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
DGB생명(DGB Life Insurance)는 DGB금융그룹 계열의 생명보험회사이다. 주로 보장성보험, 정기보험, 종신보험을 취급하고 있다. 대표이사로는 민기식이 있다.
개요[편집]
기업유형 | 외부감사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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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 생명보험업 |
대표자 | 민기식 |
설립일 | 1988년 06월 01일 |
매출액 | 1조 2,500억 7,525만 (2018.12) |
종업원 | 269명 (2019.06) |
평균연봉 | 7,000만원 이상 ~ 1억 미만 (2019.08) |
본사 |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361번길 14 |
DGB생명보험의 전신은 1988년 정주영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부산상공인 12명이 주축이 돼 설립한 부산생명보험㈜이다. 부산생명보험의 설립 자본금 60억원은 부산상공인 2,755명이 출자했다. 이후 1989년 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240억원으로 늘렸다. 1993년 회사 이름을 한성생명보험으로 변경하였다가 2000년 럭키생명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06년에 들어서는 LIG그룹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기존의 회사 이름을 다시 LIG생명보험으로 변경한다. 2007년 LIG그룹은 LIG생명보험의 매각을 추진한다. 같은 해 우리금융지주와 영국 아비바 보험그룹이 주축이 된 컨소시엄이 LIG생명보험을 인수했다. 이듬해인 2008년 4월에 회사 이름을 우리아비바생명보험㈜으로 변경하고 우리금융그룹 계열사로 편입했다. 2014년 6월 NH농협금융지주가 우리아비바생명보험을 인수하여 자회사로 편입했다. 2015년 1월에는 DGB금융지주가 NH농협금융지주로부터 우리아비바생명보험을 인수해 DGB생명보험으로 상호를 변경하여 출범시켰다. 2011년 5월 출범한 DGB금융지누는 DGB금융그룹의 지주회사로 금융업을 하는 DGB대구은행과 DGB생명보험, 시설 대여, 할부금융, 신기술사업금융 등의 사업을 하는 DGB캐피탈, 선불교통카드사업을 하는 DGB유페이, 컴퓨터 시스템개발/판매유지보수 사업을 하는 DGB데이터시스템, 신용조사 채권추심사업자인 DGB신용정보, DGB자산운용 등 7개의 자회사를 거느린 종합금융그룹이다.[1]DGB생명의 주요 사업은 생명 보험 전반의 업무와 우리은행, 삼성증권 등과의 제휴를 통해 방카슈랑스 업무를 취급하고 있다. 취급 상품으로는 보장성 상품, 연금/저축성 상품, 변액 상품, 방카슈랑스 상품, 단체 상품 등이 있다.[2]
역사[편집]
- 1987년 01월 : 부산생명보험㈜ 창립 발기인 구성
- 1988년 02월 : 부산생명보험㈜ 설립
- 1993년 01월 : 한성생명보험㈜으로 상호 변경
- 2000년 05월 : 럭키생명보험㈜으로 상호 변경
- 2006년 04월 : LIG생명보험㈜으로 상호 변경
- 2008년 04월 : 우리아비바생명보험㈜으로 상호 변경
- 2015년 01월 : DGB생명 출범식, DGB금융지주 자회사 편입, 총자산 5조원 돌파
- 2015년 03월 : 서대문지점 개설
- 2015년 05월 : 수성/달성/삼덕하이브리드지점 개설, 전산센터 이전(대구)
- 2015년 06월 : DGB생명의 전략/FC-Ship 정립, 영업혁신 선포식 개최
- 2015년 08월 : 재무설계시스템 오픈
- 2015년 10월 : 소비자보호시스템(VOC) 오픈
- 2016년 01월 : 2016년 경영전략회의 실시
- 2016년 03월 : AM지점제 시행
- 2016년 04월 : FC/GA 스마트 시스템 오픈
- 2016년 05월 : DGB 안심케어(고객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시행
- 2016년 06월 : VIP고객 대상 상속 증여 가업승계 세미나 개최
- 2016년 11월 : 건강보험 4大 천황 캠페인 실시
- 2017년 01월 : DGB금융지주 완전자회사 편입(지분율 100%), 2017년 경영전략회의 실시
- 2017년 06월 : 보장자산 컨설팅 시스템 오픈
- 2017년 08월 : 콜센터 시스템 업그레이드 오픈
- 2018년 06월 : 총자산 6조원 돌파
- 2018년 07월 : 모바일 영업시스템 오픈
- 2018년 08월 : 2018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실시
- 2018년 11월 : 사옥이전(서울시 서대문구 -> 서울시 중구)
- 2019년 02월 : 출범 4주년 기념식 개최
사회공헌활동[편집]
- 프로그램 소개
- DGB동행봉사단
- DGB생명은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자 DGB동행 봉사단을 창단하였다. 전 임직원이 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다니며 연 2회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해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복지단체와 연계하여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임직원 급여 1% 나눔
- DGB금융그룹은 전 계열사 임직원이 급여 1% 나눔을 통해 작지만 큰 기적을 만들어가는데 동참하고 있다. 이 모금액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위탁가정 토탈 케어 사업, 명절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사랑 나눔 자선음악회,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등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 DGB생명과 18개 생명보험회사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에 참여하여 '생명에 사랑을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생명존중/생명사랑이라는 생명보험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며 키워가고 있다.
