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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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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Prudential Life Insurance)
푸르덴셜생명(Prudential Life Insurance)

푸르덴셜생명(Prudential Life Insurance)는 1989년 6월 한국에 설립된 생명보험 회사로, 글로벌 종합금융서비스 그룹인 영국 푸르덴셜파이낸셜(Prudential Financial)의 전액 출자로 이루어졌다. 2020년 9월, 한국의 KB금융그룹에 13번째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영어 발음에 따르면 '프루덴셜생명'이라고 써야 하지만, '푸르덴셜생명'이라고 쓰고 있다. 대표이사는 민기식이다.

개요[편집]

대표자 민기식
설립일 1989년 06월 16일
매출액 2조 1,208억 1,638만 (2018.12)
종업원 544명 (2018.12)
평균연봉 5,000만원 이상 ~ 7,000만원 미만 (2019.08)
본사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298 푸르덴셜타워

한국푸르덴셜생명의 모회사는 푸르덴셜 파이낸셜으로서 미국에 있다. 1875년 존 F. 드라이든은 '일주일에 3센트(3 cent a week)'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회사를 설립한 후 극소수 가난한 서민들도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었다. 그로부터 푸르덴셜생명은 설립 이념인 '가족 사랑 인간 사랑'의 정신을 130여 년동안 지킴으로써 세계적인 종합금융서비스 그룹으로 성장하였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약 5,000만 명의 기업 및 개인 고객에게 생명보험, 연금, 은퇴 관련 서비스, 뮤추얼펀드, 투자관리, 부동산 관련 서비스 및 상품 등 다양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의 주요 사업과 업무는 생명보험, 연금보험, 일반보험 및 투자관리, 뮤추얼 펀드, 은행, 손해보험 등이 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하여 조혈모세포 기증 캠페인, 글로벌 볼런티어 데이, 장학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메이크 어 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난치병 어린이를 돕는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1]

푸르덴셜생명의 비전과 미션은 다음과 같다.

  • 푸르덴셜생명의 비전은 '가장 신뢰받는 회사가 되는것(The Most Trusted Company)'입니다. 가장 규모가 큰 회사, 가장 수익성이 높은 회사가 아니라 고객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정직하고 윤리적인 회사가 되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 비전의 이면에는 회사의 설립이념이며, 최고 가치인 '가족사랑,인간사랑'의 정신을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회사의 설립이념이 미션과 전략으로 구체화되어 내부의 결속뿐 아니라 고객과 푸르덴셜생명을 굳건하게 연결하는 단단한 끈이 되고 있습니다.
  • 푸르덴셜생명의 미션은 '고객이 재정적 안정과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이는 생명보험 본연의 임무이기도 하지만, 푸르덴셜생명의 보장은 계약상의 책임, 즉 생명보험의 약관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보험 가입과 함께 푸르덴셜생명과 고객간에 맺어진 약속, 다시 말해, 라이프플래너가 Needs Based Selling을 통해 고객에게 맞는 생명보험상품을 제공한 그 순간부터 맺어진 또 다른 약속까지를 포함한 개념인 것입니다. 푸르덴셜생명이 라이프플래너를 통해 고객에게 한 약속은 고객의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인생의 동반자'로서 함께하고, 고객의 생명이 다한 후에도 유족에게 '가족의 일원'으로서 함께 하겠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푸르덴셜생명의 핵심가치는 다음과 같다.

  • 신뢰중시(Worthy of Trust) : 우리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고, 항상 성실한 자세로 기업의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 고객중심(Customer Focused) : 우리는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 상호존중(Respect for Each Other) :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에게 공헌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윤리적 승리(Winning with Integrity) : 고객에게 월등한 서비스를 제공하되, 모든 행위에 있어서 윤리적으로 투명하게 승리하겠습니다.

역사[편집]

  • 1989년 : 푸르덴셜 파이낸셜의 100% 출자로 한국푸르덴셜생명㈜ 법인 설립
  • 1991년 : 보험전문가 라이프플래너의 맞춤형 재정안정 서비스와 종신보험 국내 전파
  • 1994년 : 국내 최초 '여명급부특약' 도입
  • 1997년 : 푸르덴셜생명보험㈜으로 상호 변경
  • 1998년 : 홈페이지 개설
  • 2002년 : 외국계 생명보험사 최초로 역삼동에 사옥 푸르덴셜타워 매입 및 본사이전
  • 2004년 : 맞춤형 상품 설계를 위한 시스템 LiPS의 '계약정보를 이용한 마케팅 관리방법' 특허 출원신청 통과
  • 2007년 : 외국계 생명보험사 최초로 그룹내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통합하기 위한 별도의 비영리 법인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설립
  • 2010년 : 모바일 보험 관리시스템 Mcurex 오픈
  • 2012년 : 전자청약 서비스 '라이프플래닝서비스(LiPS, Life Planning Service)' 실시
  • 2014년 : 체계적인 재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웰스매니지먼트 센터(Wealth Management Center)' 개소
  • 2020년 : 한국의 KB금융그룹이 지분 100%를 인수하여 KB금융그룹의 13번째 자회사로 편입

