google 서비스가 어느 정도 갖춰진 상태의 국가에서 출시될 수 있으며 그중 하나가 Google Pay일 것이라는 것이다. 즉, 구글픽셀이 정발된 국가는 전부 구글페이가 서비스되고 있다. 그런데, 특허청에서 구글 페이 특허건에 대해 2021년 7월 23일 출원 공고가 나왔고, 이틀 뒤인 2021년 7월 25일에는 국내 Google Payment 약관에 Google Pay 약관이 추가되었다. 이후 픽셀 정발설이 돌기 시작하고 나서 사흘 뒤인 2021년 8월 29일에는 구글페이 약관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Google Payment 약관이 본격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서 픽셀 정식발매와 동시에 Google Pay 한국 런칭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국내 런칭이 된다면 국내의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까지 혜택을 받게 되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모토로라 및 HTC 등 해외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국내 진출 소식이 Google Pay 국내 도입과 관련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2021년 9월 13일, 일부 Google 계정에서 설치와 앱 실행이 문제없이 잘 되고 있으며, 국내 카드 등록 시에는 오류를 일으키고 있다. 조만간 출시될 징조로 보였다. 그러나 마냥 낙관적으로만 보기는 힘든게 카드사에서 EMV 보안토큰 수수료를 걸고 넘어지면 출시가 지연되거나 아예 무산될 수 있으며 서비스 확대 계획 없이 단순히 상표 등록과 약관을 확대한 것에 불과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한민국에 진출하지 않은 해외 브랜드들이 상표권 보호를 위해 특허청에 상표를 등록하는 경우는 찾아보면 상당히 많으며 경쟁사인 애플 역시 애플 카드 상표를 특허청에 등록하였지만 실제로 서비스를 출시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위 내용들은 전부 루머에 그쳤고 결과적으로 11월 블라인드에 올라온 구글 직원의 말로는 구글 픽셀의 발매와 Google Pay의 국내 도입은 금융법으로 인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애플페이 도입설이 활발한 2022년 9월 NFC를 사용하는 서비스에 구글페이가 표시된다. 픽셀폰이 정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 시작하며 구글페이도 도입설이 서서히 제기되고 있다.[1]
국내에서 우회 사용[편집]
구글페이의 경우는 구글페이와 달리 서비스 지역이 아닌 국내에서도 카드 자체는 등록이 가능지만 비접촉결제가 불가능했다. 그러나 추후에 영국의 인터넷 은행인 와이즈(Wise)에서 한국에서 구글페이 비접촉결제를 지원하는 카드가 발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사용 가능 확인 매장은 아래 표에 있다. 기본적으로 점포의 카드 단말기가 비자카드, 마스터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JCB, 디스커버의 EMV RFID/NFC 비접촉 결제를 지원하는 경우 사용이 가능하다. 애플페이(Apple Pay) 사용 가능 점포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 변경 사항이 있더라도 더 많은 곳에서 지원할 것으로 추정된다.[1]
해외 현황[편집]
- 미국/캐나다 : 출시국인 미국과 함께 북미 시장으로 묶이는 캐나다의 경우 기본적으로 글로벌 NFC 결제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비자카드 또는 마스터카드의 NFC 단말기라면 Apple Pay와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베이 일부 셀러 한정으로 웹사이트 결제 가능하며 한국 발행 해외 결제 카드로도 가능하다(우리비씨마스터 확인) 2020년 8월 모든 셀러로 확대적용되었다.
- 영국 : 영국의 경우 런던교통공사 산하의 런던 광역권 대중교통들을 중심으로 몇몇 대도시권의 대중교통을 구글페이 결제로 해결할 수 있다. 구글페이에 등록된 비자/마스터/아멕스 카드 결제를 통해 Oyster 등의 교통 카드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이다. TESCO 등 대형마트들과 편의점들에도 NFC 결제 기술이 널리 보급되어 있고, 이 때문에 영국의 경우 구글 페이 사용만으로도 어렵지 않게 일상에서 필요한 소비행위들을 할 수 있다.
