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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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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국(輸出國)은 물품 따위를 수출하는 국가를 의미한다.

개요[편집]

수출(輸出)은 국제무역에서 자국의 서비스나 물품 등의 재화기술을 외국으로 내보내는 것(반출)을 뜻한다. 수입의 반대 개념이다. 수출은 자국의 물건을 다른 나라로 내보내는 것을 말하지만 남극과 같이 어느 국가에도 속하지 않는 곳에 물건을 보내는 것은 수출이 아니다. 국산품외국상품과의 경쟁으로부터 보호하고 인위적으로 특정 국산품의 수출을 늘리기 위한 정부법규, 규제, 또는 정책으로 무역장벽이 있다. 이는 거래제한행위도 비슷한 효과를 내지만 무역장벽으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상품과 서비스의 국제교류제한하거나, 막거나, 지연시키는 정부의 정책들이 가장 흔한 무역장벽이다. 국내 경기의 불황으로 내수 부진에 따른 판매위축을 커버하기 위하여 수출 신장의 압력이 가중되는 것을 수출 드라이브(export drive)라고 말한다. 불황기에는 국내수요가 감퇴되고 공급과잉 기미를 보이는데, 기업은 가동률의 저하와 '의도하지 않는 재고'가 느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출가격을 인하해서라도 수출을 확대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수출확대가 경기회복의 기회를 마련하는 경우도 있다.[1]

대한민국 10대 수출국가[편집]

자료는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 사이트에서 2022년 7월 13일에 발췌했으며 대한민국에서 수출을 가장 많이 하는 국가는 다음과 같다.

  • 통계 기준 : 2022년 7월 13일
  • 단위 : 천 달러(USD 1,000)
  • 출처 : 관세청 > 수출입무역통계 > 무역통계조회 > 수출입통계 > 국가별 수출입실적
Rank 국가별 수출건수 수출금액(USD, 1000) 무역수지(USD, 1000)
1위 중국 601,077 68,430,874 5,394,798
2위 미국 1,012,722 45,166,282 11,315,070
3위 베트남 265,124 27,036,309 15,514,228
4위 일본 1,342,475 13,336,768 -10,293,710
5위 홍콩 122,938 12,697,831 11,920,734
6위 대만 174,890 11,998,900 656,697
7위 싱가포르 297,877 8,426,419 4,305,914
8위 인도 90,020 7,567,521 3,179,294
9위 호주 84,266 7,368,576 -11,032,017
10위 멕시코 80,809 5,809,729 2,713,826
  • 1위는 중국으로 수출금액이 68,430,874천 달러이다. 수입이 많은 만큼 수출 부문에서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다. 하지만 무역수지 부문에서는 흑자를 기록했다.
  • 2위는 미국으로 수출금액이 45,166,282천 달러이다. 수입에 이어 수출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 3위는 베트남으로 수출금액이 27,036,309천 달러이다. 수입에서는 6위를 차지하지만 수출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 4위는 일본으로 수출금액이 13,336,768천 달러이다. 일본과의 무역수지는 큰 폭의 적자로 일본으로의 수출도 적은 편은 아니지만, 수입에 대한 비중이 훨씬 커서 발생하는 문제이다.
  • 5위는 홍콩으로 수출금액이 12,697,831천 달러이다.
  • 6위는 대만으로 수출금액이 11,998,900천 달러이다.
  • 7위는 싱가포르로 수출금액이 8,426,419천 달러이다.
  • 8위는 인도로 수출금액이 7,567,521천 달러이다.
  • 9위는 호주로 수출금액이 7,368,576천 달러이다.
  • 10위는 멕시코로 수출금액이 5,809,729천 달러이다.[2]

수출국과 수입국의 차이[편집]

  • 수출국은 물품 따위를 수출하는 국가를 의미한다. 국제 무역에서, 수출(輸出)은 자국의 서비스나 물품 등의 재화나 기술을 외국으로 내보내는 것(반출)을 뜻한다. 수입의 반대 개념이다. 수출은 자국의 물건을 다른 나라로 내보내는 것을 말하지만 남극과 같이 어느 국가에도 속하지 않는 곳에 물건을 보내는 것은 수출이 아니다. 국산품을 외국상품과의 경쟁으로부터 보호하고 인위적으로 특정 국산품의 수출을 늘리기 위한 정부의 법규, 규제, 또는 정책으로 무역장벽이 있다. 여기서 타국 또는 다른 지역에 국내 상품이나 기술을 판매하는 일을 수출(輸出, export)이라고 한다.[1]
  • 수입국(輸入國)은 물품 따위를 수입하는 국가를 의미한다. 여기서 수입(輸入, import)은 다른 나라로부터 상품, 기술, 인력, 문화 등을 자국 내로 받아들이는 것을 말한다. 수입국이 자국의 산업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가장 일반적인 보호 무역 정책으로는 관세(關稅)이다. 관세는 국제 무역에서 교역되는 상품에 부과되는 세금이다. 즉, 관세란 수입품에 부과하는 세금이며 보호관세재정 관세로 구분된다. 그리고 재정 관세는 후진국에서 재정수입을 확보하는 비교적 쉬운 재원으로서 수입품에 과세하기 위해 이용되고 있다. 물론 선진국에서도 재정 관세가 이용되지 않는 것은 아니나, 일반적으로 관세는 보호관세로써 사용되고 있다. 또한 교역품에 세금을 부과하고 수출입 관련업무을 처리하는 곳을 세관이라 한다.[3][4][5]