상품[편집]

연금/저축 달러평생소득변액연금보험(월납) 달러평생소득변액연금보험(노후소득미보증) 평생소득변액연금보험 평생소득변액연금보험(노후소득미보증)
VIP변액연금보험 VIP변액연금보험(연금재원미보증) 스텝업플러스변액연금보험 New100세플러스변액연금보험
플러스변액연금보험(연금재원미보증) 변액유니버셜보험 S-VIP변액유니버셜보험 우리아이변액유니버셜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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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보험 정기보험 소득보장보험 경영인정기보험 종업원보장보험
종신보험 달러평생보장보험 변액종신보험 약속 종신보험 더보장 종신보험
종신Plus보험 하이브리드유니버셜보장보험(보증) 하이브리드유니버셜보장보험(무보증) 푸르덴셜변액평생보장보험
하이브리드플러스변액평생보장보험 VVIP변액평생보장보험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현황[편집]

푸르덴셜 LP 라운지

푸르덴셜생명은 라이프플래너 생산성 향상을 위해 챗봇 서비스인 '푸르덴셜 LP 라운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챗봇(Chat Bot)이란 온라인 상의 대화를 뜻하는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인공지능을 이용해 상담을 하거나 업무를 지원받는 시스템이다. 챗봇을 이용하면 업무상 궁금증이 생겼을 때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실시간으로 물어보고 답변 받을 수 있다. '푸르덴셜 LP 라운지'는 라이프플래너들이 카카오톡을 통해 푸르덴셜생명의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 질환별 심사기준 △ 청약 진행 상황 △ 영업 관리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질환별 심사기준 조회'에서는 고혈압, 당뇨 등 심사 기준이 궁금한 질환을 선택하고 추가 건강 관련 질문에 답변하면 심사결과와 제한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청약 진행사항 조회'에서는 최근 1개월 내 고객 청약 목록과 청약 진행 단계를 조회할 수 있다. 김동건 푸르덴셜생명 영업총괄본부장은 "푸르덴셜생명은 영업 채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챗봇 서비스를 준비해왔다"며 "기술과 사람이 융합하는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여 영업 기반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푸르덴셜생명은 최근 GA 대상의 챗봇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시간 원격 컨설팅이 가능한 리모트 서비스를 론칭한 데 이어, 부산지역에 디지털 인프라를 구비한 설계사 전문 교육시설인 '퓨처리더십센터'를 개관한 바 있다.[2]

디지털 이노베이션 오피스

푸르덴셜생명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이노베이션 오피스(Digital Innovation Office)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은 업계 최초로 'NBS(Needs Based Selling)'라는 고객 맞춤형 보장 설계를 창립 초기부터 제공해 왔다. 신설되는 디지털 이노베이션 오피스에서는 고객 경험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과 정교한 분석을 통해 지금보다 앞선 맞춤형 보장 설계를 제공하고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 어떤 채널에서든 동일한 경험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은 고객 니즈 분석 및 보장설계 외에도 라이프플래너의 영업활동과 각 개인의 업무 코칭 등에서도 데이터 분석 역량을 제공함으로써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서의 라이프플래너 역량을 한층 더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디지털 이노베이션 오피스의 신설은 한국 푸르덴셜생명이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 성장 잠재력과 탁월한 IT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푸르덴셜생명 본사의 투자로 이루어졌으며 이미 미국 본사에서 디지털 고객서비스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커스토머 오피스(Customer Office)의 기술과 경험이 지원될 예정이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 사장은 "2019년으로 푸르덴셜생명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 디지털 이노베이션 오피스는 푸르덴셜생명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고 고객 혁신을 해 나가기 위한 여러 변화의 하나이다"며 "앞으로도 푸르덴셜생명은 다양해지는 고객의 니즈와 리스크에 보다 능동적이고 민첩하게 적극 대응하고 이러한 변화를 기초로 우리의 미션을 더욱 강력하게 실천하기 위한 바탕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3]

각주[편집]

  1. 푸르덴셜생명보험〉, 《향토문화전자대전》
  2. 김태연 기자, 〈푸르덴셜생명, 챗봇 서비스 개시...카카오톡으로 심사기준, 진행사항 조회 가능해져〉, 《블록체인밸리》, 2018-09-10
  3. 김민서 기자, 〈푸르덴셜생명, '디지털 이노베이션 오피스' 오픈〉, 《뉴스와이어》, 2019-06-20

참고 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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