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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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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支店, branch office)은 본점의 지휘를 받으면서도 부분적으로는 독립된 기능을 가지는 영업소를 가리킨다.

개요[편집]

본점의 지휘를 받으면서도 일정한 범위 내에서 독립된 영업적 중심을 형성하고 영업을 수행하는 영업소를 말한다. 전체 영업중 수량적 일부를 차지하며 영업을 하므로 본점은 하나가 있으나, 지점은 여러 개가 있을 수 있다. 기업의 실제를 보면 보통 영업지역을 구획하여 각 지역별로 지점을 두어 해당 지역의 영업을 전담시키고 있다. 이것은 영업활동의 효율을 위하여 편의적 관할구역을 가졌을 뿐이고, 대외적 거래에 법적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니다. 영업소의 하나의 형태로 지점은 명칭이나 등기 여부에 관계없이 독립단위의 영업을 수행하는 등 영업소로서의 실체를 갖추어야 한다. 따라서 영업의 기능적 일부를 수행하는 출장소, 매점 등은 지점이 아니며, 회사가 특정 지역에 설립하는 자회사인 지사도 그 자체가 하나의 상인으로 법적으로 독립된 법인이므로 지점이 아니다. 지점은 독립한 법인격을 전제로 하는 소송능력과 같은 능력은 없으나, 독립적으로 영업양도의 대상으로 할 수 있으며 그 영업에 관련해 지배인을 선임할 수 있다. 그리고 상업등기의 효력을 결정하기 위한 독립적 단위로서, 지점에서의 등기가 없는 경우에 본점의 등기를 적용할 수 없다. 지점에서 거래로 인한 채무의 이행장소가 행위의 성질이나 당사자의 의사표시에 의하여 특정되지 아니한 경우에는 특정물의 인도 이외 채무의 이행은 그 지점을 이행 장소로 본다.[1]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엔카 광고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신규·확장 오픈한 결과 전국 42개 지점을 확보했다. 엔카 광고지원센터는 엔카닷컴이 직영으로 운행하는광고거래지원센터로, 소비자들이 일반 딜러의 중고차를 믿고 거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엔카에 등록되는 매물 사진을 촬영 할 수 있도록 포토 스튜디오를 지원하며, AI 차량정보등록 솔루션 '모바일진단'을 도입해 차량 옵션 등 정확한 매물 정보를 등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사고 차량을 확인하는 '엔카진단'이 이뤄진다. 딜러, 상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딜러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엔카닷컴은 2021년 하반기 수원SAC, 전주2, 천안 오토메카 지점을 신규 및 확장 오픈한 데 이어 2022년 1분기에는 대전 디오토몰, 부산 사상, 익산, 김포 국민차 3층 지점 등을 추가 오픈했다. 미국에 앞서 유료 로보택시를 허가한 첫 국가는 중국이다. 바이두와 포니.ai가 2021년 11월 베이징에서 각각 로보택시 상업화 면허를 취득하고 유료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에 대해 바이두는 '자율주행차 업계가 상업화라는 후반전에 들어간 상징'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안전요원이 탑승한 상태로 200여 정해진 지점을 운행하는데, 전용 호출 앱으로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 후 승차하는 방식이다. 바이두 67대, 포니.ai 33대 등 총 100대로 운영을 시작했는데, 바이두는 유료 로보택시 운행도시를 2025년 65곳, 2030년 10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2][3]

지점과 대리점의 차이[편집]

자동차 판매하는 곳 간판을 보면 지점이라고 되어 있는 곳이 있고, 대리점이라고 되어 있는 곳이 있다. 지점은 자동차회사가 직접 운영하는 곳이고, 대리점은 대리점 계약을 맺고 판매하는 곳이다. 따라서 지점의 직원은 자동차회사 소속인 반면, 대리점 직원은 자동차회사 소속이 아니다. 모든 자동차 회사가 지점과 대리점은 같이 운영하는 것은 아니며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는 지점과 대리점이 다 있지만, 쉐보레쌍용자동차는 대리점만 있다. 지점은 본사 직영이니만큼 대리점보다는 크고, 많은 차가 전시되어 있으며 대리점은 보통 지점보다는 규모가 작아 전시된 차도 적다. 대리점은 한 차종에 한 대의 차만 전시된 경우가 많고, 지점은 한 차종에 다른 색상의 차들이 전시된 경우가 있으며 차를 구경하기에는 지점이 좋다.[4]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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