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Volkswagen Korea)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Volkswagen) 부문을 담당하는 회사이다. 대표는 슈테판 크랍(Stefan Krapp)이다.
[타고] 1개월 단위로 전기차가 필요할 때! 타고 월렌트 서비스 |
개요[편집]
폭스바겐코리아는 2005년 1월 1일 대한민국 법인을 설립한 국내 자동차 회사이다. 법인을 설립한 후 국내 수입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국내 7곳의 딜러사를 통해 서울, 분당, 일산, 수원,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전주, 청주, 원주, 부산, 창원 등 전국 34개 전시장과 35개의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평택에 위치한 차량 출고 전 점검 센터(Pre-Delivery Inspection Center)에서는 고객에게 최상의 차량을 인도하기 위해 수입 차량에 대한 완벽하고 철저한 재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을 거친 차량만을 전국 전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다.[1]
인프라[편집]
차량 출고 전 점검 센터[편집]
차량 출고 전 점검 센터(PDI센터)는 평택에 위치한 총 면적 124,960㎡(약 37,800평) 규모의 사전 점검 센터이다. PDI의 사전적 의미는 '차량 출고 전 점검'으로, PDI센터는 국내에 수입된 차량의 하역과 통관, 점검, 수리, 보관 등 차량이 국내 입항한 후 계약 고객에게 인도되기 전까지의 업무를 진행하는 곳이다. 2011년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차량 출고 전 점검 센터는 엄격하고 체계화된 차량 품질 점검 프로세스를 통해 국내 규정을 준수하고 최고 수준의 거버넌스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최대 4,6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일 평균 1교대 기준 250대의 차량을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배에서 내려 차량 출고 전 점검 센터로 입고된 차량의 기본사항 확인부터 기능 검사, 진단 테스트, 클리닝, 외관 확인, 수리, 품질 검사, 연료 주입 등 프로세스의 최적화를 통해 차량 상태를 면밀히 점검한 후 고객에게 인도한다. 또한 회사의 전동화 추진 전략에 맞춰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간 11,000대 이상의 전기차 모델을 충전할 수 있는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부품물류센터[편집]
부품물류센터(PDC)는 인천에 위치한 독일에서 공급되는 부품의 신속한 통관과 배송을 담당하는 곳이다. 부품물류센터는 축구장 2.5개 규모와 맞먹는 17,624㎡(메인 센터 14,500㎡, 서브 센터 3,124㎡)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부품은 약 4만 종으로, 전국 폭스바겐과 아우디 서비스센터에 공급되는 부품 공급률은 98%(재고보유대상 품목 기준)에 달한다. 1일 2회 배송 시스템으로 오전에 주문한 부품은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트레이닝 아카데미[편집]
트레이닝 아카데미(Training Academy)는 평택에 위치한 약 968평 규모의 인재 양성 센터이다. 대고객 세일즈 및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4년에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2021년 1월 리뉴얼 오픈했다. 평택 PDI센터 옆에 위치한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총 면적 3,200㎡ 규모로 온라인 스튜디오와 온라인 랩, 세일즈 트레이닝, 테크니컬 트레이닝, Non-테크니컬 트레이닝, IT 트레이닝, 사무공간 및 스토리지 등 20여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온라인 스튜디오와 온라인 랩은 비대면 방식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실시간 쌍방향 온·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350인치 커브드 LED 대형 스크린을 갖춘 메인스튜디오를 비롯해,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 브이믹스(vMix)를 기반으로 비대면 실시간 송출과 편집이 가능한 랩(Lab), 스튜디오급의 조명 시스템, 차량용 턴테이블 등 최신사양의 장비들과 IT 기술이 도입되었다.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고객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세일즈와 서비스 직원 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회의와 함께 내·외부 행사를 위해 사용된다. 독일식 일·학습 이원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 또한 이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거점으로 삼아 2023년까지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직원 교육을 33%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다.[2]
공식 딜러사[편집]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는 다음 7개이다.
- 클라쎄오토㈜(Klasse Auto) : 2002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폭스바겐 공식 딜러이다. 대표이사는 한영철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있다.
- 지엔비오토모빌㈜(G&B Automobile) : 2009년 설립되었다. 대표이사는 이진백이다. 본사는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있다.
- 마이스터모터스㈜(Meister Motors) : 2006년 설립되었다. 대표이사는 이기준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있다.
- ㈜아우토반브이에이지(Autobahn VAG) : 2009년 설립되었다. 대표이사는 송미정이다. 본사는 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다.
- ㈜아우토플라츠(Autoplatz) : 2003년 설립되었다. 대표이사는 박용필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있다.
- 유카로오토모빌㈜(Ucaro Automobile) : 2001년 설립되었다. 회장은 한호종이다. 본사는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있다.
- ㈜지이오하우스(Gio Haus) : 2003년 설립되었다. 대표이사는 곽득연이다. 본사는 광주광역시 서구에 있다.
과거의 딜러사는 다음과 같다.
- ㈜뉴젠모터스(Neugen Motors) : 2010년 설립되었다. 대표이사는 김연덕이다. 본사는 강원도 원주시에 있다. 2019년 ㈜아우토플라츠가 ㈜뉴젠모터스로부터 강원 지역 딜러 사업권을 인수했다.
제휴[편집]
- 세스코(cesco) :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2021년 폭스바겐코리아가 종합환경위생기업인 세스코와 손잡고 전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방역을 강화했다. 2021년 1월 25일 폭스바겐코리아와 세스코는 폭스바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의 방역 환경 구축을 위한 살균 및 항균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고객이 안심하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브랜드를 경험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전국 폭스바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는 세스코 전문 살균 서비스 등 바이러스 케어가 이루어진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용으로 환경부 승인을 받은 살균제로 물체 표면과 이동 동선을 살균하고, 자동 소독 장비로 24시간 상시 관리한다.[3]
각주[편집]
- ↑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volkswagen.co.kr/ko.html
- ↑ 폭스바겐그룹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vwgk.co.kr/group/vwgk
- ↑ 천원기 기자, 〈폭스바겐코리아, 전시장·서비스센터 방역 강화〉, 《아시아타임즈》, 2019-01-26
참고자료[편집]
-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volkswagen.co.kr/ko.html
- 폭스바겐그룹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vwgk.co.kr/group/vwgk
- 천원기 기자, 〈폭스바겐코리아, 전시장·서비스센터 방역 강화〉, 《아시아타임즈》, 2019-01-26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