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량
판매량(販賣量, sales volume)은 일정한 기간에 상품 따위를 파는 수량을 말한다.
자동차 판매량[편집]
대한민국 자동차 기업 판매 동향
2021년 10월 2일 여성소비자 신문의 기사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에는 자동차 시장이 역대급 호황을 이어서 많은 구매가 이어졌지만 코로나19와 반도체 기업의 사업 전환 등의 issue로 인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벌어지며 판매가 주품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대기아, 쌍용, 한국GM의 경우 이런 여파로 인해 판매량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판매량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이다.
- 현대자동차의 경우 2020년 9월에 비해 2021년 차량의 판매량이 국내외 기준 22.3% 감소했으며, 기아자동차의 경우 2020년 9월에 비해 2021년 차량의 판매량이 국내외 기준 14.1%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업은 원인을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과 추석 연휴로 인한 생산 차질로 분석했으며 차량 판매량 감소 극복을 위해 빠른 출고 모델의 우선 생산, 생산 일정 조정 등을 통해 공급 지연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 쌍용자동차의 경우 내수판매는 감소하고 수출은 증가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전녀 동월 대비 39.5% 판매량이 감소했으며, 신규 모델의 출시로 수출량이 증가했지만 조업일수 축소 등으로 인해 판매량이 줄어들 수 밖에 없었다. 쌍용자동차는 잔업, 특근 등의 방식을 통해 적체 물량을 해소하고 판매를 늘려나가며 수출 위주 전략을 구성할 계획이다.
- 한국GM은 2020년 대비 국내외 시장에 대한 판매량이 66.1% 감소했다. 역시 코로나19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해 공장 가동 중단이 발생했기 때문에 판매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으며, 쉐보레 브랜드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용해 전폭적인 지원 및 혜택으로 위기를 극복하였다.
- 르노삼성은 판매량이 2020년 9월 대비 99.7%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르노그룹의 부품 우선 공급 정책에 따라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XM3와 QM6의 수출 실적이 좋기 때문에 이런 호황이 가능했지만 역시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해 2020년 10월에는 판매량이 줄어들 것이라 예상했다.
성별 및 연령별 자동차 선호도
조선일보, 핀포인트뉴스 2021년 9월 20일 기사와 디지털타임스 2021년 9월 24일 기사에서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8월까지 수입차의 판매량을 분석해보면 벤츠(5만 5987대), BMW(4만 7497대), 아우디(1만 4771대), 폭스바겐(1만 998대)을 비롯한 회사 판매량 순서였으며, 연령별 판매량을 보면 BMW는 20대, 30대, 40대에 각각 2388대, 11781대, 9837대를 판매했다. 개인구매만 통계하면 BMW가 벤츠보다 더 많이 팔리고 젊은 층이 BMW를 더 선호했다. 벤츠는 20대, 30대, 40대에 각각 1327대, 7628대, 9356대를 판매해 40대까지는 BMW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았다고 하지만 50대, 60대에게는 BMW가 4158대 1560대를 판매하고 벤츠가 6584대, 3617대를 판매하는 것으로부터 50대, 60대 연령층에게는 벤츠 선호도가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성별 기준으로 판매를 구분하면 남성 소비자의 경우 판매량 순으로 BMW를 22,284대를 구입하고, 벤츠를 17,736대, 폭스바겐 5,938대를 구입했다. 또한 여성 소비자의 경우 벤츠를 11,746대 BMW를 7,731대 그리고 미니 3,673대 순으로 구입했다. 이런 지표를 통해 연령/성별을 기준으로 할 때 수입차에 대한 선호도를 알 수 있었지만 이런 시장 선호도를 참조하면 국내 자동차 기업 역시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차종이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된다. 대한민국의 경우 독일 3사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데 해당 브랜드를 제외한 수입차 판매를 제외한다면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차종은 4,429대 판매한 렉서스의 ES 모델이 였다고 한다. 