- 주요활동
- 주거환경 개선활동
- DGB생명은 결손가정,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낙후되고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이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신음하는 가정에 소박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어 자립 희망을 심어주고, 건강한 공동체로의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DGB생명은 해비타트 전국 대회에서 매년 2회씩 50여명의 봉사자와 함께 저소득 가정이 거주할 주택을 완성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취약계층 계절지원 사업
- DGB생명은 매년 8월, 10월이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혹서기 혹한기를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계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구/부산 연탄은행과 연계해 매년 FC들과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대표적인 겨울나기 행사이며, 겨울철 주위에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DGB생명은 연탄나눔 외에도 복 삼계탕 나눔, 겨울나기 후원 물품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임직원 재능기부
- DGB생명 임직원들은 사내 동호회 등을 통해 갈고 닦은 취미와 재능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에 취미가 있는 임직원들은 매년 지역 내 복지관과 연계하여 저소득층 노인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한 후 이를 인화하여 액자를 만들어 나누어 주고 있다. 또한 축구 동호회와 연계한 어린이 축구교실,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재능기부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상품[편집]
현황[편집]
빅데이터 연구 세미나[편집]
DGB생명은 서울 본사에서 빅데이터 사례 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DGB생명 오익환 사장은 "업무처리 전 과정에서 빅데이터를 연구하여 고객에게 어떠한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지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DGB생명은 지난 2017년 6월 빅데이터를 적용한 보장자산컨설팅시스템을 오픈한 바 있다. 국민건강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진료기록 26억건을 바탕으로 질병을 예측해 맞춤형 보장자산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세미나는 이 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가를 초청해 CEO를 비롯한 임원과 실무자가 참석해 타사의 빅데이터 적용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방향성을 고찰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현재 다수 보험사들은 고객 개인별로 맞춤형 보장자산을 제공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적용한 보험상품 컨설팅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큰 공을 들이고 있다. DGB생명도 2017년 상반기 동안 핀테크와 4차산업혁명, 온라인보험, 블록체인 등 IT 신기술에 대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사내 연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3]
보장자산컨설팅[편집]
DGB생명은 고객 맞춤 보장자산 컨설팅시스템과 서비스를 론칭하고 영업일선의 FC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직면하는 경제적 위험을 가족보장, 생활보장, 의료보장, 목적보장, 은퇴보장의 5대 보장자산으로 대비하겠다는 회사의 전략을 시스템과 서비스로 구현했다는데 의의를 뒀다는 설명이다. 기존 보험사들은 보험가입 현황을 분석하는 보장분석과 재무설계 시스템을 운영해왔는데 DGB생명은 이를 넘어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고객에게 꼭 필요한 맞춤 보장자산을 설계하는 데 초첨을 두고 전체 시스템을 새롭게 구성했다. DGB생명의 새로운 시스템은 고객의 맞춤보장을 설계하기위해 국민건강관리공단에서 제공하는 10년간의 진료기록 26억건을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하고 사망위험 및 질병위험에 대한 예측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위험 예측 빅데이터는 연령, 성별 등 고객 속성에 따라 사망 원인별 사망률과 중대질병의 발병률을 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별 보장자산을 설계하게 된다. 자체 개발한 질병발생 위험예측 빅데이터 솔루션은 국가 암등록 통계, 가족력 발생 통계와 연계돼 생활습관, 비만도까지 입력할 경우 발병률을 추가 보정해 세부질병명까지 제시하는 등 고객의 위험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위험정보는 물론 헬스케어서비스를 연계해 보험 가입 후 고객의 건강관리 방안까지 제공하는 등 기존 보험사와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DGB생명은 앞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위험 분석으로 필요보장을 분석하는 것에 그치지않고 가족 구성원과 직장 등 고객유형과 라이프사이클, 소득 추이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해 필요보장자산에 대한 최적의 금액 규모를 산출하는 컨설팅 기능을 시스템화해 맞춤 보장자산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동의를 얻어 여러 보험사에 가입한 보험의 보장자산을 한국신용정보원 데이터를 통해 통합하고 분석해 명실상부한 통합 보장자산 컨설팅을 구현함으로써 기존 온라인보험과 질적으로 차별화된 대면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과거에는 단순히 고객의 요구사항과 가입여력 등 제한적 정보만으로 보장자산을 설계했다면 이제는 고객의 위험과 현재 상황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보장자산을 설계함으로써 보장자산 설계의 거품을 걷어내고 고객이 반드시 필요한 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4]
각주[편집]
- ↑ 〈DGB생명보험〉,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 ↑ 〈DGB생명보험〉, 《향토문화전자대전》
- ↑ 김연지 기자, 〈DGB생명, 고객컨설팅 개선위한 빅데이터 연구 세미나 열어〉, 《조세일보》, 2017-07-10
- ↑ 박창식 기자, 〈DGB생명, 고객 맞춤 보장자산 컨설팅 서비스 개시〉, 《일요신문》, 2017-06-13
참고자료[편집]
- DGB생명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dgbfnlife.com/
- 〈DGB생명보험〉,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 〈DGB생명보험〉, 《향토문화전자대전》
- 김연지 기자, 〈DGB생명, 고객컨설팅 개선위한 빅데이터 연구 세미나 열어〉, 《조세일보》, 2017-07-10
- 박창식 기자, 〈DGB생명, 고객 맞춤 보장자산 컨설팅 서비스 개시〉, 《일요신문》, 2017-06-13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