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지웰㈜

위키원
이동: 둘러보기, 검색
이지웰㈜(Ezwel)
이지웰㈜(Ezwel)
비야디(比亚迪)

이지웰㈜(Ezwel)는 BYD의 한국 공식 딜러이다. 이지웰㈜는 2016년 11월 우도에 BYD eBus-7(7미터급) 전기버스 20대 납품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BYD 코리아와 공식 딜러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에는 BYD의 저상전기버스 eBus-12가 국토교통부와 환경부의 수입차 인증을 완료하고 한국 내 판매에 돌입했다. 또 BYD 공식 딜러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BYD 전기차 라인업을 공개하고 보증수리 및 서비스 안내를 제공하는 등 본격적인 영업 확대에 나섰지만 현재 홈페이지(www.bydev.co.kr)는 리뉴얼 중이고 판매 활동은 활발하게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비야디는 지난 2016년 한국 법인 설립 후, 지게차 등 상용차를 수출해왔으며 2023년에 들어와 승용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한국 딜러사, 홍보 담당 등을 확보하기 위해 물밑 진행 중이다. 공식적인 진출 발표 시점을 놓고 딜러십 등의 제반 여건을 봐가면서 시기 등을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딜러사 후보로는 코오롱글로벌, GS글로벌이 거론되었으며 2023년 4월 6일 비야디코리아는 종합무역상사 GS글로벌과 손잡고 1톤 전기트럭 'T4K'를 출시하며, 전기 상용차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진출 차종은 2022년 독일 시장에 내놓은 '한(Han)', '탕(Tang)', '위안 플러스(Yuan PLUS)' 등이다. 전기차부터 고급차종까지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 [1] [2]

이지웰㈜는 2016년 중국 주하이 인롱그룹과도 전기차 사업 MOU를 체결한 바 있다.[3]

2020년 3월 회사명을 이지웰페어㈜에서 이지웰㈜로 변경했다.

개요[편집]

이지웰㈜은 선택적 복리후생 컨설팅 전문업체로, 선택적 복지시장에서 약 50%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며 업계 1위에 오른 선도 업체다. 주요 사업은 선택적 복지사업, 복지패키지사업, 복지바우처사업, 사회복지사업, 회원복지사업, 복지센터사업 등이며, 이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운영사업을 한다.

선택적 복지제도란 1963년 미국에서 창안된 기업의 임직원 대상 복지제도로서, 기업이 일방적으로 운영하는 복지제도와는 달리 개개인이 자신의 니즈 및 성향에 따라 부여받은 개인별 복지예산 범위 내에서 원하는 복지 항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선진 복지제도다. 식당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골라 먹듯이 기업이 제공하는 복지 항목 중 필요 항목을 선택할 수 있어 일명 '카페테리아 플랜(Cafeteria Plan)'이라 불리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1997년 한국IBM에 의해 국내에 처음 도입되었다. 이후 2005년 대통령령으로 관련 제도가 마련되면서 선택적 복지제도가 공공부문으로 확대되기 시작했다.

이지웰㈜의 자회사로는 이지웰니스㈜, 인터치투어㈜, 넥스트아일랜드㈜가 있다.[4]

판매 차량[편집]

이버스-7[편집]

이버스-7

이버스-7은 중형 전기버스이다. 2015년 비야디 C6라는 명칭으로 출시되어, 한국에서는 이버스-7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한다. 차량의 좌석수는 승객석 14석과 운전석 1석으로 15인승차량이다.

이버스-7은 고효율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해 약 2시간 충전으로 200Km 이상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최대 속도 75Km/h, 전체 길이는 7.1m로 15인승이다. 비야디의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4000회 이상 충전해 70% 이상의 효율을 보장한다. 과충전, 과방전 시에도 폭발, 화재 등의 위험 없이 안전한 사용이 가능해 미국연방자동차안전기준(FMVSS)을 통과하기도 했다. 전기차 보급의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인 1회 충전 주행거리가 200km 이상이 나와 운행 도중 방전을 염려할 필요가 없다. 또한 비야디가 자체 개발한 영구자석 동기모터를 후륜 차축에 장착해 최대 150Kw의 출력과 최대 550Nm의 토크를 기반으로 25% 경사각의 등판 성능을 발휘한다. 서스펜션은 멀티 리프 스프링 서스펜션 방식이 적용되었다. 브레이크ABS가 적용되었으며, 타이어는 215/75 R17.5를 채택했다. 이버스-7의 차체는 가볍고 부식에 강한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제작해 차량의 수명과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편의사양으로 스마트키 시스템을 적용해 원격으로 차량 시동도어 제어를 할 수 있도록 했다.[5]

