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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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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카메라

필름카메라(Film camera)은 필름을 장착하여 사진을 찍는 카메라를 말한다. 필름에 이미지기록하는 방식이다.

개요[편집]

필름카메라 외관

필름카메라는 디지털카메라와 달리 필름에 상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구동되는 카메라이다. 카메라로 촬영한 대상을 본체에 내장된 필름에 저장하는 방식이다. 원래는 필름이라는 명칭 없이 카메라라고 불렸으나, 2000년대 초반 디지털카메라의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이와 구분하기 위해 필름카메라라는 명칭이 붙었다. 약칭으로 필카라고도 칭한다. 2000년대 초반까지 대중적인 사용도를 자랑했으나, 1995년 시장에 첫 등장한 뒤 2000년대 초반 폭발적인 성장 속도를 기록한 디지털카메라에 밀려 2000년대 중반부터는 대중적으로 쓰이지 않게 되었다. 필름카메라는 디지털카메라의 급증으로 필름카메라의 수요가 점차 줄고 있지만, 디지털카메라보다 해상도가 높고 색 재현력이 우수하여 카메라 마니아들 사이에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다. 사용자가 직접 촬영조건을 조절하는 수동식과 셔터를 살짝 누르면 자동으로 촬영조건을 설정해주는 자동식이 있다. 2003년 디지털카메라에 처음 판매량이 밀린 이후 계속 하락세를 겪고 있으며 캐논은 2010년 생산을 중단했으며 2018년 재고 출하마저 중단하였다. 현재는 니콘 등에서 명맥만 이어가는 수준이다.[1][2]

역사[편집]

1888년 코닥의 조지 이스트만이 롤 필름을 개발하여 100컷 분량을 코닥 카메라에 내재한 후 판매한 것이 필름카메라의 시초라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소형 판형인 35mm는 20세기 초부터 개발되어 1934년 코닥이 135 카세트를 발매하며 완전히 등장하였으며 1940년대 현재 사용하는 안전 필름이 개발되면서 필름을 다루는 데 필요한 전문성의 문턱이 낮아졌다.

1950년대에는 라이카 M3가 출시되었다. 이 이후 일본의 카메라 업계는 니콘 S시리즈 등 RF카메라의 개발보다는 SLR의 개발에 집중하였으며 1959년 니콘 F가 출시되었다. 또한 RF 카메라 이외에도 이 시절까지는 바르낙이 주류였다. 소련에서도 바르낙을 제작할 정도였다. 소련에서는 또한 염가형 카메라로 스메나 시리즈를 처음 출시하였고 소련이 망할때까지 재미를 봤다.

1960년대부터 전 세계 카메라 시장은 거의 독일에서 일본으로 넘어갔다. 이 시기에 니콘, 펜탁스, 올림푸스등 굴지의 일본 카메라 제조사들이 성장하였으며 베트남 전쟁에서 프레스용으로 니콘과 펜탁스 같은 제조사들의 제품이 각광받게 된다. 또한 올림푸스는 1950년대 말 PEN 시리즈를 출시하여 히트를 쳤고 세를 불리기 시작했다.

1970년대에는 일본에서 캐논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하였는데 1971년 출시된 FD 마운트는 1987년까지 캐논의 주력 마운트로 크게 성장했다. 1976년에는 세계 최초로 CPU가 탑재되어 노출을 조절해주는 AE-1P가 출시하기도 하였다. 펜탁스에서는 펜탁스 K마운트를 개발하였다. 라이카는 1971년 출시한 M5의 실패로 인해 고배를 마셨던 시기였다. 1970년대까지는 완전한 기계식 카메라들이 장악한 마지막 시대였다.

