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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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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서울(LAMBORGHINI SEOUL)
람보르기니 서울(LAMBORGHINI SEOUL)
람보르기니(LAMBORGHINI)

람보르기니 서울(LAMBORGHINI SEOUL)은 람보르기니의 한국 유일 공식 판매 딜러이다. 2015년에 설립되었고 사원 수는 30여 명이다. 대표이사는 프랭크 슈타인라이트너(Frank Steinleitner)이며 전시장은 서울 강남구에 있다. 2020년 기준으로 영업 실적은 943억 6,595만 원이다. [1]

개요[편집]

  • 람보르기니는 고성능의 슈퍼카스포츠카를 만드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 업체이다. 1963년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Ferruccio Lamborghini)에 의해 설립되었고 페라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스포츠카회사로 회사의 철칙은 "페라리보다 빠른 차를 만들자."이다. 본사는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볼로냐에 있다. 현재 폭스바겐 산하 고급 브랜드인 아우디의 자회사로 되어 있다. 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에 있는 또 다른 슈퍼카 제조사 페라리와는 경쟁 관계이다.
  • 람보르기니는 자동차의 이름에 싸움소(투우소)의 이름을 붙이는 것을 선호한다. 가야르도, 레벤톤, 무르시엘라고, 우라칸, 아벤타도르 등 람보르기니의 다수 차종의 이름은 투우소의 이름에서 따왔고 엠블럼 역시 투우소를 형상화한 것이다. 상당수의 모델명이 스페인의 투우 역사에 이름을 남긴 황소들의 이름이다. 그외 이름들도 투우용 칼이나 유명 투우사의 이름 등 대부분 투우와 관련된 이름들이다.
  • 람보르기니는 특유의 미래지향적이고 남성적인 직선 위주의 날카로운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쿤타치에서 시작된 이 디자인큐는 람보르기니가 아우디에 매각되면서 많이 희석되었다가 레벤톤부터 다시 채용해 2011년 출시한 아벤타도르에 이르러서 정점을 찍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디자인큐가 굉장히 유니크하기 때문에 악세서리류들 또한 인기가 많다.

람보르기니 전시장[편집]

  • 람보르기니서울 전시장은 이탈리아 본사의 최신 CICD에 맞춰 재 개장했다. 람보르기니 서울 전시장은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고객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브랜드 정체성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공간이자 차량과 브랜드에 대한 직관적이고 종합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변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 1층 전시장은 브랜드에 대한 경험과 소통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4대의 전시 차량과 함께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전시 차량의 역동적인 주행 모습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고객 리셉션 라운지 및 전용 상담실에서는 맞춤형 고객 응대 서비스가 제공된다. 2층은 좀 더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람보르기니만의 고객맞춤형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인 애드퍼스넘(Ad Personam) 라운지를 별도로 조성하고, 차량 딜리버리 존을 구성해 안락한 공간에서 자신의 차량을 주문하고 인도받을 수 있다. 특히 고객들은 애드퍼스넘 라운지에서 자신의 성격, 생활 방식, 원하는 스타일 등을 반영하여 차량 외관과 인테리어 색상 트림 등을 무한하게 커스터마이징 해볼 수 있다. 또한 가죽 시트, 탄소섬유 소재와 배기관 부품 등에 이르기까지 차량의 다양한 주요 소재들을 직접 만지고 경험해볼 수 있다. [3]

람보르기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편집]

서울 전시장(서울시 강남구 삼성1동 영동대로 622)  
서울 서비스센터(서울시 동대문구 천호대로 361)  

람보르기니 인기 차종[편집]

우라칸 LP610-4(Huracán).jpg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코리안 스페셜 시리즈(한국 한정판 모델)  
센테나리오 LP770-4(Centenario)  
우루스(Urus)  

람보르기니 한국 한정판 모델[편집]

  • 람보르기니 이탈리아 본사는 한국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람보르기니 서울과 공동으로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코리안 스페셜 시리즈를 기획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센터인 센트로 스틸레(Centro Stile)가 한국이탈리아, 두 나라의 정신을 하나로 이어주는 상징적인 모델을 탄생시킨다는 목표 아래 한정판 V12 모델의 디자인을 전담했다.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의 풍부한 전통과 고유의 아름다움에서 영감 받아 디자인을 완성했다. 한정판 모델의 외장 컬러는 따뜻한 한국인의 정서를 반영한 그린 오크노(Green Ocno), 정의를 상징하는 붉은 빛의 레드 파이라(Red Pyra), 지성과 지혜로움을 상징하는 블루 에메라(Blue Emera), 순수함을 상징하는 브론즈 셀라(Bronze Sela) 등을 적용했다. 실내는 한국의 민족정신인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흰색의 비앙코 레다(Bianco Leda)를 선택해 외장과 내장의 대비를 돋보이도록 했다. 프론트 본닛, 좌측과 우측의 도어 패널과 리어 휀더엔 한국 전통 창호의 격자 무늬를 넣었다. 각 차량의 엔진 본닛 위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각각 적용했다.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코리안 스페셜 시리즈는 최고 출력 740마력, 최대토크 70.4kg/m을 발휘한다. 출력 대 중량비(weight-to-power ratio)는 2.2kg/hp에 이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3초, 시속 200km까지는 9초 만에 주파한다. 시속 100km에서 정지상태까지 제동거리는 31m밖에 되지 않으며 최고속도는 시속 350km를 넘는다.[4]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주)에스큐디에이모터스〉, 《사람인》
  2. 장시복 기자, 〈람보르기니, 딜러바뀌더니 "韓서 작년대비 11배 팔겠다"〉, 《머니투데이》, 2016-02-19
  3. 보도자료_람보르기니 서울, 전시장 전면 리모델링 후 재 오픈〉, 《모토야》, 2021-01-28
  4. 손의연 기자, 〈"전통 무늬 입은 람보르기니" 한국 위한 한정판 모델 공개〉, 《이데일리》, 2021-08-12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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