이버스-12[편집]

이버스-12(eBus-12)

이버스-12(eBus-12)는 비야디(比亚迪)에서 2010년부터 생산 중인 대형 전기 저상버스이다. 한국에서는 비야디 K9이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다.

BYD eBus-12는 324Kwh 용량의 BYD 자체 생산 제작한 인산철 배터리를 장착해 한번 충전으로 410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 주행 거리는 국내 판매되는 전기버스 중 최대 주행 거리 이다.

BYD의 인산철 배터리는 1만번의 충전 사이클 후에도 65%의 잔존용량(SoC)을 보장하며, eBus-12 배터리의 경우 8년을 보증한다. 인산철 배터리는 화학적으로 안정적이어서 매우 안전하고 수명이 오래가는 장점이 있어 향후 전기버스용으로 수명이 다한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재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미국연방자동차안전기준(FMVSS)을 통과했으며, 과충전, 과방전 시에도 폭발, 화재 등의 위험이 전혀 없다.

BYD eBus-12는 BYD 자체 개발 영구자석 동기모터를 뒤 구동 차축에 장착해 최대 300kw(150kw X 2)의 출력과 최대 1100Nm(550Nm X 2)의 토크를 기반으로, 최대 속도 80km/h와 25%의 등판 성능을 발휘한다. 수명이 20년 이상인 부식에 매우 강한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제작하여 차량의 마력 및 성능을 크게 향상 시켰다. 스마트키 시스템을 적용해 버튼으로 차량 시동을 켜고 원격으로 도어를 제어할 수 있다. AC 고출력 80kw(40kw X 2)의 충전기로 방전 후 4시간이면 100% 완충이 가능하다. 별도의 전류 변환 장치가 필요치 않아 충전기 설치가 매우 간편하고 저렴하며 많은 공간을 차지 하지 않는다. BYD의 AC 온보드 충전 시스템(40cm(길이) X 20cm(넓이) X 69cm(높이))은 작고 가벼우며 작동하기 쉬워 80kw의 전력만 공급되면 설치 공사 및 비용도 부담되지 않는다. 차량에 내장된 구동 모터 제어기를 통해 AC를 DC로 변환해 안정적인 충전 및 고효율 주행을 보장한다. 또한 고전압 시스템과 배터리 분산 관리 시스템을 통해 배터리 모든 셀의 작동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교통 약자를 위한 저상버스로 설계되어 휠체어 상하차 보조 장치도 있고 휠체어 2대까지 승차가 가능하다. 차량 길이는 11m 이며, 승차인원을 좌석 27석(운전석 포함), 입석 18석으로 최대 45명이 탑승 가능하다. 배터리를 포함한 공차 중량은 1만2735kg 이다.[6]

각주[편집]

  1. 조은효 최종근 기자, 〈'대륙의 테슬라 온다' 비야디 韓 상륙 준비...자동차 업계 긴장〉, 《파이낸셜뉴스》, 2023-01-03
  2. 노해리 기자, 〈야디, 전기 승용차 한국 출시 앞두고 주춤…왜?〉, 《이뉴스투데이》, 2023-04-13
  3. 배요한 기자, 〈이지웰페어, 中 주해인롱그룹과 전기차 사업 MOU 체결〉, 《딜사이트》, 2016-06-29
  4.  〈이지웰(주)〉, 《사네이버 기관단체사전 : 기업》, 
  5. 이지현 기자, 〈한국 상륙 초읽기 ‘중국 비야디(BYD) 전기버스’〉, 《일요서울》, 2018-02-08
  6. 파이낸셜뉴스, 〈이지웰페어, 中 BYD 저상전기버스 국내 판매 준비 완료〉, 《현대이지웰》, 2017-05-19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이지웰㈜ 문서는 자동차 판매 회사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