1980년대 업계는 컴퓨터의 사용으로 자동노출(AE), 자동초점(AF) 같은 것들이 달린 제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기 시작했다. 1981년 발매된 펜탁스의 ME F와 1983년 발매된 니콘 F3AF는 AF가 어느정도 가능하였으나 상용화에는 실패한다. 그 이후인 1985년 미놀타의 α-7000 출시로 AF SLR이 점점 시장의 주역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또한 1981년 소니의 마비카 시리즈가 출시되었는데 이것이 상용화된 디지털 카메라이다. 그러나 1980년대에는 디지털 카메라는 열세였다.

1990년대 들어 똑딱이가 엄청난 성장을 하게 된다. 1970년대부터 차츰 성장하던 똑딱이는 이 시기 엄청난 수가 보급되어 카메라가 매우 흔해진 시기가 도래하게 된다. 1990년대 이후 라이카 같은 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기계식 SLR을 거의 만들지 않게 되었으며 똑딱이를 찍어내면서 자동 SLR만을 개발하게 된다. 이 때엔 염가형인 똑딱이들마저 AE와 AF 기능이 탑재되었고 심지어 삼성은 AI 탑재 카메라라며 카메라들을 출시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 때가 필름카메라의 마지막 전성기 시절이다.

2000년대 이후로는 디지털카메라에 밀려 필름카메라는 점점 물러나게 된다. 니콘의 F6 같은 카메라가 출시되기도 하는 등 완전히 신제품이 끊기지는 않았지만 2000년대에는 시장은 이미 디지털로 향하고 있었다. 2000년대 초반망 해도 여전히 필름카메라는 널리 쓰이고 있었지만 중후반이 되어 디지털 카메라로 많이들 교체되고 필름카메라는 이제 취미와 같은 영역에 속하게 된다. 그러나 완전히 외면된 것은아닌지 2024년 펜탁스는 펜탁스 17을 출시하였다.[3]

상세[편집]

과거 카메라라 함은 필름카메라를 의미하는 것이었고 꽤 최근까지인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필름카메라가 대세였다. 이는 전업, 취미, 보도 등 사진이 사용되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예외가 아니었다.

보통 35mm 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가 대부분이며 120 포맷을 사용하는 중형 카메라, 그 이상의 판형인 대형 카메라 등 여러가지 판형이 있다. 이 외에 127과 같이 현재는 잘 볼 수 없는 포맷도 있다. 필름 한 롤은 대부분 36컷이며 간혹 12컷, 24컷, 27컷 등도 볼 수 있다. 과거엔 72컷도 있었다.

필름카메라의 작동 방식으로는 크게 기계식과 전자식 두 가지가 있다. 수동식으로도 많이 불리는 기계식 카메라는 직접 와인딩 레버를 돌리는 등 작업을 해줘야 하지만 전자식 카메라는 내부의 전자 부품으로 인해 자동으로 감고 넘기는 등 기계식 대비 좀 더 편리한 점이 있다. 그러나 기계식은 부품만 조달된다면 반세기가 아니라 1세기는 거뜬히 갈 수 있으며 수리도 비교적 용이하고 노출계를 빼면 배터리 등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는 등 단점만 있는 것이 아니다. 1980년대 중반까지는 기계식 카메라를 많이 만들었지만 1980년대 후반부터 전자식 카메라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1990년대~2000년대 많이 나온 똑딱이 또한 이러한 전자식 카메라의 일종이다.

필름카메라가 대세에서 밀려난 후에도 취미나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름카메라는 아직도 잘 쓰이고 있으며, 니콘 FM2와 같은 인기 기종들은 가격이 오히려 상승하고 있다. 또한 코닥, 일포드 같은 회사에서 일회용 카메라를 여전히 생산하고 있고 이 일회용 필름카메라의 수요도 어느정도 나와 필름카메라가 완전히 소멸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

필름카메라에 디지털백이란 물건을 장착하면 디지털 카메라가 되는 마술을 볼 수 있다. 다만 센서가 크롭 센서다. 사진에 날짜가 찍혀져 나오는 것은 데이터백을 이용하여 사진에 날짜 글자를 태워서 새기는 방식이다. 데이터백의 날짜 표시에 따라 현재는 사용이 어려운 것도 있고 약간의 편법을 쓰면 여전히 써도 되는 것이 있으며 그냥 잘 되는 것이 있다. 데이터백은 1970년대 후반에나 등장하여 그 이전의 카메라는 달려있지 않다.