관련 기사[편집]

  • 중국의 자동차 수출 대수가 처음으로 한국을 넘어섰다. 그간 '질 낮고 저렴한 차'로 인식되던 중국산 자동차는 기술력과 정부 지원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 곳곳을 조용히 공략하고 있다. 2022년 6월 2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중국자동차공업협회 통계에 따르면 2022년 들어 5월까지 중국은 96만 9000대를 생산해 해외에 수출했다. 같은 기간 한국은 90만 3245대 수출에 그치며 중국에 자리를 내줬다. 중국의 연간 자동차 수출량은 5년 전인 2018년만 해도 100만 대를 겨우 넘겼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2020년에는 99만 5000대까지 수출량이 줄어들기도 했다. 하지만 이듬해인 2021년 중국은 2배가 넘는 201만 5000대를 수출하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한국의 자동차 수출 실적은 2014년 306만 3000대로 정점을 찍은 뒤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여왔다. 2020년에 188만 6000대까지 내려앉은 수출량은 2021년 소폭 반등해 204만 대를 기록했다. 당시 업계에서는 중국이 한국의 수출량을 추월할 시점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우려가 제기됐는데 5개월 만에 이 같은 우려는 현실이 됐다. 업계에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 국내 완성차 제조사가 해외 공장에서 현지 생산 체제를 갖춘 점을 고려하더라도 중국에 수출 선두를 내준 것은 우려할 만한 부분이라고 지적한다. 중국 자동차 산업의 비약적인 성장은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해외 기업 유치, 합작 기업 설립을 통한 자국 산업 보호와 기술 확보, 발 빠른 신에너지차(친환경차) 육성 등 세 가지 전략이 맞아떨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자동차 산업을 국가 역점 사업으로 선정해 강력한 지원책을 편 효과가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중국산 전기차는 신흥국을 넘어 선진시장으로도 판매 영토를 넓히고 있다. 중국 제조사의 수출 가운데 유럽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19%에 그쳤지만 2022년 들어서는 25%까지 높아졌다. 국내에서도 2021년 전기버스 판매량의 37%를 중국산이 차지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2022년 중국의 연간 자동차 수출량이 3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것이 현실화할 경우 중국은 독일을 넘어 글로벌 2위 자동차 수출국으로 올라서게 된다. 2021년 382만 대를 판매하며 수출 1위를 유지한 일본의 지위까지 위협할 수 있는 수준이다.[6]
  • 2021년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이 전년 대비 16.8% 성장해 3조7800억 달러(약 4900조 원)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에서 전자상거래를 통해 수출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국가는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싱가포르, 영국, 말레이시아 등 순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2년 7월 5일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동향·전망을 분석한 웹진 '겟(GET)'을 창간해 온라인을 통해 배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GET'은 'Gobiz Global E-commerce Trend'의 약자로, 2020년부터 책자 형태로 발간해온 글로벌 이커머스 리포트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온라인 웹진 형태로 새롭게 구성했다. 중진공에 따르면 GET 창간호에선 코로나19 이후 전자상거래 시장 동향, 전자상거래 매출 상위 10개국 및 한국 전자상거래 주요 수출국, 주요 수출국별 전자상거래 인사이트 등을 소개한다. 코로나19 상황이 다소 완화된 현재 전자상거래가 전체 소매업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GET은 분석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판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은 전자제품과 의류로 지난해 각각 9600만 달러, 8900만 달러의 매출을 나타냈다. 두 품목이 총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약 49%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7]

각주[편집]

  1. 1.0 1.1 수출〉, 《위키백과》
  2. 수출입 무역통계 - 국가별 수출입실적〉, 《관세청》
  3. 수입 (무역)〉, 《위키백과》
  4. 수입〉, 《두산백과》
  5. 관세〉, 《위키백과》
  6. 유창욱 기자, 〈中 자동차 산업 굴기에…韓, 수출 추월당했다〉, 《서울경제》, 2022-06-28
  7. 최준영 기자,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3조7800억 달러로 성장…한국 주요 수출국은 美·日·中 등〉, 《문화일보》, 2022-07-05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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