- 호주 : 비접촉결제단말기의 보급률이 99퍼센트에 이르는지라 왠만한 카드가맹점에선 다 된다고 보면 된다. 시드니에서는 주정부가 운영하는 모든 대중교통 수단에서 구글페이와 애플페이등의 비접촉결제 서비스를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교통카드인 오팔 카드의 환승 할인 등의 모든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사용법은 별도의 절차 없이 스마트폰의 화면이 켜진 상태에서 단말기에 접촉하면 된다. 멜버른의 마이키 카드도 사용이 가능한데 구글페이 앱에 서 마이키카드를 발급받는 방식이다. 애플페이에 스이카를 발급받을때 실물 플라스틱 카드가 필요한 것 과는 달리 실물카드는 필요하지 않으며, 실물카드의 잔액을 옮겨오는 것도 불가능하다. 실물 마이키카드를 발급받을 때 6달러를 지불해야 하는 것과 달리 무료이며 충전해서 사용하는 마이키 머니와 패스권인 마이키 패스 중 선택할 수 있다. 그 외에 울월스, 콜스 등의 대형마트의 맴버쉽카드 기능을 하는 등 다양한 사용처가 있다.
- 일본 : 일본의 경우는 기존 운영 방식에 포인트 카드 및 여러가지 서비스를 추가하는 독자적인 노선으로 가고 있다. 출시 당시 신용카드 이외에 nanaco라는 세븐일레븐의 선불카드를 지원하기도 했으며, 2018년 들어 JR 동일본과의 협력 및 기술제공으로 Suica도 지원하기 시작했다. 다만 FeliCa 규격을 지원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며, FeliCa가 탑재되어있지 않은 국내 정발폰 및 외산폰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기본적으로 iD와 QUICPay에 EMV 토큰화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에 Apple Pay와 동일한 가맹점에서 역시 사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전국의 모든 편의점 체인이나 이온 매장, 시마무라, 유니클로, JR역 미도리노마도구치, 애니메이트, K-Books, 라신반, 츠타야, 일부 스타벅스, 도토루 커피, 만다라케, 요도바시 카메라 등 웬만한 메이저 체인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2019년 11월부터 Felica가 탑재되지 않은 스마트폰에서도 NFC-A/B 를 이용해 Visa 터치 결제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일부 은행의 Visa 브랜드 직불카드만 지원 중이다.
- 독일 : 2018년 7월 26일 처음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Apple Pay보다 서비스 시작은 몇 달 빨랐지만 금융기관과의 제휴 속도는 Apple Pay에 밀리고 있다. 오프라인 은행은 코메르츠방크와 BW Bank 정도고, Apple Pay와 마찬가지로 인터넷 은행을 중심으로 우선 보급되고 있긴 하지만 인터넷 은행과의 제휴 숫자도 Apple Pay엔 밀리고 있다. 소매금융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슈파카세와 폴크스방크와의 제휴도 Apple Pay보다 늦어지고 있다. 그러나 페이팔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무슨 은행을 쓰더라도 페이팔 계정을 개설해 은행 계좌 혹은 페이팔에 등록이 되는 독일에서 발급된 비자/마스터 브랜드의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연결해 놓는다면 은행을 가리지 않고 쓸 수 있는 꼼수가 있긴하다. 구글페이 로고가 없더라도 비접촉식 결제를 지원하는 단말기 대부분에서 쓸 수 있다. 일단 대형 슈퍼마켓이나 드럭스토어 등의 소매 상점에선 지불이 수월하다.
- 인도 : Google Tez라는 이름으로 2018년 8월 28일 처음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유일하게 QR코드를 스캔하여 결제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결제용 QR코드를 제작할수도 있다.
- 카드 연동 지원 국가 전체 : 세부적인 지원 사항(교통 결제, 웨어러블 지원 등)은 다르나 지원하는 국가 전체는 다음과 같다. 미국, 영국, 싱가폴, 호주, 홍콩, 폴란드, 뉴질랜드, 아일랜드, 일본, 벨기에, 러시아, 캐나다, 대만, 스페인, 우크라이나, 브라질, 체코, 슬로바키아, 독일, 크로아티아, 인도, 이탈리아,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아랍에미레이트, 칠레, 프랑스, 오스트리아, 에스토니아, 그리스,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네덜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불가리아, 헝가리가 포함된다.