필름카메라들은 대부분 풀프레임인데, 풀프레임 자체가 35mm 필름 한 컷을 기준으로 잡은 것이다. 전부는 아닌 것이, 올림푸스 펜 시리즈나 2020년대 출시한 코닥의 엑타 H35와 펜탁스의 펜탁스 17과 같이 한 컷 분량의 절반인 18*24mm를 쓰는 하프 카메라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36컷짜리 필름 한 롤을 72컷으로 쓸 수 있지만 크롭 비슷한 것이라 해상력이 떨어지는 등의 단점도 있다.[3]

장단점[편집]

장점[편집]

선명함

디지털과 달리 필름은 빛 자체를 필름에 태워서 상을 기록하는 방식이다 보니 사진의 선명도가 높으며 판형이 클수록 선명도의 끝을 달린다. 이런 장점은 당장 닐 암스트롱 문서의 사진만 보아도 이를 알 수 있는데, 해당 사진은 1969년 아폴로 11호 당시 촬영한 사진이지만 54여년이 지난 현재에 찍은 사진처럼 매우 높은 선명도를 보여주고 있다. 일반적인 필름카메라도 예외는 아니며 그러한 카메라로 찍은 1960년대, 1970년대 사진들은 통념과 달리 선명도가 높다. 이에 대해서는 디지털 카메라의 단점이 작용한다. 디지털 카메라의 색상은 디지털인 만큼 RGB가 적절히 합성되어 만들어졌으며, 디지털 센서로 빛을 받고 이를 저장하면서 어느정도 데이터의 손실이 일어난다. 이러한 과정의 산물이 디지털 사진을 괴롭히는 노이즈이다.

신뢰성과 내구성

1990년대에 나온 똑딱이들은 니콘의 35Ti, 콘탁스의 G1, G2와 같은 일부를 제외하면 수리를 염두에 두지 않아 신뢰성과 내구성이 그리 높지는 않지만, SLR의 신뢰성과 내구성은 믿음직스러울 만하다. 이러한 카메라 중 기계식 SLR들은 늦어도 1980년대에 출시된 이미 빈티지 제품들이다. 전자식 SLR마저 2023년 시점에선 이미 20년 넘은 물건밖에 없다. 그러나 현재까지 잘만 작동되는 기종들이 많으며 바르낙의 경우에는 70년, 80년을 바라보지만, 여전히 거래되고 사용되는 상황이다. 심지어 기계식 SLR은 수리만 가능하다면 앞으로도 수십 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이런 튼튼한 카메라는 니콘의 F2가 유명한데, 1971년에 출시된 기종인데도 불구하고 부품용으로 거래되는 기기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엄청난 내구성을 지닌다.

높은 호환도

필름카메라는 출시된지 오래된 만큼 호환도도 높다. 일례로 M42 마운트가 있으며 펜탁스의 스포매틱 시리즈 등이 차용한 마운트이다. 이 마운트를 채용한 렌즈가 칼 자이스, 펜탁스 슈퍼타쿠마, 제니트 헬리오스처럼 제조사가 다양하고 그만큼 종류도 다양한데, 이유는 이 마운트는 제조사들이 연합해서 사용한 마운트이기 때문이다. 니콘의 F 마운트, 펜탁스 K 마운트와 같은 마운트도 절대 낮은 호환도를 보이지 않는다. 과거에 나온 다양한 렌즈들을 광범위하게 호환시킬 수 있으며 1970년대의 바디와 2000년대 렌즈가, 거꾸로 1970년대 렌즈와 2000년대 바디가 서로 호환된다. 그러나 어느정도의 제약은 있으며 AF 같은 경우는 AF가 탑재되기 전 바디도 많아 어렵다. 비단 렌즈 이외에도 스트로브 같은 악세사리도 잘 호환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저렴한 가격