그 뒤로는 포르쉐 카이엔(3,157대), 폭스바겐 제타(3,106대), 포드 익스플로러(2,894대), 미니 해치백 모델(2,794) 순서였으며, 일본차의 경우 누적 판매량이 13,735대로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판매량 대비 3천여 대가 늘어났으며 여기서 렉서스 ES의 기여도가 컸다. 이런 지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보조금 지급이 바뀌면서 국내 자동차업계가 전기차로 전환을 추진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중고차 시장의 동향
서울경제, 남도일보의 2021년 10월 1일 기사, 이데일리 2021년 10월 2일 기사에 따르면 대기업이 중고차 시장 진출을 시도한 지 2년 정도 되었으며, 기존 중고차 시장이 2013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것이 2019년 2월 지정 기간이 끝나고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완성차 업계가 진입을 시도했지만, 기존 업체의 반발로 결론이 나지 않았다. "중고차상생협력위원회"를 설립하여 협의를 진전시키려 했지만 중고차 매매 업계의 불참으로 무산되었고 완성차 업계가 취급할 수 있는 물량, 완성차의 매입 물량, 보상 방안 등에 있어서 의견이 갈린다고 한다. 중고차 시장의 경우 현재 신차 시장 규모보다 클 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중심으로 시장이 더 성장할 가능성이 높으며 소비자의 경우 76.4%가 중고치 시장을 부정적으로 평가해 대기업의 매매시장 진출에 우호적이라고 한다. 결국 대기업이 진출해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게 되고,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해 신차 출시가 많이 밀려 중고차 시장 거래가 늘어났다. 이런 시장 수요를 바탕으로 국산 중고차 가격은 오르고 수입 중고차 가격은 내려가는 현상이 일어나며 국산 중고차가 부품 교체나 조달 측면에서 이점이 있어 소비자 선호가 높은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중고차의 경우 사용했던 제품인 만큼 부품의 고장 가능성이 더 높다. 더 뉴 카니발 > 그랜저 IG > 산타페 TM > 올 뉴 K3 > 더 뉴 K5 2세대 순으로 판매량이 높았고, 수입차의 경우 벤츠 E클래스가 제일 수요가 높았으며 가장 큰 하락세는 볼보 S90 2세대가 예측되었다. 중고차 판매량을 보면 앞에서 언급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SUV 차량 강세가 신차 시장 뿐만 아니라 중고차 시장에서도 두드러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대기아의 누적 판매량이 그랜저 > 카니발 > 쏘렌토 순이었고, 그랜저의 판매량이 8월부터 감소했으며 중고차 시장에서 카니발 > 그랜저 > 산타페의 RV 차량 강세 역시 시장의 선호도를 보여주었다. 당분간 SUV 차량의 강세가 계속되는 만큼, 수입차, 국내 자동차업계의 SUV 차량 출시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현대자동차의 캐스퍼와 같이 SUV 시장을 세분화하는 전략도 많이 사용될 것이다.[1]
판매량 보고서[편집]
판매량을 보고할 때 사용하는 서식이다. 또 어떠한 물건을 판매한 후 판매 현황을 문서화 작성하여 보고할 때 사용하는 문서가 판매량 보고서이다. 판매량을 파악하여 작성을 함으로써 판매 현황에 대한 사항을 편리하고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판매량 보고서를 작성할 때에는 보고서 내에 항목에 대한 내용을 정확히 확인 후 작성을 하는 것이 좋다. 작성이 완료되면 한번 더 확인하여 수정할 부분은 없는지 파악한다. 판매량 보고서의 작성팁은 아래와 같다.
- 보고서를 작성할 때에는 거짓 없는 내용만 작성을 하여야 한다.
- 판매 현황을 기재할 때 업무에 대해 정확히 파악한 후 작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 본인만 읽을 문서가 아니기 때문에 상대방이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작성을 하여 혼란을 주지 않도록 한다.
- 문서 작성이 완료되면 한번 더 확인하여 수정할 부분은 없는지 파악한다.[2]
각주[편집]
- ↑ Stardusty, 〈자동차 시장 분석 - 기업별 자동차 판매량〉, 《네이버 블로그》, 2021-10-03
- ↑ 〈판매량보고서 - 비즈폼 서식사전〉,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자료[편집]
- 〈'판매량'의 검색결과〉, 《네이버 국어사전》
- 〈판매량보고서 - 비즈폼 서식사전〉, 《네이버 지식백과》
- Stardusty, 〈자동차 시장 분석 - 기업별 자동차 판매량〉, 《네이버 블로그》, 2021-10-03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