- 카드 연동 무관 지원 국가 전체 : 카드 연동을 지원하지 않더라도 구글 페이(온라인, 인앱 등)가 가능한 국가는 다음과 같다. 그리스, 남아프리카 공화국, 네덜란드, 노르웨이, 뉴질랜드, 덴마크, 도미니카 공화국, 독일, 러시아 연방, 레바논,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미국, 바레인, 베트남, 벨기에, 벨라루스, 불가리아,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스리랑카, 스웨덴, 스위스, 스페인, 슬로바키아,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아르헨티나, 아일랜드, 아메리칸 사모아, 아제르바이잔, 알바니아, 알제리, 앙골라, 앤티가 바부다, 에스토니아, 영국 및 북아일랜드, 오만,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요르단, 우루과이,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이집트,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체코, 칠레, 카자흐스탄, 카타르, 캐나다, 케냐, 콜롬비아, 쿠웨이트, 크로아티아, 타이완, 태국, 터키, 파나마, 파키스탄, 페루,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필리핀, 헝가리, 홍콩이 포함된다.[1]
관련 기사[편집]
애플페이, 내달 국내 서비스 개시하나…비밀주의가 낳은 말말말
애플페이 국내 서비스가 2022년 11월 30일부터 이뤄질 수 있다는 소식이 전파되고 있다. 파트너는 현대카드다. 애플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최신 iOS 베타 업데이트를 진행한 아이폰 사용자들이 한국어 애플페이 관련 약관을 발견하면서 퍼지고 있는 소문이다. 이에 따르면, 약관의 제1조부터 현대카드가 언급되고 있다. “현대카드가 가입 고객에게 제공하는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 등으로 표현된 것이다. 약관 말미의 부칙에서는 “본 약관은 2022년 11월30일부터 시행합니다”라고 언급돼 있다. 유출된 약관대로라면 11월30일부터 애플페이의 국내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애플페이 서비스 개시 소문에 인터넷 커뮤니티도 들끓고 있다. 현재 OECD 회원국 중 애플페이 미지원 국가는 터키와 더불어 우리나라가 유이한 상황에서 애플페이 개시에 아이폰 이용자들의 반색을 표시하고 있는 것이. 그간 NFC 비접촉 결제 규격 도입과 카드결제 단말기 보급 문제, 수수료 문제 등으로 인해 애플페이 도입이 어려웠다. 구글페이 역시 동일한 이유로 국내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NFC 지원 결제 단말기의 문제로 인한 사용 우려도 제기된다.
2015년 금융IC카드 전환 사업 당시 접촉식 결제 방식이 표준으로 공급됐는데, 애플페이는 NFC만 허용되기 때문에 단말 문제로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현재는 NFC 지원 단말로의 교체가 상당수 이뤄졌지만, NFC 비접촉 결제 규격인 EMV컨텍리스의 문제가 남아 있다. EMV컨텍리스는 ISO/IEC14443 규격에 기반한 NFC 비접촉 결제 규격으로 글로벌 신용카드사들이 지지하는 방식이지만, 국내 카드사들과 비접촉 결제 서비스들은 라이선스 비용 등으로 EMV 인증을 받고 있지 않고 있다. 물론 비밀주의를 우선하는 애플은 물론 언급되고 있는 현대카드도 서비스에 대한 확답을 내놓지 않고 있어 이같은 내용은 소문에 그칠 수도 있다. 다만 과거와 달리 애플, 현대카드 등의 의지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며, 비자 측도 유튜브 등에서 탭투페이(Tap to Pay) 광고를 진행하는 등 EMV컨택리스 확대에 나서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서비스 론칭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애플페이가 론칭될 경우 동일한 결제방식을 사용하는 구글페이의 국내 서비스도 가시화될 전망이다.[3]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구글페이 공식 홈페이지 - https://pay.google.com/about/
- "Google Pay", 《나무위키》
- 〈구글페이〉, 《위키백과》
- 〈구글 페이 센드〉, 《위키백과》
- 오현식 기자, 〈애플페이, 내달 국내 서비스 개시하나…비밀주의가 낳은 말말말〉, 《IT비즈뉴스》, 2022-10-07
같이 보기[편집]
- NFC
- 구글
- 페이
- 지갑
- 거래
- 서비스
- 플랫폼
- 핀테크
- 모바일
- 업로드
- 구글월렛
- 전자지갑
- 스와이프
- 간편결제
- 안드로이드
- 플레이엑스
- 플러스토큰
- 네이버페이
- 구글페이 센드
- 안드로이드 페이
- 간편 결제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