니콘 FM2와 같이 인기 기종이거나 구하기 어려운 희귀 기종, 혹은 라이카처럼 처음부터 초고가의 기종이 아니라면 높아도 40만 원대에 웬만한 SLR을 구할 수 있으며, 똑딱이는 3만 원 대에도 거래되고 있다. 출시 당시 프레스 기종이었던 EOS-1, F4와 같은 바디들도 20만 원, 30만 원이면 쉽게 구할 수 있다. 렌즈도 대부분 크게 비싸지 않으며 10만 원 미만에 거래되는 렌즈도 많다. 필름카메라가 돈을 많이 잡아먹는 이유는 보통 이러한 초기 비용이 많이 든다기보다 수리비, 필름값, 현상료와 같은 유지비가 계속 지출로 나가는 것이 꽤 크기 때문이다.

보존성

저장 매체가 물리적,전기적으로 파손되거나 전원 공급이 되지 않으면 사진의 확인이 불가한 디지털에 비해 안정된 환경에서 보존된다면 최소한 백 년 정도는 문제없는 사진의 보존이 가능하다.

증거성

사진기 필름 원본 네거티브에 기록된 영상은 절대 조작될 수 없다. 이를 현상, 인화하는 과정에서는 조작이 가능하지만(에어브러싱 등) 원본 네거티브는 그런 식으로 영상 조작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필름카메라로 찍은 사진의 네거티브는 법적 및 과학적 증거로서 강력한 효력을 갖는다. 이에 비해 디지털 사진은 전문가조차 속이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정교하게 이미지를 변조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점[편집]

필름의 특성

필름은 일단 한 번 상을 기록하면 이를 되돌릴 수 없어 흔들리거나 초점이 맞지 않은 컷을 다시 찍으려면 다음 컷을 사용해야 한다. 게다가 이를 확인하는 방법 또한 존재하지 않으며, 필름실을 필름이 있는 상태에서 1초라도 연다면 그 상태로 필름이 타버리게 된다. 사진을 보려 해도 이를 현상하고 스캔하는 데 수천 원 정도의 돈이 들어가며 수 시간에서 수 일까지의 시간도 소요된다. 2020년대 들어서는 새로운 단점으로 필름값 문제가 있다. 필름값 폭등의 원인은 다름아닌 코로나 19이다.

연식

위에서 나왔듯 필름카메라는 이미 수십 년 이상 지난 중고 물건들이 99.9%이다. 이는 카메라가 이미 아주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되고 보관되었으며 아주 다양한 충격을 받았을 수 있고 곳곳에 노후한 부품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필름카메라에서 수리와 수리비 지출은 그리 특별한 일이 아니다.

비교적 어려운 조작

A모드와 같은 기능이 없는 수동 카메라의 경우에는 조작이 까다롭다. 노출계를 사용해 적정 노출값을 알아내어 이에 맞는 셔터스피드와 조리개 값을 조정해야 한다. 초점도 수동 렌즈의 경우에는 손으로 돌려가면서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러나 캐논의 AE-1처럼 이러한 걱정이 덜어지는 카메라도 있으며 1990년대에 나온 SLR들은 AF와 같은 기능은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으므로 이 단점은 과거의 기계식 바디 정도에만 한정된다.

필름의 손상과 변형

필름이 높은 온도나 너무 낮은 온도 등에서 감광이 잘못되거나 제대로 감광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으며 이미 현상된 필름은 지문이나 먼지가 묻지 않게 세심한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필름이 묻은 먼지나 지문은 디지털 스캔을 해서 큰 화소로 볼 때 더 잘 드러나게 된다.

금전적 타격

위에서 말했듯이 카메라는 싸다. 그러나 기본 소모품인 필름부터가 가격이 매우 비싸다. 35mm 필름에서 중형으로, 중형에서 대형으로 판형이 커질수록 필름 가격은 계속 오른다. 필름 자체 가격도 많이 뛰어 비싸다. 흑백은 그나마 싸서 일포드의 켄트미어 같은 필름은 7천원부터, 컬러인 코닥 골드 200이나 울트라맥스, 후지의 C100 등은 한 롤에 1만 5천원~2만원은 넘긴다. 현상과 스캔을 하는 데에도 동네 사진관은 외주를 맡겨 기간은 오래 걸리지만 가격은 한 롤에 1만원을 넘기는 경우가 많다. 유명한 현상소는 당일 혹은 2일이면 완료하며 가격도 흑백은 보통 8천원, 컬러는 3천원 정도의 정상적인 가격이지만 다 서울에 위치하고 있다. 다행히도 기본적으로 택배 접수를 받고 있어서 지방에서도 이런 현상소들에 필름을 맡길 수 있다.

필름카메라의 금전적인 문제는 수리비도 빠질 수 없다. 위에서 나왔듯 필름카메라들은 대부분 오래되었기에 수리실 신세를 자주 진다. 작은 문제는 5만 원 이하에 끝낼 수 있지만 셔터막, 셔터, 와인딩 레버와 같이 중요한 부품에는 5만 원 이상, 10만 원을 넘기는 경우도 많다. 몇 번 갔다 오면 수리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간 것을 볼 수 있다. 수리도 기종마다 천차만별이며 비싸거나 오래된 것들은 10만 원 대에서 끝나지 않는 일이 많다.[3]

주의점[편집]

  • 사용하기 전 필름을 제대로 끼우자. 제대로 끼우지 않아 빠져버리면 필름을 버리게 된다.
  • 필름을 뺄 때는 꼭 필름 빼는 버튼을 누르고 빼야 필름이 찢어지지 않고 정상적으로 빠진다.
  • 절대로 암백, 암실등이 아닌 빛이 있는 곳에서 필름실을 열지 말자. 빛이 아주 조금이라도 있으면 필름에 있는 상을 훼손시키며 이것은 되돌릴 수도 없다. 단 1초라도 빛을 받는다면 상은 훼손된다. 사진 문서 과정 문단에 나오듯 현상 전에는 무조건 빛을 피해야 한다.
  • 셔터막은 절대 만지지 말자. 특히 천 셔터막은 찢어질 우려가 있다.
  • 구매할 때에는 하자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파인더 부식이나 스티키 미러, 셔터막 구멍 또는 늘어짐, 빛샘 등 하자가 있을 수 있기에 확실한 확인은 필수이다.
  • 고질병이 있는 기종이 있다. 이런 기종을 살 때는 내가 사려는 카메라에 증상이 나타났는지 잘 알아보고 사야한다.
  • 습한 곳은 피해야 하며 장마철에는 더더욱 그러하다. 습한 곳에 보관하면 렌즈 등지에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고 금속같은건 부식될 위험도 있다. 이건 모든 카메라가 그러하니 제습함을 사거나 다이소에서 실리카겔과 김치통 등 재료를 구해서 간단히 자작할 수도 있다.
  • 수리시에는 잘 알아보아야 한다. 내가 가려는 곳의 평가가 어떠한지도 알아보아야 하고 가격도 부르는대로 달라져 발품을 파는 것 외에는 최저가를 알 수 없다. 수리점에서 부품을 갈아치우거나 잘못되게 하거나 바가지를 씌우는 등 여러 사건사고가 많아 사전조사가 필수다. 또한 일본제같은 메이저가 아닌 유니크한 카메라들은 수리가 어려울 때가 많으며 특히 소련 제조 카메라가 그렇다. 동독제는 받아주는 경우가 소련제보단 많다.[3]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필름카메라〉, 《위키백과》
  2. 필름카메라〉, 《쇼핑용어사전》
  3. 3.0 3.1 3.2 3.3 필름카메라〉, 《나무위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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